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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lcome to Wildrose Country

Travel Log/로키산맥133

[카나나스키스 여행12]엘보우 호수 엘포카(Elbow Lake & Elpoca in Kananaskis) Information Center에서 하이웨이 40 남쪽 길은 여름에만 오픈되어 있다. 겨울에는 눈도 많이 오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아예 길을 6개월 정도 차단을 해 버린다. 금요일엔 이 길을 따라서 계속 가면 미국의 몬타나 주가 나오는 이 길 양쪽에 있는 네개의 하이킹 코스로 처음으로 온 가족이 함께 .. 2009. 8. 10.
[카나나스키스 여행11]깊은 로키에서 자전거를 타고.. 우리가 머물고 있는 이 Peter Lougheed 주립공원 안에는 약 20 km 거리의 포장된 자전거 길이 로키산맥의 많은 산, 강들과 호수를 끼고 구비구비 편하게 잘 되어 있다. 여름에는 자전거를 타거나, 롤러 블레이드, 혹은 모터가 달린 휠체어를 타고 다니시기도 하고, 겨울에는 이 길을 포함해서 약.. 2009. 8. 7.
[카나나스키스 여행10] 말 호수 - Marl Lake in Kananaskis 집에 있을 때는 식구 모두 제각기 일상에 쫓기고, 앉아서 즐기는 오락등을 하다 보면 밖에 나가서 운동을 할 기회가 턱없이 부족하기에 가족 휴가를 가게 되면 아이들이 좀 거부를 해도 우리 가족은 매일 날씨가 좋다면 하루에 두번은 1-3시간 정도의 거리를 걸어서 갈 수 있는 trails과 한.. 2009. 8. 7.
[카나나스키스 여행9](배리어 호수와 트레일) Barrier Lake & Trail Barrier Lake 는 카나나스키스 강물을 이용해서 전기를 만들기 위해서 인공으로 만든 댐이 있고 또 산사태를 막기 위해서 만들어진 저수지이기도 하다. 모양은 ㄴ 자 모양으로 생겼고 이 호수 주위에도 15km 길이의 하이킹 코스가 있다. 북쪽에 있는 호수가는 주로 돌이 많지만 물 색깔은 여전.. 2009. 8. 4.
[카나나스키스 여행8]Canmore & Canoe Meadows (캔모어 와 카누 초원) 휴가를 떠날 때마다 check list를 보면서 일일히 체크를 하면서 짐을 챙겨도 꼭 한두가지를 빠뜨리기 일수다. 올해는 소금, 비누, paper towel 를 잊기도 하고 우유, 식빵과 과일등등을 살 겸 캐빈에서 약 70km 떨어진 Canmore 도시에 있는 수퍼마켙을 갔다가 오는 길에 Canoe Meadows and Barrier Lake에 .. 2009. 8. 4.
[카나나스키스 여행7]어퍼카나나스키스 호수와 등산로 (Upper Kananaskis Lake Trail..) 왼쪽에 Upper K Lake 이고 오른편에 보이는 호수가 Lower K Lake 이다. 이 사진은 Wekepedia 에서 모셔 왔습니다. Upper Kananaskis 호수 전체의 크기는 139 km2 이며 평균 호수 자체의 크기는 7.8 km2 로서 평균 깊이가 32m 지만 제일 깊은 곳은 132m에 달한다. 그리고 호수의 고도는 해발 1720 m 이다. 이 호수가.. 2009. 8. 3.
[카나나스키스 여행6]로워 카나나스키스 호수-Lower Kananaskis Lake 에서... ( 오늘도 밴프의 날씨는 창문을 세차게 두드리며 내리는 비로 아침을 먹고 일찌감치 책을 펼쳐들었다가 졸림이 몰려오기에 휴가 중에 3000장에 가깝게 찍은 사진을 다시 돌려 보면서 사진만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내 머리 안에서 얼켜있는 생각들도 함께 깔끔하게 정돈해 보련다. * * * Lower Ka.. 2009. 8. 3.
[카나나스키스 여행5]Edmonton 에서 로키의 Kananaskis 로... 10일 동안 로키의 깊은 산속에 파 묻혀 살다가 드디의 문명의 이기인 인터넷이 있는 밴프의 호텔에서 비도 주룩주룩 신나게 오고, 구름도 산 허리에 걸려 있고, 안개도 알맞게 피어 오르는 분위기 좋은 날에 며칠 산으로 호수로 쏘다녀서 아픈 다리를 쉬게 할 겸, 로비에 있는 창가에 앉아.. 2009. 8. 1.
[카나나스키스 여행4]카나나스키스 호수(Kananaskis Lake) & 드럼헬러(Drumheller) 내가 살고 있는 도시는 로키에서 450km 떨어진 거리에 있지만 넓디 넓은 땅덩어리에 사는 우리에겐 옆집 드나들 듯 가는 거리입니다. 여기저기서 친척들, 친구들이 매년 오시면 당연히 가는 코스이기도 하고 일년에 두세번씩 가족여행을 가기도 해서 과거 17년간 무척이나 자주 가는 곳이.. 2009. 7. 19.
[밴프여행 9]밴프에서 redfox님과 함께.... 작은 체구에 넘치는 에너지와 카리스마, 거기다가 재치있고 통통 튀기는 글빨과 요즘 프로의 경지에 오른 멋진 사진기술로 전세계에 퍼져있는 블로거들을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계시고, 가시는 곳마다 연예인 못지않게 인기몰이를 하고 다니시는 우리 모두의 왕언니인 redfox님을 드.. 2009. 7. 4.
