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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lcome to Wildrose Cou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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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en's Family/Jeanie Marie19

큰딸의 실내음악 연주회 2월 25일 토요일 열린 연주회에서... 연주회 포스터 & 프로그램 커버 이번 공연의 테마는 드보르작과 마르티누등 체코 출신 작곡가들의 작품만을 연주해서 포스터도 그 주제를 바탕으로 친구가 직접 제작해 주었다. 어제 사스카추언 강 언덕에 있는 알버타 컬리지 내에 있는 무타트 연주홀.. 2017. 2. 27.
아주 특별하고 감동적인 첼로 연주회 추수감사절 연휴 토요일 10월 10일 저녁 7시에 알버타 대학교 내에 있는 컨버케이션 홀(Convocation Hall)에서 아주 특별한 첼로 추모 연주회가 열렸습니다. 이 첼로 연주회는 지난 5월 12일에 암으로 사망한 에드먼턴 첼리스트 타냐 프로하츠카의 삶을 기리고 축하하는 뜻깊은 연주회였습니다. .. 2015. 10. 24.
푸짐하게 차려 본 큰딸 생일상 큰딸 생일에 메인으로 만든 치킨 커틀렛(닭고기 돈까스) 큰딸은 무엇이 그리 급했는지 예정일보다 3개월 반이나 일찍 7월에 이 세상에 태어났다. 평소에 잊고 살다가도 딸의 생일이 다가 오면 중환자실에서 3개월 반동안 삶과 죽음의 기로를 넘나드는 악몽같은 시간이 떠 올려지지만 그래.. 2015. 8. 17.
오늘 멀리 떠난 큰딸... 오늘 새벽에 큰딸 진이가 차에 짐을 잔뜩 싣고 혼자서 먼 길을 떠났다. 이 세상에 달랑 900 그람으로 태어나서 아직도 건강하게 살아있는 자체가 기적이자 축복인 큰딸이 어느덧 성인이 되어서 독립을 하는 날을 맞이한 날이기도 하다. 올해 3월 말에 열린 음악대학원 졸업 첼로 리사이틀 .. 2012. 9. 13.
큰딸의 첼로 연주회에서.... 첼로 연주회 포스터 연주회 프로그램 첼로 연주 석사과정을 공부하는 큰딸이 석사 졸업을 앞두고 지난 3월 31일에 첼로 리사이틀을 가졌다. 연주회 장소는 대학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유서깊고 아름다운 성공회 교회에서 예상보다 많은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첼로 음악을 선.. 2012. 4. 3.
큰딸의 첫 운전 사고를 보면서.... 2012년 2월 29일 오전 실내악 master class 에서 드보르작의 Piano quintet in A major를 연주하는 피아노 5중주 단원들... 며칠 전에 대학교의 Reading Week (1주일간의 봄방학)를 맞아서 딸의 친한 친구가 집에 놀러 와서 저녁도 같이 먹고 밤 늦게까지 함께 즐겁게 잘 놀다가 밤이 늦어져서 마지막 버스 .. 2012. 3. 1.
제 1회 세계 조산아의 날에 악몽같은 2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어제 아침에 평소에 그래 왔듯이 커피를 마시면서 신문을 읽다가 우연히 기사 하나가 눈에 번쩍 들어 왔다. 앞면에 커다란 headline 과는 거리가 멀게 한 기퉁이에 작게 나온 기사의 내용은 매년 전 세계적으로 13,000,000 명의 아이가 조숙아로 태어나며 그 중에서 1,000,000 명이 넘는 아.. 2011. 11. 18.
새로운 삶의 장을 여는 큰딸과 친구 녀석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초 중고등학교가 노동절 연휴 전에 개학을 했고, 대학교는 오늘부터 개학이 되어서 복덩이 자폐아 아들은 다디던 대학교의 3년차 학생으로, 큰딸은 우리 도시에 있는 대학교의 대학원으로 진학해서 석사 박사 과정의 첫 발자국을 딛는 날이다. 3개월 전, 6월에 큰 딸이 집에서 3000 킬.. 2010. 9. 8.
맏딸의 아주 오래 된 아기 이불 (Baby Blanket) 집에서 3,000 km 이상 멀리 떨어진 동부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 맏딸이 약 2주 반의 짧은 겨울 방학동안에 오랜만에 집에서 지내다가 2학기 개학에 맞추어서 오늘 새벽에 다시 학교로 떠났습니다. 공항에서 자그마한 체구에 아직도 고등학생처럼 어리게만 보이는 큰 애의 마직막 뒷 모습에 코 끝이 징하.. 2010. 1. 6.
