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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lcome to Wildrose Cou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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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여행3

오랜만에 찾은 아름다운 밴쿠버 1/개스타운/항구 부활절 연휴에 세계적인 미항이자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로 꼽히는 밴쿠버에 5일간(4월 6일-10일) 다녀왔다. 4월이지만 여전히 영하의 날씨로 봄이 아직 오지 않은 울 동네에서 남서쪽으로 약 1,600 km를 날아와서 시내 한 복판에 위치한 호텔에서 자고 일어나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비가 촉촉이 내리는 거리에 만개한 벚꽃과 푸른 잔디가 봄이 제대로 느껴진다. 그리고 태평양 바다가 Burrard 길에 들어선 빌딩 사이로 빼꼼히 보인다. 아침을 먹을 곳을 찾을 겸, 좋아하는 밴쿠버 시내도 구경하려고 호텔 밖을 나왔다. 오랜만에 만개한 벚꽃을 보자마자 저절로 카메라에 담게 된다. 바로 길 건너에 위치한 캐나다 철도회사가 주요 도시역에 설립한 유서 깊은 오성급 Fairmount 호텔도 눈에 들어온다. 아침 식.. 2023. 4. 14.
[벤쿠버 2] 그랜빌 아일랜드 마켓과 바닷가에서 (Granville Island Public Maket in Vancouver) 그랜빌 아일랜드의 바닷가에 바라다 본 밴쿠버 시내 그랜빌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이 많아서 부모와 함께 오는 아이들도 많지만, 학교에서 단체로 오는 경우가 많아서 주차장에서는 노란 스쿨버스가 즐비해 있다. 아이들을 위한 연극무대, 미술클라스를 비롯해서 이렇게 근사한 놀이.. 2013. 5. 16.
[밴쿠버 1]예술의 동네 그랜빌 아일랜드에서... 밴쿠버의 아름다운 명소 중에서 오랫동안 가 보고 싶었던 그랜빌 아일랜드(Granville Island)를 아침 일찍부터 찾아가서... 미적 감각이 남다른 막내는 그랜빌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신이 나서 혼자서 이리저리 기웃거리면서 카메라를 들이대면서 열심히 담기에 바쁘다. 북쪽인 오른편에 밴쿠.. 2013.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