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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실리 팔레르모14]살리나스 고고학 박물관 2/고대 신전과 유물/Museo Archeologico Antonino Salinas 안토니오 살리나스 고고학 박물관 정원 주랑에 전시된 조각상들  Basin for sacred rites(Louterion)From the Sanctuary of Demeter Malophoros 데메테르 말로포로스 신전에서 발굴된예식을 위한 대야5th century  BC, marble   THE SANCTUARY OF DEMETRA MALOPHOROS 데메트라 말로포로스 신전 기원전 7세기에 시칠리아 섬에 정착한 주민들은목재와 벽돌로 지은 데메테르 여신의신전에서 예식을 거행하기 시작했다가600-575년 경에 '오이코스 스타일'로 불리는직사각형 모양의  작은 규모의 제대(7.3 X 4.5 m)가 설치되어서예식과 제물을 바쳤다.기원전 6세기 중반에는 대대적인 증축공사가 진행되었고,제대도 전보다 훨씬 큰 2.. 2024. 9. 30.
250년만에 발견된 모짜르트의 새 작품을 듣다!/Ganz kleine Nachtmusik 독일 라이프찌히에 소재한 도서관에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모짜르트가 작곡한'C 장조 세레나데' 로 불렸던 작품이 근래에 발견되었다는뉴스를 접하고 어떤 작품일까 궁금하던 차에드디어 모차르트가 10대였을 때에 작곡한실내악 작품 연주 공연을 듣게 되었다. 이 작품은 라이프치히 박물관이모짜르트 작품들을 작곡 연대별로 분류해서 작품 번호를 붙진 쾨헬/Köchel의 카테고리들을 종합적으로 정리하다가 우연하게 이전에는 알려지지 않았던 악보를 발견되었는데,1760년대 중반에서 후반에 쓰여진 것으로 추정했다. 라이프치히 도서관에서 우연하게 새로 발견된 모차르트 작품Picture: Sebastian Willnow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소재해서모차르트의 삶과 작품을 연구하고 보존하는 비영리 단체 'The Interna.. 2024. 9. 29.
코헬렛(전도서)3장 1-8절: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Ecclesiastes 3: Everything Has Its Time 2023년 9월 28일, 집 뒤 산책길  우리 동네에 소재하고5,000여 가구의 신자들의 본당인 성 토마스 모어 성당에서나는 매주 금요일 미사나 장례 미사에서 솔로 성가 봉사를 지난 10년간 해왔다. 그날 부를 성가는미사에서 읽혀질 성경 구절을 읽어본 후,그 내용과 잘 맞는 노래를 정하고,미사 전과 후에 연주될 피아노/오르갠 곡목도 정해서 준비한다. 어제 금요일 마시에 봉독될 성경 구절을 읽어보니,구약성서 중 시서와 지혜서 중코헬렛(혹은 전도서) 3장 1-8절의 내용이었다. 평소에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내용이기도 하고,가을에 접어 들어들면서주위의 자연은 알아서 때를 맞추어서 새로운 계절을 서서히 맞이하는 모습을 매일 눈으로 가슴으로 보면서 이 즈음에 특히가슴에 너무도 와닿는 구절이라서평소보다 오래 묵상의.. 2024. 9. 27.
[카나나스키스 컨트리64]트롤 폭포/마모트 폭포/볼더 폭포/어퍼 폭포/Troll Falls/Marmot Falls/Boulder Falls/Upper Falls 또다시 찾은 트롤 폭포 아래에서...(2024년 8월 12일)   산장에서 운전해서 약 20분 거리에 있는유명한 카나나스키스 스키장 바로 옆에 위치해서겨울엔 크로스컨트리 코스로도 사용되는 트레일이다.실제로 겨울에 와 보니걷는 이들보다 스키를 타는 이들이 더 많았다.  트레일의 clearing에서 보이는 로키 산맥   트레일 옆에 소나무로 만든원주민들이 살던 티피가 만들어져 있다.  그 앞에서 늘 하던 대로 찰칵~  꺽다리 소나무와 아스펜 나무가 방문객들을 호위무사처럼 지키고 있다.  오른편에 아까보다 조금 작은 소나무 티피  이 구역은 아스펜 나무들이 들어서 있다.  지금까지 다녀온 트레일 중 가장 수월해서 발걸음이 가볍기만 하다.  트롤 폭포/Troll Falls는 트레일은이 폭포를 비롯해서 마르멋 폭.. 2024. 9. 26.
