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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lcome to Wildrose Cou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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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게질50

[여행+뜨게질41]청계천, 그리고 잃어버린 소중한 모자대신 만든 두개의 모자... 여행에서 돌아와서 뜨게질로 만든 모자 한국에 도착한 이틀 후에 더운 날씨를 피하기 위해서 편한 옷차림으로 일찌감치 집을 나서서 서초 지하철 역으로 걸어갔다. 동대문 역사 박물관역에서 내려서 새로 생긴 전시회장 구경에 나섰다. 큰아이는 판타지 구경을 가고... 남편은 도자기 전.. 2014. 7. 30.
[뜨게질40]특이한 소재의 털실로 만들어 본 멋진 쇼울(숄, 목도리) 4월 초에 더디 오는 봄을 기다리면서 만든 쇼울 사용한 털실의 촉감이 도톰해서 가벼우면서도 촉감이 색다르다. 올해는 4월이 되었는데도 유난히 늦장을 부리는 봄을 그냥 기다리기 보다는 키와니스 페스티발에 참가한 학생들의 열띤 연주회에 참석하면서 여기 저기 남는 짜투리 시간을 .. 2014. 5. 3.
[뜨게질39]남편 생일선물로 만든 스웨터 올해 남편 생일선물로 만든 스웨터 자그만치 3년만에 드디어 완성이 된 스웨터 사용된 털실재료: Northern Sky 순모 아란 털실... 위의 아란털실이 부족해서 급하게 투입된 Nob Hill 회사 제품의 Morris Twist 모헤어 털실 따스하고 폭신한 납힐 회사 제품의 모헤어 털실 #2 스웨터 앞판과 뒷판(왼편).. 2014. 3. 18.
[뜨게질]모피 털방울이 달린 털실로 만든 3개의 목도리/스카프 털실에 모피 털방울이 달린 특이한 소재로 만든 스카프 1번... 스카프의 소재로 Red Heart 회사 제품인 부티크 쉬크 멀베리 실을 사용했다. 털실이 아주 굵어서 직경 10-mm (US size 15) 의 굵은 바늘을 사용했다. 뜨는 방법도 초간단하게 10코를 만들어서 첫 2코와 마지막 2코는 계속 겉뜨기로(knit).. 2014. 1. 15.
[뜨게질]연말에 배달된 화사한 금속 레이스 털실 & 큰 모피방울이 달린 포근한 털실 금속이 추가된 화사한 레이스 털실 14개 화사하고 따뜻한 느낌이 드는 소재로 보기만 해도 봄이 느껴진다. 여름 대청소를 9월 초에 하면서 집 구석구석에 과거 3-4년간 사 모아 둔 털실을 몽땅 한자리에 모아 보아보니 자그만치 300여개의 털실이 나와서 안방 한 가운데에 수북히 쌓여서 내 .. 2014. 1. 8.
[손뜨게질]알록달록한 털실로 만든 판초/케이프 11월에 손 뜨게질로 만든 따스하고 화사한 판초 겨울이 일찍 찾아드는 우리 동네의 11월은 완연한 겨울철 날씨이다. 낮이 짧아지고, 따라서 상대적으로 밤은 길어지는 요즘에 따스한 벽난로 옆에 앉아서 책을 읽거나 뜨게질 하다 보면 긴 밤도 덜 지루하고 길게 느껴진다. 지난 번 9월 초에.. 2013. 12. 2.
{뜨게질}꼬마 숙녀를 위해서 망또(판초)를 만들었어요 (발렌타인 데이 선물로) 이쁘고 속이 깊은 한 꼬마숙녀를 위해서 귀엽고 앙증맞은 망또를 만들어 보았어요. 1년 반 전에 한국방문 때에 만난 착하고 예쁜 동생같은 블로그 친구를 만났다. 그리고 그녀의 특별한 아들과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예쁜 공주님도 만난 적이 있다. 그리고 공주님이 핑크를 좋아한다는.. 2013. 2. 9.
[뜨게질]알록달록한 레이스 털실 21개가 보드라운 목도리로 화려한 변신을 하다. 12월 초에 인터넷으로 주문한 레이스 털실이 성탄절 며칠 전에 집으로 배달이 되었다. 인터넷 상으로 털실을 주문하면 편하게 다양한 실을 주문할 수는 있는 장점은 있지만 직접 눈으로 색감을 확인하거나, 손으로 촉감과 질감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주로 감으로 주문을 하기에 털실이 배.. 2013. 1. 10.
[뜨게질] 요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털실로 만든 스카프2탄 스카프 하나 손 뜨게질로 만든 로맨틱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레이스 스카프 이제까지의 실과 전혀 다른 새로운 털실이 여름부터 시판이 되지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입소문을 통해서 들은 후에 겨우 짬을 내서 11월 말에 드디어 구입하고 싶었던 frill(ruffle) 털실을 .. 2012. 12. 22.
[뜨게질]요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털실로 만든 레이스 스카프(목도리) 손 뜨게질로 만들어 본 로맨틱 분위기가 물씬한 레이스 스카프 평소에 짜투리 시간이 생기면 늘 손닿은 곳에 뜨게질 거리에 놓고 손놀림을 해서 누군가를 위해서 소품을 만들곤 하지만, 요즘처럼 날씨가 겨울로 접어 들면서, 쌀쌀한 추위를 막아주고 포근하게 감싸 줄 소품을 만드는 손.. 2012. 11. 29.
