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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 Places/우리 동네에서

세계 여자 컬링 대회가 열린 아름다운 캐나다의 레스브릿지 (Lethbridge, Alberta, Canada)

by Helen of Troy 2012. 3. 26.

 

Highway 2 near  Lethbridge, Alberta (photo by A. Salvador)

 

지난 1주 동안 캐나다 알버타 주 남부에 위치한 레쓰브릿지에서

세계 여자 컬링 대회(World Women's Curling Championship)가 열렸다.

 

얼마 전에 밴쿠버 동계 올림픽경기에서

컬링경기에서 금메달을 딴 케빈 마틴선수기 바로 서너집 건너 살기도 하고

평소에 체스 경기처럼 두뇌로 겨루는 경기라서 즐겨 보는 스포츠이기에

관심있게 땀을 쥐면서 재미나게 경기를 티비로 지켜 보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고

의외로 선전한 한국 여자선수팀의 눈부신 활약에

이곳 신문과 티비에서도 크게 보도가 되어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Team Canada skip Heather Nedohin reacts to a shot

during the World Women's Curling Championships in Lethbridge.

Photograph by: Reuters

 

24일에 열린 준결승전에서 한국을 이기고 동메달을 딴 캐나다 팀의 skip 인 헤더 네도인 양..

예선에서 신예팀인 한국 팀에게 10회까지 연장전 끝에  치욕적인 패배로

잃어버린 컬링의 종주국의 자존심을 되찾고,  동메달을 거머 쥐었다.

 

South Korea skip Kim Ji-Sun watches from behind Canada skip Heather Nedohin

during their page playoff game at the World Women's Curling Championships

in Lethbridge, Alberta March 24, 2012.

Photograph by: Andy Clark

 

이번 대회에서 두번에 걸쳐서 한국과 캐나다 팀의 컬링 경기가 열렸는데

솔직히 어느편을 들어야 할지 무척 난감했다.

예선전에서는 의의로 선전을 하는 한국팀이 자랑스러웠고,

준결승전에서는 캐나다 팀이 우승하기를 속으로 바랬다.

한국팀은 이미 예선에서 컬링의 강국인 캐나다 팀에게 1승을 거두면서

새로운 다크호수의 이미지를 심어 주고도 남았고,

앞으로 더 좋은 성적으로 쇼트 트랙 종목처럼 강팀으로 성장을 할 수 있다는

희망이 엿보였기 때문이었다.

 

캐나다의 긴 겨울날씨 덕분에

컬링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기도 하고, 따라서 인기도 많은데

5-6년 전까지만 해도 캐나다 여자 남자 팀 둘 다

늘 세계적인 컬링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가

최근에 컬링이 다른 나라에도 많이 보급되면서 실력도 눈에 띄게 향상이 되자

메달 획득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세계 여자 컬링대회가 개최된 레쓰브릿지는

이미 우리에게 잘 알려진 캘거리 남쪽에 위치 해 있으며

알버타 주에서는 84,000명 의 인구로 네번째 크고,

면적으로는 알버타 주에서 세번째 큰 도시이다.

 

 

아담하지만 대평원과 로키의 아름다움이 잘 어우러진 레스브릿지의 풍경을 감상해 보세요.

 

 Lethbridge의 겨울 풍경 by m. basil

 

Lethbridge 시내에서 Canada Day의 불꽃놀이가 펼쳐진 모습,  by m basil

 

 Chinook Arch and Sunset in Lethbridge by d. melrose

시눅 바람은 늦겨울에 불어오는 따뜻한 바람이다.

 

 Lethbridge High Level Bridge by a. salvador

(레스브릿지 철도 다리, 북미에서 철도 다리 중에 제일 길다)

 

 Nikka Yuko Japanes Garden by m. basil

니카 유코 일본 정원

 

Nikka Yuko Japanes Garden by m. basil

니카 유코 일본 정원은 1967년에

일본의 황세자와 황세자 비가 캐나다 100주년 기념으로 개관을 했다.

 

 Fall color  in Lethbridgeby m. basil

 

 Lethbridge High Level Bridge by m. basil

 

 Leathbridge High Level bridge by o. rapp

이 다리는 1909년에 지어졌는데

아직까지 북미에서 제일 길고 제일 높은 Steel trestle 다리다.

 

 Lethbridge High Level Bridge by a. salvador

 

 Lethbridge High Level Bridge in a foggy day by o. rapp

 

 Late afternoon in Lethbridge by c. rapp

 

 Old Man River in Lethbridge by o. rapp

 

 Old Man River in Lethbridge

 

 Park Lake by m. basil

 

 

 

Lethbridge Prairie by a. salvador

 

 Sunrise on the prairie by m. basil

 

 

 University of Lethbridge Library by o. rapp

 

 University of Lethbridge and the High Level Bridge by o. rapp

 

 

Fort whoopup

 

Lethbridge Sky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