[LA 여행 18]LA County Museum of Arts(LACMA)1/독일 표현주의 화가 작품/키르히너/칸딘스키/헤켈/놀데/슈미트-로틀러프/바를라허/베크만 게티 박물관을 떠나서LA 카운티 미술 박물관에 도착해서...(2021년 11월 23일)  LACMA는 건축가 페레이라 씨가 디자인한 윌셔 블루버드 콤플렉스에 위치해 있다.   로스앤젤리스 카운티 박물관/LACMA는 1961년에 로스앤젤리스 역사/과학/미술 박물관으로부터 독립했다가,4년 후, 윌리엄 페레이라/William Pereira가 디자인한윌셔 블루버드 콤플렉스가 완공되면서 현재의 위치로 이전했다.   1980년대에 대대적인 증축과 더불어,박물관에 소장된 작품들도 따라서 많이 증가했으며,현재 이 LACMA는 미국 서부 지역에서가장 규모가 큰 박물관으로 성장했다.매년 백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16만 점이 넘는 미술품을 소장하는 주요한 박물관이다.  이국적이고 낭만이 물씬 풍겨지는 박물관 외관  티켓을.. 2024. 9. 26.
[시칠리아 팔레르모13]살리나스 고고학 박물관 1편/Museo Archeologico Antonino Salinas 모자이크 바닥과 분수가 있는 살리나스 박물관 안뜰  안토니오 살리나스 고고학 박물관/Museo Archeologico Regionale Antonino Salinas은이탈리아에서 포에니/Punic(카르타고) 시대, 고대 그리스 시대의 유물뿐 아니라시실리의 역사를 보여주는 다양한 유적을 보유하고 있다.이 박물관의 이름은 유명한 고고학자이자,고대 화폐 학자이면서,1873년부터 1914년까지 이 박물관 관장을 역임했던안토니오 살리나스의 이름을 본떠서 명명되었다. 2,000여 년 된 유물들이 그득한 정원 이 박물관은 올리벨라 성당 콤플렉스 내에 위치해 있는데,이 콤플렉스는 건축가 안토니오 무토네가 디자인을 맡아서16세기 후반부터 공사가 시작되어서 17세기에 완공되었다.1866년에 수도회와 수녀원의 탄압하는 법이.. 2024. 9. 22.
[카나나스키스 컨트리63]멋지고 웅장한 로슨 호수/사레일 호수 트레일 2 로슨 호숫가/Rawson Lake를 따라 있는 트레일을 따라서...(2024년 8월 11일)    로슨 호수 트레일은 여기서 끝난다.대부분의 방문객들은 여기까지 왔다가 되돌아 가는데,우린 늘 경사가 가파르고,트레일도 자갈로 덮여 있어서 걷는 데 위험 요소가 높은사레일 트레일까지 일단 밀어붙인다.  해발 3,170 미터의 사레일 산과 호수 사이의사레일 트레일 (Y-X-Z-X-Y 코스: 5 km,elevation gain:450 미터)이 시작된다.    낮 12시가 되어서, 호숫가 옆 언덕에 앉아서 준비해 간 샌드위치와 간식을 넉넉하게 먹으면서잠시 휴식도 취했다. 사레일 트레일을 출발하면서...   여기서부터는 트레일이 아주 좁은 돌과 자갈길이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이 호숫가 주위는 이 부자처럼 낚시를 .. 2024. 9. 21.
[LA 여행17]게티 박물관 11편/18세기 유럽 화가들의 작품 감상 EUROPEAN PATININGS/유럽 화가들의 그림   1700-1800/S20 유럽 출신 화가들의 그림이 걸린 게티 전시방 S201(2021년 11월 23일)  Bust of a Man/남성의 흉상1758, Black stone on a yellow Siena marble socle Francis Harwood/프랜시스 하우드English, active in Italy, 1748-1783 하우드는 주인공의 피부를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서일부러 검은 암석을 작품 소재로 했다.고대 그리스나 로마시대에 귀족들의 모습을 제작된 흉상처럼이 작품도 남성의 가슴 아래를 완만한 곡선으로 마무리해서주인공을 중요하고 높은 신분의 남성이라는 것을 암시해 준다. 작품의 인물의 신분은 알려진 바 없지만얼굴에 남겨진 흉터로 미.. 2024. 9. 21.
