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 1
(2011년 7월 초)
새로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면,
주로 자유롭게 발로 걸어서 구석구석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그 동네에 잘 알려진 명소만이 아니라
평범한 주민들이 사는 동네를 즐겨 찾곤 한다.
그래서 여행자들의 발 길이 닿지 않은 보통 사람들이 사는
동네의 평범한 일상을 엿볼 수 있고,
대화가 제대로 통하지 못해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전혀 기대치 않게 특별한 경험도 하고 좋은 추억으로 남는다.
그중 하나가 보통 사람들이 사는 집과 정원,
특히 그 집의 대문들을 유심히 챙겨 본다.
대문은 그 집의 얼굴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그 대문을 통해서
대문 뒤에 사는 사람들의 취향이나 직업 그리고 주거 형태를
상상해 보고 추이 하는 것이 여행의 묘미이다.
시에나의 다양하고 독특한 대문들
대문 2
대문 3
창문 4
대문 5
대문 6
대문 7
대문 8
대문 9
대문 10
대문 11
대문 12
대문 13
대문 14
대문 15
대문 16
대문 17
대문 18
대문 19
대문 20
대문 21
대문 22
대문 23
대문 24
대문25
대문 26
대문 27
대문 27
대문 28
대문 29
대문 30
대문 31
대문 32
대문 33
대문 34
대문 35
대문 36
대문 37
대문 38
대문 39
대문 40
대문 41
대문 42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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