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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lcome to Wildrose Cou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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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앞마당..(Our front yard) 여행에서 돌아 와 보니 앞마당에 노란 표말(?)이 박혀 있어서 처음에는 무슨 선전을 하려고 누가 허락도 없이 주인이 없는 사이에 박아 놓고 간줄로 알고 씩씩거리면 뽑아버려고 했더니 이런 sign이네요. 우체통에는 이런 편지도 들어있구요. 캐나다 우체부 조합과 에드먼튼 시 그리고 화훼 협회에서 주.. 2008. 7. 26.
[자스퍼 여행4]Jasper에서 만난 동물들, 그리즐리 곰, 산양, 엘크 등 Jasper 공원안에는 사람보다는 자연이 소중하고 더불어 그안에 사는 모든 동물과 식물들을 무척이나 아낀다. 여기를 갈때마다 highway에서나 mountain trails을 가다가 아님 카누를 타고 호수를 가로 질러가다가 보면 항상 만나는 친구들이 있는데 이번에도 영낙없이 만난 몇녀석들이다. 어린 사.. 2008. 7. 26.
[자스퍼 여행3] (말린 호수)Jasper - Maligne Lake 재스퍼에서 가까운 곳에 Maligne Lake 가 있는데 이 호수는 크기도 크고, 물도 아주 깨끗한데다가 색깔도 너무나 고운 에머랄드색이다. 크기가 커서 큰 배를 타고 호수 주위를 한바퀴 도는데 한시간 반이상이 걸린다. 하늘도 물도 참 맑다... 깊은 계곡... 밑이 잘 보일 정도로 깊다... 내려다 .. 2008. 7. 25.
Blueberry Coffee Cake(블루베리 커피케이크 만들기) 요즘은 우리동네는 blueberry가 제철이라 맛도 좋고 값도 싸서 냉장고에 많이 사 놓고 심심하면 한주먹씩 집어 먹고 다니다보니 입술과 이빨이 퍼렇게 돼서 우스운 모습으로 다닌다. 오늘 아침식사는 달지도 않고 보드라운 그리고 계피맛의 타핑으로 냄시도 좋은 케이크로 먹었다. 별로 어.. 2008. 7. 24.
[자스퍼 여행2]미티 온천 & 자스퍼 시내 Jasper National Park in Canada 재스퍼는 에드몬튼에서 약 450km 서쪽에 위치해 있고 많이 잘 알려진 밴프국립공원과 경계해있눈데. 큰도시에서 좀 멀어서인지 관광객수가 적어서 개인적으로 더 좋아하는 곳이다. 가는날부터 날씨가 맑고 쾌적한 24도의 날씨라서 잘 뚤려진 길을 신나게 빨리 달리는것도 참 좋다. 재스퍼.. 2008. 7. 24.
[자스퍼 국립공원 여행1] 말린 호수 & 이디스 카벨 산 Jasper National Park 서울에서 조카가족 3명이 우리집을 11일간 방문을 했다. 조카는 결혼전에 다녀갔지만 조카사위와 이쁜 4살짜리 딸은 처음 방문을 해서 같이 집에서 머물면서 식사도 같이 하고 얘기도 나누면서 다소 남남같이 서먹서먹하기만 하다가 일주일 사이에 많이 편해질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우.. 2008. 7. 23.
[카나나스키스 여행3] 7월의 로키에서 ...Kananaskis Country in July 내일 아침에 서울에서 온 조카가족과 함께 우리동네에서 약 450 km 떨어진 Jasper National Park로 떠납니다. 가기전에 작년에 갔을때 찍은 사진 몇장을 남겨두고 갑니다. 잘 구경하세요. Upper Kananaskis Lake trail... 저위에 보이는 산은 해발 3000m에 가까운 Mt. Indefatigable 개들을 잘 데리고 산을 올라간.. 2008. 7. 18.
일요일에 또 가본 Art Walk 지난 토요일에 Art Walk 와 Street Performance 를 보러 온 식구가 다 나가서 한 나절을 보내고 돌아왔다. 식구가 많다보니 같이 행동하기가 쉽지 않아서 다 흩어져서 각기 구경을 하다보니 엄마인 나는 주로 딸팀, 남편, 아들사이를 왔다갔다하다보니 정작 잘 보지 못해서 아쉬운 생각이 들어서 다음날 미사가.. 2008. 7. 17.
[카나나스키스 여행2]로키산에서 만난 그리즐리 곰(Grizzly sighting at the Rockies) 우리식구는 매년 로키산을 자주 간다 매년 돌아가면서세계 여러나라에서 오시는 손님들을 모시고 가기도 하고 우리집이 항상 가는 Kananaskis 에 있는 cabin에 가서 거의 속세와 문명을 떠나서 산에 푹 파뭍혀 있다가 온다. Kananaskis Country는 유명한 Banff National Park에서 남서쪽으로 있는 커다란.. 2008. 7. 14.
구경 잘 하고 들어온 토요일 하루 이번주 내내 비가 오락가락해서 꼭 외출을 해야 할때만 하곤했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해가 정말로 눈부시다. 이 도시는 긴 겨울에 시달려서인지 그걸 보상받기하도 하듯이 5월 중순부터 여름내내 무슨 festivals이 끊이지 않고 있어서 얼마전에는 The City of Summer Festivals의 title도 딸 정도로 크고 작은 축제.. 2008. 7. 13.
