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Welcome to Wildrose Country
  • Welcome to Wildrose Country

About me...Helen/헬렌의 부엌에서268

[부활절 음식]핫 크로스 번즈/Sourdough Hot Cross Buns 만들기/유래 & 풍습 부활절에 빠지지 않는 사워도우 핫 크로스 번스 Hot Cross Buns은 주로 다양한 향신료/spice와 과일이 들어간 빵(번/buns)으로 번 위에 십자가 모양이 있는 것이 특이하며,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인도, 뉴질랜드, 남아공 등의 나라에서 부활절 1 주일 전인 성주간의 마지막 날인 성금요일/Good Friday 날에 먹는 음식이다. 이 핫 크로스 번은 사순절을 마치는 것을 상징해 주며, 번 위의 그려진 십자가는 십자가 위에서 못 박혀 돌아가진 예수님을 그리고 다양한 향신료 재료는 장례 때에 시신을 방부 처리하기 위해서 쓰인 향료를 상징한다. 예전에는 다수의 크리스천 국가에서는 사순절 기간에는 유제품이 추가된 음식을 금지하다가 성 금요일 정오 경에 핫 크로스 번을 만들.. 2021. 4. 2.
천연 염색으로 부활 계란 꾸미기/Easter Egg Decorating 천연 재료로 염색한 부활 계란 달걀은 고대부터 새 생명과 부활의 상징해 왔다. 그래서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는 봄을 맞이하는 축제에 부활의 상징인 달걀을 꾸미고 장식하는 풍습도 함께 전해 내려왔다. 한 예로 2010년에 남아공에서 고고학자가 6만 년 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조각으로 장식된 타조알을 발굴할 정도로 수천년 동안 다양한 방식과 디자인으로 부활 달걀을 꾸며왔다. 가장 잘 알려진 부활 달걀은 아마도 우크라이나 부활 계란과 화려함의 극치인 러시아 파브레제이 부활 계란을 들 수 있다. 우크라이나 부활 계란 우크라이나 부활 계란 파브레제이 부활 계란 파브레제이 부활 계란 우리 집도 아이들이 두세 살부터 부활절 1 주일 전 즈음에 3 다스의 계란을 삶은 후에, 식용 색소와 크레용을 이용해서 각자의 취.. 2021. 3. 31.
요즘 TikTok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페타 치즈 카바타피 파스타/Oven Baked Feta Cheese Cavatappi pasta 오븐에 구운 페타 치즈 카바타피 파스타 얼마 전에 막내딸이 요즘 TikTok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파스타 이야기를 하면서 한번 시도해서 먹어보자는 말을 하면서, TikTok에 올라온 영상물을 내게 보여 주었다. 알고 보니 이 요리는 핀랜드 출신 푸드 블로거인 Jenni Häyrinen가 2019년에 그녀의 블로그에 올린 레시피인데 얼마 전에 TikTok에 이 레시피로 음식을 만든 영상물들이 viral이 되어서 삽시간에 퍼져서, 핀랜드에서는 이 파스타의 재료인 페타 치즈가 동이 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고 한다. INGREDIENTS/재료 파스타 요리 재료 TikTok에 올라 온 영상을 보니, 진행이 워낙 빨랐지만, 들어가는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방법도 따라 하기에 쉬워서 혼자서도 어떻게 만들지.. 2021. 3. 1.
정월 보름에 새 압력 밥솥에 만든 오곡밥/찰밥과 약식 정월 보름날에 빠지지 않는 오곡밥 10년 전 독일에서 구입한 휘슬러 압력밥솥 10년 전에 독일에 방문했을 때에, 독일 엄마와 함께 시내에 있는 백화점에 갔다가 아마도 살 날이 많이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아셨던 엄마가 뭐라도 사 주고 싶으셨는지 뜬금없이 나에게 선물을 하나 해 주고 싶으니 골라보라고 하셔서 당시 20년 정도 쓰던 일제 내쇼날 압력 밥솥이 사용한 지 오래돼서 독일제 압력밥솥 브랜드로 유명한 휘슬러/Fissler 압력밥솥을 가리켰더니 어이가 없다는 표정을 지으시면서 기꺼이 사 주셨다. 그렇게 압력밥솥을 사 주시고 1년 후에 독일 어머니는 돌아가셨고, 10년 이상 버릇대로 내쇼날 전기 압력밥솥을 계속 쓰다 보니 독일에서 사 온 압력밥솥은 박스채 그대로 쳐 박힌 신세가 되다가 지난주에 차고에서 무엇.. 2021. 2. 25.
