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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og/벨지움(벨기에)

[벨지움/벨기에 여행2]겐트/헨트 성 바보 대성당(St. Bavo Cathedral) 2편/루벤스의 수도원에 입회하는 성 바보/제대/성가대/반 아이크작의 알터피스

by Helen of Troy 2021. 5. 11.

 

 

 

성 바보 대성당의 제대

 

 

 

 

 

아름다운 스테인드 글라스, 높다란 아치 & 고딕 양식의 천장

 

 

 

 

 

대성당 오른편 복도

 

 

 

 

 

오른편에는 소성당이 들어서 있다.

 

 

 

 

 

 

 

 

 

 

 

 

 

 

 

 

by L. de Herre(1534-1584)

 

 

 

 

 

왼쪽 복도에서 보이는 제대 쪽

 

 

 

 

 

제대 뒤 문이 열려있는 소성당 내부의 모습

 

 

 

 

 

제대 뒤 오른편에 위치한 소성당들

 

 

 

 

 

정교하게 조각된 한 소성당의 문

 

 

 

 

 

제대쪽으로 향한 문을 통해서 제대를 바라다보는 남편

 

 

 

 

 

수리 중인 제대에 놓여진 감실/tabernacle

 

 

 

 

 

 

제대 뒤에서 뒤돌아다 본 오른편 복도

 

 

 

 

 

제대 뒤

 

 

 

 

 

 

겐트 교구장이자 주교의 무덤

 

 

 

 

 

 

반 아이크 작의 

 Ghent Altarpiece (or the Adoration of the Mystic Lamb)

겐트 알터피스 혹은 신비한 양의 경배 복제품을 가깝게 감상하고 있는 남편

(오리지날 작품은 입구 왼편에 따로 소장되어 있다.)

 

 

 

 

 

그 위에 걸린 작품

 

 

 

 

 

 

이 제대피스는 복제품이지만,

원작품과 아주 흡사하기도 하고, 가깝게 다가가서 천천히 감상할 수 있는 잇점이 있다.

 

 

 

 

 

다음 편에 자세히 이 작품을 설명할 예정이니,

간단하게 각 패널을 소개해 본다.

 

위 패널

마리아(왼편), 하느님(가운데), 그리고 세례자 요한(오른편)

 

아래 패널/신비한 양에게 경배

교황들(왼편 위), 양의 예수님(가운데 위), 처녀들(오른편)

예언자들(아래 왼편), 12 사도들(오른편)

 

 

 

 

 

천상의 합창단과 이브

 

 

 

 

 

순례자들과 은둔자들 그리고 성 크리스토퍼(왼편 앞)

 

 

 

 

 

기사들과 판관들

 

 

 

 

 

아담과 천상의 합창단

 

 

 

 

 

 

부활하신 예수

by Antoon van den Heuvel

 

 

 

 

 

 

 

 

 

 

 

 

 

 

 

 

 

 

 

 

 

 

 

 

 

 

 

 

 

 

 

 

 

 

 

 

19-20세기에 겐트 교구의 주교를 역임했던 주교님들의 초상화

 

 

 

 

 

 

16-18세기에 겐트 주교님들

 

 

 

 

 

 

 

 

 

 

 

 

 

이 파이프 오르간은 1935년에 Klais 회사가 제작해서 설치되었다.

 

 

 

 

 

 

 

 

 

 

 

St. Bavo Entering the Monastery of Ghent/겐트 수도원에 입회하는 성 바보 

by Peter Paul Rubens/르벤스

 

바보 성인(622-659) 은

바본, 알로윈, 바보니우스 혹은 바프로도 알려져 있다.

그는 현재의 프랑스의 리지 근처에서 아우스트라시아의 시장인 아버지 란덴의 Pippin과

어머니 이타 메츠 사이에서 알로윈이라는 이름으로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그는 젊었을 때에 군인으로 살면서, 방탕하고 무질서하게 살다가,

그의 아내가 젊은 나이에 사망한 후,

성 아르망이 부와 명성은 헛된 것이라는 설교에 감화를 받고

새로운 삶을 살기로 결심하게 된다.

그는 자신의 재산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주고,

아르망을 따라서 프랑스와 플란더스 지방을 두루두루 다니면서

활발하게 전교 활동을 펼쳤다.

어느 날 그는 예전에 그가 노예로 팔아넘긴 한 남자를 만나자,

속죄를 하고 싶은 나머지, 그는 그 남자에게 쇠사슬을 자신을 묶어서

도시의 감옥으로 데리고 가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후에 그는 수도원을 짓고 수사로 살면서

그가 소유한 모든 것을 가난한 이들에게 다 나누어 주고 

초반엔 속이 빈 나무 안에서,

그리고 후에는 수도원 옆의 숲의 작은 움막에서 은둔생활을 하다가

겐트 수도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바보 성인은 벨지움의 겐트, 젤리크와 라우베

그리고 네덜란드의 할렘과 수호성인이기도 하다.



 

 

St. Bavo Entering the Monastery of Ghent

겐트 수도원에 입회하는 성 바보

by Peter Paul Rubens

 

오른쪽 위에 붉은 옷을 입은 성 바보는 수도원장 앞에 무릎을

꿇어앉아서 수사로 받아 달라고 요청을 하고 있다.

작품의 아래는 바보의 재산 관리자가 가난한 이들에게 바보가 가진 것들을 나누어 주고 있으며.

왼편에는 그의 아내와 딸, 그리고 그녀의 하녀가 이를 지켜보고 있다.

  

 

 

 

로마 시대의 무덤


 

 

 

 

 

 

 

 

 

 

 

 

 

 

 

 

제대

 

 

 

 

제대 왼편

 

 

 

 

 

제대 오른편

 

 

 

 

 

강론석

 

 

 

 

 

 

천상으로 오르는 성 바보

 

 

 

 

 

 

 

 

 

 

제대 뒤의 스테인드 글라스

 

 

 

 

 

 

 

 

 

 

 

 

 

 

 

 

 

 

 

 

 

성가대 좌석과 패널 미술작품들

by Petrus Norbertus van Reysschoot/베트루스 노베르투스 라이스쇼트

 

 

 

 

 

성가대 오른편

 

이 여섯 작품들은 신약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를 묘사했고,

 

 

 

 

성가대 왼편

 

왼편의 다섯 작품들은 구약 성경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묘사하고 있으며

1789년에서 1791년 사이에 대성당에 설치되었다.

 

 

 

 

 

 

 

 

 

 

 

제대에서 바라본 정문 쪽 모습

 

 

 

 

 

계속해서 3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