어제 멀리 떠난 큰딸을 위해서... 4월 말에 큰 딸이 방학을 해서 집으로 돌아 올 때만 해도 다시 돌아 가기까지 4개월이란 시간 동안 함께 할 일들을 계획대로 하나씩 할 수 있다고 맘 먹었는데 주어진 시간이 넉넉하다고 생각해서인지 하나 둘 미루다 보니 별로 해 준 것도 없는데 서운하게도 어제 4000km가 떨어진 훌쩍 동.. 2009. 8. 30.
큰딸 생일에 만든 모카 치즈 케이크.... 7월 7일은 큰딸 생일입니다. 뭐가 그렇게 급한지 아님 엄마 뱃속이 답답했는지 13주 반을 일찍 태어나서 상상하기도 힘든 900 그람의 저체중에 겨우 내 손바닥만한 크기로 시작해서 넉달후에 퇴원할때에 겨우 2 kg의 몸으로 퇴원을 해서 집에 안고 들어 온 그 아이가 많은 사람의 예상을 뒤엎.. 2009. 7. 9.
몬트리올의 크리스마스 ..... 캐나다 동부에 있는 몬트리올에서 대학을 다니는 큰딸이 3주간의 겨울방학을 맞아서 오랜만에 집에 와서 온 가족이 함께 모였습니다. 큰애가 다니는 학교 주위의 크리스마스 모습을 담아온 것 중에서 몇개만 올립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눈이 엄청 많이 와서 무거운 첼로를 매고 다니느라 고생이 많았.. 2008. 12. 30.
내일 먼길을 떠나는 큰딸 여름방학이 이번주로 아쉽게 끝나면서 다음주부터 새학년이 시작한다. 멀리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 큰딸이 여름방학동안 집에서 지내면서 학비를 버느라 열심히 일을 하면서 지내다가 내일 아침이면 다니고 있는 대학이 있는 몬트리올로 떠난다. 같은 캐나다이지만 워낙 땅덩어리가 크다보니 집에서 .. 2008. 8. 29.
큰딸 생일. (JM's Birthday Dinner) 큰애 생일은 7월7일이다. 그런데 정작 생일인 오늘은 아침 7시부너 2시반까지 Starbucks 에서 3시 45분부터 10시 15분까지 Safeway Supermarket 에서 일을 하게 스케줄이 되어 있어서 일단 다 스케줄이 빈 일요일 저녁에 시내에 있는 Whyte Avenue 로 외식을 나갔다. 아들녀석은 6일간 여름 캠프에 가고 없어서 4식구가 .. 2008. 7. 8.
Hi from Orford Music Camp June 22,2008 Hi Mom, How are you doing? I'm doing pretty well. This weekend has been pretty fun. My friends and I took a long walk up Mont Orford, but not all the way up since it took a while to get to Mount Orford, let alone all the way up. Three of the friends who were in the group are siblings, and we made a short movie with them. It's very short and improvised. I guess it was funny - it's a.. 2008. 6. 24.
New job and summer camp! Hello again, It's been about a month since I've been home. Life's been busy with working almost full-time at Safeway. I finished the driving lessons from AMA (Alberta Motor Association) and just practicing with my mom now. I still don't like driving very much, though. Since Safeway can't give me full time hours and going away for school is quite expensive, I got a second job t.. 2008. 6. 2.
시청에서 공연... 시청앞 분수.. Latvia 에서 Alberta 주로 이민 오신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시청안에 넓은 공간에서 Laatvia 출신의 작곡가의 곡으로 기념공연이 있었습니다. 친구의 엄마가 그 단체의 회장이고 지휘자님도 대학 가기 전에 6년을 활동한 Edmonton Youth Orchestra 지휘자님이라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2008. 5. 13.
진땀나는 운전 연습 캐나다 동부에 있는 대학에 다니고 있는 큰딸이 여름방학이 돼서 2주전에 집에 왔습니다. 집에서 볼땐 항상 어리기만하고 어수룩해서 4000km나 떨어진 몬트리올에서 혼자 공부하랴, 일주일에 10시간씩 아르바이트를 하랴 혼자 자취하느라 뭘 잘 챙겨먹을까로 보내면서 정말로 물가에 어린.. 2008. 5. 9.
Summer plans Hello everyone, I'm back home from my second year at McGill University in Montreal. It wasn't cool that it was snowing. Coming from 13-17 degrees in Montreal was quite disappointing. It was a pretty good year, but a lot busier than the last with more courses, practicing, part time job at the McGill bookstore, and some auditions for summer music camps. Although, I still had time to hang out with.. 2008.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