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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행64]몽마르뜨르 성심 대성당(사크레-커 바실리카) 2편/Basilique du Sacré-Cœur/푸니쿨라 100여 년간 지속적으로 성체조배를 할 수 있는 성심 바실리카 대성당/Sacre-Coeur의 제대 (2017년 6월 29일) 예수 성심 대성당은 매년 천만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찾는 성당으로 화재 발생 전까지 천 3백만 명이 찾는 노트르담 대성당 다음으로 프랑스에서 방문객들이 많은 성당이다. 제대 위 돔의 예수 성심 벽화 1 1923년에 완성된 돔 에 설치된 '영광의 그리스도" 모자이크 작품은 475 제곱 미터 규모에 달해서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작품이며, 메르송/Oivier Merson, 마녜/H. M. Magne & 마르탱/R. Martin에 의해 제작되었다. 돔 모자이크 2 돔의 왼편에는 캐톨릭 교회가, 오른편은 프랑스가 예수 성심에게 경의를 표하고 있다 위층 부분은 성부와 성자 그리고 성령의 성.. 2021. 6. 8.
[프랑스 여행63]몽마르뜨르에 위치한 성심(사크레 커) 대성당 1편 Basilique du Sacré-Cœur 몽마르뜨르 언덕 꼭대기에 위치한 성심 바실리카 대성당/Basilique du Sacré-Cœur (2017년 6월 29일) 몽마르뜨르 언덕에서 예수성심 바실리카의 돔이 보인다. 성당 바로 앞에 Wallace Fountains/월러스 분수가 기다리고 있다. 월러스 분수는 시민들에게 마실 물을 제공해 주는 분수로 리처드 월러스 경이 디자인하고, 르부르크/Charles-Auguste Lebourg가 무쇠 소재로 주조해서 파리 시내 곳곳에 사람이 많이 다니는 지역의 보도에 설치되었다. 이 아름답게 제작된 분수는 널리 잘 알려졌고, 파리를 상징하는 심볼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분수 제작 비용을 기부한 영국 출신 월러스 씨의 이름을 따서 분수 이름이 붙여졌다. 프랑스-프러시아 전쟁으로 피폐된 파리는 당시 부유한 .. 2021. 6. 7.
[뉴욕 여행37]현대미술관에 소장된 작품 감상하기(13편)/와이어스, 하퍼, 피핀, 링골드, 쟈코메티, 존스, 로쓰코, 네블슨, 프랭큰테일러, 뉴먼, 클라인, 들레이니, 술라지, 시라가 MoMA, New York (2019년 4월 26일) Christina's World/크리스티나의 세계 1948, Tempera on panel by Andrew Wyeth(앤드류 와이어스: American, 1917-2009) Purchase, 1949 작품 속의 여인은 와이어스가 사는 메인주의 집 이웃이며, 소아마비를 앓아서 불구자인 크리스티나로 화가는 그녀를 "비록 신체적으로 장애가 있지만 정신적으로 대단한 여인"으로 여겼다.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절망에 빠지기보다는 꿋꿋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한 그녀"를 제대로 묘사하려고 고심을 한 끝에 메인의 광활하고 삭막한 초원을 배경삼아서 풀 하나 하나와 그녀의 머리카락까지 섬세하게 묘사했다. 이 작품은 현실적이고 일상적인 모습을 시적으로 신비하게 그린 작품으.. 2021. 6. 4.
[뉴욕 여행35]뉴욕 현대 미술관 작품감상하기(MoMA 11편)/생활 도구, 가구, 마리오 메르츠, 필립 거스튼, 노에미 레이몬드, 루이즈 부르조아, 애그네스 마틴/임즈 2019년 4월 27일 Slinky/슬링키 designed 1945, Steel Richard James(리차드 제임스: American 1934-1975) Manufactured by James Spring & Wire Company, later James Industires Eames Storage Unit(ESU)/임즈 수납장 Armchair/암체어 1949, Oak and cane by Hans Wegner (한스 베그너: Danish, 1914-2007) Manufactured by Joannes Hansen, Denmark, est. c. 1940 Floor Lamp/램프 1950, Enameled steel, streel, lead, brass, and linen by Gilbert A. W.. 2021. 5. 29.
