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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첫 폭설이 내리고 있는 우리 동네 & 눈에 관한 아름다운 글귀들 2024년 11월 23일 오후 1시, 우리 집 옆길  어젯밤부터 눈이 내리더니오늘 아침에 내다보니 온 세상이 설국이다.늦가을에 이미 세 번 눈이 내렸지만,눈다운 눈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처럼 눈이 20 cm 넘게 쌓였는데도기특하게 16살 고등학생 아이작이 직접 운전해서 평소처럼 아침 9시에 수업을 받으러 왔다. 2시간의 수업을 끝내고, 바깥을 잠시 나갔더니눈은 여전히 솜털처럼 휘날리고 있다.눈이 더 많이 쌓이기 전에 첫눈이 내린 길을 달리고 싶어서간단하게 얼른 먹고, 두툼하게 껴입고 부츠에는 Cleats을 달고 문을 나섰다.  Advice is like snow -the softer it falls, the longer it dwells upon, and the deeper it sinks into th.. 2024. 11. 24.
2024 콜린스가 선정한 올해의 단어 'brat'/word of the year 2024년 콜린즈의 올해의 단어로 선정된 '브랫/brat'  영국의 콜린즈 사전사가 2024년 올해의 단어로'브랫/Brat'로 선정했다고 11월 초에 발표했다. 이 단어는 이미 오래전에 콜린즈 사전에  “someone, especially a child who behaves badly or annoys you” "나쁜 행동을 해서 성가시고 예의 없는(특히 어린이들) 사람"으로부정적인 뉘앙스의 의미로 정의를 내렸다. 라임 컬러 의상이나 소품으로 치장하고 무대에 서는 찰리 xcx 영국 BBC 방송을 비롯해서 외신에 따르면,"Brat는 올해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 중 하나로팝스타 찰리 xcx가 올해 여름에 출시한 앨범 "brat summer'가큰 성공을 거두면서 전 세계인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문화 현상이 되었다.. 2024. 11. 23.
[추수감사절 음식31]다양한 달콤향긋한 호박 구이 & 단호박 죽(수프)/Baked/Roasted Squash & Squash Apple Soup 모양이 도토리를 닮아서 달콤한 맛이 특징인 애이콘 호박/Acorn Squash 추수감사절 명절 상에 꼭 올라오는 요리 중 하나가바로 다양한 호박을 사용한 음식이다.북미에서는 아래의 그림처럼 모양과 크기 색상 그리고 맛까지각각 다른 다양한 호박들이 있다. 추수감사절에 제일 많이 사용되는 호박은버터넛 호박/Butternut Squash 애이콘 호박/Acorn Squash,스파게티 호박/Spaghetti Squash과 카보차 호박/Kabocha 등이다 호박 요리는 세 가지로 나뉘는데,첫 째는 오븐에 구운 호박 요리(Roasted/Baked Squash)두 번째는 삶아서 으깨서 먹는 (Mashed Squash) 요리,그리고 호박죽이나 수프 요리이다.   호박구이/Baked/Roasted Squash 호박구이 요.. 2024. 11. 22.
[시칠리아25/트라파니]멋진 비또리아 에마누엘레 거리/성 로렌쪼 대성당/예수회 컬리지 성당 트라파니 항구(2024년 5월 28일) 트라파니 항구에서 서쪽으로 약 23 km 떨어진 곳에 위치한에가디 군도/Isole Egadi로 가는 아침 페리를 타려고아침을 간단히 먹고 숙소에서 부랴부랴 걸어서8시 30분에 항구에 도착했다. 에가디 군도에 속한 파비냐나, 레반초와 마렛티모 섬들 원래 계획은 아침 8시 45분에 떠나는 페리를 타고파비냐나 섬으로 일단 가서 오전 시간을 보낸 후, 파비냐나에서 배를 타고 레반초섬으로 가려던 참이었다. 그런데, 예기치 못하게 아침 8시 45분과 9시 40분에 파비냐나로 떠나는 배표가 이미 매진되었고,그다음 페리 편은 11시 40분에 떠난다는 직원을 말을 듣고미리 배편을 알아보고 예매하지 않았던 것을 후회하면서일단 궁시렁거리면서 11시 40분 배 티켓을 구매했다.따라서 레.. 2024. 11. 21.
