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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실리 팔레르모5]산타 카타리나 성당과 유명한 수녀원 베이커리/The church of Santa Caterina d'Alessandria & I Segreti del Chiostro Bakery 프레토리아 광장에 위치한 산타 카타리나 성당 서쪽 대문/Western  façade (2024년 5월 24일)  벨리니 광장에 위치한 알렉산드리아의 산타 카타리나 성당의 메인 입구인남쪽  façade  화려한 성당 내부 알렉산드리아의 성 카타리나 성당/La chiesa di Santa Caterina d'Alessandria은팔레르모의 중심가에 위치한 프레토리아 광장/Piazza Pretoria과 벨리니 광장/Piazza Bellini에 소재한 도메니코 수도회 성당이다. 이 성당은 바로 옆에 소재한 도메니코 수도회 소속 수녀원과 함께14세기에 지어져서 19세기까지 지속적인 확장공사 덕분에현재 모습의 성당과 수녀원 모습을 띄었다.  19세기 중반에 발생한 반란 시기 중에 부르봉 왕조의 군대의 폭격으로큰 손.. 2024. 6. 25.
[이탈리아 볼로냐10]유서깊은 아르키진나지오 궁전 2편 & 마죠레 광장 부근/Palazzo dell'Archiginnasio/Piazza Maggiore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볼로냐 대학교 캠퍼스 건물로 사용되다가지금은 희귀한 고서들을 소장한 볼로냐 시립 도서관 건물로 사용되고 있다.  건물 복도와 포르티코/Portico에는 빈 공간이 없을 정도로이 학교에서 가르쳤거나, 공부를 한 유명한 인사들을 대표하는다양한 문장/Coat of arms들이 빼곡하게 걸려 있다.  1553년 10월에 완공되어서 500년에 가까운 세월을 버티어 온건물을 보존하기 위해서 곳곳에 철 소재 beams들이 곳곳에 설치된 것도 눈에 띈다.     너무 높게 걸려서 내용을 자세히 볼 수 없지만아르키진나지오에서도 오래된 문장임을 알 수 있다.  문 위에 새겨진 SPQR은 라틴어 Senatus PopulusQue Romanus의 두문자어로영어로는 'The Sanate and People.. 2024. 6. 24.
[시칠리아 팔레르모4]마르토라나 성당/La Martorana/Church of Santa Maria dell'Ammiraglio La Martorana/마르토라나 성당의 입구  이 성당은 벨리니 광장의 오른편에 위치해 있다.  비잔틴, 아랍, 노르만 건축 양식이 골고루 배인 화려한 성당 내부 라 마르토라나 성당의 공식적인 이름은'산타 마리아 델라미랄리요/ Santa Maria dell'Ammiraglio/해군 제독의 성모 마리아 성당'으로벨리니 광장 내에 산 카탈도 성당 그리고 산타 카타리나 성당과 함께팔레르모의 역사가 배인 유명한 '트리오 성당' 중 하나이다. 이 성당은 특이하게 이탈리아, 특히 시칠리아에 거주하는알바니아 출신 신자들을 관장하는 이탈로-알바니언 교구 소속 성당으로고대 로마시대에 콘스탄티노플에서 국교로 제정되었던비잔틴 정교회 전례대로 그리스어와 알바니아 어로 미사가 집전되는 곳이다. 이런 배경의 이 성당은 당시 터.. 2024. 6. 23.
