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774 [카나나스키스 19]로키의 엘크패스(Elk Pass) 등산로로 올라가면서 (그리즐리 곰과 함께) Elk Pass (엘크 패스) 등산길의 첫 발을 내딛으면서.. 긴 등산 트레일을 오르기 전에 캐빈에서 베이글, 커피, 칸타로우프, 수박으로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차로 약 15km 를 운전해서 엘크페스로 향했다. 떠나기 직전 주차장에서 아들과 찰칵~ 엘크 패스 등산로 입구에 안내판에 자세하게 설명.. 2012. 8. 20. 현재 그리고 40년 후에 가장 부유한 나라와 가장 영향력있는 도시는? 세계에서 제일 부유한 나라 싱가포르의 야경 나이트 프랭크 & 시티 개인자산 회사(Knight Frank and Citi Private Wealth)가 세계의 여러국가와 도시의 전반적인 현재의 경제지표와 통계지수와 아울러 향후 40년의 경제의 추세와 전망을 알리는 The wealth Report 2012 을 이번 주에 발표했다. 개인적으로 .. 2012. 8. 16. [PEI 여행 10] 프린스 에드워드 섬의 성 안나교회 지하식당에서 명품 랍스터 요리를 맛보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가 자랑하는 랍스터 요리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캐나다 동부 지방을 흔히 매리타임(The Canadian Maritimes)라고 부른다. 바다의 어원인 라틴어 Mari 혹은 Mar라는 단어를 바탕으로 명명된 지역으로 대서양과 인접해 있어서 여름이면 대구, 광어, 연어를 포함해서 이 지.. 2012. 8. 15. [카나나스키스 여행18]]어퍼 카나나스키스 호수를 드디어 완주했다 2탄 지난번에 이어서 카나나스키스 호수 등산로의 8km 지점에서부터... Upper Kananaskis Lake Trail (어퍼 카나나스키스 호수 등산길) 좁은 등산로를 시계 반대방향으로 8km를 걸어 나오니 갑자기 길이 뻥뚫리면서 호수 주위에 병풍처럼 둘러쌓인 산들이 시원게 눈에 들어 온다. 기온도 27도로 더워지.. 2012. 8. 12. [카나나스키스 여행17] 18 km 어퍼 카나나스키스 호수길을 드디어 완주해냈다! Upper Kananaskis Lake (어퍼 카나나스키스 호수) 우리 가족은 과거 20년간 해마다 두세번씩 아름답고 거대한 로키산맥으로 가족여행을 다녀 오곤 한다. 그 외에도 멀리서 친척이나 친구분들이 오시면 어김없이 로키를 찾으시기에 가이드역으로 수시로 드나들어서 그동안 줄잡아서 120번은 다녀.. 2012. 8. 6. [PEI 여행9] 브라클리-댈비 & 캐빈디시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국립공원에서 Prince Edward Island National Park Brackley-Dalvey 브래클리-댈비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국립공원 해변가 프린스 에드원드 아일랜드의 수 수도인 샬롯타운(Charlottetown)에서 아침 일찌감치 차를 몰고 중부 해안도로(Central Coastal Drive - 2번 보라색 도로) 을 따라서 북부 해안으로 향했다. PEI의 중부지.. 2012. 8. 3. 10분만에 초간단하게 만든 새우페투치니 파스타 요리 (Creamy Shrimp Fettucini Pasta) Shrimp Fettucini Alfredo Pasta 전 세계에 잘 알려져 있고, 또 인기도 있는 이탈리아 파스타 (국수)는 기본 재료는 같지만 생김새가 무척이나 다양해서 파스타의 이름도 모양에 따라서 다양하다. 따라서 요리방법도 매우 다양해서 각종요리를 만들 수 있기도 하다. 우리에게 제일 잘 알려진 스파.. 2012. 7. 31. [PEI 여행8] 빨간머리 앤의 고향에서 이어지는 두번째 이야기 - 프린스 에드워드섬 빨간 머리 앤의 배경으로 나오는 저자 루시 모드 몽고메리 여사의 외조부의 집이자 농가를 몇걸음 걸어가면 소설에 나오듯이 Lover's Lane(연인의 산책로), Balsam Hollow Trail(전나무 길), Haunted Wood Trail (도깨비 나오는 길)과 babblilng brook(졸졸거리는 시내) 으로 이어진다. (소설 빨간머리 앤의 15장에서 인용한 내용) "What a splendid day!" said Anne, drawing a long breath. "Isn't it good just to be alive on a day like this? I pity the people who aren't born yet for missing it. They may have good days,.. 2012. 7. 28. 세상에서 가장 짧고 달콤한 노래와 함께... The Shortest and Sweetest of Songs by George Macdonald Come Home. 긴 여행을 마치고 마침내 집에 돌아왔습니다. 다시 돌아 올 집이 있고, 기다리는 가족이 있다는 사실이 새삼 눈물나게 고맙게 느껴집니다. 4년 전에 큰 맘먹고 장만한 새 Selmer clarinet 여행 끄트머리에 내겐 고향이자 친정인 토론토에 머물.. 2012. 7. 26. [PEI 여행 7]빨간머리 앤의 마을 캐빈디쉬에서 첫 이야기 - 프린스 에드워드 섬 주 소설 Anne of Green Gables 의 초록집 PEI는 캐나다의 10개 주 중에서 면적도 가장 작고, 인구도 고작 144,000 명이지만 1800년대에는 캐나다에서 정치와 경제의 주요한 역활을 해서 지금의 캐나다 연방제를 논의하고, 제정한 곳도 PEI이어서 캐나다의 탄생지라고도 불리운다. PEI의 세개의 해안도로 .. 2012. 7. 