[벨기에 여행6]크루즈 배를 타고 오래된 겐트/헨트 구경하기 3편 전편에 이어서 계속해서 배를 타고 겐트 구경 (2편) 나지막한 헨트의 다리 아래도 지나고... (2019년 6월 14일) 4-500년 된 오래된 집의 보수공사가 곳곳에서 진행되어서 오래된 건물들을 잘 보수하고 가꾸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운하변에 버들나무들이 드리워져서 운치가 있다. 배도 운전하고, 4개 국어로 유머스럽게 가이드도 능숙하게 하는 크루즈 배 가이드 청년 파터숄의 현대적으로 잘 보수해서 멋진 가정집으로 사용되고 있는 건물들을 지나면서... 한 때는 겐트의 빈민촌이자 범죄가 많았던 Patershol/파터숄 지역은 겐트에서 가장 트렌디하고 hip한 지역으로 거듭났다. 파터숄 지역의 다리 한쪽에 서 있는 흥미로운 동상이 보인다. 오래된 성벽 대부분의 교통수단이 운하를 이용하는 배들과 거리에는 자전.. 2021. 5. 29.
[벨기에 여행5]배를 타고 겐트/헨트의 오래된 도시 구경하기 2편/백작의 성(Castle of the Counts) Castle of the Counts/백작의 성 (2019년 6월 14일) Leie 강을 따라서 도시 구경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크루즈 배들이 강의 동쪽인 Graslei/그라슬라이 길(오른편)과 Korenrei/코렌라이 길 강변에 정박해 있다. 우리는 오후 6시 30분에 출발하는 오른편 아래에 보이는 크루즈 배 티켓을 사서 느긋하게 오래된 도시 구경을 하기로 했다. 배에 오르기 직전에... 배 뒤편에 자리를 잡고 앉자, 곧 배가 출발했다. 자, 함께 라이에 강을 따라서 천천히 움직이는 배를 타고 느긋하게 헨트 도시를 구경해 볼까요? 전편 이야기에서 빌딩의 앞 쪽을 만나 본 Butchers' Hall/정육점 홀 건물 건물이 바로 강가에 있어서 타지에서 온 배들이 쉽게 고기와 갓 잡은 생선들을 실어 나르기에.. 2021. 5. 25.
[벨지움/벨기에 여행4]유서깊은 겐트(헨트) 동네 구경하기/코렌막트 광장/그라슬라이/우체국/더치 극장/성 바보 광장/흐론텐막트/종탑 Leie River/라이에 강 다리에서 본 헨트의 오래된 도시 코렌막트 광장/Korenmarkt Square 코렌막트 광장의 재미난 움직이는 간판 겐트 재즈 페스티발 행사를 광고하는 간판엔, 눈에 익은 아티스트들이 있었지만 우리가 방문한 시기와 맞지 않아서 아쉬웠다. 전 우체국이었던 이 건물은 현재는 고급 브랜드 가게들이 들어선 쇼핑몰로 사용되고 있다. 이 건물은 네오 고딕/네오 르네상스 건축 양식으로 1910년에 완성되었으며, 14세기부터 중부 유럽의 가장 중요한 도시였던 때의 찬란했던 위상을 재현해 주고 있다. 입구 위에는 벨지움, 플랜더스, 왈로니아 그리고 벨지움 콩고를 찬양하는 심벌들을 보여준다. 그리고 벨지움의 모든 지역과 주요 도시의 문장/coat of arms이 새겨져 있다. 그리고 설치된 .. 2021. 5. 20.
