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별 생각없이 저지른 뜨개질 이벤트에
호응을 해 주신분들 중에
스카프의 행운을 안은 세분과
주소를 남긴 다섯분들에게
오늘 아침에 우체국에 가서
한국과 동부 캐나다로 보냈다.
다행히 손가락을 다치기 전에
보낼 선물들을 거의 다 만들어서
약속한대로 기분좋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순면 행주는 평소에 틈 나는대로 항상 실과 바늘을 가지고 다니면서
만들곤 해서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되었고,
스카프를 만들어 드리기로 한 세분 중
두분 것을 끝내서 원래 계획한대로
잘 보내서 시원하답니다.
받는분들이 맘에 드시면
금성첨화인데......
아직 만들고 있는 미쿡여우님의 스카프는
겨울도 더디게 오는 캘리포니아에서 사시니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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