[시칠리아 팔레르모3]아랍-노르만 양식의 독특한 성 카탈도 성당/벨리니 광장/San Cataldo/Piazza Bellini 팔레르모 중앙에 위치한 벨리니 광장/Piazza Bellini  산 카탈도 성당이 소재한 벨리니 광장/Piazza Bellini은 팔레르모에서 가장 유명한 성당 트리오인산 카타리나 성당과 마르토라나 성당도 자리 잡고 있다.  역시 벨리니 광장에 위치한 산타 마리아 델라미랄리요/Santa Maria dell'Ammiraglio 성당(La Martorana/라 마르토라나 성당이고도 불린다.)  맞은편에 위치한 산타 카타리나/Santa Catarina 성당  마르토라나 성당 옆에 위치한 벨리니 극장은 현재 카페로 사용되고 있다.  성 카탈도 성당은 팔레르모의 노르만족의 지배를 받을 시기의 건물 중가장 중요하고 훌륭한 건축물로 손꼽힌다. 시칠리아는 827년부터 200여 년간북 아프리카의 지중해 연안을 장악했던파.. 2024. 6. 21.
[아름다운 여름 영시213]Summer Solstice by Rose Styron/로즈 스타리런의 하지 2024년 6월 19일 오전 집 뒤의 캐나다 기스 가족(6월 19일) 시칠리아 여행 중에 하루 평균 25,000보를 걸으면서자유롭게 발 가는 대로 편하게 돌아다녔다. 이번 여행은 특히 시칠리아 섬의 지형이 평지가 아니라 대부분 산이 많다 보니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매일같이 수없이 많은 계단과 비탈길을오르락거리다 보니,처음엔 땀도 많이 흘리고 쉽게 체력이 딸렸다가,다행스럽게도 며칠 안에 적응이 되어서여행에서 돌아올 즈음엔 몸이 아주 가뿐하고 건강해진 기분이 절로 들었다. 이웃집에 핀 Mock Orange 꽃(6월 19일) 여행 후 캐나다 집에 돌아와 보니시칠리아보다 최소 10도 이상 기온이 낮아서여름 날씨치고 너무 선선한 데다가거의 매일 비가 오락가락한 덕분에 갈색이었던 동네가온통 그야말로 초록의 향연이 펼.. 2024. 6. 20.
[시칠리아 팔레르모2]테아티니 산 주제페 성당/Chiesa di San Giuseppe dei Teatini 시칠리아 바로크 건축 양식의 진수를 보여주는웅장하고 화려한 성당 내부  코린토 양식으로 제작된 거대한 기둥들이 들어서 있다.  웅장하고 화려한 모습의테아티니의 성 쥬제페 성당/Chiesa di San Giuseppe dei Teatini은17세기 팔레르모 도시를 4 등분한콰트로 칸티/Quatro Canti에 위치한 성당이다.이 성당은 나폴리 출신 건축가인피에트로 카라촐로의 디자인으로공사는 1612년에 시작되어서1645년에 완공되었으며,시칠리아 바로크 건축 양식을 대표하는 성당이다. 테아틴 수도회는 1524년에 가에타노 티에네와 쟌 피에트로 카라파가 설립한 수도회로17세기에 이 수도회를 보호해주고 장려하는 지도층 덕분에17세기에 시칠리아에도 수도회를 설립하게 되었다. 성당 내부는 빈 틈없이 화려하고 우아하.. 2024. 6. 19.
[시칠리아 팔레르모1]네 코너/수치의 분수/Fountain of Shame/Quatro Canti 프레토리아 광장에 위치한 '수치의 분수/Fountain of Shame'  집을 떠난 지 약 16시간 후에 도착한 Rome/Fiumicino Airport: 로마/퓨미치노 공항(5월 23일 오후 4시)  작년 6월에 온 후 1년 만에 다시 온 공항이라서 눈에 많이 익다.  작년에 더운 날씨에 돌아다니면서거의 매일 아이스크림을 먹었던 '벵키' 아이스크림 가게가 눈에 들어와서반갑기도 하고 마침 단 게 당겨서, 긴 줄 뒤로 다가가서 아이스크림부터 사 먹었다.  이번 이탈리아 방문은 다섯 번째이지만,시칠리아 섬은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었다.로마에서 시칠리아 팔레르모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 편은  ITA 항공사를 이용했다.  로마에서 출발한 지 약 1시간 후 저녁 8시경에비행기 창문을 통해서 팔레르모 도시가 눈에 들.. 2024. 6. 17.