가을 문턱에 들어 선 우리동네 with "Try to Remember" 집 뒤의 아름다운 호수(2024년 9월 15일 오후 5시 40분)  막내딸이 절친 다섯 명을 초대해서 저녁을 먹으면서신나게 수다를 떨고 있는 사이에...  일찌감치 저녁을 먹고, 5시 30분경에햇살이 너무 좋아서 집 바로 뒤에 있는 산책길로 향했다.하늘에 걸린 구름도 예쁘고, 잔잔한 수면에 반사된 구름은 더 예뻐서자리를 떠날 수가 없을 정도이다.  이제는 새끼인지 어른인지 모를 정도로 다 자란 캐나다 구수들이한가롭게 호숫가 풀밭에서 노닐고 있다.  아주 춥거나 비가 내리는 날 외에는우리 집과 그 뒤의 커다란 보호숲 구역을 잇는 아름다운 산책길을 거의 매일 걷거나, 뛰거나, 자전거를 타는 곳으로개인적으로 아주 고맙고 친숙하다.  끝없이 펼쳐지는 광활한 대평원의 하늘은 오늘따라 더 넓고 높아 보인다.  이 .. 2024. 9. 17.
[카나나스키스 컨트리62]멋진 로슨 호수 트레일 & 사레일 호수 트레일 1편/Rawson Lake & Sarrail Trail 언제 와도 하늘, 산, 만년설, 호수 그리고 침엽수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아름답기 그지없는 로슨 호수/Rawson Lake(2024년 8월 11일)  어퍼 카나나스키스 호수/Upper Kananaskis Lake 주차장에 차를 세워 두고...이런 명당 주차장을 보셨나요?  트레일 입구에서 트래킹 시작하면서..(10:13 am)  비현실적으로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어퍼 카나나스키스 호수와 만년설이 있는 산과 하늘..  수백 년간 퇴적물이 차곡차곡 쌓여서 만들어진 퇴적암을거대한 지각의 힘으로 구겨 넣어서 생겨난 로키의 산들  호숫물도 어쩜 이렇게 맑을까?  산꼭대기의 만년설이 녹아내려 흘러 들어온 호숫물이 차갑지만 않다면, 물로 뛰어들고 싶을 만큼 수정처럼 맑고 고요하다.  평소엔 호수의 언덕을 따라 있는.. 2024. 9. 16.
[이탈리아 볼로냐13]볼 것도 많고 아주 흥미로운 앤틱&크래프트 마켓/Mercato Antiquario Città di Bologna 매월 둘째 토요일과 일요일에성 스테파노 광장에서 열리는 앤틱 마켓은볼로냐 여행 중에 기대하지 않은 좋은 구경거리가 되어 주었다.볼로냐의 긴 역사와 비례해서오래되고 다양한 아이템들이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앤티크 마켓을 편히 구경해 보세요. 오래된 찻잔과 접시, 티팟들...  액세서리  비주 액세서리  500년이 넘은 오래된 건물 앞에 다양한 종류의 앤틱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르네상스 시대부터 레이스와 방직으로 유명했던 볼로냐답게레이스 소품들이 많다.  중고 서적들  중고서적집은 어디에 가도 발길이 절로 멈추어진다.이런 이탈리아 고전책들을 보면한동안 부전공 과목이던 이탈리아어를 다시 배우고 싶어 진다.  유화와 수채화 액자들,,,  동전과 잡동사니들...  다양한 은그릇들...  여기도 다양한 잡동.. 2024. 9. 15.
[이탈리아 볼로냐12]볼로냐의 상징 투 타워/앤틱 마켓/메르칸치아 궁전/Le Due Torri/Piazza della Mercanzia/ Loggia dei Mercanti 관광객으로 분주한 리촐리 거리 끝에 위치한 '두 타워'  그 거리에서 한 뮤지션의 버스킹을 감상하는 사람들  중세기의 볼로냐의 귀족들이 가문의 영광과 권력을 상징하기 위해서11-12세기에 서로 다투듯이 자신들의 탑을 짓는 바람에 한 때는 볼로냐 시내에 200개의 탑이 존재했다.  볼로냐의 상징하는 두 탑/Le Due Torri 볼로냐의 상징인 '두 타워/Le due torri/The Two Towers'는 볼로냐 도시의 심장이자고대 로마 시대부터 존재하던 에밀리아 길/Via Emilia 길과볼로냐 도시 성벽 초입과 만나는 곳에 위치해 있다.  TORRE GARISENDA/가리센다 탑(왼편)은 1100년도 초기에 지어진 탑으로현재 남아 있는 두 개의 타워 중 높이가 낮은 탑으로원래는 훨씬 더 높은 탑이었는.. 2024. 9. 12.