컬리플라워 파프리카 양파 로티니 오븐구이/Baked Cauliflower, Bell Pepper, Red Onion Rotini 파프리카, 콜리플라워, 그리고 양파를 넣어서 오븐에 군 로티니 개인적으로 파스타를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치즈를 듬뿍 얹어서 오븐에 구운 매콤한 파스타가 내겐 우울하거나 외로울 때에 기분 좋게 해 주는 음식인 comfort food 이다. 그래서 새해가 접어 들어서 3-4일간 날씨가 우중중하고 들리는 소식도 꿀꿀해서 집에 있는 야채 재료와 로티니로 파스타 요리를 만들어 보았다. Note: 요리를 할 때에 음식재료의 양을 재어서 준비하기보다 감으로 하다 보니 이 파스타도 정확한 재료의 양을 공유하지 못한 점을 양해 바랍니다. 그리고 아래의 로티니는 6인분 기준으로 만들었습니다. 우선 로티니 파스타 700 그램을 원래보다 2-3분 짧게 (약 7분간) 삶는다. (오븐에 굽기 때문에 시간을 줄여서 삶으면 파스타.. 2021. 1. 6.
헬렌표 크리스마스 쿠키 세트 2호/계피 스니커두들 쿠키 만들기/Cinnamon Snickerdoodle Cookies 주말 사흘간 준비한 4가지의 크리스마스 절기에 걸맞는 쿠키를 만들어서 헬렌표 크리스마스 쿠키세트 2호를 준비해서, 어제 일요일에 일을 마치고 4 가정을 오늘 월요일에는 여덟 가정을 방문해서 선물을 전해 주었다. 스니커두들 계피쿠키/Snickerdoodle Cookies 스니커두들 계피쿠키 재료 2/3 컵 황설탕 3 Tbs. 계피가루 1/2 컵 실온의 버터(1/3 package) 1 컵 백설탕 1/2 tsp. 베이킹 파우더 1 달걀 1 tsp. 바닐라 2 2/3 컵 다용도 밀가루 3 Tbs. 녹인 버터 Makes 60 cookies 스니커 두들 쿠키 만드는 법 1. 계피가루와 황설탕을 함께 잘 섞어서 쿠키 필링을 준비한다. 2. 버터와 크림치즈를 전자 믹서에 넣고... 두 재료가 부드러울 때까지 중간 속도.. 2020. 12. 22.
HAPPY BIRTHDAY TO ME~/손쉽게 만든 생일 애플케이크/EASY APPLE CAKE 올해 생일에 대접받은 애플 케이크 그저께가 내 생일이었다. 예년 같으면, 친구들을 초대해서 생일 파티와 크리스마스 파티를 겸해서 북적북적 보냈을 텐데, 올해는 가족끼리 오붓하고 조촐하게 기념했다. 결혼 초부터 30년 넘게 가족의 생일이 돌아오면, 원하는 요리 세 가지와 생일 케이크를 만들어서 생일 상을 매년 차려 주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정작 내 생일이 돌아오면, 직접 상을 차려 주지 못하고, 내 손으로 음식을 다 장만하고 가족이 생일 케이크를 주문해서 내 생일을 기념해 오다가 8년 전부터는 엄마가 해 주었던 대로 내가 주문한 세 가지 요리와 케이크를 딸들이 어깨 넘어서 배운 솜씨를 부려서 똑 부러지게 생일상도 차려 주기 시작했다. 나는 케이크나 쿠키가 달거나, 버터나 프로스팅이 발린 것을 좋아하지.. 2020. 12. 19.