어제 또 다시 본 쌍 무지개 요즘 며칠간 날씨가 변화무쌍해서 해가 쨍쨍나서 얇게 입고 산보나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30분정도를 물을 쏟아붙듯이 오는 소낙비를 맞고 들어 오기가 일쑤다. 캐나다나 미국에선 비가 와도 보통 우산을 쓰고 다니지 않고 그냥 맞고 다녀서 비에 맞기라도 하면 민망하게 옷이 딱 달라 붙어서 쭈빗쭈.. 2008. 7. 13.
딸생일에 만든 치즈케이크(Basic Cheesecake recipe) 큰딸의 진짜 생일보다 하루가 지나서 7월 8일에 딸이 좋아하는 치즈케이크도 만들고 미역국도 만들고 약식으로 팥 시루떡도 microoven에다 쪄서 제대로 모양새를 갖추어서 간단히 식구들이 생일 파티를 했습니다. We got to celebrate Jeanie's birthday on the July 8th, a day after her actual birthday. I made plain .. 2008. 7. 10.
큰딸 생일. (JM's Birthday Dinner) 큰애 생일은 7월7일이다. 그런데 정작 생일인 오늘은 아침 7시부너 2시반까지 Starbucks 에서 3시 45분부터 10시 15분까지 Safeway Supermarket 에서 일을 하게 스케줄이 되어 있어서 일단 다 스케줄이 빈 일요일 저녁에 시내에 있는 Whyte Avenue 로 외식을 나갔다. 아들녀석은 6일간 여름 캠프에 가고 없어서 4식구가 .. 2008. 7. 8.
이제는 마음의 청소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주말에 계속 비가 오락가락하더니 오늘 아침엔 해의 반대쪽을 바라보아도 눈이 부실정도로 산뜻하게 날이 맑고 개인날이라서 매일 하는 청소도 즐겁기까지 하다. 청소할 곳이 많기도 하고 full-time으로 쉬는날이 없이 일을 해서 나름대로 청소할 구역을 세군데로 나뉘어서 매일 돌아가면서 청소를 하곤.. 2008. 7. 8.
아름다운 천섬(Thousand Islands, Ontario, Canada) 큰딸과 같이 3일을 같이 보내고 다시 아쉬운 작별을 하고 rent car로 600km 가 떨어진 친정식구들이 다 살고 있고 또 나의 고향같은 토론토로 향했다. 약 6시간이 좀 못되는 거리에서 4시간쯤 서쪽으로 오다 보면 Saint Lawrence River의 시작이자 Lake Ontario의 끝부분에 한폭의 그림같은 Tthousand Islands.. 2008. 7. 7.
[몬트리올 여행1[ 아름답고 오래된 도시(Montreal, Quebec) 작년 3월말에 봄방학을 이용해서 몬트리올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 큰딸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재자년 봄에 캐나다 동부와 미국 동부에서 가진 네차례의 오디션할 때도 혼자 보냈고 맥길대학을 처믐 입학애서 무거운 첼로와 많은 짐을 들고 신입생이 되서 갈때도 우리 부부는 따라가지 .. 2008. 7. 5.
400회 생일을 맞는 케벡.(Quebec's 400th Birthday) 캐나다의 동부에 있는 퀘벡주에 있는 퀘벡시가 400살을 맞아 화련한 생일행사와 파티가 7월 3일에 열렸습니다. 캐나다 수상인 스티븐 하퍼, 퀘벡 주지사, 샤레, 프랑스 수상 필롱을 비롯해서 많은 귀빈들이 와서 자축행사를 가졌다. 1608년에 프랑스의 탐험가인 샴플레인이 현재의 퀘백시에.. 2008. 7. 5.
집에서 피칸 파이(Pecan pies) 만들기 어제 식사후에 먹으려고 만든 pecan(walnut) baby pies 입니다 20여전에 뉴욕에 살때 친구 Tassi가 potluck dinner party 때마다 이 파이를 만들어서 가지고 오면 항상 인기가 최고여서 제가 2년간을 눈치를 보면서 힘들게 얻어낸 recipe입니다 보기에도 힘들고 맛도 있는반면 의외로 만들기가 간단하고 .. 2008. 7. 2.
올해 여름 BBQ Season Open 했습니다.... 일년중 제일로 지내기 좋은 요즘 여름에 지난주에 제 베란데에서 펼쳐진 IMAX 저리가라 할 정도로 크고 멋진 하늘의 모습입니다. 6월 21일 오후에 구름이 너무나 몽실몽실해서.... 6월 21일 새벽 3시반.. 일년중 제일 낮이 길다는 summer solstice 새벽에 떠 오르는 해 6월 27일 오후에 비가 시원하게 쏟아진 후에 .. 2008. 6. 30.
밴쿠버에서 집으로 ... (From Vancouver to Edmonton) 지난 주말에 며칠간 집에서 약 1400KM 가 떨어진 Vancouver 로 오랜만에 혼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핑게는 오랫동안 가까이 지내는 분의 따님의 결혼식 참석이고 그 참에 벤쿠버에 살고 있는 여러 친구들도 만나고 요즘 갑자기 많아진 한인때문에 덩달아 많아진 한국 식당에서 한국 음식도 맛 보고 바다와 .. 2008. 6. 27.
초록색 잔디가 깔린 뒷마당에서... 일년중 제일 날씨가 좋고 해도 길어서 하루 종일 나가있어도 좋기만 한 요즘 날씨인데도 2년동안 먼지만 날리고 잡초만 가득하던 뒷마당에 나갈 엄두도 내지 않다가 지난 금요일에 드디어 색깔도 싱싱한(?) 잔디도 깔리고 나무와 꽃들이 심어져서 처음으로 발을 디디게 되었습니다. 1-2주일간은 매일 .. 2008.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