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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e...Helen/헬렌의 부엌에서

여름엔 시원하고 고소한 콩국수가 제격!/참깨와 호두맛 콩물 & 검은깨와 해바라기 씨 콩물 만들기

by Helen of Troy 2021. 6. 5.

 

 

대두/Soybean, 검은깨와 해바라기 씨를 갈아서 만든 콩국수

 

 

요즘처럼 더운 여름철이 되면 입맛도 없어지면서 찬 음식이 당긴다.

특히 시원한 냉면이나, 메밀국수 그리고 콩국수 면 종류가 그런 음식인데

지난 4일 내내 30도를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자

더위도 식히고 간단하게 영양도 보충해 주는

콩국수 두 가지를 우선 만들어 보았다.

 

 

 

 

 

콩국수 #1: 대두+참깨+호두

 

1.   대두를 하루 밤 상에 불린 후,

     끓는 물에서 약 40분간 콩이 부드러울 때까지 익힌다.

 

2.   익힌 대두를 전자 풋 프로세서나 블렌더에 넣고 물을 추가해서 곱게 갈아준다.

 

 

 

 

 

3.   참깨와 호두(혹은 원하는 견과류)를 추가해서 모든 재료를 곱게 갈아 준다.

     

     Note: 냉장고에 저장하기 편하게 콩물을 되게 준비했다가,

             먹을 때에 물이나 얼음을 추가해서 두유로 마시거나

             콩국수 콩물로 사용하면 편하다.

 

 

 

 

 

 

국수를 3분 정도 삶아서 찬 물에 여러 번 헹군 후,

국수를 그릇에 담아서, 채 썬 오이와 통깨를 얹어준다.

그리고 준비해 둔 콩물에 물과 얼음을 추가해 준다.

 

 

 

 

 

 

그리고 입맛에 맞게 소금을 추가한 후 잘 저어서 드시면 

더운 여름철에 간단하면서도 영양가가 풍부한 콩국수를 즐길 수 있어요.

 

 

 

 

 

 

보기만 해도 콩물 맛이 아주 고소하고 진하다.

 

 

 

 

 

 

 

콩국수 #2: 대두+검은깨+해바라기씨

 

콩국수 1번처럼 불린 대두를 삶은 후 

전자 푸드 프로세서에 검은깨와 해바라기 씨(혹은 땅콩)를 추가해서

곱게 갈아주면 또 다른 맛의 콩국수 콩물이 준비된다.

 

 

 

 

 

검은깨와 해바라기씨가 추가된 콩물

 

 

 

 

 

 

삶은 국수에 채 썬 오이와, 검은 깨와 해바라기 씨를 얹으면

또 다른 맛의 고소하고 시원한 콩국수를 맛볼 수 있다

 

 

 

 

 

 

 

한 젓가락 드시고 싶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