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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e...Helen/바늘과 실과 함께115

[뜨게질70]가을 분위기가 느껴지는 레이스 숄/스카프 두점 코바늘을 사용해서 레이스뜨기 방법으로 만들어 본 가을 스카프 #1 요즘 아침 저녁으로 영하 1-2도로 내려가면서 쌀쌀한 바람으로 저절로 옷깃을 여미는 시기가 다가 왔다. 추운 겨울보다 환절기인 이 때가 오히려 더 으슬으슬 추워서 너무 두껍지 않고 가벼운 숄이나 스카프를 꺼내 두르.. 2019. 10. 13.
어머니날 선물로 만든 다양한 디자인의 레이스 스카프들 [뜨게질 이야기 69] 스카프 #1 북미에서는 5월 두째 일요일이 어머니날로 정해져 있다. 그리고 한국처럼 자신의 어머니께만 선물을 드리거나, 식사를 대접하기 보다는 친척, 이웃, 지인들 중에 모든 어머니들에게 작은 선물이나, 꽃과 카드를 선사하는 특별한 날이다. 스카프 1의 털실 소재/100 그람 그래서 친.. 2019. 5. 25.
[뜨게질 68]봄을 기다리면서 만든 화사한 스웨터 봄을 기다리면서 만든 보랏빛 스웨터 보라빛, 핑크가 잘 조화된 특이한 소재의 털실 목 부분을 터틀넥(turtlenack) 스타일로 마무리했다. 소매끝과 몸통 아랫부분은 겉뜨기와 안뜨기 한 코씩 번갈아서 ribbing으로 마무리했고, 나머지는 다 간단하게 안뜨기 뜨게방식으로 초간단 방식으로 완.. 2019. 2. 28.
[뜨게질 이야기67]뜨게질 바구니에서 찾은 5점의 레이스 스카프/숄 /목도리(3편) 스카프 #9 모 75%와 폴리에스터 25% 혼방의 따스한 소재로 지난 6년간 다양한 소품을 만드는데 사용되었다가 조금씩 남은 실들을 다 모아서 짜깁기 식으로 스카프 하나를 완성했다. 남은 순모의 따스한 오렌지 털실도 사용했고... 이 털실 반 ball 이 남아서 투입... 색상도 다르고 소재도 다르.. 2018. 12. 3.
[뜨게질 이야기66]뜨게질 바구니에서 찾은 6점의 레이스 스카프/숄/목도리 (2편) 뜨게질 바구니에서 묵혀 두었다가 다시 빛을 본 스카프 #3 파란색과 회색과 검은색이 잘 어우러진 소재를 사용한 화사한 스카프 사용된 털실 소재는 Soho 회사 제품의 Mingle 털실 소재 모헤어, 폴리에스터와 반짝이(Sequin) 혼방 실로 화려함을 더해 주는 털실이다. 레이스 분위기를 주려고 코.. 2018. 12. 1.
[뜨게질 이야기65]뜨게질 바구니를 정리하면서... 잊고 있던 스카프, 아기 이불과 숄들(1편) 털실 바구니를 정리하다가 우연히 찾은 뜨게질 소품들 중에 코바늘로 가볍고 레이스 풍으로 완성되어서 봄 가을에 두르면 좋을 스카프와 숄... 지난 월요일 모처럼 막내딸과 내가 일 스케줄이 없어서 오랜만에 여유시간이 생긴 참에 나는 그동안 정리를 못했던 뜨게질을 하기 위해서 그.. 2018. 11. 24.
[뜨게질 이야기64]올 가을에 나를 위해서 만든 첫 스웨터 올 가을에 나를 위해서 만들어 본 스웨터 매년 가족을 위해서 최소 뜨게질 소품 하나씩 만들어 오곤 했는데 나를 위한 소품은 늘 꼴치 자리를 면치 못하곤 했다. 그래서 올해부터는 순위를 앞당겨서 막내 다음으로 2순위로 내 스웨터를 만들어 보았다. 스웨터 소재로 사용한 털실 소재 #1 5.. 2018. 11. 13.
