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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lcome to Wildrose Cou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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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 아들의 요즘 일상입니다. 얼마전에 아들녀석이 19살이 되었습니다. 이 긴 세월을 어떻게 감당해 왔는지 절로 한숨부터 나옵니다. 자폐아인 아들을 키우면서 참으로 힘든 세월이었지만 나를 좀 더 성숙하고 겸손한 사람으로 만들어 준 아들은 소중한 은총의 선물이기도 합니다. 만 6살이 되서 말을 하기 시작해서 .. 2008. 5. 10.
2008년 어머니날에... 한국과는 조금 다르게 캐나다와 미국에서는 5월 둘째 일요일이 어머니날로(Mother's Day)정해져 있어서 올해는 11일이 어머니날입니다. 또 하나 다른 점은 자신의 어머니에게만 선물과 꽃을 선사하는 것이 아니라 주위에 알고 있는 친지나 가족중에 엄마가 되는 사람들에게도 선물과 카드를 .. 2008. 5. 9.
진땀나는 운전 연습 캐나다 동부에 있는 대학에 다니고 있는 큰딸이 여름방학이 돼서 2주전에 집에 왔습니다. 집에서 볼땐 항상 어리기만하고 어수룩해서 4000km나 떨어진 몬트리올에서 혼자 공부하랴, 일주일에 10시간씩 아르바이트를 하랴 혼자 자취하느라 뭘 잘 챙겨먹을까로 보내면서 정말로 물가에 어린.. 2008. 5. 9.
Summer plans Hello everyone, I'm back home from my second year at McGill University in Montreal. It wasn't cool that it was snowing. Coming from 13-17 degrees in Montreal was quite disappointing. It was a pretty good year, but a lot busier than the last with more courses, practicing, part time job at the McGill bookstore, and some auditions for summer music camps. Although, I still had time to hang out with.. 2008. 5. 9.
Kiwanis Festival 2008 캐나다 각 도시에서 매년 4월과 5월이면 각 도시에서 열리는 Kiwanis Festival은 음악, speech, poetry reading, musicals등에 걸쳐서 열리는 일종의 무대예술 콩쿨인데 특히 올해는 100주년이라 예년보다 공연 행사가 더 많다. 매년 두딸과 가르치는 학생들이 출전해서 festival이 열리는 앞뒤로 한달간은 정신이 없이 .. 2008. 5. 8.
Finally, spring has arrived!! 북쪽에 치우친 우리 동네는 워낙 겨울이 길고 추워서 봄도 늦게 오는데 올해는 유난히 늦게 온 봄이 새삼 더 반갑습니다. 산보를 하다가도 운전을 하다가도 10일전만 해도 하얀 눈으로 덮혔던 땅에 어느새에 파란 잔디가 돋아나서 황량하기만 한 이 동네 겨울 모습에서 봄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어.. 2008. 5. 6.
딸기 쨈 만들기 지난 주에 생각지도 않은 딸기 세일 죄로 예년보다 2배 가량 잼을 밤 늦게까지 만들었습니다. 만드는 방법이 어렵지 않으니까 한번 만들어 보세요. Preparation: Hull and crush strawberries one layer at a time. Ingredients: 4 1/2 cups of crushed strawberries (믹서로 갈은 딸기) 1 box(57g or 2 oz) of pectin(펙틴) 7 cups of g.. 2008. 5. 6.
2008년 키와니스 페스티발 - Kiwanis Festival 지난 4월 21일부터 우리도시에서 열리는 Kiwanis Festival이 있었습니다. 가르치는 학생중 9명이 출전해서 그동안 준비해온 실력을 자랑하는 기회가 있는 행상입니다. 지난 월요일에 마지막 학생의 연주를 끝으로 올해의 festival도 마감했습니다. 매년 느끼는 거지만 매년 피아노 실력만 느는것.. 2008. 5. 3.
여름에 딸기잼 만들기 어제 수퍼마트에 갔다가 제철을 맞은 싱싱한 딸기가 나와서 3kg 정도를 사려고 맘 먹고 나갔는데 세일에 약한 나는 50% discount라는데에 혹하고 넘어가서 그만 18 lbs나 사들고 들어왔습니다. 가르치는 일을 마치고 대충 부억을 치우고 나니 11시 반이나 돼서 싱싱할때 만들어야 맛이 있는 건 .. 2008. 5. 3.
4월을 보내면서.... 어느덧 4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예년보다 늦게 찾아 온 봄이라서 더 안달이 나서 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4월의 마지막 날도 진눈깨비가 하얗게 신나게 날리는 창 밖을 하릴없이 낙담을 하고 쳐다 보기를 오래 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곧 어머니날이 돌아 온.. 2008. 5. 1.
4월에 왠 눈보라??? 사는 동네가 추운 곳인지는 익히 잘 알고 있지만 지난 금요일부터 매서운 바람과 함께 몰아치는 눈으로 따스한 봄기운이 돌아서 새로 꾸미는 정원에다 뭘 심을까 궁리중이었는데 하루 아침에 한 겨울로 돌아선 이 날씨로 슬슬 부아가 치미는 주말입니다. 오늘 오전에는 제가 가르치는 학.. 2008. 4. 21.
오로라의 동네에서 인사드립니다. 언제 내가 이런 블로그를 만들어 놓았는지도 잊고 1년을 지내오다 우연히 지나가다 나도 놀라서 발견한 이 공간에다 한번 글을 연습삼아 남겨 봅니다. 천천히 배우면서 이 공간을 꾸며 볼께요. 밑에 사진은 우리 동네에서 아주 추운 겨울날에 가끔 볼 수 있는 오로라의 모습입니다. (불행.. 2008.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