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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lcome to Wildrose Country

Travel Log904

[카나나스키스 여행8]Canmore & Canoe Meadows (캔모어 와 카누 초원) 휴가를 떠날 때마다 check list를 보면서 일일히 체크를 하면서 짐을 챙겨도 꼭 한두가지를 빠뜨리기 일수다. 올해는 소금, 비누, paper towel 를 잊기도 하고 우유, 식빵과 과일등등을 살 겸 캐빈에서 약 70km 떨어진 Canmore 도시에 있는 수퍼마켙을 갔다가 오는 길에 Canoe Meadows and Barrier Lake에 .. 2009. 8. 4.
[카나나스키스 여행7]어퍼카나나스키스 호수와 등산로 (Upper Kananaskis Lake Trail..) 왼쪽에 Upper K Lake 이고 오른편에 보이는 호수가 Lower K Lake 이다. 이 사진은 Wekepedia 에서 모셔 왔습니다. Upper Kananaskis 호수 전체의 크기는 139 km2 이며 평균 호수 자체의 크기는 7.8 km2 로서 평균 깊이가 32m 지만 제일 깊은 곳은 132m에 달한다. 그리고 호수의 고도는 해발 1720 m 이다. 이 호수가.. 2009. 8. 3.
[카나나스키스 여행6]로워 카나나스키스 호수-Lower Kananaskis Lake 에서... ( 오늘도 밴프의 날씨는 창문을 세차게 두드리며 내리는 비로 아침을 먹고 일찌감치 책을 펼쳐들었다가 졸림이 몰려오기에 휴가 중에 3000장에 가깝게 찍은 사진을 다시 돌려 보면서 사진만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내 머리 안에서 얼켜있는 생각들도 함께 깔끔하게 정돈해 보련다. * * * Lower Ka.. 2009. 8. 3.
[카나나스키스 여행5]Edmonton 에서 로키의 Kananaskis 로... 10일 동안 로키의 깊은 산속에 파 묻혀 살다가 드디의 문명의 이기인 인터넷이 있는 밴프의 호텔에서 비도 주룩주룩 신나게 오고, 구름도 산 허리에 걸려 있고, 안개도 알맞게 피어 오르는 분위기 좋은 날에 며칠 산으로 호수로 쏘다녀서 아픈 다리를 쉬게 할 겸, 로비에 있는 창가에 앉아.. 2009. 8. 1.
[카나나스키스 여행4]카나나스키스 호수(Kananaskis Lake) & 드럼헬러(Drumheller) 내가 살고 있는 도시는 로키에서 450km 떨어진 거리에 있지만 넓디 넓은 땅덩어리에 사는 우리에겐 옆집 드나들 듯 가는 거리입니다. 여기저기서 친척들, 친구들이 매년 오시면 당연히 가는 코스이기도 하고 일년에 두세번씩 가족여행을 가기도 해서 과거 17년간 무척이나 자주 가는 곳이.. 2009. 7. 19.
[밴프여행 9]밴프에서 redfox님과 함께.... 작은 체구에 넘치는 에너지와 카리스마, 거기다가 재치있고 통통 튀기는 글빨과 요즘 프로의 경지에 오른 멋진 사진기술로 전세계에 퍼져있는 블로거들을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계시고, 가시는 곳마다 연예인 못지않게 인기몰이를 하고 다니시는 우리 모두의 왕언니인 redfox님을 드.. 2009. 7. 4.
[세도나 아리조나6]붉은 흙과 파란 하늘의 세도나에서 (3)... 지난 4월에 아리조나 주를 여기 저기 느긋하게 돌아 다닌 곳 중에 일년만에 또 들린 세도나에서 마지막 이틀간 걸어서 가 본 4군데의 trail 에서 담아 본 사진들을 이제서야 조금씩 정리해서 몇개만 올립니다. 작년에는 시내 안밖으로 어수선했던 기억에서 일년 사이에 세도나 시내와 주위.. 2009. 5. 21.
[세도나 아리조나5]붉은 흙과 파란 하늘의 세도나에서 작년에 갔을때는 세도나 시내와 주위가 온통 공사를 하느라 많이 복잡하고 어수선했었는데 다행히도 올해는 공사가 많이 끝난 상태라서 도시 전체가 한층 산뜻해 보였다. 도로만 좋아진것이 아니라 붉은 산 주위에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새로 여러 trails도 완성되어서 우선 첫날을 세군.. 2009. 4. 24.
[세도나 아리조나 4]붉은 흙과 파란 하늘의 세도나에서 - Sedono, Arizona, USA 언제 보아도 우와~~~라는 감탄사를 자아내는 세도나의 하늘과 붉은 돌산... 세도나(Sedona)는 피닉스에서 약 200 km 북쪽에 위치해서 자동차로 2시간 거리로 갈 수 있으며, 유명한 그랜드 캐년으로 가는 길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는 작은 도시이다. 사방을 둘러 보아도 눈이 시리도록 푸른 하늘.. 2009. 4. 21.
[피닉스 아리조나3]선인장과 골프장의 도시 피닉스에서 피닉스의 낮은 거의 30도를 치솟아서 덥기에 지내기에 적당한 기온인 아침이면 산보도 하고 자전거를 타고 돌아 다녔습니다. 산보 길에 계속 만난 나무와 선인장 꽃들로 산보길이 즐겁고, 산보 시간도 매일 조금씩 자꾸 길어집니다. 시간이 나는대로 꽃이름을 찾고 싶어질만큼 크기도 크.. 2009. 4. 17.
