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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지6

[벨기에 여행18]브루헤 성 얀(요한) 병원 멤링 컬렉션 박물관/Sint-Janshospitaal Memling Collection Sint-Janshospitaal/St. John's Hospital/성 요한 병원 성 얀 병원 건물 은 유럽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병원 건물로 지금은 15 세기에 활동했던 한스 멤링의 성화 걸작품을 비롯해서 중세와 르네상스 초반에 제작된 다수의 작품들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한스 멤링(Hans Memling: c. 1430-1494)은 독일 마인츠에서 태어나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브루지/브루헤로 이주해서 1465년에 이 도시의 정식 시민이 되었다. 그는 브루헤에서 성당이나 은행가, 거상, 정치가등 상류층을 위해서 종교적인 성화 그림을 가장 존경받는 화가가 되었다. 1480년에는 브루헤에서 가장 세금을 많이 내는 시민 중에 하나가 될 정도로 그는 화가로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박물관으로 .. 2023. 2. 18.
[벨기에 여행16]브루헤 흐로닝어 박물관(6편)에 소장된 인상파/야수파/표현주의 작품 흐로닝어 박물관, 브루헤, 벨기에 2019년 6월 15일 플란더스의 인상파 작품 1920년대부터 플란다스 지역에도 인상파 화가들의 활동이 아주 활발했다. 프랑스 큐비즘과 독일의 표현주의의 영향을 받은 이 지역의 화가인 페르메키, 데 스메트와 반 덴 베르게는 그들만의 독특한 인상파 작품을 그렸다. De man met de fles/Man with Bottle/남성과 병 1920; oil on canvas Gustave De Smet ( 구스타브 데 스메트: Gent 1877 - Deurle 1943) Hoeve in Vlaanderen/Farm in Flanders/플란더스의 농가 1933; oil on canvas Constant Permeke (콘스탄트 페르메키: Antwerpen 1886 - Oost.. 2023. 1. 14.
[벨기에 여행15] 브루헤의 흐로닝어 박물관의 작품 5편/Groeninge Museum in Brugge 2019년 6월 15일, 흐로닝어 박물관 벨기에/벨지움의 브루헤/브루지 19세기 클래식 작품들 19세기의 미술계는 인상파의 시작으로 현대미술의 탄생하면서 새로운 시각과 해석으로 많은 작품들이 제작되었다. 하지만 전통적인 클래식 작품들도 여전히 제작된 시기였다. 이 시기에 활동하던 에드먼드 반 호제, 에두아르 드 얀스, 플로리 반 아커 같은 브루헤.브루지 출신 화가들이 전통적인 방식으로 작품을 그린 대표적인 이들이다. 이들 작품의 주제는 주로 과거에 존재하던 인물이나 사건을 당대의 시각으로 묘사했으며, 아울러 종교적인 주제와 초상화 작품을 주로 그렸다. 이들의 화풍은 Flemish Primitives/플란다스 원시파와 많이 흡사하다. 반면에 브루헤 출신 왈레이와 클로에와 안트워프 출신 루이텐은 주로 브루헤.. 2023. 1. 14.
[벨기에 여행13]브루헤 흐로닝어 박물관에 소장된 작품 3편/Groningemuseum in Brugge(Bruges) 2019년 6월 15일/흐로닝어 박물관에서 Legende van de heilige Ursula van Keulen/The Legend of Saint Ursula of Cologne 콜론의 성녀 우르술라의 전설 circa 1482, oil on panel Bruges Master of the St. Ursula Legend (브루헤의 성녀 우르술라 전설 그룹: active Brugge, 1470-1499) 가운데 부분이 분실된 이 제대 작품/알타피스는 영국의 우르술라 공주의 전설을 토대로 그녀의 모습을 만화적으로 그렸다. 우르술라 공주가 내건 두 가지 결혼 조건은: 약혼자가 반드시 캐톨릭교로 개종해야 하며, 예루살렘으로 순례 여행을 다녀올 수 있게 허락해 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녀와 함께 동반한 수많은.. 2021. 10. 25.
[벨지움/벨기에 여행 11]브루헤 3편/앤틱마켓/수제소품시장/흐로닝어 박물관 운하가 많아서 '북유럽의 베니스'라고 불리는 운하의 도시 브루헤 (2019년 6월 15일) 도시의 중심에 위치한 중세의 시가지는 차뿐 아니라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자전거도 통제가 되어서 이렇게 여기다 세워두고 걸어 다녀야 한다. 네덜란드 뿐 아니라 벨기에도 제일 인기 좋은 감자튀김으로 유명한 이 가게는 줄을 20분 정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인기가 좋은데, 즉석에서 신선한 감자를 바로 잘라서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 주는 맛이 기다릴 가치가 충분히 있다. 운하를 잇는 다리 중간에 성 요한 동상이 보인다. 운하를 끼고 전망 좋고 분위기 좋은 카페와 식당들이 들어서 있다. 운하를 끼고 들어선 운 좋게 Craft 시장이 열려서 평소에 관심이 많은 분야라서 신이 나서 빨리 다가가 보았다. 다양한 목각 소품들이 가지런.. 2021. 7. 31.
[벨지움/벨기에 여행10] 여행]브루지(브루헤) 종탑 2편/Belfort in Bruges 91 미터에 달하는 종탑 위에서 내려다본 브루헤 시가지 (2019년 6월 15일) 벨지움 북서부 플란더스 지역의 수도인 브루지 360도 사방을 볼 수 있기에 시계 반대 방향으로 죽 돌면서 브루지 시가지를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안전을 위해서 쳐진 철망 사이로 가까스럽게 담아야 했다. 이 지점에서 다른 도시까지의 거리를 새겨 두었다. 1300년부터 800여 년간 종탑을 버티게 한 거대한 대들보들 47개 종 중에서 전망대 가운데에 있는 종 하나 전망대 내부 모습 지평선 넘어 북해가 멀리 보인다. 전망대 위에 걸린 대형 종 무거운 종을 안전하게 울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비들도 대단하다. 1911년에 주조된 종 하나. 북해와 가까운 브루지의 지형은 사방을 둘러봐도 평평하다. 지형만 평평한 것이 아니라 지난 1.. 2021.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