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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og/프랑스

[프랑스 여행61]오랑제리에 전시된 루쏘와 드랭의 작품 감상하기/Henri Rousseau, André Derain, Musee de l'Orangerie

by Helen of Troy 2020. 8. 21.

오랑제리 박물관에 소장된 앙리 루쏘/Henri Rousseau의 작품

2017년 6월, 프랑스 파리

 

 

La Noce/결혼식

by Henri Rousseau(앙리 루쏘: Laval 1844-Paris 1910)

1905, oil on canvas

 

이 초상화 작품은 결혼식의 주인공과 가족이

사진사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을 담았는데,

신부가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모습과,

신부의 베일은 할머니의 드레스와 포개져 있는 모습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이는 세련된 어색함/Cultivated awkwardness으로,

화가가 의도적으로 참회를 표현하고 있다.

 

작품 가운데에 자리 잡은 커다란 개 역시 "익살스러운 어색함'의 분위기를 내고,

작품의 프레임은 주인공들을 담기에 너무 작고,

배경의 나무들조차 비현실적인데,

이는 중세의 벽화를 연상케 해 주기도 한다.

 

 

 

La Noce/detail

by Henri Rousseau(Laval 1844-Paris 1910)

1905, oil on canvas

 

 

 

 

 

 

La Fabrique de chaises à Alfortville/알포빌 소재의 의자 공장

by Henri Rousseau(Laval 1844-Paris 1910)

1897, Oil on canvas

 

루쏘는 세느 강변에 위치한 이 공장 건물에 큰 관심을 보였는데,

이 의자 공장을 주제로 풍경-초상화 작품을 그린 것으로,

건물은 주위 배경, 특히 사람들에 비해서 너무도 크게 그려졌다.

 

이런 비현실적인 그의 축척/scale  방법은 루쏘의 풍경화에 반복적으로 사용되었는데,

이런 원근 방식은 중세의 작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으로,

그에게 작품의 구성과 구도가 중요함을 알 수 있다.

작품 속에 직선으로 묘사된 공장 건물은

곡선의 센 강과 강변길과 좋은 균형을 보여 준다.

 

 

 

 

La Fabrique de chaises à Alfortville/알포빌 소재의 의자 공장/detail

by Henri Rousseau(Laval 1844-Paris 1910)

1897, Oil on canvas

 

 

 

 

 

 

La Fabrique de chaises à Alfortville/의자 공장

by Henri Rousseau(Laval 1844-Paris 1910)

1897, Oil on canvas

 

위의 작품보다 크기가 작은 이 작품은 

배경의 하늘과 주위 풍경에 더 많은 공간을 제공한 점이 다르다.

그리고 공장 건물 앞에 묘사된 인물과 건물의 비례도 더 현실적으로 묘사되어서

좀 더 자연스럽고 즉흥적인 면이 부각되었다.

 

 

 

 

La Fabrique de chaises à Alfortville/의자 공장/detail

by Henri Rousseau(Laval 1844-Paris 1910)

1897, Oil on canvas

 

 

 

 

 

 

L'Enfant à la poupèe/인형을 든 어린이

by Henri Rousseau(앙리 루쏘: Laval 1844-Paris 1910)

1904-1905, oil on canvas

 

작품 속의 어린이는 보는 이들에게 최면을 걸듯 응시를 해서

제목과 달리 어린이라고 믿기 어렵다.

어린이의 몸의 비율도 정상적과 거리가 있어서,

풀밭에 버티고 있는 두 다리는 팔에 비해서 유난히 크며,

상체는 앞을 향하고, 다리는 옆모습을 띄고 있어서

이집트 벽화 양식을 보여 준다.

 

그리고 주인공이 입은 붉은 드레스의 하얀 땡땡이는 무늬는

마치 배경에 풀로 부쳐진 듯한 주인공의 평면적인 모습을 강조해 준다.

