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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게질}꼬마 숙녀를 위해서 망또(판초)를 만들었어요 (발렌타인 데이 선물로) 이쁘고 속이 깊은 한 꼬마숙녀를 위해서 귀엽고 앙증맞은 망또를 만들어 보았어요. 1년 반 전에 한국방문 때에 만난 착하고 예쁜 동생같은 블로그 친구를 만났다. 그리고 그녀의 특별한 아들과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예쁜 공주님도 만난 적이 있다. 그리고 공주님이 핑크를 좋아한다는.. 2013. 2. 9.
[프랑스 아를4]아를에서 그린 고호의 작품감상 2편 - Van Gogh in Arles, 프로방스 1편에 이어서 프로방스 아를에서 고호가 그린 작품 감상하기... Still Life: Vase with Twelve Sunflowers (12송이의 해바라기) Arles: August, 1888 Still Life: Vase with Fifteen Sunflowers (15송이의 해바라기) Arles: August, 1888 Three Sunflowers in a Vase (세송이의 해바라기) Arles: August, 1888 Portrait of Patience Escalier (에스칼리.. 2013. 2. 7.
수퍼볼 게임과 먹거리 (버펄로 윙스 & 나초스)-Buffalo Wings & Nachos for Superbowl game 2013년도 47회 수퍼볼 경기가 오늘 미국의 뉴올린즈에 위치한 머시데스-벤즈 수퍼도움에서 열렸다. 수퍼볼 게임은 미국의 NFL 리그의 결승전 게임으로 매년 미국 전역은 물론 캐나다에 걸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모든 일을 제쳐두고 티비 앞에 앉아서 풋볼을 시청하기에 일년중 늘 최고의 시.. 2013. 2. 4.
[프랑스 프로방스 6]고호가 아를에서 그린 작품들 1편-Van Gogh's masterpieces from Arles The Sower (씨 뿌리는 사람) Arles: June, 1888 Vincent van Gogh (March 30, 1853 - July 29, 1890) 빈센트 밴 고는1853년. 3월 30일에 네덜란드의 쭌더릍에서 목사님의 아들로 태어났다. 빈센트가 16살 되던 해에 헤이그에 있는 미술품 딜러 회사인 Goupil & Co.에서 일을 하기 시작했고, 빈센트의 평생 친구이자 지원.. 2013. 2. 2.
200살이 된 제인 오스틴작의 오만과 편견 & 25 other great books to read... 매해 새해가 되면 실천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이번만은 작년보다 재작년보다 더 잘 할 것 같은 이유모를 자신감에 2013년 새해에도 다섯가지 New Year's Resolutions을 세우고 내 서재 책상머리 맡에 크게 붙여 놓았다. 그 계획의 세번째가 "책과 다시 친하게 지내자." 라고 적혀있다. 다시라는 단어가 시사하듯이 어렸을 때부터 몇개의 별명중에 하나가 책벌레인 것처럼 학교도 안 가고 내 방에 틀여 박혀서 읽고 싶은 책들만 읽고 살고 싶었던 적이 있을 정도로 아무리 바쁘고 피곤하고 힘이 들어도 하루에 1-2시간은 늘 책과 함께 생활을 했었다. 길을 가다가도 서점을 건너뛰지 않고 꼭 들어가서 읽고 싶은 책들을 적어도 한두권씩은 사고 들어와서 아이들이 커서 엄마손을 덜 타거나, 하는 일.. 2013. 1. 31.
기분좋고 소중한 선물들.... 멋모르고 덜컥 블로깅을 시작한지 벌써 만 5년이 되어간다.내 자신도 놀랄정도로 길다면 긴 시간을 이곳에 시간과 정성을 투자했고,운좋게 다양한 삶을 살고 계시는 여러 블로그 친구들과 인연을 맺는 기회까지 선사 해 준 블로그가무척 고맙고 소중한 공간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온라인.. 2013. 1. 29.
[프랑스 여행5]프로방스 아를의 아름다운 밤거리에서... 몽환적이면서도 생동감있는 분위기의 아를의 밤거리에서.... 스페인의 남부끝인 알메리아에서 밤새 기차를 타고 다음날 새벽에 바르셀로나 역에서 다시 프랑스로 넘어가는 기차로 갈아타고 지중해 연안을 따라서 나르본에 도착했다. 잠시 역에서 기다렸다가 프로방스 쪽으로 가는 기차.. 2013. 1. 27.
오바마 미국 대통령 취임식과 연설문 오늘 아침부터 계속 생방송으로 티비에서 중계된 미국 44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오바마 대통령의 두번째 취임식을 지켜 보았다. 4년전에 가진 첫 취임식때의 뜨거운 감동과 커다란 기대는 덜 했지만 재선의 부담없이 소신껏 일을 할 수 있기를 바래 보았다. With his family by his side, President Bar.. 2013. 1. 23.
인터넷 그리고 우리의 삶... 직업이 자그만치 세개인 나는 다양하고 자자리부리한 일들을 처리하느라 주 7일을 매일 오전엔 진한 커피가 가득 담긴 머그를 파트너 삼아서 책상에 앉아서 컴퓨터를 켜고 그날 할 일을 점검을 하고 끝도 없이 잡다한 일들의 처리가 끝나면, 습관적으로 짧게 주어진 시간 내에 나의 블로.. 2013. 1. 20.
