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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og/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여행8]웅장하고 아름다운 잘츠부르크 돔 대성당(Salzburger Dom)

by Helen of Troy 2018. 9. 29.



잘츠부르크 돔 대성당 내부의 모습





제대 오른편 채플과 오르갠 파이프의 모습






잘츠부르크 대성당 내부 구조 도면





성모 승천 그림이 걸린 제대 오른편에  

대주교님들의 지하무덤이 있는 공간 (도면 5번)





이 공간에는 잘츠부르크의 프린스-대주교님을 역임한 

10분들의 무덤과 초상화가 걸려있다.






대주교님의 초상화





두 오르갠 사이에서 기념으로 찰칵~





바로 위의 높이 치솟은 둥근 돔 천장





이 대성당 제대 왼쪽에도 잘츠부르크 교구장을 역임했던

 군주겸 대주교님의 무덤과 초상화가 있다.






이 성당에는 제대 양쪽에 각각 2개씩 그리고 입구 바로 위의 제일 큰 오르갠을 합쳐서

총 5개의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되어 있다.





제대 왼쪽에 위치한 채플





가운데 복도에서 바라다 본 입구쪽의 성당 모습

입구 위에 5개의 오르갠 중에서 제일 큰 파이프 오르갠도 보인다.





남편의 기념사진


잘츠부르크를 통치하던 군주-대주교님들은 음악가들을 장려하는 든든한 후원자들의 보살핌으로

이 대성당에서 집전된 미사는 그들이 후원하는 오케스트라와 오르갠으로 아름다운 성가곡이 연주되었고,

바로 옆에 위치한 레지덴츠 저택에서도 큰 행사때마다 음악을 선사해 주었다.





제대 위의 높다란 돔 아래에 자연광이 최대한으로 들어 올 수 있게 제작된 유리창 그리고

제대 양쪽 옆에 두개의 오르갠이 제대의 위용을 높여주고 있다.

(도면 4번: High Altar)






제대 위 돔 천장 벽화들 (도면 4번)





이 돔 성당은 다른 유럽의 유명한 성당과 달리 유리창에 스테인드 글라스가 설치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최대한의 빛이 제대 주위에 비추기 위해서 이렇게 제작되고 하는데

실제로 비가 내리는 오후인데도 어두컴컴한 실내에서 바라다 보인 제대는 여전히 환하고 밝았다.





환하게 비추는 빛 사이에 제대 가운데에 부활하신 예수님의 그림이 걸려 있다.





헬렌의 두번째 기념 샷





제대 왼편 벽 모습





제대 왼편의 대주교님의 지하 무덤 공간의 벽을 비롯해서 성당 전체의 벽은

 이탈리아의 회벽 장인에 의해서 정교하고 아름답게 stucco(장식 회벽)로 꾸며져 있다.





잘츠부르크에서 태어난 아마데우스 모짜르트는 

이 대성당의 오르개니스트로 2년가 봉직했는데,

당시에 작곡되었던 다수의 미사 합창곡은 현재도 자주 공연되고 있다.


현재도 주일 미사때에는 다섯개의 오르갠과

발코니마다 성가대원들과 연주자들이 제공하는 

아름답고 웅장한 성가 음악이 연주되고 있는데

방문한 날이 주중이라서 아쉽게 이 아름다운 음악을 접하지 못했다.





정교하게 회벽(stucco)로 장식되고 벽화가 있는 높다란 돔





성 십자가 채플 (Chapel of Cross: 도면 9번)





9번 채플 위의 화려한 천장이 올려다 보인다.





십자가의 길 1처에

예수님께서 사형 선고 받으시는 장면의 그림이 걸려 있다.





십자가의 길 2처는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는 모습이 묘사되었다.





바로 그 위의 천장에 걸린 그림들...





예수님의 변모 채플(Chapel of Transfiguration: 도면 8번)





성 안나 채플(Chapel of St. Anne: 도면 7번)





십자가의 길 3처

예수님께서 기력이 떨어져 넘어지심.





십자가의 길 5처

시몬이 예수님을 도와 십자가를 짐.





채플  복도 위의 천장 벽화





채플 바로 위의 천장과 벽화들





십자가의 길 6처

베로니카, 수건으로 예수님의 얼굴을 닦아드림.





십자가의 길 7처

기력이 다하신 예수님께서 두 번째 넘어지심.





영세 채플(Chapel of Baptistery: 도면 6번)과 

그 앞에 영세 성사를 위한 Baptismal Font


이 영세 폰트는 이 성당이 불에 타서 없어지기 전인

 1320년부터 원래 성당에 있던 오래되고 희귀한 폰트이다.

폰트를 떠 받치고 있는 사자 조각품은 폰트보다 200년이 더 오래된

유럽에서 아직 실제 사자의 모습이 어떤지 잘 알려지지 않은12세기의 작품이다.





영세 채플 위의 천장 벽화









성당 입구에 있는 오래된 석관





대성당의 입구 대문1




대문2




대문3




대문4





입구에 있는 청동 조각품





잘츠부르크 돔 대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