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이 아쉽게 저물어 갑니다.
그리고 4주간의 대림절이 막을 내리고
내일 모레면 나같은 크리스찬에게는
희망과 평화를 우리에게 직접 선사 해 주시려
아기 예수님이 오시는 기쁜 크리스마스 입니다.
안타깝게도 점점 상업주의와 향락주의로 변색이 되어가도
크리스마스 원래의 의미와 메시지를 잊지말고
물질적인 풍요를 추구하기 보다는
정신적인 풍요와 평화를 내 자신부터 얻으려고 노력하면서
내 주위의 모든 분들과 그 기쁨과 평화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지난 일년동안 제방을 찾아 주신 모든 분들에게
희망과 기쁨이 그득한 크리스마스를 기원합니다.
대문에 걸린 wreath.... 오늘도 계속 내리는 하얀 눈..... 매년 화이트 크리스마는 따 논 당상...
네번에 걸쳐서 가질 크리스마스 만찬을 먹을 dining room...
25년 전에 만든 오래 된 wreath 작년 단미님이 만들어서 보내 준 것... 내 스튜디오 문 위에...
거실 입구에 포인세티아 화분들로.....
크리스마스 트리...
며칠 전에 생일 선물로 받은 꽃다발도... 벽난로 위에 식구마다 하나씩 스타킹을 걸어 두고..
캘리포니에서 오자마자 공연한 크리스마스 연주회 올해도 주말에 본 연극... 일요일엔 제자들이 활약하는 청소년 합창단 공연..
브런치로 구워 본 cranberry and walnut scone... 별 쿠키.. gingerboy cookie....
chocolate crackles Vienese Crescent cinnamon spirals
올해도 구운 roasted turkey 터키와 함께 먹으면 그만인 cranberry chutney
Very Merry Christmas to all of you !
music: Joy to the World
from helen's cd 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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