사용자 사망시에 온라인에 저장된 데이타는?? 며칠 전에 요즘 세태를 반영하는 한 기사를 월스트리트 저널 신문상에서 읽었는데 이 기사를 간추려보면, 캐나다 토론토에 살고 있던 알리슨 앳킨슨 양이 작년 7월 27일에 오랫동안 대장병으로 투병을 하다가 16세에 세상을 떠나자, 알리슨의 언니인 재클린은 컴퓨터 기술자를 고용해서 .. 2013. 1. 18.
[뉴브런스윅 여행4] 알마(Alma, New Brunswick)에서... 바닷물이 빠져나간 Alma의 저녁 바닷가 모습 캐나다 동부에 위치한 뉴브런스윅 주는 서쪽으로는 미국의 메인주와 경계하고, 북서쪽으로는 캐나다의 퀘백주와 이웃하고 있으며 펀디만(Bay of Fundy)은 뉴브런스윅주와 노바스코샤 주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아주 넓은 대서양바다에서 펀디만.. 2013. 1. 16.
[뉴브런스윅 여행3]Cape Enrage(케이프 인레이지,New Brunswick, Canada Cape Enrage 의 바다와 등대 캐나다 동부에 위치한 뉴브런윅 주의 남부에 위치한 펀디만의 아름다운 호프웰 바위 공원에서 서쪽에 위치한 케이프 인레이지(Cape Enrage)롤 향했다. 펀디만의 명소 Hopewell Rocks에서 남서쪽에 위치한 케이프 인레이지 오후 5시가 조금 넘어서 목적지인 케치프 인레.. 2013. 1. 12.
[뜨게질]알록달록한 레이스 털실 21개가 보드라운 목도리로 화려한 변신을 하다. 12월 초에 인터넷으로 주문한 레이스 털실이 성탄절 며칠 전에 집으로 배달이 되었다. 인터넷 상으로 털실을 주문하면 편하게 다양한 실을 주문할 수는 있는 장점은 있지만 직접 눈으로 색감을 확인하거나, 손으로 촉감과 질감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주로 감으로 주문을 하기에 털실이 배.. 2013. 1. 10.
2012년에 타계하신 유명인사들의 명복을 빕니다. 2012년에도 우리가 사는 세상을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낸 많은 유명인사들이 이 세상을 하직하고, 우리 곁을 떠났다. 개인적으로 무척 존경하는 바리톤 피셔 디스카우님과 우주인 닐 암스트롱, 그리고 콜롬보를 열연한 배우 피터 포크씨의 타계소식이 특별히 애석하고 안타까웠다. 바리.. 2013. 1. 6.
감사기도와 함께 2013년 새해를 맞이합니다. 감사기도 때때로 병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인간의 약함을 깨닫게 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가끔 고독의 수렁에 내 던지심도 감사합니다. 그것은 주님과 가까워지는 기회입니다. 일이 계획대로 안 되게 만들어 주심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저의 교만이 반성될 수 있습니다. 아들 딸이 걱정.. 2013. 1. 4.
[제야 영시감상43]The Passing of the Year by Robert Service The Passing of the Year by Robert W. Service My glass is filled, my pipe is lit, My den is all a cosy glow; And snug before the fire I sit, And wait to feel the old year go. I dedicate to solemn thought Amid my too-unthinking days, This sober moment, sadly fraught With much of blame, with little praise. Old Year! upon the Stage of Time You stand to bow your last adieu; A momen.. 2012. 12. 31.
[사진으로 돌아 본 2012-2편]World news pictures of the year 2012: part 2 1편에 이어서.... 16 May 2012 : Bill Murray uses a small camera during the photocall of "Moonrise Kingdom" at the 65th Cannes film festival. Picture: VALERY HACHE/AFP/GettyImages 65회 칸느 영화제에서 배우 빌 머리가 소형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있다. 19 May 2012: Prime Minister David Cameron cheers as Chelsea beat Bayern Munich in the Champions League.. 2012. 12. 29.
[사진으로 돌아 본 2012년-1편]World news pictures of the year 2012: part 1 2012년 한해가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다. 한해동안 세계 각국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담은 사진들을 스크랩 해 두었다가 어설프게 짜깁기를 해서 포스팅을 하면서 한 해를 조용히 되돌이켜 본다. 이맘 때면 늘 좋은 이야기보다는 가슴 아프고 속 상한 일들이 뉴스로 등장해서 안타깝지만 다.. 2012. 12. 28.
4일간 산타로 변신한 복덩이 아들.... 예쁘게 포장 된 크리스마스 쿠키 선물 세트 매년 11월 말이 되면 가족이 함께 둘러 앉아서 각자 크리스카스 선물 리스트를 만든다. 그 리스트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선물을 선사하고 싶은 사람들의 이름을 명단에 올린다. 매년 명단에 오른 사람들의 이름들이 큰 변동이 없기에 이미 과.. 2012. 12. 22.
[뜨게질] 요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털실로 만든 스카프2탄 스카프 하나 손 뜨게질로 만든 로맨틱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레이스 스카프 이제까지의 실과 전혀 다른 새로운 털실이 여름부터 시판이 되지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입소문을 통해서 들은 후에 겨우 짬을 내서 11월 말에 드디어 구입하고 싶었던 frill(ruffle) 털실을 .. 2012. 12. 22.
Happy Birthday to ME~~ 멀리 동생 가족이 날라온 축하 화분들... 그리 반갑지만 않은 생일이 너무도 빨리 또 돌아 왔다. 블로깅을 시작한 후 다섯번째 생일을 맞이하는데 처음으로 내 생일 이야기를 꺼내 본다. 가족의 생일은 지극정성으로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늘 차려 주곤 하지만 정작 내 자신의 생일은 대.. 2012.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