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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e...Helen/바늘과 실과 함께115

[뜨게질] 요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털실로 만든 스카프2탄 스카프 하나 손 뜨게질로 만든 로맨틱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레이스 스카프 이제까지의 실과 전혀 다른 새로운 털실이 여름부터 시판이 되지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입소문을 통해서 들은 후에 겨우 짬을 내서 11월 말에 드디어 구입하고 싶었던 frill(ruffle) 털실을 .. 2012. 12. 22.
[뜨게질]요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털실로 만든 레이스 스카프(목도리) 손 뜨게질로 만들어 본 로맨틱 분위기가 물씬한 레이스 스카프 평소에 짜투리 시간이 생기면 늘 손닿은 곳에 뜨게질 거리에 놓고 손놀림을 해서 누군가를 위해서 소품을 만들곤 하지만, 요즘처럼 날씨가 겨울로 접어 들면서, 쌀쌀한 추위를 막아주고 포근하게 감싸 줄 소품을 만드는 손.. 2012. 11. 29.
손 뜨게질로 케이프(cape)를 만들어서 겨울을 따스하게..... 10월 말이 되면 동토의 나라인 울동네엔 일찌감치겨울이 찾아 온다. 이렇게 찾아 온 겨울은 내년 3월 말까지 동장군의 위력에 눌려서 지내곤 한다. 비록 겨울이 길고 혹독해도 음악을 들으면서 따뜻한 벽난로 옆에 있는 흔들의자에 앉아서 평소에 읽고 싶어서 오다 가다 사 두었지만 바빠.. 2012. 11. 6.
[뜨게질]아기 후디(Baby Hoodie/카디건) 만들기 모자가 달린 아기 후디 얼마 전에 지인의 귀여운 손녀딸이 두돌을 맞이했다. 손녀딸이 멀리 살아서 태어났을 때에 축하선물을 보내지 못하다가 이번에 휴가차 우리동네로 온다는 말을 듣고 털실바구니들을 뒤져서 알록달록 색동저고리 무늬를 낼 수 있는 털실 하나를 골라서 봄 가을에 .. 2012. 9. 7.
올 가을에 첫번째 배달된 무지개빛깔의 털실들... 1. 울 동네답지않게 올 여름엔 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9월로 접어 들면서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해져서 바야흐로 결실의 계절인 가을로 접어 들 수 있음을 피부로 느낀다. 외향적으로 바빴던 여름을 뒤로 하고 내면적으로 다져가면서 차곡차곡 채워 나갈 이 즈음이 되면 서점으로 가는.. 2012. 9. 7.
[뜨게질] 화사한 봄철 카디간 만들기 봄볕처럼 따스하고 화사한 핑크, 베이지, 연보라와 하늘색 색상이 잘 어우러진 봄 가디건... 12월부터 시작해서 이리 저리 굴러 다니던 것을 늦게 찾아 온 봄이 되서야 완성이 되었다. 카디건 소재로 쓰인 털실: 30% 모 & 70% 아크릴릭 바늘: 5mm 세탁: 미지근한 물에 손빨래 이 가디건은 특이하.. 2012. 4. 12.
[뜨게질]꽃샘 추위를 잊게하는 따스하고 포근한 이불 만들기... 2월에 완성한 포근한 이불 올 겨울은 동토의 나라 캐나다 추위의 위력을 발휘하지 못해서 영하 25도 이하로 내려가는 날씨도 그리 많지 않았고, 작년 1월과 2월에 거의 1미터의 눈이 내린것과 대조적으로 눈도 거의 내리지 않은 겨울날씨를 보내고 있어서 촙지도 않고, 눈 치울 일도 없고, .. 2012. 2. 24.
[뜨게질 ]1월에 손뜨게질로 폭신하고 다양한 목토시와 목도리 만들기 알록달록하고 폭신한 목토시... 캐나다에서는 1월 마지막 2주동안에 중고등학교는 일제히 학기말 시험을 보고, 로얄 콘서바토리 음악시험이 실시되는 기간입니다. 아주 특이하게도, 음악과 공학을 전공한 덕분에 중 고등학교 과정의 수학과 물리, 화학, 생물을 가르치면서 피아노와 음악.. 2012. 1. 31.
[뜨게질]챙이 있는 모자로 따뜻하게 겨울나기... 두가지 털실을 이용해서 코바늘로 2시간 만에 완성한 모자... 막내가 엄마 등쌀에 마지못해 머리를 빌려 주었다. 털실 자체가 여러가지 색상이 규칙적으로 변하는 실이라서 마치 공을 들여서 디자인을 한 듯... 실 소재는 40% Wool and 60% acrylic 이라서 찬물에 손빨래를 해서 평평하게 말리면 .. 2012. 1. 14.
향이 짙은 커피, 멋진 목걸이 그리고 화려한 스카프의 공통점은?? 지난 주말부터 생강&계피 쿠키를 시작으로 올해 크리스마스 베이킹 시즌을 시작해서 두번째로 만든 쿠키는 우리집 베스트 쿠키 랭킹 1-2위를 다투는 chocolate crackles 이다. 크리스마스 시즌동안 이 쿠키는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좋아해서 매년 300개가 넘게 만들어 .. 2011. 12. 9.
[뜨게질 이야기] 화사하고 따뜻한 목도리 #3.. & 고마운 선물들.. 약 한달 전에 주문한 여러 다양한 털실들이 집으로 배달이 되어서 블방에 소개하면서 설국의 나라 캐나다의 길고 추운 겨울동안 무엇을 만들까 행복한 고민을 했다. 야생화를 좋아하시눈 멋진 블로거 한분이 alpaca 80% 소재의 이 털실을 좋아하신다고 살짝 귀띰을 해 주시기에, 머리속에 .. 2011. 11. 24.
