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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lcome to Wildrose Cou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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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나스키스8

[카나나스키스 여행45]24시간 안에 세번 올라갔다 내려 온 피클자 호수 트레일-마지막편 첫번째 등반 하산길 이미 한번 건너 와 봐서 조금은 덜 겁을 내고 돌산 길을 오르면서... 2번 호수를 지나서... 1번 호수로 가면서... 1번 호수를 마지막 눈도장을 찍고... 주로 떼를 지어 다니는 캐나다 구스 녀석인데 왠지 홀로 이 산 정상 호수에서 노닐고 있는 캐나다 구스 1번 호수를 지나.. 2018. 8. 31.
[카나나스키스 여행42]폭스 호수/프로즌 호수/엘크 패스(Frozen Lake, Fox Lake & Elk Pass) 8월에 만년설이 아직도 남은 폭스 마운튼(해발 2,975 미터) 정상 아래에 만년설이 녹아서 생겨난 프로즌 호수(Frozen Lake) 엘크 패스 트레일 하이킹 12번째만에 드디어 올라 온 프로즌 호수의 장관에 감개무량한 듯 둘러 보는 남편과, 거의 3시간을 힘들여서 숨가쁘게 올라 왔는데, 그동안 산 .. 2018. 8. 25.
로슨 호수/사레일 트레일 2편(Rawson Lake/Sarrail Ridge Trail)[카나나스키스 여행39] 해발 3,174 미터에 달하는 사레일 산 앞에 쌓인 만년설 위에서.. 로슨호수 트레일 1편에서는 해발 1,650 미터상에 위치한 어퍼 카나나스키스 호수의 주차장(P)을 떠나서 약 3.8 km의 등산로를 걸어서 약 350 미터를 올라가면 해발 2,000 미터에 위치한 로슨 호수 입구(Y)에 도달하기까지의 모습이.. 2017. 9. 14.
리본 크리크 폭포 트레일 2편 [카나나스키스 여행34] 리본 크리크 폭포 눈으로 덮인 길 다음엔 돌로 덮힌 길이 기다리고... 자그마한 다리 #10 을 건너서... 오후 2시가 가까워지자 날씨가 무척 더워진다. 다리 #11도 건너고...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폭이 좁아지는 리본 크리크... 그리고 아담한 폭포도... 오후 2시가 지난 햇볕은 뜨거워지면.. 2017. 6. 5.
[카나나스키스 여행25] 타르미건 빙하정상 2편 타르미건 빙하정상으로 향하는 가파른 길... 산이 만들어졌을 때는 단단하고 날카로운 돌산이었지만, 수천만년의 긴 세월동안 바람과, 비, 눈으로 조금씩 마모되어서 쌓여진 얇은 층의 흙아래로 강인한 생명력으로 뿌리를 내린고 사는 이끼, 풀들이 아름답기보다는 처절한 삶의 현장을 .. 2015. 9. 13.
[카나나스키스 여행11]깊은 로키에서 자전거를 타고.. 우리가 머물고 있는 이 Peter Lougheed 주립공원 안에는 약 20 km 거리의 포장된 자전거 길이 로키산맥의 많은 산, 강들과 호수를 끼고 구비구비 편하게 잘 되어 있다. 여름에는 자전거를 타거나, 롤러 블레이드, 혹은 모터가 달린 휠체어를 타고 다니시기도 하고, 겨울에는 이 길을 포함해서 약.. 2009. 8. 7.
[카나나스키스 여행4]카나나스키스 호수(Kananaskis Lake) & 드럼헬러(Drumheller) 내가 살고 있는 도시는 로키에서 450km 떨어진 거리에 있지만 넓디 넓은 땅덩어리에 사는 우리에겐 옆집 드나들 듯 가는 거리입니다. 여기저기서 친척들, 친구들이 매년 오시면 당연히 가는 코스이기도 하고 일년에 두세번씩 가족여행을 가기도 해서 과거 17년간 무척이나 자주 가는 곳이.. 2009. 7. 19.
[카나나스키스 여행3] 7월의 로키에서 ...Kananaskis Country in July 내일 아침에 서울에서 온 조카가족과 함께 우리동네에서 약 450 km 떨어진 Jasper National Park로 떠납니다. 가기전에 작년에 갔을때 찍은 사진 몇장을 남겨두고 갑니다. 잘 구경하세요. Upper Kananaskis Lake trail... 저위에 보이는 산은 해발 3000m에 가까운 Mt. Indefatigable 개들을 잘 데리고 산을 올라간.. 2008.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