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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lcome to Wildrose Country

About me...Helen/바늘과 실과 함께115

[뜨게질50]새해에 배달된 알록달록한 털실들과 만든 목도리(스카프) 3점... 2월 초에 코바늘을 사용해서 뜨게질로 만든 목도리 캐나다의 길고 혹독하게 추운 겨울이라도 읽고 싶은 책들을 쌓아두고 하나씩 읽거나 새로 마스터하고 싶은 음악 작품들을 연습하거나, 따스한 벽난로 옆에 앉아서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보면서 바스켓에 알록달록한 털실을 그득 담아 .. 2016. 3. 4.
[뜨게질 49] 손뜨게질로 준비해 본 헬렌표 크리스마스 스카프 종합선물 세트 손뜨게 선물세트 1호 매년 11월 말이 되면, 지난해에 이미 작성해 둔 크리스마스 선물 리스트와 크리스마스 시즌에 대비해서 해야 할 장식과 연말파티 에 해야 할 to do list를 올해에 맞게 수정과 보완을 해서 작성해 두었습니다. 하지만, 3주 이상 독감에 시달렸고, 12월 첫주는 메시야 공연.. 2015. 12. 13.
{뜨게질48]순모 털실로 레이스 스카프 만들기 동토의 나라 캐나다 우리 동네는 이제는 완연한 겨울로 접어 들어들면서, 바야흐로 뜨게질과 바느질의 계절이 또 다가 왔습니다. 그리고, 이맘때에 매년 크리스마스 선물 리스트를 작성해서 누구에게 어떤 선물을 줄까 계획을 하기 시작합니다. 고맙게도, 막내딸이 작년에 작성된 리스트.. 2015. 11. 20.
[뜨게질 이야기47]봄이 느껴지는 화사한 민소매 순면 레이스 스웨터 뜨게질로 만든 민소매 순면 레이스 스웨터 설국의 동네에도 4월에 접어드니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하지만 낮에는 살랑거리는 훈훈한 봄바람은 중년 아줌마의 가슴을 설레게 해 주고도 남는다. 겨우내 무채색의 색상으로 마비된 시신경 세포를 재생시키고 싶은 마음에 일부러 봄이 .. 2015. 4. 17.
[뜨게질 46]막내딸을 위해서 만든 두툼하고 따스한 스웨터 2015년 처음으로 완성된 브라운 색이 잘 조화된 스웨터 매년 유난히 길고 추운 캐나다의 겨울을 지루하지 않게 현명하게 보내려고 집안에서 하기 좋은 취미생활을 서너가지를 하면서 따스한 봄을 기다리곤 한다. 워낙 살고있는 우리 동네가 북반부에 위치해서 겨울이 길고 춥기만 한 것이.. 2015. 2. 28.
바느질과 함께 새해를... 다섯번째로 새 옷으로 갈아 입은 안방에 있는 20년 된 쿠션 2개 매년 12월이면 연이은 합창공연, 피아노 리사이틀, 크리스마스 축일을 위한 성가대 연습과 연주에다가 한해동안 고마웠던 사람들에게 작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드리기 위해서 연일 각종 쿠키를 만들어야 하고, 한 해를 마무리.. 2015. 1. 8.
[뜨게질45]색동 아기 카디건 만들기.... 모피털실이 달린 특이한 소재의 목도리도 새로 태어 난 아가를 위해서 만든 카디건 서울에 사는 조카가 40 직전에 작년 말에 많은친인척들의 커다란 축복속에 결혼에 골인을 했습니다. 결혼은 늦었지만, 9개월 후에 예쁜 아들이 탄생해서 시누이 부부께서 70이 다 다 되어서 친손자를 보시게 되어서 오랜만에 집 안에 큰 경사가 났.. 2014. 12. 9.
[뜨게질44]우아하고 특이한 레이스 스카프 & 늦가을에 배달된 알록달록한 64개의 털실 보따리 경매에 내놓은 레이스 스카프 #2 지난 여름에 여기 저기에 틀어박힌 수많은 털실을 모아서 며칠에 걸려서 정리를 해 보니 300여개의 털실이 넘어서 커다란 플라스틱 박스를 아홉개를 사서 깔끔하게 정리를 한 후에 적어도 1-2년간은 털실을 새로 구입하지 않겠다고 자신과 굳게 다짐을 했.. 2014. 11. 18.
[뜨게질43]합창단 경매에 내놓은 뜨게질로 만든 스카프와 판초 2014년 침묵의 경매(Silent Auction)에 내놓으려고 코바늘을 사용해서 손으로 뜨게질을 해서 만든 스카프 내가 활동하는 RES 합창단은 합창단 기금을 조성하기 위해서 매년 11월에 Silent Auction (침묵의 경매) 행사를 주최해 왔다. 올해 경매는 5명의 합창단 단원들의 주도하에 많은 합창단원들과 .. 2014. 11. 17.
[뜨게질42]코바늘로 만든 폭신한 레이스 스카프/목도리/머플러-crochet 올가을에 처음 만든 따스하고 보드러운 스카프 평소에 주로 대바늘을 사용해서 knitting 방식으로 뜨게질을 하다가 분위기를 바꾸어서 코바늘을 사용해서 Crochet 방식으로 가을 분위기나는 색상으로 따스한 목도리를 만들어 보았다. 5-6년 전부터 조금씩 사들였지만, 소화를 제때 제때 못해.. 2014. 10. 6.