{뜨게질 이야기63]막내딸을 위해서 만든 순모 가을 스웨터 가을에 입으면 좋을 스웨터 몇년 전부터 남편과 딸들을 위해서 매년 적어도 스웨터 하나씩을 뜨게질을 해서 만들어 왔다. 본인들이 원하는 소재와 색상, 그리고 디자인에 맞추어서 만들다 보니 본인들도 매우 좋아하고, 주위 친구들도 많이 부러워 하기도 한다. 올 가을에 막내가 고른 털.. 2018. 9. 17.
[뜨개질 이야기62]합창단 기금모음 경매에 내놓을 알록달록한 수세미 소품 만들기 수세미 1번 매년 연말이면 합창단 연례 행사로 침묵의 경매(Silent Auction)가 열리곤 했는데 올해는 일정이 변경이 되어서 연초인 다음 토요일 저녁에 열릴 예정이다. 매년 이 경매로 평균 $10,000 이상의 소중한 기금이 마련되는 이 경매에 내놓을 아이템들은 합창단원들이 기부를 하거나, 단.. 2018. 1. 21.
[뜨개질 이야기61]오랜만에 나를 위해서 만든 스웨터 순모의 털실로 뜨개질을 해서 만든 스웨터 여름철 외엔 늘 손에 뜨개질 거리가 떠나지 않는데, 정작 내 자신을 위해서 무엇을 만든 적이 거의 없다. 한달 전에 막내딸을 위해서 만든 스웨터의 디자인이 맘에 들기도 했고, 스웨터 하나 더 만들만큼의 털실이 남아서 오랜만에 나를 위해서 .. 2018. 1. 16.
[뜨개질 이야기60]눈송이 모티브로 만든 앙증맞은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소품들... Snowflake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소품들 1,2,3... 일주일 전 12월 9일에 배달받은 새로운 소재의 털실 털실 소재 하나 Premier 회사의 'Wool-Free Lace' 털실 100g - 라일락 색상 88% 아크릴릭, 7% PBT, 5% metallic 털실 소재 둘 "wook-free Lace' 털실 털실 소재 셋 색상: Limestone Glow 털실 소재 넷 색상: Gypsy Bling 털실.. 2017. 12. 16.
[뜨개질 이야기59]후드가 달린 어린이 판초 만들기/Hooded Pancho for children 후드가 달린 어린이 판초 2살된 여자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혼자서 입고 벗기에도 편하고 아무런 옷 위에 걸쳐 입기에 편하고 5살까지도 입을 수 있게 넉넉한 사이즈로 포근하고 따스한 판초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판초 털실 소재 #1 Universal 회사 제품으로 Classic Chunky LP 털실이.. 2017. 12. 10.
[뜨개질 이야기58]따스한 목토시와 화사하고 드레시한 레이스 스카프 만들기 화사한 색상의 레이스 스카프 연말이 되면 크리스마스, 하누카를 비롯해서 참석해야 할 모임이나 파티가 자연히 많아진다. 그리고 따라서 가족과 지인, 동료, 이웃들에게 드릴 선물 리스트를 일찌감치 11월에 작성해서 부담없이 드릴 선물을 만들거나, 때로는 사기도 해서 11월 중순부터 .. 2017. 11. 28.
[뜨게질57]막내딸을 위해서 만든 알록달록한 스웨터 가을을 연상케 하는 화사한 색상의 털실로 뜬 가을 스웨터 바쁜 일상 중에서도 평상시에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알록 달록한 털실과 두개의 바늘을 손으로 정성을 담아서 조물락거려서 특별한 날에 선물로 드릴 소품들을 만들곤 한다. 그리고 식구들에게도 적어도 일년에 한 점씩은 원.. 2017. 11. 1.