손 뜨게질로 케이프(cape)를 만들어서 겨울을 따스하게..... 10월 말이 되면 동토의 나라인 울동네엔 일찌감치겨울이 찾아 온다. 이렇게 찾아 온 겨울은 내년 3월 말까지 동장군의 위력에 눌려서 지내곤 한다. 비록 겨울이 길고 혹독해도 음악을 들으면서 따뜻한 벽난로 옆에 있는 흔들의자에 앉아서 평소에 읽고 싶어서 오다 가다 사 두었지만 바빠.. 2012. 11. 6.
[뜨게질]아기 후디(Baby Hoodie/카디건) 만들기 모자가 달린 아기 후디 얼마 전에 지인의 귀여운 손녀딸이 두돌을 맞이했다. 손녀딸이 멀리 살아서 태어났을 때에 축하선물을 보내지 못하다가 이번에 휴가차 우리동네로 온다는 말을 듣고 털실바구니들을 뒤져서 알록달록 색동저고리 무늬를 낼 수 있는 털실 하나를 골라서 봄 가을에 .. 2012. 9. 7.
[뜨게질] 화사한 봄철 카디간 만들기 봄볕처럼 따스하고 화사한 핑크, 베이지, 연보라와 하늘색 색상이 잘 어우러진 봄 가디건... 12월부터 시작해서 이리 저리 굴러 다니던 것을 늦게 찾아 온 봄이 되서야 완성이 되었다. 카디건 소재로 쓰인 털실: 30% 모 & 70% 아크릴릭 바늘: 5mm 세탁: 미지근한 물에 손빨래 이 가디건은 특이하.. 2012. 4. 12.
[뜨게질]꽃샘 추위를 잊게하는 따스하고 포근한 이불 만들기... 2월에 완성한 포근한 이불 올 겨울은 동토의 나라 캐나다 추위의 위력을 발휘하지 못해서 영하 25도 이하로 내려가는 날씨도 그리 많지 않았고, 작년 1월과 2월에 거의 1미터의 눈이 내린것과 대조적으로 눈도 거의 내리지 않은 겨울날씨를 보내고 있어서 촙지도 않고, 눈 치울 일도 없고, .. 2012. 2. 24.
향이 짙은 커피, 멋진 목걸이 그리고 화려한 스카프의 공통점은?? 지난 주말부터 생강&계피 쿠키를 시작으로 올해 크리스마스 베이킹 시즌을 시작해서 두번째로 만든 쿠키는 우리집 베스트 쿠키 랭킹 1-2위를 다투는 chocolate crackles 이다. 크리스마스 시즌동안 이 쿠키는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좋아해서 매년 300개가 넘게 만들어 .. 2011. 12. 9.
[뜨게질 이야기] 화사하고 따뜻한 목도리 #3.. & 고마운 선물들.. 약 한달 전에 주문한 여러 다양한 털실들이 집으로 배달이 되어서 블방에 소개하면서 설국의 나라 캐나다의 길고 추운 겨울동안 무엇을 만들까 행복한 고민을 했다. 야생화를 좋아하시눈 멋진 블로거 한분이 alpaca 80% 소재의 이 털실을 좋아하신다고 살짝 귀띰을 해 주시기에, 머리속에 .. 2011. 11. 24.
[뜨게질 이야기]올 가을에 뜨게질로 두번째 만들어 본 목도리(cape) 털실이 두번째 변신을 한 후에 탄생된 어깨에 걸치는 cape 이번에 만든 소품은 곧 연말이 다가오면 공연과 파티 등 정장과 어깨를 들어 낸 드레스를 입을 기회가 많아지는데 다양한 옷들과 쉽게 조화가 잘 되는 진한 브라운 계통으로 만든 털실로 만들어 보았다. cape을 만든 소재인 .. 2011. 10. 28.
올 가을에 처음 뜨게질로 만든 고리 목도리.. 올 가을에 뜨게질로 처음 만든 막내의 목도리 소재는 이탈리아의 Adrienne Vitadidni 회사 제품인 Donata 털실로 70% 알파카 모, 30% 아크릴릭 혼방 이다. 알파카 모 실이고, 굵은 실이라서 폭신한 감촉이 좋다. 이 털실에 맞는 바늘 사이즈는 #10 바늘, 혹은 지름이 6 mm 사이즈 바늘이다. 8월 말부터 잡지에 어떤 .. 2011. 10. 17.
가을에 도착한 알록달록한 털실들.... 위도가 높은 곳에 위치한 우리 동네는 이제 가을이 완연합니다. 그리고 이 짧은 가을이 끝나면 길고 긴 추운 캐나다의 겨울이 기다리고 있겠지요. 그 긴 동토의 겨울에 따스하게 타오르는 벽난로 옆 흔들의자에 앉아서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누군가를 위해서 한 코, 한 코 떠 나가는 뜨개질을 하면.. 2011. 9. 28.
국경을 넘어 서로 주고 받으면서 쌓이는 정 [2] - updated 매년 11월과 12월이 가까워 오면 한해 동안 나와 우리 가족을 위해서 아낌없이 베풀어 주신 분들에게 평소에 짬 날 때마다 조금씩 손으로 조물락 조물락 움직여서 받을 사람의 취향과 나이에 내 상상대로 맞추어서 다양한 소재의 털실로 뜨게질을 해서 만든 소품을 만들어서 내 나름대로 고맙다는 맘의 .. 2011. 1. 13.
뜨게질로 만들어 본 따뜻한 목토시 ... 11월 중순이 지나면서 캐나다 서부에는 밤이 유난히 길어지는 긴 겨울이 서서히 다가 옵니다. 아주 기온이 떨어지거나 눈이 많이 쌓이기 전에 집 주위와 정원에 크리스마스 장식등을 이번 주말에 달고, 앞마당에 졸졸 흐르던 시내물도 거두어 들이고, 화분도 정리하고, 밭에 보기 싫게 남은 채소줄기도.. 2010.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