 

 

 

 

L'Enfant à la poupèe/인형을 든 어린이/detail

by Henri Rousseau(앙리 루쏘: Laval 1844-Paris 1910)

1904-1905, oil on canvas

 

 

 

 

 

 

 

Promeneurs dans un parc/공원에서 산책하는 이들

1900-1910, oil on canvas

 

 

 

Promeneurs dans un parc/공원에서 산책하는 이들/detail

 

 

 

 

 

 

 

Le Navire dans la tempête/폭풍 속의 선박

1899, oil on canvas

 

 

루쏘는 1889년에 열린 유니버설 박람회에서 접한 모습에서

여행을 떠나고 싶은 희망을 담아서 그렸는데,

폭풍 속의 배 여행은 편해 보이지만은 않다.

 

작품 속의 배는 대서양을 오가는 거대한 증기선의 둥근 창문,

전투 선박의 뱃머리, 당시 유행하던 장난감 배 등

 여러 가지 배의 모습을 합성한 모습을 띄고 있다.

 

 

 

 

Le Navire dans la tempête/폭풍 속의 선박/detail

1899, oil on canvas

 

 

 

 

 

 

 

La carriole du Père Junier/'쥬니에르 아버지'의 마차

1908, oil on canvas

 

 

"쥬니에르 아버지"는 화가와 오랜 친구였고

그의 아내는 화가를 위해서 음식을 차려 준 커플이며,

루쏘에게 돈도 빌려 준 사이로,

당시 막 구매한 말을 매우 자랑스러워했다.

루쏘는 친구를 위해서 사진을 토대로

이 작품을 그려 주기로 서로 합의를 했다.

 

실제 사진과 다른 점은 루쏘는 배경에 나오는 나무들을 없애는 대신에,

작품 속에 등장하는 세 마리의 개의 구성에 관심을 기울였다.

앞의 커다란 검은 개는 마차의 규모와 깊이를,

마차 앞부분의 자그마한 개는 커다란 암말을 강조해 준다.

세 번째 개와 인물들이 모두 앞을 바라다보고 있는 모습은

비잔틴의 종교적인 아이콘 모습을 연상케 해 준다.

 

 

 

La carriole du Père Junier/'쥬니에르 아버지'의 마차/detail

1908, oil on canvas

 

 

 

 

 

 

 

오랑제리 박물관의 안드레 드랭/André Derain의 작품

 

La Table de cuisine/부엌의 테이블

by André Derain(Chatou 1880 - Garches 1954)

1925, Oil on canvas

 

 

드랭은 1922-1925년 사이에 부엌과 부엌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도구들을 주제로

어둡고 브라운 계열의 색상을 사용해서 거작의 정물화 작품들을 시리즈로 그렸다.

이 작품은 그중 하나로 가장 주목받은 작품으로,

1927년에 발표되자마자 바로 유명해져서 복사까지 된 작품이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부엌 용품은 평범하지만,

화가는 용품의 모양과, 색상을 고려해서 위치를 심사숙고해서 배치했다.

 

예를 들면, 가운데에 놓인 팬의 손잡이, 석쇠/grill, 나무 수저,

그리고 반쪽의 바게트는  팬을 중심으로 네 개의 팔을 이루어서

십자가 모습을 띄고 있으며,

그리고 어두운 브라운 배경에 밝은 색상의 과일 볼(오른편 위)과

왼편에 놓인 접시와 흰 천들은 부각되었고,

샐러드 바스켓, 팬, 걷어내는 도구/skimmer와 유리 포도주병 등

둥근 모양의 용품들은 벽 쪽에,

직선으로 이루어진 바게트, 수저, 석쇠 등은 앞 쪽에 놓여 있다.

 

1930년대의 미술 평론가들은 드랭의 정물화 작품을

빛의 마술사로 알려진 유명한 카라바지오의 작품과 견줄만하다고 평했다.

