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프 #9
모 75%와 폴리에스터 25% 혼방의 따스한 소재로
지난 6년간 다양한 소품을 만드는데 사용되었다가
조금씩 남은 실들을 다 모아서
짜깁기 식으로 스카프 하나를 완성했다.
남은 순모의 따스한 오렌지 털실도 사용했고...
이 털실 반 ball 이 남아서 투입...
색상도 다르고 소재도 다르고, 느낌도 다른 실들을 모아서
모자이크로 완성된 스카프...
단풍과 낙엽이 연상되어서 가을에 두르면 근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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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도리 #10
이 털실 소재는 작은 pom-pom으로 만들어진
특이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을 주는 털실이다.
다양한 색상의 자그마한 털실 방울들이 앙증맞으면서도
피부에 포근한 촉감이 기분좋은 털실 소재이다.
소재 덕분에 스카프의 두께가 생각보다 두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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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도리 #11
크리스마스 시즌에 특별히 맞추어서 제작된 털실소재를 사용한 스카프...
크리스마스 시즌의 색상인 빨간색, 초록색과 하얀색이
잘 어우러진 털실이다.
스카프 하나만 둘러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여스럽게 풍겨 준다.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크리스마스 만찬이나 모임에 두르고 짠~ 하고 등장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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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 스카프 #12
보라색의 우아함이 들어 나 보이는 이 털실 소재는
Premier 회사의 Serenity-sock weight 소재를 사용했다.
이 실을 원래 양말을 만들때에 사용하는 메리노 모직, 레이욘과 나일론 혼방의
가볍고, 따뜻하며, 질긴 소재이다.
검은색 색상 옷에 받쳐 입으면 화사한 변화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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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 스카프 #13
소재가 아주 특이해서
두르고 나가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모으는 소재이기도 하다.
5년 전에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출하된 이 소재의 털실로 만들어진 스카프를
오랜만에 다시 봐도 우아함이 느껴진다.
무난한 브라운 색상을 바탕으로
보라색, 옥색, 파란색과 초록색 액센트가 가미되어서
화려함이 느껴진다.
12월 2일 오늘은 대림절(Advent) 첫날입니다.
기쁜 크리스마스가 올 때까지
아름다운 마무리와 더불어
멋진 시작을 계획하는 시기가 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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