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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og975

[바르셀로나 5]Gaudi's Casa Mila (가우디의 카사 밀라) Casa Mila(La Padrera) 배경 (The origins): 바르셀로나는 19세기 말에 스페인에서 선두로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빠른 속도로 근대화로 치닫으면서 스페인에서는 최초로 커다란 박람회를 개최할만큼 유럽에서 중요한 도시로 부상하게 되었다. 따라서 도시의 크기와 인구도 자연히 증가하면서 도시.. 2010. 7. 28.
[스페인 바르셀로나4]피카소 박물관, 람블라, 바다의 모후 성당 에드몬톤 집에서 캐나다 몬트리올과, 벨지움의 브러셀을 경유해서 오랜 비행시간 후에 드디어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상공에 이르렀습니다.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바르셀로나 시가 내려다 보인다. 1992년 하계 올림픽 경기장으로 쓰인 해변가도 보이고.. 새로 증축된 공항에 내려서... 바르.. 2010. 7. 26.
[스페인 바르셀로나3]-가우디의 사그라다 대성당 뒷 모습(탄생의 facade) 어제 밤 늦게 잡울 떠난지 만 27일 만에 집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프랑스의 프로방스 지방의 시골 호텔에서는 인터넷 사정이 여의치 않았고, 그러다가 가지고 간 내 랩톱의 윈도우 자체가 고장이 나고, 독일에 머물었던 집에서는 wireless modem 이 설치가 되지 않아서 이제서야 여행 후기를 .. 2010. 7. 22.
[프랑스 여행2]프랑스에서 인사드려요... 16일간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세빌리야, 코르도바, 카디즈, 그라나다, 그리고 알메이라(산 호세)에서 잘 있다가 어제 새벽에 all-night ,기차를 타고 프랑스로 국경을 넘어 와서 우선 프로방스 지방의 알(Arles)와 아비뇽(Avignon)으로 왔습니다. 알은 마침 커다란 사진과 영상 전시회가 있고, 아.. 2010. 7. 11.
]스페인 바르셀로나2] 가우디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내부 아름답고 독특한 성당 천장 구조 지난번에 이어서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서 그의 깊은 신앙심을 바탕으로 독특하고 휴매니스트적인 디자인으로 건축의 천재인 안토니 가우디씨의 걸작품인 Sagrada Familia 대성당의 내부를 공개합니다. 성당을 들어서자 마자 눈에 들어 온 모습에 그만 아~~~~ .. 2010. 7. 2.
[스페인 바르셀로나 1]안토니 가우디 의 Sagrada Familia 대성당 1 6일 전에 스페인의 두번째로 큰 도시인 바르셀로나에 도착해서 매일같이 8시간 이상 걸어다니면서 바르셀로나의 명소들을 찾아 다니느라 무척 피곤했던지 호텔에 돌아 와서 그날의 일기를 쓰기에도 벅차서 하루 평균 600장씩 찍어댔던 사진을 정리 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내일 바르셀로.. 2010. 6. 30.
캐나다 퀘백 이야기 4 (Notre Dame Cathederal & Chateau Frontenac) Château Frontenac (샤토 프론테낙 호텔) 캐나다 퀘백 이야기 3에서 소개한 총독 산책로를 끼고 400년 전에 첫 유럽인이 도착한 곳으로 향해서.. 표시판에 의하면 1608년 7월 3일에 사무엘 샴플레인 대위가 현재의 Place Royale 위치에 불란서의 첫 교역지를 세웠는데 그의 일기에 "퀘백처럼 최고의 조건을 갖춘 .. 2010. 5. 24.
캐나다 퀘백 이야기 3 (The Citadel ) The Citadel(Citadelle) 세인트 로렌스 강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아브라함 평원을 끼고 강을 끼고 수차례에 걸쳐서 침공하는 영국군대에서 퀘백 도시를 보호하기 위해서 올드 퀘백 주위로 견고한 성벽(The Citadel)이 지어져 있다. 이 성은 북미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성이기도 하고 아메리카의 지브랄타(The Gr.. 2010. 5. 20.
캐나다 퀘백 이야기 2 (아브라함 평원과 전투) 지금 돌이켜 보면 고등학교 다닐 때부터 밑도 끝도 없이 오만데 호기심도 많고, 방랑벽끼가 다분히 많았던 나는 대학생 시절에는 성인이기에 주어진 자유와 긴 여름방학동안 이미 정식으로 엔지니어로 일을 했고, 또한 학기 중에는 피아노 레슨을 해서 비싼 등록비를 내고, 책까지도 사고.. 2010. 5. 14.
캐나다 Quebec City 이야기 1 (역사 & 문화) 큰딸 아이의 리사이틀을 마치고 하루 날을 따로 잡아서 몬트리올에서 약 300 km 동쪽으로 세인트 로렌스 강의 하류 방향에 위치 해 있는 유서깊은 퀘백시티를 가기로 결정을 보고 아침 일찌감치 셋이서 렌트 카를 타고 출발을 했다. 길눈이 심하게 어두워서 중증의 길치이자 방향감각과 순.. 2010. 5. 8.
몬트리올 이야기 4 (Old Montreal & Rue Sherbrooke) 토요일 아침에 마운트 로얄 산으로 두시간 반동안 산보 후에 출출해진 배를 채우기 위해서 딸과 함께 대학교에서 가깝게 있는 중요 도로인 Sherbrooke Street 를 걸어서 우리 모녀가 좋아하는 boulangerie/cafe 로 향했다. 이 길 상에는 미술 박물관을 비롯해서 많은 갤러리가 있어서 운치있는 길이다. 명폼 가게.. 2010. 5. 6.
