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University of Alberta set the record for World's Largest Dodgeball Game
with 4,983 people and 1,250 balls at the U of A Butterdome on Feb. 3, 2012.
이틀 전인 2월 3일에 에드먼튼에 있는 알버타 대학교의 넓직한 실내체육관인 버터도움(Butterdome)에서
거의 5000명이 한자리에서 더찌볼 게임을 벌려서
작년에 이어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이 게임을 위해서 1250개의 공이 사용되었다.
이 게임의 선수들은 거의 대부분이 알버타 대학교 재학생들이 이 게임에 참가를 했는데
게임전에 자원봉사자 학생들이 황팀의 유니폼을 나누어 주고...
이 게임에 참가하기 위해서 몰려든 학생들...
4,983 people in the U of A Butterdome rush for the balls at the start of the World Dodgeball Record Game
in Edmonton, on February 3, 2012
알버타 대학의 테마 색상인 황색과 녹색팀으로 나누어져서 더찌볼 게임이 치루어졌다.
게임 시작을 알리자 일제히 볼을 가지러 달려드는 양팀 선수들..
다들 필사적으로 달려 드는 모습에 벌써 팸팽한 서스펜스가 넘쳐 흐른다.
드디어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고...
황팀의 힘찬 공격 모습..
거기에 질세라 맞서는 그린팀...
동영상처럼 생동감이 넘치고...
경기 초반이라서 아직도 양쪽 팀에 선수들로 북적거린다.
공을 던지는 폼이 강한 포스가 느껴진다.
World's Largest Dodgeball GameThe University of Alberta has smashed the old record
for World's Largest Dodgeball Game with 4,983 people playing in the big game
at the U of A Butterdome on Friday.
알버타 대학교의 버터도움 실내 체육관에서 4983명의 학생들이 참가해서
세계에서 제일 규모가 큰 더찌볼 게임이 열리고 있는 현장의 모습
The last few of the 4,983 people in the U of A Butterdome reclaim the World Dodgeball Record
최후까지 남은 선수들이 경기르 하는 모습..
세계에서 제일 큰 더찌볼 경기에서 우승한 황팀에서 마스코트와 함께 우승을 자축하고 있다.
Photograph by: Bruce Edwards
2학기 중간 고사로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5000명에 달하는 알버타 대학교 학생들과
이 행사가 가능하게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기꺼이 투자한
많은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세계 신기록을 재수립했다.
신문에 난 기사와 사진 그리고 동영상을 보면서 대학생들이 보여 준
뜨거운 열정,
맑고 순수함,
대단한 단결력과 결속력,
모교와 에드먼튼 도시에 대한 자부심,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그들의 풋풋한 젊음이
마냥 부럽고
보는 사람들의 입가에 환한 미소를 안겨다 주고도 남았다.
'People & Places > 우리 동네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일샌드 붐 덕분에 초만원 사태인 근로자 숙소 실정 (0) | 2012.03.30 |
---|---|
세계 여자 컬링 대회가 열린 아름다운 캐나다의 레스브릿지 (Lethbridge, Alberta, Canada) (0) | 2012.03.26 |
아름답고 조용한 3월의 눈길을 홀로 걸으면서... (0) | 2012.03.06 |
근래의 캐나다의 오일 샌드 산업의 변천사를 보면서..... (0) | 2012.02.04 |
우리 동네 초겨울 풍경.... 그리고 영시 Approach of Winter by William Carlos Williams (0) | 2011.12.06 |
우리동네의 가을 속으로.... (0) | 2011.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