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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lcome to Wildrose Country

Travel Log920

[밴프여행 9]밴프에서 redfox님과 함께.... 작은 체구에 넘치는 에너지와 카리스마, 거기다가 재치있고 통통 튀기는 글빨과 요즘 프로의 경지에 오른 멋진 사진기술로 전세계에 퍼져있는 블로거들을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계시고, 가시는 곳마다 연예인 못지않게 인기몰이를 하고 다니시는 우리 모두의 왕언니인 redfox님을 드.. 2009. 7. 4.
[세도나 아리조나6]붉은 흙과 파란 하늘의 세도나에서 (3)... 지난 4월에 아리조나 주를 여기 저기 느긋하게 돌아 다닌 곳 중에 일년만에 또 들린 세도나에서 마지막 이틀간 걸어서 가 본 4군데의 trail 에서 담아 본 사진들을 이제서야 조금씩 정리해서 몇개만 올립니다. 작년에는 시내 안밖으로 어수선했던 기억에서 일년 사이에 세도나 시내와 주위.. 2009. 5. 21.
[세도나 아리조나5]붉은 흙과 파란 하늘의 세도나에서 작년에 갔을때는 세도나 시내와 주위가 온통 공사를 하느라 많이 복잡하고 어수선했었는데 다행히도 올해는 공사가 많이 끝난 상태라서 도시 전체가 한층 산뜻해 보였다. 도로만 좋아진것이 아니라 붉은 산 주위에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새로 여러 trails도 완성되어서 우선 첫날을 세군.. 2009. 4. 24.
[세도나 아리조나 4]붉은 흙과 파란 하늘의 세도나에서 - Sedono, Arizona, USA 언제 보아도 우와~~~라는 감탄사를 자아내는 세도나의 하늘과 붉은 돌산... 세도나(Sedona)는 피닉스에서 약 200 km 북쪽에 위치해서 자동차로 2시간 거리로 갈 수 있으며, 유명한 그랜드 캐년으로 가는 길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는 작은 도시이다. 사방을 둘러 보아도 눈이 시리도록 푸른 하늘.. 2009. 4. 21.
[피닉스 아리조나3]선인장과 골프장의 도시 피닉스에서 피닉스의 낮은 거의 30도를 치솟아서 덥기에 지내기에 적당한 기온인 아침이면 산보도 하고 자전거를 타고 돌아 다녔습니다. 산보 길에 계속 만난 나무와 선인장 꽃들로 산보길이 즐겁고, 산보 시간도 매일 조금씩 자꾸 길어집니다. 시간이 나는대로 꽃이름을 찾고 싶어질만큼 크기도 크.. 2009. 4. 17.
[피닉스 아리조나2]선인장의 동네에서 Palo Verde tree 우리 동네를 떠날때의 날씨는 쌀쌀한 영하 5도에서 태양의 도시인 피닉스의 아침 기온은 벌써 20도를 넘어서고 있어서 일부러 얇게 입고 간 옷마저 더웠지만 몇달동안 못 보던 뜨거운 태양은 그저 반갑기만 했습니다. 그저 얼굴에 쏟아지는 뜨거운 태양과 코를 통해서 가슴 깊.. 2009. 4. 14.
[피닉스 아리조나1]태양과 선인장의 아리조나에서 우리 동네에 있는 모든 학교는 (대학교를 제외한) 3월 마직막 한주가 spring break(봄 방학)입니다. 그리고 이번 주말은 부활절 주말이라서 성 금요일 (Good Friday) 과 Easter Monday(부활절 월요일)이 휴일로 정해져서 4일의 연휴입니다. 한국에서는 엄두도 못 내겠지만 우리 가족은 매년 싼 항공료.. 2009. 4. 11.
잠시..... 뜨거운 남국의 태양이 그리워 잠시 여행을 떠납니다. 주인이 없는 빈방이지만 머무시는 동안 아리조나의 멋진 풍경과 기타곡 아리조나 을 들어 보세요. 온 사방이 붉은 세도나.... 2009. 4. 1.
[샌프란시스코 7]베이 브릿지-The Bay Bridge 샌프란시스코는 지리상 여건으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금문교 외에도 샌프란시스코와 주위 도시를 잇는 서너개의 주요 다리가 더 있다. 그중에서도 제일 길이도 길고 교통량도 제일 높은 다리가 바로 베이 다리(The Bay Bridge) 이다. 호텔에서 이 다리까지 마침 내리는 부슬비를 맞으면서 혼.. 2009. 2. 1.
[샌프란시스코 6]금문교- The Golden Gate Bridge 샌프란시스코하면 많은 사람들이 제일 먼저 머리에 떠 올리는 것은 아마도 금문교일 만큼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멋진 다리입니다. 이번에 이 도시를 네번째 방문하는데 날이 활짝 개어서 운좋게 처음으로 안개에 가리지 않은 다리 전체를 한꺼번에 한눈에 보기도 하고 평소답지않게 .. 2009. 2. 1.