캐나다 몬트리올 이야기 3 (맥길 대학교) 대학교 정문에서.. 큰아이가 4년간 공부하다가 이번 6월 초에 맥길대학을 졸업을 하게 된다. 맥길대학교는 부유한 모피 사업가이자, 자선사업가인 제임스 맥길(James McGill)씨가 그의 재산 10,000 파운드와 그가 소유한 46 에이커의 땅을 대학교를 설립하기 위해서 기부하면서 1821년에 설립이 .. 2010. 4. 30.
캐나다 몬트리올 이야기 2 (Mount Royal) 마운트 로얄 꼭대기에서 내려다 본 몬트리올 시가지.. 몬트리올을 대표하는 명소들 가운데 빠지지 않는 곳 중 하나가 바로 마운트 로얄(Mount Royal) 공원이다. 이 산은 200 헥타르 크기로 몬트리올 섬 거의 가운데에 위치 해 있고 제일 높은 곳의 높이는 235 m 로 그리 높지는 않지만 시내에서 산으로 통하는.. 2010. 4. 28.
몬트리올 이야기 1 (역사) 에드몬튼에서 비행기로 4시간 반이 걸리는 거리에 있는 몬트리올로 5일간의 짧은 여행을 하고 돌아 왔다. 캐나다의 동부의 역사가 그대로 반영되어서 영국과 불란서 문화가 잘 어우러진 몬트리올은 매번 올때마다 새로운 면모를 볼 수 있어서 기회가 있을때마다 다시 오고 싶은 매력적인.. 2010. 4. 28.
[프랑스 여행1]스트라스부르그 - Strasbourg, Alsace, France 내게는 친부모 외에도 부모가 계시다. 9년간 한국에서도 일을 하시기도 했고, 여러 나라에서 70대 후반까지 엔지니어로 일을 하시다가 현재는 고향인 불란서에 근접한 독일의 도시 Saarbruecken에 살고 계신다. 그 두분과 온늘 오전에 한참동안 전화상으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었는데, 양어.. 2010. 3. 20.
스페인 Toledo에서..... 이번 여름에 유럽에 갈까해서 일단 CAA 에 가서 지도부터 가지고 왔다. 단체가 빠듯한 스케줄에 쫓기듯이 다니는 페키지 여행은 체질에 도무지 맞지 않아서 주로 차를 빌려서 기분 내키는대로 다니는 걸 좋아해서 지도를 바닥에 넓게 펴 놓고 어디로 방향을 잡을지 머리를 굴려 본다. 남들.. 2010. 3. 4.
[로스앤젤리스]세상에서 제일 추운 도시, Sunny California & 게티센터 (Getty Center) 겨울이 유난히 길어서 잠시나마 온통 흰눈으로 덮여서 무채색의 분위기에서 바다와 태양 그리고 푸른 야자수의 풍경으로 기분 전환도 하고 오래된 친구도 만날 겸 Sunny California 로 피한여행을 잘 마치고 왔습니다. 명색이 sunny California라는 표현이 무색하리만큼 화씨 50-60도에 일년 통털어 .. 2009. 12. 19.
Edith Wharton in Paris (Helen too)..... 오늘 아침도 항상 그래 왔듯이 커피를 마시면서 뉴욕타임즈, 런던 타임즈, 월 스트리트 져널 신문을 인터넷으로 읽다가 뉴욕 타임즈 신문에서 자그만하게 Edith Wharton's Paris 라는 제목을 보자 마자 갑자기 가슴이 한 두박자 빨리 뛰는 걸 느꼈다. 제목 위로 바로 클릭을 하니 눈에 익은 파리.. 2009. 10. 17.
[밴프 여행13] 보우강 - Bow River and Town of Banff) 밴프로 이동을 한 후에 며칠 내내 날씨가 구름, 비, 안개와 함께 하다가 4일째 모처럼 아침부터 날씨가 쨍~~하고 눈부시게 떠 오르는 햇님덕에 산뜻하게 하루를 일찌감치 시작했다. 우선 호텔 세수만 간단히 마친 후에 호텔 안에서의 아침이 아닌 이른 아침에 평소보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 2009. 9. 16.
[밴프 여행12]런들산 Mt. Rundle 10일간 로키 산맥 깊숙한 산동네 카나나스키스의 호수옆에 있는캐빈에서 문명의 여러가지 이기들과 멀리 떨어져서 자연의 포근한 품에서 뛰놀면서 머물다가 로키의 꽃인 밴프로 이동을 했습니다. 약간은 구질구질하게 지냈던 캐빈에서의 생활보다 온갖 인간들에게 편한 시설을 골고루 .. 2009. 9. 9.
[밴프 여행11] 유황 온천 Sulphur Springs 우리 가족은 (특히 여자 멤버들)은 밴프근처에만 오면 빠지지않고 꼭 들리는 곳이 바로 유명한 밴프 유황 온천이다. 밴프 국립공원이 탄생하기에 직접적인 동기를 부여한 이 온천은 한 겨울에 로키 산 꼭대기에 눈이 하얗게 쌓인 겨울에도 오픈을 해서 일년 내내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개.. 2009.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