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이 없어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오트밀 코코넛 그라놀라 바/Chewy Oatmeal Coconut Granola Bars

No-Bake Chewy Oatmeal Coconut Granola Bars

두달반의 여름휴가도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 오자,

그동안 소홀히 했던 집과 정원을 운동삼아 매일 정리부터 시작했다.

 그리고 집을 비워서 떨어진 김치, 장아찌와 피클등 밑반찬도 만들고,

햇과일을 사용해서, 딸기, 복숭아, 블루베리 잼을 넉넉히 만들어서

선반에 차곡차곡 쌓아 두기도 하고,

식구들이 일을 하거나, 운동을 하면서 간식으로 좋을

간식 몇가지를 만들어서 커다란 쿠키 유리병에 넣어두었더니

주부로서 엄마로서 가족을 위해서 무엇인가를 이루어 놓은 듯해서

마음이 절로 푸근해지고 여유가 생긴다.

오븐이 없어도 만들기도 만들 수 있고,

아몬드와 코코넛, 그리고 데이츠와 초콜렛칩스가 들어가서 맛도 고소하고 달달하며,

오트밀로 만들어서 영양가도 풍부하며 든든해서

간식으로 근사한 오트밀 코코넛 그라놀라 바를 만들어 보세요.

그라놀라 바 재료

4–5 Medjool dates, pitted    1/3 cup (80g) honey  1/3 cup (85g) almond butter  2 Tablespoons coconut oil  1 teaspoon pure vanilla extract 1/8 teaspoon salt 1 1/2 cups (120g) whole rolled oats 1 cup (80g) unsweetened shredded coconut    (plus extra for topping, if desired) 3/4 cup (65g) slivered/sliced almonds 2 Tablespoons almond meal or oat flour 1/3 cup (60g)  semi-sweet chocolate chips

4-5 메드줄 씨를 뺀 데이트(대추)    1/3컵 꿀    1/3 컵 아몬드 버터(아몬드를 곱게 갈아서)    2 Tbs. 코코넛 오일    1 tsp. 바닐라 엑스트랙트    1/8 tsp. 소금    1 1/2 컵 납짝하게 눌린 오트밀    1 컵 채썰은 무가당 코코넛    3/4 컵 얇게 썬 아몬드    2 Tbs. 곱게 간 아몬드 혹은 오트밀    1/3 컵 초콜렛 칩스

makes 16 bars

그라놀라 바 만드는 법

1.   네모난 9-inch 쿠키팬에 parchment paper(베이킹용 종이)를 깔아 둔다.

2.    Food Processor에 데이트(혹은 대추)를 넣고 곱게 간다.

 Food Processor가 없다면 칼로 곱게 다져도 된다.

3.   곱게 간 데이트, 꿀, 아몬드 버터, 코코넛 오일을 냄비에 넣고

 중간 불에 따뜻하게 데워서 거품기로 잘 저어서 재료들이 골고루 잘 섞어준다.

 그리고 바닐라 엑스트렉트를 추가해서 한번 더 저어준다.

4.   3번 재료에 나머지 재료를 다 넣고 골고루 섞는다.

5.   버터, 달걀, 바닐라를 다른 용기에 담고 잘 섞은 후,

      4번 재료에 넣고 함께 잘 저어준다.

6.   위에서 준비된 재료를 베이킹 팬에 넣고 알뜰주걱을 사용해서 꾹꾹 눌러 준다.

원하면 코코넛 플레이크를 위에 추가해 준다.

 

7.   냉장고에 넣고 최소 1시간 (혹은 냉동고에 최고 30분)동안 차게 해서

  굳어지면 잘 드는 칼로 네모나게 칼로 썬다.

데이트(dates), 아몬드, 코코넛 견과류와 꿀이 포함되어서

고소하고 달달하면서도 영양가도 풍부해서

등산, 사이클링, 조깅, 골프등 운동 후나

출출할 때에 훌륭한 간식으로 들거나

요즘처럼 찬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 

따뜻한 커피와 함께 들면, 간단한 아침식사로도 좋다.

냉장고에서 2-3주까지 보관이 가능해서

넉넉하게 3판을 만들어서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쟁여 두었다.

tip:  건포도, 호두 땅콩, 잣, 크랜베리 등

원하는 견과류를 추가해서 다양한 맛으로 연출해도 좋다.

Enjoy!!

Life is Swe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