[이탈리아 볼로냐11]산 베네데또 성당/성 죠반니 바티스타 성당/Chiesaa di San Benedetto/Chiesa di San Giovanni Battista dei Celestini 낭만과 여유가 넘치는 볼로냐의 밤거리 (2023년 6월 9일, 20:40)  저녁 8시 30분이 되어서야 느지막하게 저녁을 먹기 시작하는 이 동네 풍습과 달리일찌감치 7시 반에 저녁을 잘 먹고, 소화도 시킬 겸, 2,000여 년 전 로마 제국시대부터 주요한 도시였던볼로냐 한복판 구경에 나섰다. 볼로냐의 산 페트로니오 주교좌성당 바로 뒤의 식당들은이제야 활기를 띠고 있다.   그리고 늦었지만 혹시나 해서근처에 있는 한 성당 건물의 대문을 밀어 보았더니밤 9시가 다 되어가는데도 여전히 문이 열려 있어서고마운 마음으로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San Giovanni Battista dei CelestiniPiazza dei Celestini첼레스티니 광장에 위치한 성 죠반니 바티스타 교회  아름다운 천장 벽화가 .. 2024. 9. 12.
RES 합창단 2024-2025 시즌 공연 스케줄/포레 레퀴엠/헨델 메시아/헐리웃 영화 음악/오르프 카르미나 부라나 내가 32년째 몸담고 있는 RES 합창단의2024-25 시즌 공연 스케줄이 아래와 같이 정해졌다.네 번의 공연 모두 에드먼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윈스피어 뮤직 센터 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 시즌 첫 공연은 11월 8일에가브리엘 포레가 작곡한 아름답고 감동적인"레퀴엠' 작품이 무대에 올려지며,포레 사망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무대이다. 첫 공연 2부는 캐나다 작곡가인 존 에스타시오의걸작 합창 작품  'Houses Stand Not Far Apart'와추모곡 "Branche'가 무대에 올려진다. Fauré’s Requiem/포레의 레퀴엠 Friday November 8, 20247:30 pm Winspear Centre, Edmonton Richard Eaton SingersEdmonton Symp.. 2024. 9. 10.
[LA 여행16]게티 박물관 10편/렘브란트 & 측근 화가의 17세기 작품 감상 & 엔소르/옥상 정원의 조각 작품 Portrait of Marten Looten/마르튼 로튼의 초상화1632;  Oil on panel Rembrandt Harmensz. van Rijn/렘브란트Dutch, Leiden 1606 - Amsterdam 1669 이 초상화 작품의 주인공은 암스테르담의 거상이자 재력가인마르튼 로텐(1585-1649)이며,젊은 나이에 이미 화가로 명성을 얻은 렘브란트에게억제되었지만 강한 느낌의 구도의 분위기로 제작된이 작품은 그에게 새로운 터닝포인트를 가져다 주었다. 주인공에 비추인 밝은 빛은 보수적인 메노나이트 신도들이 입는 검은 옷과그의 넓고 하얀 칼라의 대조를 보인다.로튼은 마치 편지를 읽다가 잠시 멈추고 마치 말을 말을 거는 듯 입술이 약간 열린 채  관객들을 응시하고 있다.이 작품은 폴 게티가 1938.. 2024. 9. 7.
[시칠리아 팔레르모12]노르만 궁전 박물관/3,000년의 역사가 담긴 지하 발굴 현장 궁전 안뜰을 지나서 반대편에 위치한 건물 지하로 내려가면,노르만 궁전 박물관이 기다리고 있다.그리고 박물관 입구 직전에 1,000년에 가까운 유적부터 눈에 띈다. Holy water font/Acquasantiera/성수반(아래)Marble with mosaics, 12-13th cent. Paten consecreation cross with Constantinian monogram and inscription축성된 콘스탄틴 모노그램과 글, 십자가가 있는 성체 쟁반(위)Marble, 12 cent.  궁전 박물관 입구  노르만 왕들에 관한 기록  여전히 남은 화려했던 궁전 벽과 천장 일부   Baptismal font/세례반Marble, 12th cent.   소중한 유적들을 제대로 간수하기 위해서 어.. 2024. 9. 7.
만점 간식 애플 호두 바나나 머핀/Apple Walnut Cinnamon Banana Muffin 아침 식사나 간식으로 최고인 애플 바나나 호두 시나몬 머핀 지난주에 노동절/Labor Day 연휴를 맞이해서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모여서 바베큐를 즐기면서아쉽게 여름과 작별한다. 이 연휴가 끝나면 직장인들에겐 여름휴가,학생들에겐 여름 방학을 끝을 의미해서일상으로 복귀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학생들은 새 학년을 맞이하고,심포니, 오페라, 합창, 연극 등 공연 단체들도 새 시즌을 맞이하고차 회사는 신형 차를 출시하기도 하는 등많은 단체들과 기관들의 새 출발을 의미한다. 이처럼 새로운 각오로 첫 발을 내딛는 시기에올해 첫 수확된 그린 애플을 사서아침 식사로도 좋고 간식이나 점심으로도 훌륭한애플 바나나 호두 계피 머핀을 만들어 보았다. (Note: 위의 사진은 아래 재료의 2배를 사용했습니다.)  애플 바나나 호.. 2024. 9. 5.