[짧은 영시 감상216]Painting vs. Poetry by Bill Knott/그림과 시의 비교 Bill KnottPainting vs. Poetry/그림과 시의 비교Bill Knott  1940 –2014/빌 나트Painting is a person placed between the light and a canvas so that their shadow is cast on the canvas and then the person signs their name on it whereas poetry is the shadow writing its name upon the person. 그림은 한 사람이 빛과 캔버스 사이에 서서  한글번역: N. H. Kim©(한글 번역은 잠시 후 내립니다.) 2024. 11. 19.
노화현상의 불편함(1) 11월 17일 일요일 오후 세시 반 산책 길에 높은 상공을 무리 져서 날르는 캐나다 구스 떼를 만났다.  오늘 성당을 다녀온 후,평소처럼 산책을 나갔다.기온이 영하 1도라서 그렇게 춥지는 않았지만,잔뜩 구름이 끼어서 오후 3시인데도어두컴컴해서 마음도 찌뿌둥하다. 나는 산책을 나서면, 평소 75-85분을 빠르게 걷는다.2시가 이상 충분히 더 오래 걸을 수 있는데도이 시간을 넘기지 못하는 이유는 단 한 가지,화장실을 가야 하기 때문이다. 11월 초에 첫눈이 내려서 호수도 얼어붙었고,늘 상주하던 캐나다 구스 가족들도 다 사라져서따스한 남국으로 피한 여행을 떠난 줄로만 알았다.  때로는 생각 없이 내키는 대로 더 오래 걷다가돌아오는 길에 낭패를 본 적이 더러 생기게 되고,그래서 마지막 1-2 km는 뛰어도 온 .. 2024. 11. 18.
[뜨개질 쇼품133]화사한 분위기의 핑크 숄/스카프 얼마 전에 완성한 패턴을 사용해서다른 색상과 질감의 실을 소재로 만든 화사한 숄 #133  이 소재 실은 핑크, 라벤더, 빨강, 짙은 보라의 색과은 금속 소재가 배합된 실이다.  사용된 실은 Premier Yarns사의 'Wool-Free Lace'  실이다.  뜨는 방법은 간단하게 10개의 chain과 10개의 Double Crochet로 뜨면 된다.  가장자리는 콧수를 다르게 해서 길이가 다른 프린지로 연출해 보았다.  연말 모임에 두르고 색다르게 연출을 할 수 있는 레이스 숄이다.(조명이 어두워서인지 화사한 핑크 빛과반짝이는 금속 질감이 잘 보이지 않는다.)   한 달 전에 완성한 같은 패턴이지만색상과 굵기와 소재가 다른 숄과또 다른 질감과 멋이 풍겨진다. 2024. 11. 17.
[뜨게질 소품130/131]면 소재로 뜬 화사한 레이스 숄 /스카프 2점 뜨개 소품 #130/ 면 레이스 숄  면소재 털실로 만든 레이스 숄  다른 색상의 실을 사용해서 사각형의 꽃 20 개를 만들어서한 가지 색을 사용해  20개의 꽃을 이은 후가장자리를 떠서 마무리해서 완성했다.   소품 #130과 #131은 아래의 면소재 실을 사용했다.Red Heart 사의 'it's wrap' 면실 Red Heart 사의 'it's a wrap' 실바늘: 4 mm 코바늘 Willow Yarns 사의 'Mural' 면실  여름에 걸치기 좋게 파란 톤의 실로 마무리했다.  지난봄에 이 패턴으로 세  점의 숄을 만들어서,하나는 시실리 여행 때에 내가 두르고 돌아다녔고,나머지 둘은 지인들에게 선물로 드렸더니반응이 좋아서 두 점을 더 만들었다.    뜨게 소품 #131 면 레이스 숄 같은 패턴이.. 2024. 11. 17.
[추수감사절 음식30]Green Bean 퓨전 샹하이 국수 요리 추수 감사절 음식으로 좋은 Green Bean Shanghai Noodle 퓨전 요리  캐나다 추수 감사절은 이미 10월 중순에 지났지만미국 추수감사절은 비교적 늦게 11월 28일에 돌아온다. 추수감사절 상에 전통적으로 올라오는 음식은메인 코스로는 터키 구이와 혹은 햄구이가 올려지고,채소 요리로는 그해에 수확된 다양한 호박 종류, 당근, 브럿셀 스프라우츠(꼬마 양배추), 그린 빈/Green Beans, 루타바가/Rutabaga와 감자 등을 사용한 요리와디저트로는 단호박, 사과, 그리고 호두를 사용한 파이를 꼽을 수 있다.  우리 가족도 늘 전통적인 음식을 푸짐하게 준비해서가까운 지인들을 만찬에 초대해서 함께 식사를 나누면서감사함을 서로 전하곤 했다. 그런데 6-7년 전부터는 전통적인 음식 재료는 사용하지.. 2024. 11. 16.