 

 

 

La Table de cuisine/detail

by André Derain(Chatou 1880 - Garches 1954)

1925, Oil on canvas

 

 

 

 

 

Roses sur fond noir/검은 배경의 장미꽃

by André Derain(Chatou 1880 - Garches 1954)

1932, oil on canvas

 

이 작품의 검은 배경은 꽃을 주제로 한 정물화으로서 드물게 

신비함과 불가사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작품 속의 화사한 꽃만 부각되는 반면, 꽃병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드랭은 "삼각형처럼 정형화된 형태보다 어두움이 훨씬 더 미스터리적이다."라고 말을 했다.

 

작품의 구성은 화가가 미리 준비한 계획에 따라서 만들어졌는데,

전체적으로 십자가 형태를 띄우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둥근 부케가 자리 잡고 있다.

화병은 반사된 빛으로 생긴 몇 개의 점으로 겨우 형태를 추측을 할 수 있으며,

아래에 놓인 글라스도 검은 배경이지만, 물이 채워진 그릇에 꽃이 한송이가 보인다.

 

미술 평론가 브레통은 드랭의 정물화 작품은

17세기의 네덜란드 출신 화가들이 그린 정물화의 

주제와 감성을 연상케 해 주는 역작이라고 평했다.

 

 

 

Roses sur fond noir/detail

by André Derain(Chatou 1880 - Garches 1954)

1932, oil on canvas

 

 

 

 

 

 

 

 

 

 

 

 

 

 

 

 

Le Noir à la mandoline/만돌린을 켜는 흑인

1930, oil on canvas

 

 

이 초상화 작품은 드랭의 상상의 세계에서 그린 작품으로,

19세기의 스페인 출신 화가와 마네의 초상화 작품에서 감화를 받고 그려진 것이다.

마네는 다양한 뮤지션의 초상화들을 그렸는데,

특히 마네의 유명한 작품 "Fife"/피리 부는 소년을 염두에 둔 듯하다.

 

오커/ocher 색상의 평범한 배경을 한 이 작품 속의 주인공은 

구도와 붓 터치만으로도 강한 인상을 풍겨 준다.

모델이 입은 셔츠의 밝은 조명은 impasto white 색상으로 표현되었고,

옷에 생긴 그림자는 검은색 선으로 대조를 보여준다.

 

이런 대조는 만돌린의 목 부분과,

모델의 눈과 코, 입에도 적용이 되어서

모델에게 생동감을 불어넣어 준다.

 

이 작품은 브라운, 오커, 그리고 흰색의 멋진 결합을 보여주는 초상화이다.

 

 

 

 

Le Noir à la mandoline/detail

1930, oil on canvas

 

 

 

 

 

 

 

Nature morte au panier/바구니가 있는 정물화

1927, oil on canvas

 

 

이 작품의 구성은 드랭이 1924-1927년 사이에

정물화의 물체들의 다양한 위치와 조명을 사용해서 왕성하게 실험하는 시기에

그려진 작품 중 하나로,

화가는 흰색과 검은색 붓 터치를 선호한 것이 엿보인다.

그는 크고 불규칙한 터치로 밝은 물체들을 표현했는데,

이런 발상은 정물화의 현대적인 감각이 가미된 것을 보여 준다.

오른편에 보이는 두 개의 과일은 아주 다른 색상이 사용되었고,

그림자가 전혀 없이 처리되어서 색상 자체에 중점을 두었다.

 

 

 

Nature morte au panier/detail

1927, oil on canvas

 

 

 

 

 

 

Large lying nude/누워있는 누드 여인

Around 1924-1930

 

1920년대에 드랭은 다양한 테크닉을 시도해서 다수의 누드 작품을 그렸다.

드랭은 이 작품 속에서 밝은 색상의 누드 여인과

의도적으로 어둡게 처리한 배경으로 큰 대조를  보여주며,

진한 브라운색의 선으로 여인의 나체 주위에 그늘을 만들어 준 것도 같은 맥락이다.