[리푸지오 사피엔차1]에트나 화산 1/Mt. Etna, Rifugio Sapienza 몇 년 전에 폭발한 분화구(2024년 6월 7일)  팔레르모, 트라파니, 아기르젠토, 라구자, 모디카를 거쳐서6월 7일 아침에 3박 4일 동안 머물렀던 시라쿠자를 뒤로 하고이탈리아의 유명한 활화산 에트나 화산이 있는리푸지오 사피엔차/Rifugio Sapienza로 향했다.  2021년 2월에 폭발한 에트나 화산 에트나 화산은 이탈리아의 시칠리아 섬 동부 해안 근처에 소재한 도시 카타니아 근처에 위치한 활화산이다.이 화산은 아프리카 지각과 유라시아 지각 사이에 위치해 있다.유럽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인 에트나 화산은 화산 활동에 따라서 높이가 달라지는데 현재는 3,357 미터에 달한다.  에트나 화산의 면적은 약 1,200 제곱미터이며화산의 지름은 약 140 km로이탈리아뿐만 아니라세계에서 가장 자주 폭발한.. 2024. 6. 9.
[이탈리아 시칠리아1]아그리젠토에서 묵은 아름다운 숙소 빌라 산 마르코/Villa San Marco in Agrigento 아그리젠토에서 머문 빌라 산 마르코 숙소(2014년 5월 29일)  빌라 산 마르코를 우리에게 소개해 주는 살바토레 이날 아침 트라파티를 떠나서 오후 1시 40분경에 아그리젠토에 도착했다.하지만 숙소를 찾느라 같은 길을 세 번 오갔지만,결국 근처 주유소에서 주차를 하고 숙소에 전화를 하니10분 후에 산 마르코 빌라의 살바토레가 직접 차를 몰고 왔다. 알고 보니 숙소로 향하는 길은 우리가 주차한 주유소 바로 옆에 있는좁은 샛길이라서 아는 사람만 아는 길이었다.주유소에서 빌라로 가는 길은 비포장 도로에움푹 파인 크고 작은 구덩이로 덮인 아주 좁은 길이라서자칭타칭 운전을 잘한다는 나도 핸들을 꼭 잡고먼지를 펄펄 날리며 가는 살바토레 차를 조심스럽게 쫓아갔다. 이 빌라는 아그리젠토의 높은 언덕 위에 위치해 있는.. 2024. 6. 5.
Sicily로 떠나요~ Cefalu/체팔루  지난 두달 동안 계획해오던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시실리 섬으로 23일간 여행을 떠나요.시실리 지도 로마를 경유해 시실리의 수도 팔레르모로 건너가서시계 반대 방향으로 차를 렌트해서섬을 한 바퀴 돌 예정입니다. Palermo/시실리의 수도 팔레르모  Trapani/트라파니  Mozia/모치아  Egadi Island(Flavignana)/에가디 섬   Agrigento/아그리젠토   Piazza Armerina/Enna/피아짜 마르메리나   Ragusa/라구자  Scicli/쉬클리  Modica/모디카  Cosimo/코지모  Ispica/이스피카  Siracusa/시라쿠자  Noto/노토  Ortigia/오르티지아  Mt. Etna/에트나 화산  Taormina/타오르미나  Cefalu/.. 2024. 5. 22.