[네덜란드 여행48]암스테르담 라익스뮤지엄 소장된 작품 감상하기 7편/헤다, 할스, 샌래담, 데 호흐, 반 미레벨트, 반 브레켈렌캄,프랑켄 Still Life with a Gilt Cup/금박 된 컵이 있는 정물화 Willem Claesz Heda (빌렘 클레즈 헤다: 1594-1680) Oil on panel, 1635 회색의 스펙트럼으로 부드럽게 그려졌지만 이 정물화 작품은 놀랍도록 퓨터 소재 식기, 은 소재 그릇, 다마스크 천, 유리잔 그리고 진주까지 테이블에 놓인 정물화의 물체를 잘 묘사하고 있다. 회색 외에 노란색과 ochre 색이 액센트 역할을 해서 모노톤으로 정물화를 그리는 기법인 'tonal banquet pieces' 기법을 집성한 헤다의 재능이 다분히 엿보인다. Still Life with a Gilt Cup/금박 된 컵이 있는 정물화/detail Willem Claesz Heda (헤다: 1594-1680) Oil on .. 2021. 5. 18.
[벨지움/벨기에 여행3]겐트/헨트 성 바보 성당의 최고 보물인 얀 반 아이크 작의 '신비한 양께 경배'/Ghent Altarpiece by van Eyck at St. Bavo Cathedral 겐트/헨트의 성 바보 대성당 복도와 파이크 오르갠 (2019년 6월) 화려한 스테인드 글래스 채플과 스테인드 글라스 제대 앞에서 찰칵~ 강론석 앞에서 또 찰칵~ Golgotha/골고타 E. H. Valery Stuyver 드디어 이 대성당을 찾은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한 얀 반 아이크 작의 '신비한 양의 경배' 작품을 감상할 예약 시간이 되어서 Sacrament 채플로 다가갔다. 이 작품을 보려면 미리 예약도 하고, 티켓을 구입해야 하고 예약 시간이 되면, 일정한 숫자의 방문객들이 15분간 감상할 수 있다. 이 작품은 1550년부터 다수에 걸쳐서 복원 작업을 거쳤는데, 가장 최근에 진행된 복원 작업은 2012년 10월부터 시작되어서 올해 3월에 드디어 정식으로 방문객들에게 선을 보였다. 8개의 바깥쪽 패널.. 2021. 5. 15.
[벨지움/벨기에 여행2]겐트/헨트 성 바보 대성당(St. Bavo Cathedral) 2편/루벤스의 수도원에 입회하는 성 바보/제대/성가대/반 아이크작의 알터피스 성 바보 대성당의 제대 아름다운 스테인드 글라스, 높다란 아치 & 고딕 양식의 천장 대성당 오른편 복도 오른편에는 소성당이 들어서 있다. by L. de Herre(1534-1584) 왼쪽 복도에서 보이는 제대 쪽 제대 뒤 문이 열려있는 소성당 내부의 모습 제대 뒤 오른편에 위치한 소성당들 정교하게 조각된 한 소성당의 문 제대쪽으로 향한 문을 통해서 제대를 바라다보는 남편 수리 중인 제대에 놓여진 감실/tabernacle 제대 뒤에서 뒤돌아다 본 오른편 복도 제대 뒤 겐트 교구장이자 주교의 무덤 반 아이크 작의 Ghent Altarpiece (or the Adoration of the Mystic Lamb) 겐트 알터피스 혹은 신비한 양의 경배 복제품을 가깝게 감상하고 있는 남편 (오리지날 작품은 입구 .. 2021. 5. 11.