2020 헬렌표 수제 크리스마스 쿠키 세트 만들기/#1비에니즈 아몬드 크레센트 쿠키/Viennese Almond Crescent Viennese Almond Crescent/아몬드 크레센트 쿠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친지와 이웃, 그리고 제자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줄 쿠키를 12월 초순에 2주일에 걸쳐서 크리스마스 시즌에 걸맞은 7-8가지 종류의 쿠키를 약 1,000개를 만드느라 집 안 그득하게 달콤한 쿠키 냄새가 풍겨 난다. 금요일부터 오늘까지 여섯 가지의 쿠키 반죽을 넉넉히 만들어서 냉동시켜 두었다가 매일 필요한 양만큼만 구워서 매번 신선하고 부드러운 쿠키를 만들어서 헬렌 표 크리스마스 쿠키 세트를 준비한다. 쿠키 모양이 초승달처럼 갸름해서 쿠키 이름에 초승달이라는 뜻의 'crescent'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예년 같으면, 우리 집에 초대된 친지나 이웃들에게 만찬이나 파티 후에 직접 쿠키 세트를 전해줄 텐데, 올해는 이번.. 2020. 12. 15.
유태인의 명절인 하누카에 만든 할라빵/하누카의 유래와 풍습/Challah Bread for Hanukkah 부드럽고 고소한 할라빵 올해 12월 10일은 유태인의 명절인 하누카가 시작되어서 8일 후인 12월 18일까지 계속된다. 하누카 명절 기간에 다양한 음식을 즐기는데, 그 중 하나가 Egg Bread/계란 빵이라고도 불리는 할라 빵이다. 평소에도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씩 만들어서 즐겨 먹는 빵이다. 30년 절친한 친구이자 유태인인 마샤는 지난 만 29년동안 유태인과는 거리가 크리마스이지만 매년, 한 해도 거르지 않고,우리 세 아이들을 위해서 맛도 좋고 향도 좋은 진저브레드를 만들어서 선사해 준 고마운 친구이다. 그래서 올해는 마샤가 기념하는 하누카 명절을 앞두고 특별히 마샤에게 하누카 명절에 드릴 할라빵을 구워 보았다. 할라빵 재료/CHALLAH BREAD 1 1/2 pkg. (3 1/2 tsp.) 이스트/.. 2020. 12. 10.
20분만에 간단하게 만든 새우 파프리카 링귀니 알프레도/Shrimp Paprika Linguine Alfredo 새우 파프리카 링귀니 알프레도 파스타 요리는 몇 가지 재료로 간편하게 해 먹을 수 있는 훌륭한 요리이다. 한국 음식처럼 여러 가지 반찬이 없이도 메인 디시 하나만으로도 골고루 영양가도 섭취하고, 20-30분 안에 집에 있는 일상적인 재료를 사용해서 간편하게 만들어서 제대로 맛난 한 끼를 잘 먹을 수 있어서 우리 집에서 일주일에 적어도 두세 번은 파스타 요리가 상에 오른다. 오늘은 냉동고에서 우연히 언 새우를 발견하고는 즉흥적으로 새우를 사용해서 토마토 소스대신에 크림과 버터(오일)을 재료로 만든 알프레도 메뉴로 정해서 간단하게 샐러드를 곁들여서 저녁을 잘 먹었다. 링귀니 알프레도 재료: 1 Pkg. (450 g) 링귀니 파스타 4 Tbs. 올리브 오일(or 버터) 5-6 까서 얇게 썬 마늘 2 붉은 양파.. 2020. 12. 6.
[추수감사절 음식메뉴24]단호박 호두 펜네 파스타 & 브럿셀 스프라우츠 크랜베리 샐라드 & 크랜베리 케이크 추수감사절에 준비해 본 단호박, 치즈 호두 펜네/로티니 파스타 추수감사절 음식에 늘 등장하는 음식을 소개하자면, 메인 요리로는 구운 터키나 통닭구이와 구운 햄 요리, 채소 요리로는 감자, 얌(Yam), 각종 호박, 브럿셀 스프라우츠, 당근, 껍질콩(green beans) 그리고 디저트로는 단호박 파이(pumpkin pie), 애플파이나 호두 파이를 들 수 있다. 50여년간 위의 재료를 사용해서 매년 조금씩 변화를 주어서 새로운 맛을 주는 명절 음식을 만들어서 상을 차려서 두 세 가족을 초대해서 우리 가족과 함께 맛난 음식을 함께 들면서 북미의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을 보냈다. 그런데 올해는 처음으로 10월 둘째 월요일에 돌아오는 캐나다 추수감사절은 계획보다 한 달이나 지연된 부엌 리모델링 공사 중인데다가.. 2020. 11. 21.