[피닉스 아리조나2]선인장의 동네에서 Palo Verde tree 우리 동네를 떠날때의 날씨는 쌀쌀한 영하 5도에서 태양의 도시인 피닉스의 아침 기온은 벌써 20도를 넘어서고 있어서 일부러 얇게 입고 간 옷마저 더웠지만 몇달동안 못 보던 뜨거운 태양은 그저 반갑기만 했습니다. 그저 얼굴에 쏟아지는 뜨거운 태양과 코를 통해서 가슴 깊.. 2009. 4. 14.
[피닉스 아리조나1]태양과 선인장의 아리조나에서 우리 동네에 있는 모든 학교는 (대학교를 제외한) 3월 마직막 한주가 spring break(봄 방학)입니다. 그리고 이번 주말은 부활절 주말이라서 성 금요일 (Good Friday) 과 Easter Monday(부활절 월요일)이 휴일로 정해져서 4일의 연휴입니다. 한국에서는 엄두도 못 내겠지만 우리 가족은 매년 싼 항공료.. 2009. 4. 11.
잠시..... 뜨거운 남국의 태양이 그리워 잠시 여행을 떠납니다. 주인이 없는 빈방이지만 머무시는 동안 아리조나의 멋진 풍경과 기타곡 아리조나 을 들어 보세요. 온 사방이 붉은 세도나.... 2009. 4. 1.
[샌프란시스코 7]베이 브릿지-The Bay Bridge 샌프란시스코는 지리상 여건으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금문교 외에도 샌프란시스코와 주위 도시를 잇는 서너개의 주요 다리가 더 있다. 그중에서도 제일 길이도 길고 교통량도 제일 높은 다리가 바로 베이 다리(The Bay Bridge) 이다. 호텔에서 이 다리까지 마침 내리는 부슬비를 맞으면서 혼.. 2009. 2. 1.
[샌프란시스코 6]금문교- The Golden Gate Bridge 샌프란시스코하면 많은 사람들이 제일 먼저 머리에 떠 올리는 것은 아마도 금문교일 만큼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멋진 다리입니다. 이번에 이 도시를 네번째 방문하는데 날이 활짝 개어서 운좋게 처음으로 안개에 가리지 않은 다리 전체를 한꺼번에 한눈에 보기도 하고 평소답지않게 .. 2009. 2. 1.
[샌프란시스코 5]이 종문 동양 박물관에서 본 고려청자 (Asian Arts Museum of San Francisco) 여행을 하다보면 빠지지않고 꼭 들리는 곳이 그 도시의 박물관이나 미술관이다. 평소에 그저 책이나 사진으로만 접하던 미술품과 여러 예술작품들을 직접 가깝게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샌프란시스코는 열개정도의 유명한 박물관이 있다. 그 중에서 제일 유명한 세곳이 San .. 2009. 1. 18.
[산프란시스코 4]유명한 The Slanted Door 식당에서 Cool Cocktails & scrumptious food 여행을 다니면 좋은 점들이 여러가지이지 있는데 빼놓을 수 없는것 중 하나가 그 도시의 대표하는 여러 음식점을 찾아 다니면서 먹는 재미일것이다. 여행 가기전에는 Zagat Score를 찾아보기도 하고 직접 그 동네에 가서 사는 사람들에게 물어서 리스트를 만들어서 시간과 돈이 허락하는대.. 2009. 1. 13.
[샌프란시스코 3]Fisherman's Wharf.... 샌프란시스코는 항구도시인만큼 pier가 많은데 이곳은 pier 39 라고도 불리운다. 여기서부터 Golden Gate 다리, Alcatraz, Bay Bridge, Telegraph Tower와 시내를 한눈에 보이는 이곳은 항상 관광객으로 북적거린다. 바다바람이 차가워서 온도만 체크하고 얇게 입고 나갔다가 영하 20도의 에드몬튼 추위처.. 2009. 1. 10.
[샌프란시스코 2)전차를 타고 Cable car 샌프란시스코의 명물인 케이블카의 시작은 영국에서 태어나서 1852년에 미국으로 이민 온 앤드류 스미스 핼리디(Andrew Smith Hallidie)씨가 장본인이다. 그는 1869년 여름에 샌프란시스코의 롤러코스터같은 가파른 언덕길에 비가 자주 와서 미끄러운 길에서 다섯마리의 말이 짐의 무게를 못 이.. 2009. 1. 9.
[샌프란시스코1]유니언 스퀘어 Union Square ........ 6일간의 짧을 피한(?)여행에서 오늘 돌아왔습니다. 아직 새해 인사를 못드린 모든분들에게 새해 인사 드립니다. (꾸벅~~) 내가 살고 있는 도시는 겨울이 길고 추워서 우리집을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2주간의 짧은 방학을 이용해서 따뜻한 곳으로 여행을 갑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10-15도가.. 2009. 1. 8.
[쟈스퍼 여행7]아름다운 재스퍼의 가을.. 그냥 무작정 다녀온 자스퍼 국림공원의 가을 모습 몇컷.. 2008.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