[벨지움 여행1]겐트/헨트 성 바보 대성당 1편/시청/브라이다흐 광장 겐트의 성 바보 대성당/St. Bavo's Cathedral (2019년 6월 14일) 성 바보 성당 광장에서 바라다본 성 바보 대성당 네덜란드 델프트에서 기차를 타고 벨지움(벨기에)의 서북쪽에 위치한 Ghent/겐트로 이동했다. 벨지움은 독일, 프랑스와 네덜란드 세 나라에 둘려 쌓인 자그마한 나라로, 역사적으로나 문화적, 정치적 그리고 언어까지 이 세 나라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유럽에서 네덜란드 다음으로 두번 째로 인구 밀도가 높은 국가이다. 면적은 작지만, 다양한 배경의 벨지움은 남쪽에 위치한 왈로니아/Wallonia는 불어, 북쪽에 위치한 플란더스/Flanders는 플레미쉬/Flemish라고 불리는 더치/Dutch(네덜란드 어)를 사용하며, 수도인 브럿셀에서는 두 언어가 동시에 사용되고 있다. .. 2021. 5. 6.
[네덜란드 여행47]베르미르(Vermeer)의 편지를 읽는여인/우유하녀/러브레터, 반데 벨데(van de Velde), 데 헴(de Heem), 스텐(Steen), 아셀라인(Asselijn),루벤스/라익스뮤지엄 작품감상 6편 Woman Reading a Letter/창가에서 편지를 읽고 있은 여인 Johannes Vermeer(요하네스 베르미르: 1632-1675) oil on canvas, c. 1663 요하네스 베르미르의 자그마한 걸작품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다. (2019년 6월 20일) Woman Reading a Letter/창가에서 편지를 읽고 있은 여인 Johannes Vermeer(요하네스 베르미르: 1632-1675) oil on canvas, c. 1663 작품 속의 젊은 여인은 환한 아침 햇살이 비추어 들고, 조용한 곳에서 밤에 입는 자켓을 걸친 채, 홀로 편지 읽기에 집중하고 있다. 작품 속의 구성이나 다른 색상들은 화사한 라피스-라줄리 블루에 압도당하고 있다. 베르미르는 이 작품에서 빛의 효과를 .. 2021. 5. 1.
[네덜란드 여행46]암스테르담 라익스뮤지엄(5편)에 소장된 걸작품 감상하기/렘브란트, 페르디난드 볼, 폰 잔트아르트, 프란스 할스, 반데르 헬스트, 호베마, 반 루이스댈 네덜란드가 자랑하는 라익스 뮤지엄 박물관 내부 모습 (2019년 6월 20일) 라익스 뮤지엄에 소장된 네덜란드가 자랑하는 화가들의 유명한 대형 작품들 앞에 모인 관람객들... Militia Company of Distric VIII under the Command of Captain Roelf Bicker 롤프 비커 대장이 이끄는 8구역 민병대 Bartholomeus Helst 작품을 감상하는 관람객 Militia Company of Distric VIII under the Command of Captain Roelf Bicker 롤프 비커 대장이 이끄는 8구역 민병대 Bartholomeus Helst (바르톨로메우스 헬스트: 1613-1670) oil on canvas, 1643 이 민병대 작품은 넓이.. 2021. 4. 27.
[네덜란드 여행45/로테르담 4]큐브하우스/로테르담 항구/에라스무스 다리/ 윌리엄스 다리/루벤하븐 항구 로테르담 신항구 로테르담은 2차 세계 대전 중에 나찌스의 집중적인 공습으로 도시의 80%가 파괴되어서, 완전히 신도시로 거듭난 도시답게 다양한 현대 건축물들이 즐비해서 유럽의 대부분의 도시들이 오래된 모습과 큰 대조를 보이는 도시이다. (2019년 6월 13일) The Pencil/연필 빌딩 비넨로터 야외 시장에/Binnenrotte Outdoor Market에 설치된 거대한 Ferris Wheel 일찌감치 Market Hall/주상복합으로 지어진 멋진 건물 연필 빌딩 뒤에 로테르담에서 건축학적으로 독특하고 유명한 큐브 하우스/Kubuswoningen가 보인다. 네덜란드에서 가장 유명하고 건축학적으로 획기적인 이 빌딩은 피트 블롬/Piet Blom이 디자인해서 1970년대 후반에 지어졌다. 이 빌딩은 네.. 2021. 4. 25.