[이탈리아 볼로냐9]아르키진나지오 궁전 1편/Palazzo dell'Archiginnasio 아르키진나지오 궁전의 안뜨락(2023년 6월 9일) 아르키진나지오 궁전 건물은 세계에서 제일 오래된 볼로냐의 대학교 건물로 사용되다가현재는 아르키진나지오 시립 도서관과 해부학 강의실로 사용되고 있다. 이 건물은 16세기에 비오 4세 교황의 의뢰와볼로냐의 교황청 대사 찰스 보로메오의 지원 하에마조레 광장과 다르쿠지오 궁전 확장과 리모델링 등대대적인 공사가 진행되던 때인 1562년 2월에건축 공사가 시작되어서,그다음 해인 1563년 10월에 완공되었다. 이 건물의 건축 목적은 볼로냐 시내 여러 곳에 있던법대 (교회법과 민법), 문리대(철학, 의학, 수학, 과학, 물리학)를한 캠퍼스에 모으기 위함이었다.그래서 볼로냐 대학교의 새 캠퍼스인 이 건물 이름을고전적으로 스타디움을 뜻하는'Archiginnasio/아르.. 2024. 5. 22.
올해 어머니날에 복덩이 아들이 선사한 특별한 난초 화분 복덩이 아들이 세 시간에 걸쳐서 만든 레고 난초 지난 일요일은 어머니날이었다.그 전날 미국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집에 가서 옷만 갈아입고바로 합창공연 연습에 참가해서집에 돌아오니 그제야 쌓였던 피로감이 밀려왔다.그래서 며칠 만에 바로 안락한 내 침대에 눕자마자꿈나라로 바로 날아갔다. 다음날 아침에 느지막하게 눈을 뜨니늘 어머니날 아침에 그러하듯이세 아이들이 함께 브런치를 준비하는 냄새가 내 방까지 풍겨왔다. 올해 어머니날 브런치는17년 만에 집에 돌아온 큰 딸이블루베리 팬케이크와 시금치 Quiche를 준비해서예쁘게 차려 주었다.(너무도 피곤해서 평소처럼 사진을 찍을 생각도 못했다.) 대충 식사가 끝나자각자 준비한 어머니 날 선물을 내게 건네주었다.큰 딸은 여행에 신으라고 편한 신발,막내딸은 4계절의 엄.. 2024. 5. 21.
[뜨게질 이야기129]어머니날에 친구에게 선사한 화사하고 보드러운 면 카디건 지난주 일요일 어머니날에 절친 앤에게 선사한 화사한 면카디건  카디건 소매 부분 북미에서는 5월 둘째 일요일을 어머니날로 정해져 있다.그래서 본인의 어머니뿐 아니라주위의 모든 어머니들에게 선물과 꽃과 함께고마움과 사랑의 표시를 하는 날이다.  카디건 앞부분 5월 초 10일간을 미국 LA를 방문하면서 오랜만에 만난 지인 세 가족의 어머니들과51년 만에 만단 남편의 중고등학교 여 동창들에게  지난겨울부터 뜨개질을 해서 만든 다양한 스카프/숄과 소품들을 가지고 가서미리 어머니날 선물로 건네주었더니모두들 너무 좋아해 주셔서쉬엄쉬엄 뜨게질로 만든 소품들을 적절한 타이밍에 아주 긴요하게 잘 사용했다.  이 카디건은 다양한 색상의 면 80% 혼방사와4 mm 코바늘을 사용해서소위 '할머니 네모/Granny Square.. 2024. 5. 19.
[볼로냐 여행8]볼로냐의 수호성인 성 페트로니오 주교좌 대성당 2편/Basilica of San Petronio 길이 133 m, 폭 66m 그리고 높이 47m에 달하는 웅장한볼로냐 성 페트로니오 주교좌 대성당 내부(2023년 6월 9일)  스테인드 글라스 보수 작업 중인 채플  십자가에서 내려진 그리스도의 시신          제대  CAPPELLA DI S. BRIGIDA/성 브리지다 채플   CAPPELLA DI S. BRIGIDA/성 브리지다 채플Madonna e Santi/마돈나와 성인들(1477)by T. Garelli  CAPPELLA DI S. BRIGIDA/성 브리지다 채플   CAPPELLA DI S. BRIGIDA/성 브리지다 채플   보수 공사 중인 CAPPELLA DI SANT'AMBROSIO/성 암브로지오 채플       CAPPELLA DELLA SANTA CROCE/거룩한 십자가 채플 .. 2024. 5. 18.
