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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og/로키산맥

[밴프 여행26]모레인 호수 2편(Moraine Lake, Baff National Park)

by Helen of Troy 2017. 6. 21.




모레인 호수 반대편 트레일에 올라서서 한 멋진 남성이 찍어 준 기념사진

 

 

 


이렇게 풍화작용이 지속되면 수만년이 지나면 앞에 보이는 거대한 산이 납작해지겠지...


 


 


카누 임대 손님이 없는 탓인지 시간이 이른데도 직원이 일찌감치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

 

 

 다시 이 rock pile로 올라가는 트레일로....



 호수 주차장 뒤에도 웅장한 설산이 죽 둘러 서 있다.

방문객이 많은 탓인지 주차장은 초만원이고,

주차장 못 미치는 좁은 길 가에 위태롭게 많은 차들이 주차해 있었다.



 호수에서 흘러 나가는 개울...



 


 개울을 잇는 다리 위에서...



 

 근처에 있는 Consolation Lake 로 이어지는 트레일...

두 아이들은 배가 고프다고 옆 벤치에서 기다리겠다고 엄마 혼자 올라 가란다.



 

루이즈 호수도 가야하고, 저녁 시간까지 밴프로 가기로 아이들과 약속을 해서

콘솔레이션 호수는 다음 여행때에 가 보기로 아껴 두기로 했다.




 아까 걸어 간 트레일 끄트머리와 반대 방향의 트레일 꼭대기에서 바라다 본 모레인 호수

 



모레인 호수를 한 눈에 제일 잘 볼 수 있는 지점이지만,

늘 대 여섯 그루의 소나무가 옥의 티처럼 둘러리를 서고 있다.


 

 

 

 


 



 Rockpile로 올라가는 트레일...

 



 



트레일의 다른 지점에서 예쁘장한 일본 아가씨가 찍어 준 기념사진...



 

Rockpile 꼭대기에서 호수만큼 아름다운 호수 반대편의 모습 




이 거대한 산봉우리 뒷편에 Consolation 호수가 있다.


 


 아이들이 기다린다는 생각에 쫓기듯 주차장 쪽으로...


 


그리고...

또 다시 (약 34번째) 찾아 온 루이즈 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