초가을에 편하게 걸치면 좋은 화사한 레이스 숄 [뜨게질 이야기 56] 코바늘로 초가을에 만든 숄을 두르고... 캐나다 대평원 동네는 요즘 아침 저녁 기온이 2-4도로 뚝 떨어지고, 밤 11시가지 훤하던 낮도 점점 짧아지면서 본격적으로 가을 날씨가 완연해졌다. 그래서 9월 중순즈음이 되면, 늘 그래 왔듯이 가을과 겨울에 연습할 곡들을 정하거나, 읽을 책을 고.. 2017. 9. 17.
[뜨게질 55]봄 가을에 걸쳐 입으면 좋을 면 볼레로 카디건 만들기 코바늘을 사용해서 손뜨게질로 완성한 부티크 볼레로 주말부터 며칠째 비가 내리고 바람까지 불면서 아침 저녁 기온이 한자리 숫자로 떨어지면서 쌀쌀해졌다. 봄 대청소를 하면서 정리해서 집어 넣어 둔 겉옷을 몇개 다시 꺼내면서 두달 전에 완성한 볼레로 카디건을 발견하고 오늘 정.. 2017. 6. 16.
또 배달된 새로운 털실, 털실, 털실.... & 코바늘로 만든 화사한 수제 수세미들... 3월초에 배달된 알록달록 털실들... 작년 합창단 기금 마련 경매에서 이 소재로 만든 스카프가 제일 고가에 불티나게 팔려서, 추가로 넉넉하게 주문한 빨간색의 모피 분위기가 나는 털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나는 에머랄드빛의 모피 털실도... 특이한 소재와 디자인의 털실... 같은.. 2017. 3. 25.
기금 마련 경매에 내놓은 손뜨게질 소품들 2편 1편에 이어서... 하얀 팜팜이 특이한 털실 소재로 만든 스카프... 실크 소재로 보드랍고 우아한 스카프 소품 #6 붉은 색과 금색이 화사한 조합을 보연준다. 대바늘 4 mm 을 사용했다. 경매에 내놓은 소품 #7 파스텔 톤의 여러가지 색상이 어우러진 소재로... 털실의 소재 50%가 mohair 털실로 만들.. 2016. 11. 22.
기금 마련 경매에 내놓은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만든 뜨게질 소품들 1편(숄, 스카프, 목토시) 경매에 내놓은 목토시 소품 하나 지난 토요일에 합창단 기금 마련 경매(silent auction)이 열렸다. 이 경매에서 모은 기금은 2013년 독일 순회공연 후 4년만인 내년 7월에 2주일간 예정된영국과 스콧틀랜드 합창 순회 공연 기금에 쓰일 목적으로 열렸다. 나도 물론 이 공연에 참여하기에 조금이.. 2016. 11. 22.
[뜨게질 52]초겨울에 배달된 화사하고 폭신한 털실들 그리고 뜨게질 중인 스카프와 카디건 현재 뜨게질 중인 카디건 디자인이 아주 맘에 들었지만, 특이한 디자인때문에 끝낼 자신이 없어서 미루다가 3년 전에 구입한 털실을 사용해서 카디건을 80% 정도 완성했다. Herrschners 회사의 Soho Stripes 털실, Evergreen 색상의 순모 털실을 사용했다. 우리 동네는 겨울이 춥기도 하지만 일년 중 .. 2016. 10. 24.
[뜨게질 이야기51] 폭신하고 보드라운 아기 이불 만들기 뜨게질로 만든 폭신한 아기 이불 작년 12월에 배달된 알록달록한 털실들.. 대부분의 털실이 촉감이 보드럽고, 폭신하며 따뜻한 아기 이불용 털실들이다. 핑크, 파란과 노란색이 주인 pitter patter 색상은 여자 아기를 위한 이불, 하늘, 회색과 연두색 털실은 남자 아기 이불을 위해서 주문을 .. 2016.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