[네덜란드 여행44]유서깊은 로테르담 성 로렌스 교회 2편/Grote of Sint-Laurenskerk 제2차 대전에 큰 파손을 입었던 성 로렌스 교회를 17년간에 걸쳐서 말끔하게 복구된 교회의 내부와 제대 (2019년 6월) 촛불을 켜고 기도를 드리는 곳에서 준비된 박스에 돈을 넣고 가족수대로 다섯 개의 촛불을 키는 남편... 교회 북쪽 벽에 세계의 다양한 종교의식과 풍습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된 것 중에 골라서 올렸다. 지구촌 사람들이 그들이 믿는 신을 섬기고 기리는 모습이 비록 각각 다른 모습이지만, 추구하는 것은 결국 같다는 생각이 든다. Prayers for Peace and Reconciliation 평화와 화해를 위한 기도를 바치는 코너 이 교회에는 4개의 오르갠이 있는데, 그중 규모가 제일 작은 채플 오르갠/The Chapel organ이 한쪽에 자리 잡고 있다. 폭격으로 파손된 교회 일부 위.. 2021. 4. 14.
[네덜란드 여행43]로테르담 에라스무스 기념비와 동상/성 로렌스 교회 1편/Erasmus Monument & St. Lawrence Church 로테르담 성 로렌스 교회/St. Lawrence Church/Sint-Laurenskerk (2019년 6월 13일) 음악을 좋아하는 내게는 천국 같은 음악 도서관에 진열된 수많은 영상자료들 귀중한 악보들 More Music Scores... 도서관에서 내려다본 비넨로터/Binnenrotte 야외시장과 성 로렌스 교회가 보인다. 각각 열심히 공부도 하고 편하게 책도 읽는 사람이 꽤 많은데도 6층 높이의 넓은 도서관은 생각보다 조용하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소품들, 가구와 장난감들이 있는 아동코너에는 어린이들이 편안한 자세로 비교적 조용하게 책을 읽고 있다. 자그마한 쇼나 책 읽기 행사와 아동극을 편하게 볼 수 있는 코너도 있고... 아이들을 위해서 제작된 에라스무스 의자에 앉아서 찰칵~ 이 의자 뒤에 .. 2021. 4. 9.
[네덜란드 여행42]최고의 항구도시 로테르담 1편/기차역, 도서관, 비넨로터 시장, 마켓 홀, 에라스무스의 소중한 서적들 로테르담 센트랄 기차역/Centraal train station 기차역을 나오니 시원하게 펼쳐진 로테르담 도시의 모습 북해에서 가장 바쁜 항구도시 로테르담 네덜란드 속담에, 로테르담에서 돈을 벌어서, 헤이그에서 그 돈을 분배해서, 암스테르담에서 돈을 쓴다는 말이 있듯이 로테르담은 63만 명의 인구로, 네덜란드에서 두 번째 큰 도시이자 네덜란드의 경제와 상업의 중심 도시이다. 이 날도 비가 오락가락하고, 하늘도 짙은 구름으로 덮였지만, 다행히도 기차역을 나서자, 비는 그쳐 있었다. 이 기차역은 크기가 43만 제곱-feet로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며, 2014년에 완공되어서, 네덜란드의 빌렘-알렉산더 왕에 의해서 개통되었다. 특이한 것은 기차역 왼편에 있는 거대한 주차장은 차를 위한 시설이 아니라 5,000대.. 2021. 4. 4.