23. [PEI 여행6] PEI Greenwich 국립공원에서 - 프린스 에드워드섬 주 PEI Greenwich National Park 7월 4일 오후 St. Peters에서 7월 4일 B&B 주인이 마련해 준 아침을 잘 먹고, 오전부터 아주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세인트 피터스에서 Morell까지 아름다운 바다를 끼고 약 32km 를 달리면서 PEI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겼다. 점심을 간단히 먹고 세인트 피터스에서 그리 멀지 .. 2012. 7. 16. [PEI 여행 5] 북쪽 해안선을 따라서 세인트 피터스까지 -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주 이야기 North Coast Tir Na Nog Bed & Breakfast in St. Peters 세인트 피터즈에 위치한 티르 나 노그 B&B East Point에서 서쪽으로 방향을 틀어서 계속해서 차를 몰고 고속도로 16번을 타고 PEI 섬의 동부해안도로의 북쪽 비치를 찾아갔다. 이 길을 따라서 North Lake을 지나서... 이미 예약 해 둔 세인트 피터스에 있는.. 2012. 7. 12. [PEI 여행4] 환상의 Sally's Beach and East Point 해변 -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주 PEI의 제일 동쪽 끝에 있는 East Point 의 등대 프린스 에드워드 섬의 동부 해안 국도의 길이는 475 km길이에 달하며 작고 아기자기한 동네와 마을과 아름다운 해변과 바다를 구경 할 수 있다. Launching Point 를 지나서 찾아 간 곳은 Sally's Beach 주림공원... first pink arrow points to Sally's Beach 주립공원.. 2012. 7. 10. [PEI 여행 3] 아름다운 동부해안선을 따라서... 브루드넬 리버, 카디건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의 두번째 날에 차를 몰고 조지타운에서 시작해서 동부해안의 끝부분인 East Point까지의 여행 이야기입니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 동부 해안선 지도 지도의 파란색의 국도를 따라서 450 km의 동부 해안을 구경 할 수 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2012. 7. 8. [PEI 여행2] 바다를 따라서 자전거 여행을...(프린스 에드워드 섬) 세인트 피터스 만을 따라서 자전거를 타고...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에 도착해서 이튿날은 아름다운 동부 해안도로를 따라서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바다 구경을 실컷 했다. 대단한 절경을 자그만한 렌즈에 담아보려고 무단히도 애를 썼지만 아무래도 사람의 대단한 눈으로 귀로, 코로.. 2012. 7. 5. [PEI 1] 아름다운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서 첫날... Georgetown의 멋진 석양 올해 여름방학 여행의 첫 기항지인 노바 스코샤의 수도인 핼리팩스 공항에 새벽 7시에 무사히 도착했다. 밤새 타고 온 비행기에서 한 숩도자지도 못한데다가 메리타임 시간은 울동네 시간보다 3시간 빠르기에 집 시간으로는 아직 새벽 4시여서 머리가 멍했지만 공항.. 2012. 7. 4. 잠시 캐나다 동부 끝인 Maritimes 으로... 그저께부터 신나는 여름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일년 내내 열심히 땀 흘려서 일한 댓가로 모처럼 맞은 휴가를 떠나기 위해서 성격이 꼼꼼하고 빈틈이 없는 남편이 2달 전부터 준비와 계획한대로 캐나다 동부와 대서양 해변에 위치한 The Maritimes 라고 불리우는 Nova Scotia(노바 스코샤), New Br.. 2012. 7. 2. 한여름 밤을 아름답게 수놓은 쌍 무지개... 대평원에 위치한 우리동네에서는 하늘과 땅이 닿는 지평선을 보는 일은 아주 흔한 일이다. 요즘 일주일 내내 세찬 바람, 천둥 번개를 동반하고 비가 오락가락했다. 이렇게 날씨가 변화무쌍한 여름에는 장애물이 없어서 더없이 넓은 하늘을 가득 메운 멋지고 화려한 무지개를 심심치않게 .. 2012. 6. 28. [프랑스 아를4] 2000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프로방스의 Arles 길거리에서... 아를 특유의 파스텔 톤 색상의 오래된 집들 Arles 도시는 인구가 약 54,000명의 아담한 도시로 프랑스 남부의 프로방스 지방에 위치해 있다. 로마시대부터 20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유서깊은 도시이지만 아마도 우리에게는 인상파 화가 빈센트 밴 고가 이 도시에서 15개월간 머물면서 유명한 '.. 2012. 6. 27. [프랑스 여행3]스페인에서 프랑스 프로방스까지... 유명한 화가 빈센트 고호가 살았던 프랑스의 프로방스 지방의 Arles... 고호가 그린 유화같은 분위기가 물씬.. 바르셀로나에서 시작해서 알메리아를 마지막으로 3주동안 머물렀던 스페인과 아쉽게 작별을 고하고 다음 목적지인 프랑스 남부의 프로방스로 떠날 날이 다가왔다. 우리들의 원.. 2012. 6. 25. 텃밭에서 첫 수확한 싱싱한 채소들로 풍성해진 식탁 텃밭에서 금방 막 딴 적치마 상치.... 5월 초에 텃밭에 뿌린 채소씨에서 싹이 돋더니 하루에 일조량이 18시간이 넘는 6월에 들어서 정원의 꽃나무들과 텃밭의 채소들이 눈에 띄게 쑥쑥 잘 자란다. 어제 잠시 집 앞마당에 나가서 하늘을 올려다 보니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에 몽실한 흰구.. 2012. 6. 22. 이전 1 ··· 97 98 99 100 101 102 103 ··· 1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