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러가지 과일을 이용해서 잼을 만들곤 하는데
6월 초에는 싱싱한 딸기가 싸게 많이 나와서
딸기 잼을 만들기에 좋다.
올해는 딸기 30 파운드(약 14kg)를 사서
작은병으로 최소한 50병을 만들려고 했는데
며칠 바빠서 냉장고에 넣어 두었더니
아깝게 짓무른 딸기가 많아서 골라내고 만들었더니
겨우 36병에 불과했다.
만드는 법:
으깬 딸기 두컵과 펙틴 한봉지(57g/ 2 oz)를 넣고 저은 후에
커다란 냄비에 1분간 끓이다가
설탕 4컵을 넣고 다시 2분간 끓인다.
냄비를 불에서 내려 놓고 5분 정도 거품을 제거한 후에
준비한 병에 담으면 하루 이틀만에 맛난 잼이 됩니다.
선물용으로 작은 병에 담아서(250 ml) 레이블도 부치고..
집에서 먹으려고 주로 큰병에 담는다.
미리 주문한 이쁜 헬렌표 스티커도 부치면 나름 근사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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