[오스트리아 여행55]벨베데아 궁전 박물관 8편/모네/로댕/마네/르노아르/피사로/웅거/로마코/쉰드러/제일릭만/코린트/슈흐/뮬러/도우야크 Harbor of Sanary/사나리 항구1957; oil on canvas CAROL UNGER/칼 웅거(Wolframitzkirchen 1915-1995 Wien) 칼 웅거는 1947년에 창립한 ART 클럽의 창립멤버이다.이 클럽은 전후 오스트리아에서 초현실주의와 추상적 작품들을 재시도를 하는 모임이었다.이 작품에서 웅거는 관찰한 장면을화사하게 추상적인 블록과 선으로 표현했다.   Arbeier der Wiener Gaswerke/비엔나 가스 회사 직원1985, oil on canvas OSKAR LAUTISCHAR/오스카 라우티샤르(Trieste 1891- 1984 Vienna) 이 작품 속의 남성은 왼 손은 힙에 얹은 상태로오른손은 담배를 들고 자신만만하게 서 있다.그는 산업화 시기에 자신감이 넘.. 2024. 9. 3.
[오스트리아 여행54]벨베데어 궁전 박물관 7편/발트뮬러/단하우저/아메를링/엔더/훈데르트바써/폰알트/카르거/아이블/슈빈트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벨베데어 궁전:(2018년 6월 22일)Der Stephansdom in Wien/비엔나의 성 슈테판 대성당1832;  oil on canvas by RUDOLF VON ALT/루돌프 폰 알트(Wien 1812 - 1905 Wien)  BIEDERMEIERZEITZWISCHEN SALON UND BÜRGERLICHEM WOHNZIMMER비더마이어 시대/살롱과 부르조아의 방   Der Brotschneider/빵을 자르는 사람1823;  Oil on canvas MORITZ VON SCHWIND/모리츠 폰 슈빈트(Wien 1804 - 1871 Niederpöcking)   Philippine Böhmer, spätere Hofrätin Lötsch(Mädchen mit Strohhut).. 2024. 9. 3.
딸은 새 차, 나는 새 자전거가 생겼다! 새로 장만한 자전거를 타고 첫 시승을 하기 전에... 지난 화요일 오후에 평소처럼자전거를 타려고 준비를 하고 차고로 갔더니아니 이럴 수가!어제까지도 2시간을 잘 타고 세워 두었던내 자전거가 감쪽같이 사라져 버렸다. 날이 더워서 차고 안이 덥기도 하고차고를 청소하려고, 잠시 차고 문을 열어 둔 사이에누군가가 내가 오랫동안 아꼈던 자전거를 훔쳐 간 것을 알자너무도 황망하기도 하고 화가 치밀어 올라서도로 집 안으로 들어왔지만 마음이 어수선해서아무 일도 손에 잡히지 않았다. 혹시나 해서 막내에게 출근할 때에 차 앞에 세워 둔내 자전거를 보았냐고 했더니,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서자초지종을 듣고, 낙담하고 있는 엄마를 생각해서1시간 일찍 퇴근을 해서 집으로 바로 달려왔다. 좋아하는 화사한 보랏빛의 새 자전거 나는 5.. 2024. 9. 1.
[시칠리아 팔레르모11]노르만 궁전/헤라클레스 방(국회)/폼페이 홀/중국 홀/루제로왕의 방/피자나 탑 루제로 왕의 방/King Ruggero's Room  높은 벽이 정교한 모자이크로 제작된 것인 아주 인상적이다.  팔라티나 채플을 잘 구경하고, 왕이 거주하던 로열 아파트/Royal Apartments가 있는 3층으로 올라갔다.  3층 복도   STANZA DA ERCOLE/ PARLIAMENT HALL/국회 복도 왼편에 위치한 Stanza da Ercole/Hercules Room/헤라클레스 방  헤라클레스 방은 시칠리아 의회로 사용되고 있다.  이곳에서 국회의원들이 매주 화, 수, 목요일에 모여서시칠리아 섬을 위한 법안을 논의하고 결정한다.  헤라클레스 방의 이름답게 천장에는헤라클레스의 12가지 미션들이 묘사되었다.        SALA DI EX PRESIDENTI/HALL OF THE EX PRE.. 2024.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