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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lcome to Wildrose Country
About me...Helen/헬렌의 부엌에서

맛좋고 싱싱한 블루베리 시즌에 만든 블루베리 잼과 블루베리 스콘

by Helen of Troy 2023. 8. 14.

 

8월이 되면 각종 제철 과일과 채소가 

맛도 좋고, 신선한 데다가 가격까지 싸게 슈퍼마켓에 나와서

여름뿐 아니라, 두고두고 신선한 맛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저장식품들을 만드느라 자연히 부엌이 바빠진다.

 

그중에서도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블루베리는

평소에는 값이 비싸서 꼭 필요한 음식이나 레시피에 들어갈 만큼만 사서

아껴서 먹곤 한다.

그런데 8월이 되면, 1 파운드(907 그람)에 $3.99에 출하되는데,

이는 한국돈으로 1 킬로그램에 고작 4500원 정도이며,

평소 가격보다 약 6-7배가 싼 값이기에,

마음 놓고 사재기 수준으로 일단 사들인다.

 

그래서 일부는 2년 정도 보관이 되는 블루베리 잼을 만들고,

일부는 일 년 내내 스무디, 블루베리 커피케이크, 스콘, 팬케이크와

머핀 등등 다양한 음식에 쓰려고 냉동 저장을 해 둔다

 

 

올해는 8개의 지퍼 백에 1 kg 씩 블루베리를 담아서

우선 냉동고에 넣어두니 마음이 든든해진다.

 

 

그리고 5-6 kg 정도는 블루베리 잼을 만든다.

 

수제 블루베리 잼 레시피는 아래를 클릭:

https://nh-kim12.tistory.com/17200982

 

 

갓 구운 할라 빵이나 크레프에 발라서 커피와 마시면

아침 식사로 최고이다.

 

 

이렇게 넉넉하게 만든 것을 예쁘게 포장해서

크리스마스나 특별한 날에 친구나 이웃들에게 건네주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좋은 선물로 그만이다.

 

 

 

그리고 5팩 정도는 냉장고에 두고

매일 요구르트와 함께 먹기도 하고,

이번 주말에 좋아하는 블루베리 스콘을 만들어서

선데이 브런치로 먹었다.

 

 

싱싱해서 버릴 것 하나 없는 블루베리와

요구르트, 바나나, 딸기를 넣고 스무디를 넉넉하게 만들어서

커다란 물병에 넣어 두고,

간식으로 들거나

자전거를 타면서 물 대신 먹을 참이다.

 

 

레시피는 추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