10월 2일 사스카추언 강 언덕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로키산맥 빙하가 녹아 내려서 이루어진 북 사스카추언 강은
에드먼턴 도시를 중간을 가로지른 후 , 지평선이 보이는 북쪽으로 계속
사스카추언 주를 거쳐서 1300 km 거리를 달리는 긴 강이다.
Throwing Away the Alarm Clock
my father always said, “early to bed and
early to rise makes a man healthy, wealthy
and wise.”
it was lights out at 8 p.m. in our house
and we were up at dawn to the smell of
coffee, frying bacon and scrambled
eggs.
my father followed this general routine
for a lifetime and died young, broke,
and, I think, not too
wise.
taking note, I rejected his advice and it
became, for me, late to bed and late
to rise.
now, I’m not saying that I’ve conquered
the world but I’ve avoided
numberless early traffic jams, bypassed some
common pitfalls
and have met some strange, wonderful
people
one of whom
was
myself—someone my father
never
knew
9월에 개학과 함께 다시 바쁜 일상으로 돌아왔다.
늘 하는 일과 더불어 일주일에 4번 평일 미사에 성가 봉사활동과
두번의 연말 합창 공연을 앞두고 강도높아진 합창연습,
다음달에 열릴 예정인 합창단 기금 조성 경매와 만찬 준비 등등으로
다양하고 많은 일을 해 내려다 보니
점점 자명종 시계에 의존하는 생활이 되어가는 듯 하다.
그러다가 평소에 좋아하는 부콥스키의 시를 어제 읽으면서
바쁠수록 더 천천히 여유와 평정을 잃지않아야겠다는
다짐을 자신에게 해 보았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허락된 시간...
자명종을 과감히 던져 버리고
속박되지 않고 유연하게 일상을 다시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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