[시칠리아 24/에리체]스페인 구역/스파다 대문/카르미네 대문/성안토니오/ Il Quartiere Spagnolo/Porta Spada/Porta Carmine 에리체의 오래된 골목을 걸어서에리체에서 가장 높은 성곽 끝으로 올라갔다.(2024년 5월 27일)  언덕 아래에 트라파니와 지중해 바다가 내려다 보인다.  에리체 꼭대기에 위치한 성 안토니오 성당/Sant'Antonio (#14)  성 안토니오 성당  해발 700미터에 내려다본 지중해 바다와 트라파니  성 안토니오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6시 5분 전이었다.6시에 문을 닫기에 성당 구경을 접고에리체 성곽 주위를 따라 올라가기로 했다.      Il Quartiere Spagnolo/The Spanish Quarter 왼편에 오래된 스페인 구역/콰르티에레 스파뇰로Il Quartiere Spagnolo/The Spanish Quarter가 위치해 있다.   Il Quartiere Spagnolo/The Spa.. 2024. 11. 15.
[뜨개질 소품132]따스하고 폭신한 겨울철 목도리/스카프 2주 전에 완성한 따스하고 폭신한 모 혼방의 목도리/스카프 털실 소재는 HiMALYA 사의 'AIR WOOL MULTI'100 그람 볼 2개와 6 mm 대바늘을 사용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12월 7일에 두 번째로 참가하는크리스마스 마켓에 내 놓을 뜨개 소품들과지인들에게 선사할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려고10월 초부터 짜투리 시간에 부지런히 손을 놀렸다. 2 주 전에 완성한 이 목도리는모 혼방의 두툼한 소재로 겨울철에 두르면 좋은 소품이다.  길이는 190 CM/폭은 40 CM  색상은 산호색부터 검정색으로 점점 변하는 매력적인 소재이며질감도 보드랍고 폭신하다.  막내가 툴툴거리면서 아무렇게나 목에 두르고 취한 포즈  딴엔 미안했는지 다시 한 번 두르고 찍으라고 해서 다시 찰칵~  말을 안 해도 알아서 .. 2024. 11. 13.
새 운동화를 산 김에... 날씨가 쌀쌀해지면서겨울 부츠가 필요한 맏딸과 함께집에서 가까운 Winners에 갔다. 딸이 부츠를 고르는 동안나도 이것저것 신어보다가마침 신던 운동화가 많아 낡았기에 나도 계획에 없던 운동화를 새로 샀다. 2024년 11월 12일  앙상하게 나뭇가지만 남은 동네 숲 길 오늘 해야 할 일을 일찌감치 마치고밖을 내다보니 우리 동네 11월 날씨치고 기온이 7도인 데다 너무 햇살이 좋아서 옷을 껴입고 일단 문 바깥으로 나가서 10분 정도 걷다가바람까지 없어서 자전거를 타러 집으로 돌아갈까 하다가그냥 가던 길을 빠르게 걸었다. 새 운동화를 신어서 그런지, 내 앞으로 달리는 사람들이 계속 지나쳐서 그런지오늘따라 나도 갑자기 뛰고 싶어졌다. 2024년 11월 12일 사실 나는 예전에 오른쪽 무릎을 수술한 적이 있고3.. 2024. 11. 13.