 

누드 주인공은 세 가지 색상으로 이루어진 상상 속의 배경 앞에서 크게 부각되었다.

단초롭게 처리된 아래의 오커 색상은 인위적인 분위기의 바위와 해변을,

어두운 초록 띠는 바다를, 초록/파란색 띠는 하늘을 상징해 준다.

 

보는 이들을 향한 누드 여인의 얼굴은 나른하기보다는

경직되고 작업실에서 부자연한 포즈를 취한 듯한 느낌이 든다.

 

 

 

Large lying nude/detail

Around 1924-1930

 

 

 

 

 

 

 

Paysage du Midi/미디 풍경화

1932, oil on canvas

 

 

드랭은 1932-1933년 사이에 남 프랑스에서 머무르면서 작품 활동을 했는데,

이 작품은 그 당시의 에갈리에르 마을을 주제로 그린 작품이다.

그가 이미 그린 풍경화 작품보다, 이 작품은 평온함이 느껴지고,

다양한 표면이 겹쳐진 구도 역시 훨씬 세련된 모습을 보여준다.

 

작품의  대부분은 오커와 초록 색상으로 처리되었고,

오른편으로부터 밝고 따뜻한 빛이 그득해서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풍겨 준다.

 

길쭉하고 가는 나무의 완만한 곡선의 나뭇가지와

연한 초록의 이파리는 작품의 구도에 생기를 추가해 주며,

작품 속의 나지막한 벽, 골목길, 작은 다리는

이 마을의 언덕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Paysage du Midi/detail

 

 

 

 

 

 

 

Le Gros arbre/커다란 나무

1929-1930, oil on canvas

 

 

이 작품은 드랭이 존경하던 세잔의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초록과 오렌지 색상과

드랭의 테크닉과 붓터치로 

생-막시 망/Saint-Maximin에서 그린 작품으로 

1931년에 미술 수집가인 폴 기욤의 살롱에 전시된 작품이다.

 

드랭은 나무에 꽂혀서 그의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주제로,

나무의 신비함과 나무에 대한 그의 존경심을 담은 작품이다.

 

 

 

Le Gros arbre/detail

 

 

 

 

 

 

Nu à la cruche/항아리와 누드

1924-1925, oil on canvas

 

 

 

Nu à la cruche/detail

 

 

 

 

 

 

 

Arlequin et Pierrot/할리퀸과 피에로

Around 1924, oil on canvas

 

이 유명한 작품은 폴 기욤이 드랭에게 의뢰한 작품으로,

이탈리아 델라르테 코미디/Italian commedia dell'arte에 등장하는

두 캐릭터를 주제로 그렸다.

왼편에는 다이아몬드 모양의 다양한 색상의 옷을 입고 삐딱한 모자를 쓴 할리퀸과

오른편에 레이스가 달린 하얀 복장을 하고 검은 캡을 쓴 피에로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 두 캐릭터는 16세기부터 사람들을 즐겁게 해는 인기 있는 캐릭터로,

세잔, 르노와르와 피카소도 이들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남겼다.

 

드랭의 할리퀸과 피에로는 무릎을 들고, 기타를 치면서

마치 꼭두각시 인형처럼 쉬지 않고 춤을 추는 모습으로 묘사되었다.

그들의 서로 마주 보지 않으며, 표정은 무겁고, 무표정하게 보여서

멜랑콜리한 분위기가 풍긴다.

 

 

 

할리퀸/detail

 

 

 

피에로/detail

 

 

 

 

 

 

 

Arlequin à la guitare/기타를 연주하는 할리퀸

1924, Oil on canvas

 

이 작품은 실제 사이즈로 그린 대작으로, 이탈리안 델라르테 코미디의 캐릭터인

할레 퀸을 그린 것으로, 

드랭과 피 카쏘를 위해서 조수로 일하면서, 화가로 활동했던

스페인 출신 살가도가 이 작품의 모델을 서 주었는데,

'할리퀸과 피에로' 작품 속의 모델 역시 살 바도이다.