[쟈스퍼 여행7]아름다운 재스퍼의 가을.. 그냥 무작정 다녀온 자스퍼 국림공원의 가을 모습 몇컷.. 2008. 9. 30.
[밴프여행 8]Peyto Lake and Lake Louise (페이토 호수와 루이즈 호수) 마지막 날에는 밴프국립공원의 북쪽에 위치한 세계 10대 아름다운 곳의 하나인 루이즈 호수와 페이토 호수로 향했다. 이곳은 일년내내 어느 계절에 가 보아서 봄은 봄대로, 여름은 여름대로 또는 추운 겨울에 가도 항상 멋지고, 웅장하고 아름답게 방문객을 맞아준다. 두 호수다 호수를 끼.. 2008. 9. 5.
[밴프여행 7]존슨 호수 Johnson Lake in Banff Banff 시에서 불과 5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이 호수는 크지는 않아도 유일하게 모래사장이 있어서 수영복을 입고 호숫가에서 여유롭게 suntan을 하기도 하고, 다른 호수보다 얕아서 수영도 할 수 있기도 하고 보트나 카누도 탈수도 있는 곳이다. 호수를 끼고 있는 이 trail은 비교적 평평하고.. 2008. 9. 5.
[밴프여행 6]밴프 시내와 유황온천 Sulphur Mountain in Banff 1882년에 캐나다의 철도회사 Canadian Pacific Railway 직원들이 유럽인으로서 처음으로 발견된 밴프 유황 온천으로 인해서 캐나다의 처음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기까지 했다. 1886년에 온천으로 개발이 된후 몇번의 공사를 거쳐서 2001년에 최신 spa and Pleades message 시설까지 완비한 야외 온천이다. 10.. 2008. 8. 24.
[밴프여행5] Town of Banff (밴프 시내에서) 아침에 Johnston Canyon을 다녀와서 호텔에 돌아와서 씻고 옷을 갈아 입은 다응에 밴프시로 나가서 점심을 게걸스럽게 잘 먹고 후식으로 커다란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날씨도 좋고 소화도 할겸 시내 중심대로를 어슬렁 거리다가 여자 넷이서 쇼핑도 하면서 오후를 느긋하게 보냈다. After the e.. 2008. 8. 21.
[밴프여행4]Johnston Canyon (존스턴 캐니언) 밴프에서 복쪽으로 약 30Km 떨어진 거리에 있는 Johnston Canyon은 그리 길지도 않고 (왕복 6 km 정도) 험하지도 않아서 세번째 폭포까지 왕복 2시간 남짓이면 멋진 폭포들과 캐니언(깍은듯한 절벽들과 깊은 계곡)을 끼고 안전하게 만들어진 trail 로 하이킹하기에 참 멋진 곳이다. Banff 시에서 Lake .. 2008. 8. 18.
[밴프국립공원 2]터널 마운틴 Tunnel Mountain in Banff 보통날이면 제일 먼저 일어나서 식구들을 위해서 아침 준비하느라 분주하지만 휴가가 가져다 주는 제일 큰 매력은 역시 손에 물 묻히고 밥 만드는 수고를 덜어주는 것이다. 아침 식사때 오랜만에 말쑥하게 차려입고 엷게 화장까지 하고 식당에 내려가서 이미 마련된 여러가지의 음식을 .. 2008. 8. 13.
[밴프 여행1]Banff National Park (밴프 국립공원) 우리 식구와 토론토에서 방문한 조카와 5일간 매년 하듯 집에서 약 420km 떨어진 밴프를 다녀왔습니다. 방학동안 방문하신 손님들의 밥을 하느라 신경을 쓰다가 오랜만에 호텔에서 머물면서 남이 해주는 밥을 먹으면서 설겆이, 청소까지도 걱정없이 편히 쉬고 온 여행이어서 행복했습니다.. 2008. 8. 12.
[자스퍼 여행6]이디스 카벨 산과 엔젤 빙하 이번 방문 마직막 날에는 빙하가 여름에도 남아있으면서 녹는물로 몇개의 강의 시작이 되는 Angel Glacier (엔젤 빙하) 그리고 옆에 있는 멋진 Edith Cavell Mountain(이디스 카벨 산)으로 하이킹을 갔습니다. 매년 오는 눈의 양도 틀리고 날씨도 달라서 그동안 많이 가 보았어도 갈 때마다 다른 모.. 2008. 8. 1.
[자스퍼 여행5] 아타바스카 폭포 - Athabasca Falls Jasper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꼭 하루 이상의 시간을 투자해서 가 보실만한 곳이 아타바스카 폭포와 그 주위에 잇는 산과 강입니다. 여름인데도 녹지않은 빙하가 그래도 있는 풍경은 그야말로 한여름 더위를 씻어주기에 그만인 곳입니다. 폭포전의 강 상류에서.... ATHABASCA RIVER - MT. CHRISTIE.. 2008. 7. 29.
[자스퍼 여행4]Jasper에서 만난 동물들, 그리즐리 곰, 산양, 엘크 등 Jasper 공원안에는 사람보다는 자연이 소중하고 더불어 그안에 사는 모든 동물과 식물들을 무척이나 아낀다. 여기를 갈때마다 highway에서나 mountain trails을 가다가 아님 카누를 타고 호수를 가로 질러가다가 보면 항상 만나는 친구들이 있는데 이번에도 영낙없이 만난 몇녀석들이다. 어린 사.. 2008.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