모차르트 C 단조 미사 합창 공연/C Minor Mass by W. A. Mozart K.427 합창 공연 포스터 지난 주말 5월 12일에 RES 합창단의 네 번째 정기 시즌 공연으로모차르트의 'C 단조 미사'와 'Laudate Dominum',왜즈워드/Zachary Wadsworth 작의 'Benedicite',그리고 발푸르/Andrew Balfour 작의 '마마치모윈/Mamachimowin' 작품을무대에 올려졌다. 10일간 미국을 방문하느라 두 번의 연습은 부득이하게 빠졌지만토요일 저녁에 열린 총연습에 맞추어서 집으로 돌아와서피곤하지만 멋진 공연에 참여할 수 있었다. 모차르트의 서명이 있는 원본 악보 'C 단조 미사'/Great Mass in C minor (German: Große Messe in c-Moll) 이 작품(K. 427)은 모차르트가 결혼 후잘츠부르크에서 비엔나로 이주해서 1782.. 2024. 5. 17.
미국 LA에서 가진 51년 만의 특별한 만남 5월 8일 레돈도 비치에서...  지난주 미국 LA에서 3박 4일에 걸쳐서 미국과 캐나다에 거주하는남편의 중고등학교 동기들의 칠순 잔치 모임이 열려서함께 다녀왔다. 한국에서 나의 최종학력은 국졸이다 보니이처럼 동창 모임에 참석할 기회가 없어서내심 어떤 분위기의 만남인지 무척 궁금하던 차에LA에 거주하는 친한 세 가족도 오랜만에 만나 볼 겸 9일간 LA에서 머물렀다.  5월 7일 첫 만남의 시간 다른 동기들은 그동안 서로 만남을 가졌지만,이런 모임에 처음 참석한 남편은 대부분 졸업한 후51년 만에 처음 친구들과 만나는 자리여서몇 달 전부터 아이들처럼 들뜬 마음으로 이 날을 기다렸다. 남편은 학교를 1년 일찍 들어가서 올해 69세가 된다고부러운 눈총을 받았는데, 겉은 세월의 흔적이 확연하지만, 내 눈에는 이.. 2024. 5. 15.
우리 동네의 신비하고 환상적인 오로라 1주일 전부터 뉴스에서 2003년 이후가장 강력한 태양 자기 폭풍/geomagnetic storm이지구의 대기권에 발생해서 5월 10일과 11일에 북미 전체에 오로라 현상을 볼 수 있고,전력 그리드 시스템과항공 해양 커뮤니케이션과 내비게이션 시스템을문제를 발생할 확률이 높다는 기사를 들었다. 그래서 10일간의 미국 LA 방문을 마치고어제 밤늦게 집에 도착해서 만사 제쳐놓고피곤함을 무릅쓰고 밤하늘을 올려다보았다. 다행히도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3년 만에 신비하고 환상적이며어떤 형용사로도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아름다운오로라를 보게 되었다.                           합창 연습을 하러 가는 도중에 연기로 뿌연 시내 모습 오늘 밤도 오로라가 출현할 확률이 높다고 해서내일 열릴 합창공연 연.. 2024. 5. 12.
[볼로냐 여행7]웅장하고 화려한 산 페트로니오 바실리카 대성당/Basilica of San Petronio 볼로냐의 마죠레 광장에 위치한 산 페트로니오 바실리카 대성당  이 바실리카 대성당은 도시의 수호성인인페트로니오 성인에게 헌정되었으며볼로냐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중요한 성당이다.  대성당의 사용되지 않은 가운데 목조 대문  방문객들이 입장할 수 있는 오른쪽 대문  이 성 페트로니오 주교좌 대성당의 디자인은피렌체의 두오모(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성당의 간결함과밀라노의 두오모 성당의 웅장하고 화려함을 결합해서안토니오 디 빈첸쪼/di Vencenzo가 맡아서건축 공사는 1390년에 시작되었다. 하지만 대성당의 앞부분인 파사드 공사는여전히 완공되지 않았고,볼로냐 도시에 속해 있던 성당은1929년에 볼로냐 대교구로 넘겨져서560여 년 후인 1954년에야 축성식 미사를 가졌다. 1514년에 아르두이노 델리 아리구.. 2024. 5. 4.