[스페인 여행46]빌바오 구겐하임 박물관 7편/제프 쿤스의 튤립, 아니쉬 카푸르의 큰 나무와 눈, 요꼬 오노의 소원나무/Tulips by Koons, Tall Tree & the Eye by Kapoor, Wishing Tree by Ono 프랭크 게리의 구겐하임 박물관 앞에 전시된 제프 쿤스의 튤립 작품 (스페인, 빌바오, 2016년 7월 14일) 구겐하임 박물관의 뒷모습 GUGGENHEIM MUSEUM BILBAO FRANK GEHRY • ESTABLISHED IN 1991 • BUILT IN 1997 스페인 북부 지방인 바스크 지역에 위치한 빌바오 도시에 지어진 구겐하임 박물관은 1997년에 개관되었는데, 유명한 건축가 프랭크 게리(Frank Gehry)가 디자인한 현대건축의 가장 손꼽히는 걸작품이다. 빌바오 구겐하임 박물관은 뉴욕 구겐하임, 베니스 구겐하임, 그리고 아부다비에 위치한 구겐하임과 더불어 박물관 내에 소장된 미술품뿐만 아니라 박물관 건물 자체로만으로도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스페인 북부 바스크 지역 정부는 1980년.. 2021. 3. 30.
[네덜란드 여행41]델프트의 역사를 함께 한 구교회 3편/레벤후크, 트롬프 제독의 무덤, 파이프 오르갠 & 스테인드 글라스/Oude Kerk in Delft 구교회의 아름다운 스테인드 글라스 (2019년 6월 13일) 델프트 구교회의 내부 모습 아름다운 스테인드 글라스 스테인드 글라스 바로 아래에 위치한 엘리자베트의 기념 무덤 엘리자베스 모건의 무덤 Elisabeth Morgan's mausoleum (1585-1608) 무덤의 주인은 엘리자베트 마르닉스 밴 성 알데곤데/Elisabeth Marnix van St. Aldegonde로 남편은 영국 출신 찰스 모건 경이며,그녀의 아버지는 빌렘 왕의 절친한 친구이자, 네덜란드 국가 가사를 쓴 필립스 마르닉스 밴 세인트 알데곤데이다. 그녀는 1608년에 23살 젊은 나이에 딸 안나를 낳은 지 1주일 후에 슬퍼하는 남편과 어린 딸을 두고 세상을 떠났다. 그녀의 무덤은 승리를 자축하는 아치 형식으로 제작되었는데, 이는.. 2021. 3. 26.
[뉴욕 여행34]브루클린 박물관에 소장된 19-20세기 미국 화가들의 작품(8편)/체이스, 하퍼, 사전트, 허터, 브릿지맨, 벨로우스, 캐롤, 그로스, 리베라, 데이비스 The Moorish Warrior/무어 전사, c. 1878 Oil on canvas by William Merritt Chase(윌리엄 메릿 체이스:American, 1849-1916) The Moorish Warrior/무어 전사, c. 1878/detail Oil on canvas by William Merritt Chase(American, 1849-1916) 이 작품은 중동을 한 번도 방문하지 않고, 화가의 상상에 의존해서 스튜디오에서 모델과 소품들로 재구성한 것을 그린 그림이다 이 작품을 비롯해서 19세기 유럽 출신 화가들이 중동과 관련해서 그린 많은 작품들은 유럽 중심 사상을 배경으로 사실보다는 그들이 상상한 이국적인 풍경을 묘사했다. Dolce Far Niente/아무것도 안 하며 살기*.. 2021. 3. 20.
[뉴욕 여행33]뉴욕 현대 미술관에 소장된 작품:프로이트,피가리,카르도조,게바라,도스 프라제레스,판세티,테라다스/MoMA 10편 Creole Dance/크리올 댄스, c.1925 Oil on board by Pedro Figari(페드로 피가리: Uruguayan, 1861-1938) Creole Dance, c.1925/detail Oil on board by Pedro Figari(Uruguayan, 1861-1938) The Port/항구 1942 Oil on board by Joaquin Torres-Garcia(호아퀸 토레스-가르시아: Uruguayan, 1874-1949) The Port/항구, 1942/detail Oil on board by Joaquin Torres-Garcia(Uruguayan, 1874-1949) Ouro Preto: St. John's Eve/오우루 프레투: 성 요한 축제 전야제, 1942 O.. 2021.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