[여행+뜨게질41]청계천, 그리고 잃어버린 소중한 모자대신 만든 두개의 모자... 여행에서 돌아와서 뜨게질로 만든 모자 한국에 도착한 이틀 후에 더운 날씨를 피하기 위해서 편한 옷차림으로 일찌감치 집을 나서서 서초 지하철 역으로 걸어갔다. 동대문 역사 박물관역에서 내려서 새로 생긴 전시회장 구경에 나섰다. 큰아이는 판타지 구경을 가고... 남편은 도자기 전.. 2014. 7. 30.
[뜨게질40]특이한 소재의 털실로 만들어 본 멋진 쇼울(숄, 목도리) 4월 초에 더디 오는 봄을 기다리면서 만든 쇼울 사용한 털실의 촉감이 도톰해서 가벼우면서도 촉감이 색다르다. 올해는 4월이 되었는데도 유난히 늦장을 부리는 봄을 그냥 기다리기 보다는 키와니스 페스티발에 참가한 학생들의 열띤 연주회에 참석하면서 여기 저기 남는 짜투리 시간을 .. 2014. 5. 3.
[뜨게질39]남편 생일선물로 만든 스웨터 올해 남편 생일선물로 만든 스웨터 자그만치 3년만에 드디어 완성이 된 스웨터 사용된 털실재료: Northern Sky 순모 아란 털실... 위의 아란털실이 부족해서 급하게 투입된 Nob Hill 회사 제품의 Morris Twist 모헤어 털실 따스하고 폭신한 납힐 회사 제품의 모헤어 털실 #2 스웨터 앞판과 뒷판(왼편).. 2014. 3. 18.
[뜨게질]금속레이스 털실로 만든 화사한 스카프 3개 레이스 스카프 하나 손뜨게질로 만든 화사한 보랏빛 레이스 스카프 사용한 털실은 Sundance 회사의 Frill Metallic , Regal Purple 색상 털실 달랑 1개로 화사하고 우아한 느낌을 주는 레이스 스카프를 완성할 수 있다. 사용한 바늘은 5.5 mm 사이즈 일곱개의 코를 떠서 간단하게 겉뜨기로 마무리했다... 2014. 1. 28.
[뜨게질]모피 털방울이 달린 털실로 만든 3개의 목도리/스카프 털실에 모피 털방울이 달린 특이한 소재로 만든 스카프 1번... 스카프의 소재로 Red Heart 회사 제품인 부티크 쉬크 멀베리 실을 사용했다. 털실이 아주 굵어서 직경 10-mm (US size 15) 의 굵은 바늘을 사용했다. 뜨는 방법도 초간단하게 10코를 만들어서 첫 2코와 마지막 2코는 계속 겉뜨기로(knit).. 2014. 1. 15.
[뜨게질]연말에 배달된 화사한 금속 레이스 털실 & 큰 모피방울이 달린 포근한 털실 금속이 추가된 화사한 레이스 털실 14개 화사하고 따뜻한 느낌이 드는 소재로 보기만 해도 봄이 느껴진다. 여름 대청소를 9월 초에 하면서 집 구석구석에 과거 3-4년간 사 모아 둔 털실을 몽땅 한자리에 모아 보아보니 자그만치 300여개의 털실이 나와서 안방 한 가운데에 수북히 쌓여서 내 .. 2014. 1. 8.
[손뜨게질]알록달록한 털실로 만든 판초/케이프 11월에 손 뜨게질로 만든 따스하고 화사한 판초 겨울이 일찍 찾아드는 우리 동네의 11월은 완연한 겨울철 날씨이다. 낮이 짧아지고, 따라서 상대적으로 밤은 길어지는 요즘에 따스한 벽난로 옆에 앉아서 책을 읽거나 뜨게질 하다 보면 긴 밤도 덜 지루하고 길게 느껴진다. 지난 번 9월 초에.. 2013. 12. 2.
[뜨게질]올가을에 처음 만든 쇼울(머플러/목도리) -Knitted Shawl 올가을에 만든 첫 소품인 쇼울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지고, 낮의 길이도 짧아지고, 마당엔 두툼하게 낙엽이 쌓여가는 요즘은 음악을 들으면서 한코씩 뜨게질을 하거나 그동안 읽으려고 사들인 책들을 한권씩 꺼내서 읽기 좋은 시기이다. 지난 9월에 며칠 걸려서 그동안 사재어 둔 .. 2013. 10. 25.
저도 이 정도인줄 미처 몰랐습니다. 수백개의 알록달록한 털실... 9월 개학과 함께 여름에 미처 하지 못했던 대청소를 늦게나마 시작했다. 차고와 마당 정리와 청소는 개학 전인 8월 말에 이미 마쳐서 매년 학기초면 해야 할 일들을 해결하자마자 일이 생겨서 작년 여름에 건너 뛴 부억의 cupboard 와 pantry 청소를 하느라 주말 .. 2013. 9. 11.
{뜨게질}꼬마 숙녀를 위해서 망또(판초)를 만들었어요 (발렌타인 데이 선물로) 이쁘고 속이 깊은 한 꼬마숙녀를 위해서 귀엽고 앙증맞은 망또를 만들어 보았어요. 1년 반 전에 한국방문 때에 만난 착하고 예쁜 동생같은 블로그 친구를 만났다. 그리고 그녀의 특별한 아들과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예쁜 공주님도 만난 적이 있다. 그리고 공주님이 핑크를 좋아한다는.. 2013. 2. 9.
[뜨게질]알록달록한 레이스 털실 21개가 보드라운 목도리로 화려한 변신을 하다. 12월 초에 인터넷으로 주문한 레이스 털실이 성탄절 며칠 전에 집으로 배달이 되었다. 인터넷 상으로 털실을 주문하면 편하게 다양한 실을 주문할 수는 있는 장점은 있지만 직접 눈으로 색감을 확인하거나, 손으로 촉감과 질감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주로 감으로 주문을 하기에 털실이 배.. 2013.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