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은 Acorn Squash, 오른쪽은 Butternut Squash 단호박
추수감사절 만찬에 빠지지 않고 자주 상에 오르는 메뉴는
새로 수확된 각종 호박(pumpkin, squash, zucchini etc..)과
뿌리 채소와 감자, yam 등을 재료로 한
side dshes들이 칠면조 요리와 함께 상에 올려진다.
단호박은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쉬워서
추수감사절이 아니어도 평상시에 먹어도 훌륭한 요리이다.
단호박을 반으로 자른다.
호박씨는 따로 모아서 볶아 먹어도 고소하고 맛이 좋다.
수저로 호박 안을 긁어 낸다.
호박 둘레에 버터를 얇게 발라 주고, 호박 중간에는 1 Table Spoon 꿀을 넣는다. 꿀 대신 Maple syrup 이나 흑설탕을 뿌려도 좋다.
소금, 파프리카(paprika powder) 계피가루를 입맛대로 뿌린다.
원하면 nutmeg, 생강가루를 넣어도 맛과 향기를 돗구어 준다.
425도 F 오븐에 1시간 내지 80분(단호박 속이 부드러워질때까지)를 구우면
꿀과 계피, 생강 그리고 단호박의 당분이 어우려져서
영양도 풍부하고, 맛난 단호박구이가 나옵니다.
구워지 단호박을 접시에 하나씩 담아서
뜨거울 때 수저로 떠 먹는다.
( 이 요리는 단호박 구이 자체만으로도 영양가가 골고루 들어 있고,
특히 여성들에게 좋아서 아침 식사로도 아주 좋다.)
이렇게 wedge로 잘라서 위의 양념을 넣고 45분-50분간 구우면
먹고 싶은 양대로 먹을 수 있어서 간편하다.
계피를 좋아해서 계피와 파프리카의 매콤한 맛이 달콤한 맛과 함께 멋진 조화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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