알록달록하고 매콤한 스카치 보넷 고추 장아찌/피클 만들기/Scotch Bonnet Pepper Pickle 가을이 되면 많은 과일과 채소를 수확하게 되면서 신선한 맛을 오랫동안 두고 먹으려고 8월 중순부터 햇과일은 냉동시키거나, 잼을 만들고, 채소는 말려서 저장해 두거나 소금, 식초 혹은 간장을 사용해서 장아찌나 피클 등 저장식품을 만드느라 분주해진다. 앙증맞고 알록달록한 스카치 보넷 고추/Scotch Bonnet Peppers 올해는 오래전부터 계획된 집 리모델링 공사가 7월 말부터 시작되었고, 8월 말에는 남편이 다치는 바람에 예년보다 저장식품 만드는 일이 늦어져서 8월 중순에 돼서야 딸기잼과 블루베리잼을 겨우 만들었고, 깻잎 장아찌와 풋고추장아찌는 남편 사고 직전에 무늬만 갖추는 식으로 만들었다.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고, 먹기에 아까울 정도로 때깔이 곱다. 슈퍼마켓에서 막 수확된 스카치 보넷 고추를.. 2020. 9. 18.
8월엔 밥도둑인 고소한 깻잎 장아찌를 만들어요. 2020년 8월의 텃밭에서... 연보라색의 열무꽃 봄이 무척 늦게 찾아 오는 설국이라서 텃밭과 정원은 5월 초가 되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비록 시작은 한 두달 늦었지만, 북구의 여름답게 일조량이 엄청나게 길어서 모든 식물들은 가속이 붙어서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잘 자라준다. 6월 말에 다 뽑지 않고 남은 열무에서 꽃이 떨어지면 이렇게 수북하게 씨가 영글고 있다. 6월 중순에 열무를 처음 수확해서, 7월엔 다양한 상추, 로켓, 파, 부추와 쑥갓이늘 상에 올라오고, 8월이 되면, 고추, 호박, 토마토, 그리고 기다리던 깻잎이 풍성하게 자란다. 쑥갓꽃 연보라색의 파꽃과 부추꽃에서 빽빽하게 씨가 박혔다. 이렇게 영근 씨들을 화분에 심어서, 봄이 될 때까지 싱싱한 파를 언제나 먹을 수 있다. 주렁주렁 달린 체리 .. 2020. 8. 19.
계피-카다맘 번/Glazed Cinnamon-Cardamom Buns 먹음직스럽게 구워진 계피-카다맘 번/Cinnamon-Cardamom Buns 이 계피 번은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지만 만드는 시간이 이틀이나 걸려서 평소에는 만들 엄두를 못 내다가 코로나 팬데믹이 가져다 준 널널한 여유시간이 많이 생겨서 덕분에 오랜만에 만들어 보았다. 시나먼-카다맘 번 재료 Dough/번 반죽 1 cup whole milk 1 컵 % 우유 1 Tbs. Acrive dry Yeast 1 Tbs. 이스트 1 Egg 1 달걀 1 Egg Yolk 1 달걀 노른자 3 1/2 cup All Purpose Flour 3 1/2 컵 다용도 밀가루 1/2 cup Sugar 1/2 컵 설탕 1 1/2 tsp Ground Cardamom 1 1/2 tsp. 카다맘 가루 1 tsp Salt 1 tsp. 소금.. 2020. 6. 12.
비가 내리는 날엔 빵을 구워 보세요~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보드라운 더치 오븐 빵 5월로 접어들자, 전형적인 따스한 봄날이 계속되다가, 4일 전부터 하루 종일 비가 주룩주룩 내려서 2주일 전부터 정원과 텃밭에 심은 꽃모종과 야채 모종, 그리고 씨들이 하루가 다르게 연두빛으로 빛나면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하지만, 매일 2시간 반씩 하던 자전거타기와 산책을 못 나가게 되다 보니 덕분에 악기 연습을 더 하게 되거나, 부엌에서 노닥거리는 시간이 많아졌다. 이렇게 밖에도 못 나가고, 창밖에 비가 내리는 모습을 보면서 따끈한 커피와 먹으면 아주 좋을 빵을 구워 보았다. 이 빵에 들어가는 재료는 그야말로 빵에 필요한 아주 기본적인 다섯가지 재료로, 그리고 반죽을 부풀리는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초보도 할 수 있을만큼 쉬운 방법과 두툼한 Cast .. 2020. 5. 23.