포레 서거 100주년 기념 합창 & 에스타시오 작품 초연 공연/Requiem by Fauré/The Houses Stand Not Far Apart & Branche by Estacio 2024년 11월 8일에 윈스피어 뮤직 센터에서 열린 RES 합창 공연 2부 무대  2024년 11월 2일 토요일 아침에 윈스피어 센터에서 가진 1분 연습 전에...  11월 2일 2부에 공연될 포레의 레퀴엠 연습 전에...그리고 11월 6일 밤에 DRESS REHEARSAL을 가진 후,11월 8일 저녁 7시 30분에 시즌 첫 연주회 무대에 섰다.  이번 공연 포스터  내가 32년간 활동한 RES 합창단의 2024-2025 시즌에 계획된4번의 공연 중, 첫 공연이 11월 8일에 열렸다.이 공연은 2부의 레퍼토리인 '레퀴엠'의 작곡가인가브리엘 포레 서거 100주년을 기념한 특별한 연주회였다. 이 공연의 1부 무대에 올려진 두 레퍼토리는58세의 캐나다 출신 작곡가 존 에스타시오가 작곡한 작품이다.'Branc.. 2024. 11. 11.
슈트라우스작의 오페레타 '박쥐' 공연/Die Fledermaus by J. Strauss 2024년 11월 7, 9 & 12일에 에드먼튼 오페라단과에드먼튼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린오페레타 '박쥐' 포스터  오페레타  'Die Fledermaus'박쥐'는월츠의 왕이라고 불리는 요한 슈트라우스 II가 작곡하고리브레토는 하프너/Karl Haffner가 쓴 오페레타로1874년에 초연된 작품으로오페레타 장르의 작품들 중 가장 자주 무대에 올려지고 있다. '박쥐'는 신분 조작, 부정한 애정 행각과 술로 얼룩진방탕한 당시 사회를 반영한 것으로 서로가 서로를 속이고, 그러면서 일어나는 해프닝으로겉으로는 코미디 형식이지만,당시의 어지롭고 암울한 사회를 풍자한 작품이다. 이 오페레타의 원작은 독일 극작가인베네딕스/Juliun Roderich Benedix가 쓴 코미디 연극 'Das Gefängnis (.. 2024. 11. 10.
[영시 감상 215]If I Was President by Hamza Mohamed/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를 기다리면서... If I Was President/만약 내가 대통령이라면Hamza Mohamed/함자 모하메드If I was president I would help people and be a good representative and not lose to profanity as people stay repetitiveThe news would report neatlyas the issues stay relevantWe won’t slack againI’ll be there for rebuttal내가 만약 대통령이라면국민들을 도와주고그리고 그들의 좋은 대리인이 되고국민들이 같은 태도를 보여도인신공격을 삼가할 겁니다.뉴스 프로그램은 이슈가 정당할 때까지일목요연하게 방송이 계속 이어질 겁니다.우리는 태만해지지 않을 겁니다.. 2024. 11. 6.
심금을 울리는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D Major, Op. 77 공연 지난 10월 26일 토요일에 열린에드먼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을 큰 딸과 함께 다녀왔다. 공연 시작 전 인사말을 하는 오케스트라 단장 1부 공연이 끝나고 청중들에게 인사하는 오케스트라 단원 2부 공연은 유명한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D 장조 작품이 무대에 올려졌다.솔로는 ESO의 콘서트 마스터인 로버트 우치다 씨가 열연을 펼쳤다.  가을에 걸맞고개인적으로 바이올린 협주곡 중 제일 좋아하는 이 작품을힐러리 한의 연주로 감상해 보세요.  Johannes Brahms:  Violinkonzert ∙  I. Allegro non troppo  00:40 ∙ II. Adagio  24:10 ∙ III. Allegro giocoso, ma non troppo vivace  32:16 ∙ hr-Sinfonieor.. 2024. 11. 5.
[이탈리아 볼로냐17]볼로냐 시립 고고학 박물관 이집트 전시관1/Museo Civico Archeologico 볼로냐 시립 고고학 박물관 안뜰무제오 치비코 아르케올로지코/Meseo Covico Archeologico  이 고고학 박물관은 이탈리아에서 가장 중요한고고학 박물관으로 볼로냐의 도시 중심의마조레 광장 옆에 소재한15세기에 지어진 갈바니 궁전에 위치해 있다. 이 박물관은 1714년에 설립된 볼로냐 대학교 고고학 박물관과볼로냐 시립 고고학 박물관을1881년에 합병해서 지금의 박물관으로 성장했다.  볼로냐와 인근 지역의 선사시대부터 고대 그리스,고대 로마시대까지 다양한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특별히 고대 이집트 전시관에 소장된 컬랙션은유럽에서 가장 권위 있고 방대하다.   박물관 입구에 설치된 고대 유물Loricate torso of Nero/네로의 흉상Marble, 1st century  이 동상은 1513년.. 2024. 11. 5.