 

주인공은 왼쪽 다리에 기타를 놓고 연주하면서

그의 눈길은 보는 이들을 피하고 있고,

그의 무표정한 얼굴은 멜랑콜리한 분위기를 던져준다.

주인공의 몸은 춤을 추고 싶지만, 기타도 쳐야 해서

그러지 못한 몸에서 나온 긴장감은 부자연함이 배어 있고,

그 긴장감은 지나치게 밝은 컬러와 양말에서도 느껴진다.

 

 

 

 

Arlequin à la guitare/detail

 

 

 

 

 

 

 

Portrait of Paul Guillaume/폴 기욤의 초상화

1919, Oil on canvas

 

 

드랭은 시인 맥스 제이콥을 통해서 젊은 미술품 딜러 폴 기욤을 처음 만났다.

1916년부터 기욤은 미로 메닐 가에 위치한 그의 갤러리에 드랭의 개인전을 열어 주었다.

20세기 초에 많은 화가들의 작품들을 전시해 주거나 구매를 주선해 준 기욤 씨를 주인공으로 한

초상화 작품은 다수의 화가들에 의해서 그려졌다.

 

이 작품 속의 기욤 씨의 모습은 엘리강스와 멋이 풍겨지고,

수평의 터치로 그려진 어두운 블루 배경에 그의 상체는 부각되게 그려졌다.

그의 양복과 나비 타이, 그리고 그의 눈동자 모두 블루인데,

주인공이 가장 선호하는 색상이라고 한다.

그의  왼손에는 거의 다 타버린 담배는

작품 속에 유일하게 여유로운 분위기를 묘사해 준다.

 

 

 

 

 

 

Portrait of Madame Paul Guillaume with a Large Hat/커란 모자를 쓴 폴 기욤의 아내

1928-1929, Oil on canvas

 

초상화의 주인공인 도메니카 씨의 실제적인 모습이 그려졌는데,

공을 들여서 화장한 얼굴은 약간 부자연스럽고,

그녀의 눈길은 관객을 똑바로 쳐다보고 있다.

 

도메니카 여사는 남편 폴 기욤이 죽은 후, 

재혼한 새 남편과 연인들을 이용해서 그녀의 신분과 재산을 거머쥐기 위해서

 비양심적이고, 탐욕스러운 그녀의 면모가 만천하게 드러나는데,

이 작품은 '악마의 도메니카'의 심벌이 되었다.

 

작품의 오른쪽 배경에는 기욤이 의뢰한 '할리퀸과 피에로'의 스케치가 보이는데,

이는 드랭이 미술품 딜러인 기욤과 그의 특별한 관계를 조명하고 싶어서 그린 것으로 보인다.

 

 

 

 

Portrait of Madame Paul Guillaume with a Large Hat/detail

 

 

 

 

 

 

 

Trees and Villages/나무와 마을

1932, oil on canas

 

 

 

 

 

Le Beau Modèle/아름다운 모델

1923, oil on canvas

 

드랭은 1920년에 앉은 모습의 누드 작품을 다수 그렸다.

일 년의 반을 누드 작품에 집중해서, 하루 평균 3-4 작품을 그린 그는

모델의 몸체와 구성의 하모니를 찾기 위해서 노력했다고

후에 친구들에게 회고했다고 한다.

 

이 작품도 그 시기에 그려진 것으로 

모델의 접힌 왼팔과 오른 다리는

곧은 그녀의 등과 좋은 대조를 보이며,

부드러운 조명은 그의 붓 터치를 잘 보여준다.

모델의 표정은 그녀의 팔과 머리카락 때문에 가려졌지만,

따뜻한 미소의 흔적이 엿보인다.

 

 

 

 

 

 

Nature morte au verre de vin/와인잔이 있는 정물화

Vers 1928, oil on canvas

 

 

 

 

 

 

이어서 베르사유 궁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