[샌프란시스코 5]이 종문 동양 박물관에서 본 고려청자 (Asian Arts Museum of San Francisco) 여행을 하다보면 빠지지않고 꼭 들리는 곳이 그 도시의 박물관이나 미술관이다. 평소에 그저 책이나 사진으로만 접하던 미술품과 여러 예술작품들을 직접 가깝게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샌프란시스코는 열개정도의 유명한 박물관이 있다. 그 중에서 제일 유명한 세곳이 San .. 2009. 1. 18.
[산프란시스코 4]유명한 The Slanted Door 식당에서 Cool Cocktails & scrumptious food 여행을 다니면 좋은 점들이 여러가지이지 있는데 빼놓을 수 없는것 중 하나가 그 도시의 대표하는 여러 음식점을 찾아 다니면서 먹는 재미일것이다. 여행 가기전에는 Zagat Score를 찾아보기도 하고 직접 그 동네에 가서 사는 사람들에게 물어서 리스트를 만들어서 시간과 돈이 허락하는대.. 2009. 1. 13.
[샌프란시스코 3]Fisherman's Wharf.... 샌프란시스코는 항구도시인만큼 pier가 많은데 이곳은 pier 39 라고도 불리운다. 여기서부터 Golden Gate 다리, Alcatraz, Bay Bridge, Telegraph Tower와 시내를 한눈에 보이는 이곳은 항상 관광객으로 북적거린다. 바다바람이 차가워서 온도만 체크하고 얇게 입고 나갔다가 영하 20도의 에드몬튼 추위처.. 2009. 1. 10.
[샌프란시스코 2)전차를 타고 Cable car 샌프란시스코의 명물인 케이블카의 시작은 영국에서 태어나서 1852년에 미국으로 이민 온 앤드류 스미스 핼리디(Andrew Smith Hallidie)씨가 장본인이다. 그는 1869년 여름에 샌프란시스코의 롤러코스터같은 가파른 언덕길에 비가 자주 와서 미끄러운 길에서 다섯마리의 말이 짐의 무게를 못 이.. 2009. 1. 9.
[샌프란시스코1]유니언 스퀘어 Union Square ........ 6일간의 짧을 피한(?)여행에서 오늘 돌아왔습니다. 아직 새해 인사를 못드린 모든분들에게 새해 인사 드립니다. (꾸벅~~) 내가 살고 있는 도시는 겨울이 길고 추워서 우리집을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2주간의 짧은 방학을 이용해서 따뜻한 곳으로 여행을 갑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10-15도가.. 2009. 1. 8.
[쟈스퍼 여행7]아름다운 재스퍼의 가을.. 그냥 무작정 다녀온 자스퍼 국림공원의 가을 모습 몇컷.. 2008. 9. 30.
[밴프여행 8]Peyto Lake and Lake Louise (페이토 호수와 루이즈 호수) 마지막 날에는 밴프국립공원의 북쪽에 위치한 세계 10대 아름다운 곳의 하나인 루이즈 호수와 페이토 호수로 향했다. 이곳은 일년내내 어느 계절에 가 보아서 봄은 봄대로, 여름은 여름대로 또는 추운 겨울에 가도 항상 멋지고, 웅장하고 아름답게 방문객을 맞아준다. 두 호수다 호수를 끼.. 2008. 9. 5.
[밴프여행 7]존슨 호수 Johnson Lake in Banff Banff 시에서 불과 5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이 호수는 크지는 않아도 유일하게 모래사장이 있어서 수영복을 입고 호숫가에서 여유롭게 suntan을 하기도 하고, 다른 호수보다 얕아서 수영도 할 수 있기도 하고 보트나 카누도 탈수도 있는 곳이다. 호수를 끼고 있는 이 trail은 비교적 평평하고.. 2008. 9. 5.
[밴프여행 6]밴프 시내와 유황온천 Sulphur Mountain in Banff 1882년에 캐나다의 철도회사 Canadian Pacific Railway 직원들이 유럽인으로서 처음으로 발견된 밴프 유황 온천으로 인해서 캐나다의 처음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기까지 했다. 1886년에 온천으로 개발이 된후 몇번의 공사를 거쳐서 2001년에 최신 spa and Pleades message 시설까지 완비한 야외 온천이다. 10.. 2008. 8. 24.
[밴프여행5] Town of Banff (밴프 시내에서) 아침에 Johnston Canyon을 다녀와서 호텔에 돌아와서 씻고 옷을 갈아 입은 다응에 밴프시로 나가서 점심을 게걸스럽게 잘 먹고 후식으로 커다란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날씨도 좋고 소화도 할겸 시내 중심대로를 어슬렁 거리다가 여자 넷이서 쇼핑도 하면서 오후를 느긋하게 보냈다. After the e.. 2008. 8. 21.
[밴프여행4]Johnston Canyon (존스턴 캐니언) 밴프에서 복쪽으로 약 30Km 떨어진 거리에 있는 Johnston Canyon은 그리 길지도 않고 (왕복 6 km 정도) 험하지도 않아서 세번째 폭포까지 왕복 2시간 남짓이면 멋진 폭포들과 캐니언(깍은듯한 절벽들과 깊은 계곡)을 끼고 안전하게 만들어진 trail 로 하이킹하기에 참 멋진 곳이다. Banff 시에서 Lake .. 2008.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