5월 1일 노동자 성 요셉 축일 미사/St. Joseph the Worker 매년 5월 1일은 성모 마리아의 남편이자,예수의 양부인 성 요셉의 두 번째 축일로 정해졌다. 성 요셉 축일은 8세기때부터3월 16일로 정해져서 기념해 오다가1955년 비오 12세가 5월 1일을노동자 요셉 축일을 기리는 두 번째 축일로 선포했다.이 날은 다수의 국가가 노동절로 제정된 것도 무관하지 않다. 목수였던 요셉 성인은성실히 땀 흘려 일해서 가족을 부양하고양자인 그리스도를 노동자로 키운 인물로 추앙받고 있다. 내가 일요일 오후 12시 30분 미사에 성가를 10년째 부르는성 요셉 주교좌 대성당의 수호성인인 성 요셉을 기리는미사가 5월 1일 저녁 7시에 집전되었다.아울러 이 날은 성당을 위해서 여러 분야에 봉사를 하는모든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날이기도 했다.  노동자 성요셉 축.. 2024. 5. 4.
봄맛이 상큼한 유채 샹하이 국수 만들기 매콤하고 다양한 야채와 유채(유초이)의 맛의 샹하이 국수  싱싱한 유채가 싼 값에 나와서 네 봉지를 사서세 봉지는 유채김치를 담고나머지 한 봉지로는 가족이 좋아하는 샹하이 국수에배추 대신에 유채를 넣고 만들어서 어제저녁 식사로 먹었다.  수퍼마켓에서 구입한 생 상하이 국수를 사용했다.  커다란 wok에 카놀라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높은 열에 마늘 한 통 반을 얇게 저며서 마늘 기름을 만든다.  마늘이 노릇노릇해지면, 유채를 넣고 간장을 조금 넣고 밑간을 한 다음숨이 죽을 정도로 볶아 준다.  준비한 브로콜리, 오렌지 파프리카, 노란 파프리카, 당근 그리고 땅콩과 쿠킹 와인 혹은 사케를  추가해서 채소들이 숨이 죽을 정도만 뜨거운 열에 볶아준다.  간장, 굴소스, fish sauce(멸치젓), 후춧가루,.. 2024. 5. 1.
봄내음 그득한 유채김치 담기 쌉쌀하면서도 고소하고 아삭아삭한 유채김치  평소엔 값이 비싼 편인 유채/Youchoi가 봄이 되어서 그런지 싱싱한 유애가 평소의 1/3 값에 슈퍼마켓에 나와서세일에 약한 하는 일단 4 봉지를 샀다. 나는 채식을 선호하는데, 특히 각종 나물을 좋아해서 5월이 되면 고비와 고사리나물을 뜯으러왕복 300 km를 운전해서 커다란 백 서너 개에 그득 채우곤 했다. 봄이 되어 입맛이 없을 때에 다양한 나물이 특히 생각이 나는데,한국처럼 싱싱한 나물을 구할 수가 없어서많이 사들인 유채로 유채김치부터 만들기로 했다.   우선 유채를 굵은소금에 약 2-3시간 절인다.   그 사이에 고춧가루,  멸치젓, 마늘, 생강, 설탕 그리고 물을 넣고양념장을 준비해서, 약 1시간 정도 숙성시켜 놓는다.  물에 헹구어서 소금기를 없앤.. 2024.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