[시칠리아23]에리체의 오래된 성 피에트로/성 줄리아노/성 칼로 성당/San Pietro/San Giuliano/San Carlo Church in Erice, Sicily 에리체 시청 광장에서 옆 길로 돌아서...  오래된 벽에 다른 시기에 걸렸을 거로 짐작이 되는세 개의 표지가 같은 곳에 걸렸는데도지명이 다 다른 것이 특이하기도 하고 어이가 없다. 그 위에 오래된 전깃줄 역시옛 정서가 느껴져서 친근감이 든다.  시칠리아를 대표하는 문양과 색상의전통적인 도가기들이 한 가게 진열장에 놓여 있다.   요새처럼 생긴 오래된 성 도메니코 성당은현재 수리 중이고,그 앞의 아담한 광장에 세워진 차가오히려 불청객같은 느낌이 든다.  울퉁불퉁한 돌로 깔린 좁은 골목을 올라가면...    CHIESA di SAN PIETRO/성 피에트로 성당 성 피에트로 성당이 나온다.(지도의 #6)  성당 대문은 골목 왼편에 보인다.   성 피에트로 성당의 열린 오래된 목조 대문 안으로 들어가 보니.... 2024. 11. 4.
[네덜란드 여행52]할렘 프란스 할스 박물관 4/할렘의 멋진 거리와 운하 2019년 6월 21일, 할렘, 네덜란드River Scene/강 풍경1649, panel JAN JOSEPHSZ VAN GOYEN/얀 요세프츠 반 호옌(Leiden 1596 - Den Haag 1656)  View of Haarlem from the Noorder Buiten Spaarne노르더 부이튼 스파르네에서 바랄 본 할렘 도시c. 1650, canvas on panel ALBERT VAN EVERDINGEN/알베르트 반 에버딩언(Alkmaar 1621 - Amsterdam 1675)   Ships in a Storm/폭풍 속의 배들c. 1618, PanelJAN PORGELLIS/얀 포르헬리스(Gent 1583/85 - Zoeterwoude 1632)   Landscape with ships on.. 2024. 11. 1.
올해 울동네 할로윈 모습/막내의 할로윈 의상/할로윈, 모든 성인의 날 & 위령의 날의 유래와 풍습 10월 29일 오후 어제 날씨가 영상 2도라 다소 쌀쌀하지만늦가을 햇볕이 좋아서 간단하게 차려입고 동네 산책에 나섰다.2시간 동안 동네를 돌아다니다 보니 내일 다가올할로윈에 대비해서 장식을 한 집들이 제법 눈에 띄어서셀폰에 담아 보았다.    할로윈 데이, 모든 성인의 날(거룩한 날) &  위령의 날의 유래와 전설 Halloween Day,  All Souls' Day(All Saints Day) & All Souls' Day  매년 10월 31일은 할로윈 데이(Hallowe'en Day)이고 그다음 날인 11월 1일은 모든 성인의 날/(All Saints' Day/All Hallows' Day))입니다.11월 2일은 위령의 날/All Souls' Day)로 정해졌다. 매년 10월 31일에 돌아오는 할로.. 2024. 10. 31.
[시칠리아22]에리체 시청/그람마티코 마리아 파티체리아/산 알베르토/산 살바토레/산 마르티노 성당 에리체 골목에서 만난 한 오래된 주택(2024년 5월 27일)    산 알베르토 성당/Chiesa di Sant'Alberto          수도원 폐허/Ruderi Monastero   골목 왼편에 위치한 살바토레 성당 수도원 자리  굳게 닫힌 쇠창살 사이로 폐허가 된 수도원  다행스럽게도 보존된 수도원 입구 폐허가 된 수도원 내부  수도원 외부   상티씨모 살바토레 성당/SS. Salvatore  좁은 골목을 지나서...  왼편에 성당 문을 통해서 들어갔다.  성당 내부 이 성당과 수도원은 1290년에 키아라몬테 백작의 궁전 건물을베네닉토 수녀원에게 기부하면서성당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제대  성당을 나오니 좁은 골목 덕분에 뜨거운 햇볕을 막아주는그늘이 있어서 그나마 올라가는 길이 수월했다.   #5.. 2024.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