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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e...Helen/헬렌의 부엌에서

학년말에 선생님을 위해서 준비한 선물들 (End-of-school year gifts for teachers)

by Helen of Troy 2008. 6. 21.


다음주 목요일은 2007-2008년도 학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초,중,고등학교들이 금요일부터 일제히 여름방학에 들어갑니다.

 

캐냐다에서는 보통 한국과 달라서 학기초나 중간에 선물을 드리기보다는

학년이 끝나서 드리기때문에 서로 주고 받으면서 부담이 없어서 좋습니다.

 

올해 중학교를 들어간 막내는 작년과 달리 선생님이 담임만 계신게 아니라

과목별로 계시기에 작년보다 숫자가 늘었습니다.

학교 선생님외에 바이올린 선생님, 오케스트라 지휘자님, 주일학교 선생님도 챙겨야하고

아들녀석도 올해 다니는 학교에서 졸업을 하니 그동안 베풀어 주신 여러분들에게

고맙다는 성의를 표하려니 만만치않은 양의 선물을 준비해야해야 해서

일주일간 궁리하다가 취향도 각양각색이라

일일이 선물을 준비하기에는 너무도 시간도 없고

드릴분도 많아서 그냥 집에서 만든 쿠키와

손으로 뜨개질한 dishclothes 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Capuccino icecap cookies


 espresso coffee 와 pure cocoa 와 bittersweet chocolate 가 듬뿍 들어간 쿠미..

커피와 같이 먹기 딱 좋은..



 

Jumbo double chocolate chip macademia nut cookies


 쿠키하나가 어른 손만해서 요기거리 쿠키...   

하와이에서 온 마카데미아 넛 도 들어가서

칼로리는 엄청나지만 그래도 맛은 짱!!

 


 Hand-knitted cotton dishclothes

 

순면이라 흡수도 잘 되고 먼지도 잘 �이고 삶아서 쓸수도 있어서

아주 인기가 좋은 행주랍니다.

(한번 쓰시고 나면 계속 주문요청이 잇달아서 일년 내내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짬 나는대로 만드는 이것은  행주 또는 뜨거운 그릇 받침대 로도 쓰입니다.)

원하시면 하나 보내 드릴까요?

 

 

As I have done for the past 18 years,

it's time for me to choose gifts for kid's

teachers and staff at their school to show our appreciation.

 

This year, I am running out of new ideas and time as well.

After some consideration, at the last minute,

I have decided to give them home-made cookies

and hand-knit cotton dishclothes as last year. 

It was rather easy and safe choice

as they were most  popular items over the years.

 

If you also like to receive any of above items, let me know.

I would post the recipe for the cookies

and the direction for the dishclothes,

if you want to try for yourself at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