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200th Birthday, Felix...

 

 

 

 

 

 작곡가 멘델스존

 

 

올해 2월 3일은 독일의 작곡가

필릭스 멘델스존의 탄생 200주년을 맞는 날이라고

매일 고정적으로 틀어놓는 우리집 라디오 라디오 방송국에서

새벽부터 오후 3시까지 계속해서 그의 주옥같은 곡들을

방송을 해 주어서 새롭게 그의 천재적인 음악적 재질을 잘 드러나는

여러 장르의 그의 음악에 푹 빠져서 하루를 즐겁게 보냈다.

 

심포니, 피아노, 바이올린 그리고 실내음악, 성악곡들을 골고루

그가 30대에 짧은 생을 마칠때까지

많은 곡을 작곡해서 아직까지도 그의 음악이 여러사람들에게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개인적으로 성악을 좋아해서

그의 아름다운 선율과 멋진 가사의 성가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긴 겨울의 터널에서

서서히 찬란한 봄으로 다가가는 입춘날에

그의 따뜻하고, 밝고, 서정적인 멜로디가 샘솟는 

그의 음악과 함께 해서인지,

(그의 이름인 felix마저 즐겁고 행복한 뜻을 지닌 말 그대로)

봄이 성큼 가까이 다가온 느낌이다.

 

필릭스 멘델스존 (Felix Mendelsshon)

멘델스존은 독일 햄버그에서 1809년 2월 3일에

지식과 예술을 겸비한 베를린의 부유한 은행가의 집에서 태어났다.

따라서 상류층의 환경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자랐고,

특이한것은 유태인의 혈통이지만 1816년에 기독교로 개종을 하면서

바톨디라는 이름이 덧붙여졌다.

 

그는 버거씨에게서 피아노를

젤터씨에게서는 이론과 작곡을 공부하면서

1820년, 불과 11살에 그의 첫 작품이 작곡되었다.

그로부터 많은 작품들, 소나타, 협주곡, 심포니, 사중주와

성악곡들을 작곡했다.

                         경제적으로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서

유럽의 여러나라로 여행을 하기도 했고,

그집에는 험볼트, 헤겔, 클링거만, 막스, 데그리앙 등을 포함한

그 당시의 저명인사들이 항상 드나들어서 그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특히 괴테의 시와 쉴레겔이 번역한 셰익스피어 시와 희극에

많은 영향을 받았는지 한여름밤의 꿈처럼 그의 작품에서 찾아 볼수 있다.

 

 

 

Mendelssohn's music room in Leipzig (라이프직에 있는

그의 집안에 있는 음악실)

 

Felix Mendelssohn's study in Leipzig

(그의 서재)

 

Felix Mendelssohn's Grave

(그의 묘지)

 

멘델스존의 유명한 바이올린 협주곡 e minor곡을

사라 장이 1995년에 공연하는 모습의 동영상을 올려 보았습니다.

이곡을 감상하시면서 화사한 봄을 맞이하시길..

 

 

 

곁들여서...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좋아하는 곡이고

얼마전에 딸아이가 공연을 하기도 한,

Piano Trio No. 1 in d minor, op. 49, 1st Movement

20세기의 세 거장이 한자리에 모여서 너무도 귀한 공연 모습입니다. 

 

 

du Pre plays "song without words..."(무언가)

 

Horowitz plays on wings of song...(노래에 날개 위에)

 

Lift thine eyes (눈을 높이 떠라)

sung by Worcester Catheral Cho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