[뜨게질 이야기]올 가을에 뜨게질로 두번째 만들어 본 목도리(cape) 털실이 두번째 변신을 한 후에 탄생된 어깨에 걸치는 cape 이번에 만든 소품은 곧 연말이 다가오면 공연과 파티 등 정장과 어깨를 들어 낸 드레스를 입을 기회가 많아지는데 다양한 옷들과 쉽게 조화가 잘 되는 진한 브라운 계통으로 만든 털실로 만들어 보았다. cape을 만든 소재인 .. 2011. 10. 28.
올 가을에 처음 뜨게질로 만든 고리 목도리.. 올 가을에 뜨게질로 처음 만든 막내의 목도리 소재는 이탈리아의 Adrienne Vitadidni 회사 제품인 Donata 털실로 70% 알파카 모, 30% 아크릴릭 혼방 이다. 알파카 모 실이고, 굵은 실이라서 폭신한 감촉이 좋다. 이 털실에 맞는 바늘 사이즈는 #10 바늘, 혹은 지름이 6 mm 사이즈 바늘이다. 8월 말부터 잡지에 어떤 .. 2011. 10. 17.
가을에 도착한 알록달록한 털실들.... 위도가 높은 곳에 위치한 우리 동네는 이제 가을이 완연합니다. 그리고 이 짧은 가을이 끝나면 길고 긴 추운 캐나다의 겨울이 기다리고 있겠지요. 그 긴 동토의 겨울에 따스하게 타오르는 벽난로 옆 흔들의자에 앉아서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누군가를 위해서 한 코, 한 코 떠 나가는 뜨개질을 하면.. 2011. 9. 28.
Alois 님의 생신에 화사한 카디건을... 다가오는 3월 9일은 남편의 생일이자 알로이즈 아버지의 생신이기도 합니다. 카디건과 스웨터를 좋아하시는 알로이즈님께 만물이 다시 소생하는 봄 분위기로 화사한 색상의 털실을 이용해서 손 뜨게질로 카디건을 만들어서 오늘 독일로 보내 드렸습니다. 그동안 오랫동안 미루어 오던 단추를 오늘에.. 2011. 2. 26.
국경을 넘어 서로 주고 받으면서 쌓이는 정 [2] - updated 매년 11월과 12월이 가까워 오면 한해 동안 나와 우리 가족을 위해서 아낌없이 베풀어 주신 분들에게 평소에 짬 날 때마다 조금씩 손으로 조물락 조물락 움직여서 받을 사람의 취향과 나이에 내 상상대로 맞추어서 다양한 소재의 털실로 뜨게질을 해서 만든 소품을 만들어서 내 나름대로 고맙다는 맘의 .. 2011. 1. 13.
크리스마스 카드와 함께 보낼 뜨게질 선물... 두툼했던 달력이 달랑 한장만 남을 것을 보면 한해가 거의 저물어 가고 있음을 실감한다. 자연히 싫든 좋든 저물어 가는 한해를 돌이켜 보면서 그나마 남은 한달간이라도 어떻게든지 만회를 해 보려고 노력을 하면서 한 해를 보낼 마음의 준비를 시작한다. 그리고 또 이맘때면 빠지지않고 하는 일은 아.. 2010. 11. 26.
뜨게질로 만들어 본 따뜻한 목토시 ... 11월 중순이 지나면서 캐나다 서부에는 밤이 유난히 길어지는 긴 겨울이 서서히 다가 옵니다. 아주 기온이 떨어지거나 눈이 많이 쌓이기 전에 집 주위와 정원에 크리스마스 장식등을 이번 주말에 달고, 앞마당에 졸졸 흐르던 시내물도 거두어 들이고, 화분도 정리하고, 밭에 보기 싫게 남은 채소줄기도.. 2010. 11. 14.
손 뜨게질로 봄철 카디건을...... 요 며칠 수은주가 20도를 웃도는 따뜻한 날씨에 봄기운이 완연해서 괜시리 기분이 좋아진다. 그래도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해서 겉 옷은 꼭 챙기고 다녀야 하는 날씨이다. 얼마 전에 뜨개질 잡지에서 맘에 드는 디자인을 미리 눈도장을 찍어 둔 패턴으로 작년 연말에 배달된 털실 중에서 .. 2010. 4. 20.
털실의 화려한 변신 (3)... 캐나다에서도 북부에 위치해서 유난히 겨울이 길어서인지 봄이 더 기다려지는 에드몬톤에도 서서히 봄이 다가 오나 보다. 살을 에이는 칼바람에서 아직은 쌀쌀해도 봄을 느끼기에 충분한 바람이 피부에 닿는다. 아직은 마당에 작년 12월에 내린 눈이 그대로 쌓여 있지만, 가장자리는 녹아서 몇달만에 .. 2010. 3. 14.
알록달록하게 뜨개질로 만든 판초 and more.... 지난 10월과 11월에 틈틈히 짜 오던 몇개의 스카프와 판초가 완성이 되어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제각기 주인을 찾아서 한국으로, 미국으로, 독일로, 터키로, 영국으로 어제 드디어 떠나 보냈습니다. 모쪼록 새주인들 맘에 들면 좋겠습니다. 우리 동네에 이미 10월 중순에 첫눈은 왔지만 어제 저녁부터 확.. 2009.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