불투명한 세상에서 그래도 믿을만한 것은 역시... 씨를 심은지 5일만에 무럭무럭 자란 열무순 지난 금요일에 심은 열무씨의 싹이 이틀만에 기특하게도 고개를 디밀자, 자신감을 얻어서... 정원에 있던 자그마한 화분을 총동원해서 추가로 14개의 화분에 흙을 담고 다른 야채 씨를 심어 보았다. 발아가 빨리 되도록, 비료를 녹인 물을 충분히 준 후에 랩을 씌워서 햇빛 잘 드는 창가에 내 놓았다. 덕분에 5일만에 이렇게 바로 먹을 수 있게 파릇파릇 자라 주었다. 동향 거실 창가에 내 놓았더니, 바라만 봐도 그저 행복하다. 그렇게 일요일에 심은 로켓/Arigula 싹이 벌써 이렇게 싹을 틔웠다. 그리고 치코리/Endive 씨도 질세라 얼굴을 디밀었고... 쌉살한 맛이 좋은 Endive 상치 4번째 치코리 화분에도 싹이 막 올라온다. 향이 좋은 로켓/Arigula 순.. 2020. 5. 21.
블루베리 커피케이크 만들기/슬기로운 집콕 생활 6 블루베리 커피 케이크 요즘 집콕하면서 나처럼 요리하기를 즐기는 막내와 번갈아 가면서 매일 베이킹을 하거나 요리를 해서 제대로 된 저녁 식사 한끼와 다양한 빵과 케이크를 만들면서 격리생활을 버티고 있다. For the toppings (케이크 토핑): 1/2 cup all-purpose flour (밀가루) 1/4 cup granulated suga.. 2020. 4. 12.
막내 생일에 만든 달콤하고 보드라운 카스텔라 케이크/슬기로운 집콕 생활 2 자신의 생일에 직접 만든 카스텔라 생일 케이크 가족의 생일이 다가 오면, 주인공이 원하는 케이크를 집에서 엄마인 내가 직접 만들어서 저녁식사 후에 디저트로 함께 나누어 먹곤 한다. 막내딸은 어려서부터 카스텔라를 참 좋아한다. 하지만, 캐나다와 미국에서는 카스텔라를 구하기 힘.. 2020. 4. 7.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준비한 막내딸 생일상에 올린 음식 자신의 생일을 위해서 막내가 만든 카스텔라 생일 케이크 올해 막내의 생일은 막내의 단짝 친구인 8명을 초대해서 시끌벅쩍하게 제대로 된 생일 파티를 지난 토요일에 집에서 열기로 했다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때문에 부득이하게 막판에 취소를 해서 막내가 퍽 실망을 했다. 원 계획.. 2020. 4. 2.
[추수감사절 음식23]올해 만든 메인 요리: 와인소스를 곁들인 안심구이(Roast Beef Tenderloin with red wine sauce) 올해 추수감사절에 만든 메인 요리 안심구이 Roast Beef Tenderloin with Red Wine Sauce 추수감사절의 메인 요리로는 오븐에 구운 터키(칠면조)요리가 터줏대감처럼 제일 자주 상에 오르고, 그 다음으로 구운 햄 요리가 자주 등장한다. 우리집도 예외가 아니어서 터키 요리와 햄 요리를 늘상 추수감.. 2019. 11. 26.
추운 겨울에 최고인 오렌지, 자몽, 생강 계피차 만들기 상큼 달콤 새콤한 오렌지/자몽/생강/계피 차 울동네는 겨울이 유난히 길고 추울뿐 아니라 아주 건조해서 자칫 잘못하면, 감기에 걸리기 쉽고 피부도 칙칙해진다. 나처럼 일주일에 최소한 4일을 노래를 하는 사람에게는 길고 건조한 겨울동안 목건강에 아주 신경을 써야하는 계절이기도 .. 2019.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