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일 앞당겨서 집에서 어머니날 아침에 막내가 챙겨 준 와플 브런치
(2023년 5월 5일)
생화는 너무 빨리 시들어서 꺼려하는 것을 알기에
생화 대신에 준비해 준 칼라 화분
그리고 식구들이 각자 정성 들여서 쓴 카드와 선물(립 글로스, 향수 & 아이라이너)
그리고 제일 감동적인 사진 앨범 선물
엄마와 함께 한 추억을 담은 사진 앨범의 첫 페이지
브런치와 선물을 준비해 준 막내와 헤벌레 기분이 좋은 헬렌
어머니날 저녁 식사
오븐에서 막 꺼낸 할라빵과 마늘 올리브 오일
어머니날 주인공이 주문한 케일/브럿슬 스프라우츠 샐러드와 포모도로 스파게티
큰 딸이 끊어 준 토론토행 비행기표 덕분에
막내딸과 함께 6박 7일로 세 동생들이 사는 토론토에 방문해서...
5월 13일 토요일 아침 일찌감치 3대에 걸쳐서 생선가게가 운영되는
잘 알려진 생선가게에 가서 연어, 참치와 민어회를 넉넉하게 사서
오랜만에 동생과 가족들 대부분이 좋아하는 회덮밥을 직접 준비해서
다 함께 어머니날 점심 식사를 했다.
(바로 밑의 남동생과 가족은 독감으로 안타깝게 참석을 못했다.
5월 14일 아침에...
5월 두 번째 일요일에 돌아오는 어머니날인 5월 14일 아침에
조카 두 녀석들이 어머니날 브런치를 만들어서...
준비해 준 세 번째 어머니날 브런치...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이 있기에
여전히 우리가 사는 세상은
밝고 희망적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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