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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lcome to Wildrose Cou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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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ockies7

[밴프 여행16]곤돌라를 타고 정상까지 [밴프로 겨울여행 2] 영하 23도의 강추위 탓인지 곤돌라의 무게를 지탱해 주는 케이블마저 얼어붙어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신경을 쓰였지만 무사히 꼭대기까지 우리를 무사히 데려다 주었다. 곤돌라애서 내리자마자 살을 에이는듯한 차가운 공기에 잠시 코는 얼얼하고 가슴 밑바닥까지 오그라드는 기분에 당.. 2010. 12. 27.
[밴프 여행15]한겨울에 밴프로 가는 길, 밴프의 유황온천.. 영하 25도의 날씨에도 밴프의 명소인 유황온천에는 여전히 따끈한 온천을 즐기는 모습.. 12월 세주일을 계속해서 가진 크리스마스 공연과 2주간의 겨울방학이 시작되어서 매일같이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도 끝나서 드디어 멀리 한국에서 설국의 캐나다로 처음 방문한 블친구와 집에서 약 4.. 2010. 12. 23.
[카나나스키스 여행14]타르미건 트레일 Ptarmigan Cirque trails in Kananaskis 로키에 있는 캐빈으로 온지 6일째 캐빈에서 하이웨이 남쪽으로 한참 미국의 몬타나 주 방향으로 가다 보면 Highwood Meadows 와 Ptarmigan Cirque Trails가 나온다. 이 두곳은 이동네에 16년간 놀러 와도 아직도 한번도 가 보지 않아서 특별히 기대가 가는 코스다. 우선 커다란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 2009. 8. 18.
[카나나스키스 여행11]깊은 로키에서 자전거를 타고.. 우리가 머물고 있는 이 Peter Lougheed 주립공원 안에는 약 20 km 거리의 포장된 자전거 길이 로키산맥의 많은 산, 강들과 호수를 끼고 구비구비 편하게 잘 되어 있다. 여름에는 자전거를 타거나, 롤러 블레이드, 혹은 모터가 달린 휠체어를 타고 다니시기도 하고, 겨울에는 이 길을 포함해서 약.. 2009. 8. 7.
[카나나스키스 여행5]Edmonton 에서 로키의 Kananaskis 로... 10일 동안 로키의 깊은 산속에 파 묻혀 살다가 드디의 문명의 이기인 인터넷이 있는 밴프의 호텔에서 비도 주룩주룩 신나게 오고, 구름도 산 허리에 걸려 있고, 안개도 알맞게 피어 오르는 분위기 좋은 날에 며칠 산으로 호수로 쏘다녀서 아픈 다리를 쉬게 할 겸, 로비에 있는 창가에 앉아.. 2009. 8. 1.
[카나나스키스 여행4]카나나스키스 호수(Kananaskis Lake) & 드럼헬러(Drumheller) 내가 살고 있는 도시는 로키에서 450km 떨어진 거리에 있지만 넓디 넓은 땅덩어리에 사는 우리에겐 옆집 드나들 듯 가는 거리입니다. 여기저기서 친척들, 친구들이 매년 오시면 당연히 가는 코스이기도 하고 일년에 두세번씩 가족여행을 가기도 해서 과거 17년간 무척이나 자주 가는 곳이.. 2009. 7. 19.
밴쿠버에서 집으로 ... (From Vancouver to Edmonton) 지난 주말에 며칠간 집에서 약 1400KM 가 떨어진 Vancouver 로 오랜만에 혼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핑게는 오랫동안 가까이 지내는 분의 따님의 결혼식 참석이고 그 참에 벤쿠버에 살고 있는 여러 친구들도 만나고 요즘 갑자기 많아진 한인때문에 덩달아 많아진 한국 식당에서 한국 음식도 맛 보고 바다와 .. 2008.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