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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og/독일

[독일 여행36]바하의 도시 라이프치히 1편/토마스 교회/시청/괴테

by Helen of Troy 2020. 5. 19.



독일 순회 합창공연 중

(2013년 7월 13일/임시저장글 대방출)

 

바하가 오랫동안 일하던 토마스 교회 옆에 위치한

새 요한 세바스천 바흐 동상/Neues Bach-Denkmal




작곡가 바흐가 1724년부터 그가 작고하던 1950년까지

26년간 이 교회의 모든 성가 지휘자, 작곡가, 오르갠주자를 맡아서 일을 하면서

칸타타, 오라토리오를 포함해서 주옥같은 성가를 작곡했으며,

근처에 있는 토마스 학교에서 어린이들에게 성악과 종교음악을 가르쳤다.





라이프찌히 지도

(왼편에 토마스 교회/Thomaskirche 와 바흐동상/Bach denkmal 위치가 보인다.






토마스 교회의 옆모습





다음날일 7월 14일날 이 교회에서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토마스 교회는 12세기부터 이 자리에서 존재하던 오래된 역사를 가진 교회이다.










 

그 앞에서 찰칵~




토마스 교회 옆에는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자그마한 공원으로 이어진다.





토마스 교회에서 결혼식을 알리는 상징적인 아이템이 교회 앞에 있다.





그리고 새 커플이 타고 갈 예쁜 자전거도 있고...

차를 댈 곳도 없어서, 이런 특이한 자전거도 오히려 걸맞다는 생각에 웃음이 얼굴에 걸린다.




결혼식이 끝나고 자전거를 탄 신랑신부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새로 태어난 커플에게 박수를 보낸다.






바하 동상이 위치한 토마스 교회 옆 광장

이 광장에서는 이틀 후인 7월 1일에 열릴 예정이다.




이 새 바흐 동상은  3일간에 걸쳐서 펼쳐진 바하 페스티발 기간중인 

1908년 월 17일에 정식으로 헌정되었다.





그 앞에서 현악 4중주가 연주를 하고 있다.

이렇듯 이 광장에서는 6월에서 8월 사이에 

거의 매일  공연이 열린다.




그 앞에서 기념샷 한장





토마스 교회 광장에 들어 선 카페들









광장 건너편에 위치한 바하 박물관

내부 모습은 후에...






필릭스 멘델스존의 동상





The Old Bach Monument/구 바흐 기념상


이 기념상은 바흐의 기념상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바흐가 작고한지 사람들에게 거의 잊혀져 가는 것을 안타까워 했던

필릭스 멘델스존이 바흐 재단을 설립하면서

1843년에 동상이 제작되었다.






동상은 조각가 크나우르/Hermann Knaur 가 제작했고,

그 후 다수에 걸쳐서 보수작업이 진행되었다.




시청쪽으로...





오른편에 구 시청건물/Altes Rathaus이 보인다.






Altes Rathaus













광장 주위에 크고 작은 카페가 빽빽하게 들어 서서

많은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괴테의 동상








100 Jahre Maedler-Passage

메들러 통로 100주년이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쇼핑몰 안으로 들어가서...





괴테가 쓴 파우스트에 등장하는 Auerbachs-Keller/아워바흐스 식당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나온다.




파우스트에서 나오는 장면을 담은 동상이

아워바흐스 앞에 세워졌다.




파우스트 등장인물 동상














또 다른 오래된 쇼핑 건물 안으로...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