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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Wildrose Cou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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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Wildrose Country
8월은 블루베리잼와 복숭아잼 만들기 좋아요.
맛도 좋고, 은은한 향도 좋고, 영양가도 높은 블루베리잼 과일 중에 블루베리를 좋아해서 블루베리를 사용해서, 머핀, 스무디, 팬케이크, 스콘 등을 자주 만들어 먹는다. 그런데 평소엔 블루베리의 값이 꽤 비싼 편이라서, 매년 7월부터 8월 초가 되면 햇 블루베리가 마켓에 쏟아져 나오면, 1년 동안 먹을 블루베리를 사재기 수준으로 넉넉하게 사들인다. 이렇게 사 들인 블루베리를 두고두고 먹을 수 있게 지퍼백에 담아서 냉동고에 우선 저장을 해 둔다. 그리고 일부는 싱싱하고 맛좋을 때에 생과일로 먹기 위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나머지는 한 해 동안 우리 식구가 먹거나 지인들에게 선물로 건네 줄 블루베리 잼을 만든다. 일 년간 두고 먹을 블루베리를 지퍼백에 넣고 얼려 두었다가, 머핀이나, 팬케이크, 스무디에 사용하..
2021. 9. 1.
열돔 폭염을 이기는 고소하고 시원한 병아리 콩/참깨 콩국수
요즘 미국과 캐나다는 유례없는 최악의 폭염의 펀치를 맞고 맥을 못 쓰고 있는 중이다. 날씨가 하루 종일 너무 더워서, 열을 가해서 요리하는 일조차도 힘들기도 하고 솔직히 입맛도 떨어져서, 맛으로 먹기보다는 그냥 끼니를 때우는 수준으로 먹고 있다. 우리 가족은 다들 면류를 좋아해서 다양한 파스타 요리부터, 국수 요리는 거의 자 좋아해서 평소에도 즐겨 먹었는데 폭염이 시작되고 10일간 서너 가지 반찬을 준비하는 평소 식단보다는 더위에 몸을 식혀주는 시원한 냉면, 메밀국수와 콩국수, 그리고 차게 먹는 이탈리안 파스타 샐러드들을 10여 일간 상에 올려졌다. 그동안 다양한 콩국수 맛을 내기 위해서 대두에, 호두, 잣, 참깨, 검은깨, 아몬드를 갈아 넣어서 고소함과 깊은 맛 그리고 영양분까지 가미되어서 자주 먹어도..
2021.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