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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Wildrose Country
[뉴욕 여행45]구겐하임 박물관 2편/탄하우저 컬렉션/피카소, 모네, 세잔, 마네, 고흐, 고갱, 브라크, 피사로, 루쏘, 드가, 르노와르, 부이야르 작품
Femme aux cheveux jaunes/금발 머리를 한 여인 1931; Oil and Ripolin on canvas Pablo Picasso/피카소 (b. 1881, Malaga, Spain - 1973, Mougin, France) 피카소는 이 1910-20년대에 단색으로 그리던 기법에서 벗어나서 화사한 색상으로 아름다운 곡선으로 작품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이는 마티스의 작품을 연상케 해 준다. 양식화된 옆모습과 풍만한 육체의 소유자는 마리-테레즈 월터로 피카소는 그녀가 17살 때인 1927년에 만나서,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고, 피카소는 그녀를 주제로 1930년대에 즐겨 그렸다. 구겐하임 박물관(2022년 4월 20일) Thannhauser Collection/탄하우저 컬렉션 탄하우저 컬렉션..
2022. 5. 12.
[뉴욕 여행44]구겐하임 박물관 1편/The Solomon R. Guggenheim Museum
(2022년 4월 20일, 수요일) 3년 만에 다시 찾은 뉴욕에서 1주일간 그리고 30년 만에 다시 찾은 필라델피아에서 3일간 방문하는 동안, 기대했던 것보다 평소 기온보다 낮았고, 비도 자주 내리고, 바람도 세게 불었지만, 버스나 지하철, 전차 등 공공 교통수단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발로 직접 걸어 나니면서 다양한 곳을 찾아다녔다. 덕분에 하루에 적게는 24,000보에서 최고 34,000보를 걸어 다녔다고 셀폰 앱이 알려 주었는데, 나의 두 다리와 발이 아직은 건재함을 감사하고 평소에 자주 걷고, 자전거를 탄 덕을 톡톡히 본 것 같다. 이날 목적지인 구겐하임 박물관은 숙소에서 약 4 Km의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하늘은 맑았지만, 바람이 심하게 불고, 쌀쌀해서 가지고 단단히 옷을 껴 입고, 타임..
2022. 5. 7.
[스코틀랜드 여행14]에딘버러 국립 갤러리 2편/라파엘, 다빈치, 보티첼리, 펠레그리니, 부티노네, 톰메, 볼로냐, 티에폴로, 피토니, 다디 & 로마노/Scottish National Gallery
스코틀랜드 국립 갤러리 내부 모습 (2017년 7월 6일) Achilles Lamenting the Death of Patroclus/파트로클루스의 죽음을 애도하는 아킬레스 1763, Oil on canvas Gavin Hamilton(1723-1798; Scottish)/개빈 해밀튼 로마에 거주하던 해밀튼은 1756년에 호머가 쓴 트로이 전쟁을 다룬 서사시 '일리아드'를 토대로 6점의 대형 작품을 완성했다. 이 작품은 그중 두 번째 작품으로 아킬레스가 트로이의 용맹한 헥터의 의해서 살해된 그의 절친한 친구 카트로쿨루스를 애도하고 있다. 해밀튼의 '일리아드' 작품들은 도메니코 쿠네고가 동판에 새긴 덕분에 다수의 프린트로 국제적으로 유명한 화가로 알려지게 되었고, 그래서 유럽에 고대 그리스와 로마를 다룬 ..
2022. 2. 22.
[스코틀랜드 여행13]에딘버러 국립 갤러리 소장 작품 감상1/컨스터블, 맥태거트 특별전, 호가트, 고야, 스티븐스, 게인스보로, 랜드시어, 도레, 레이번
에든버러를 방문할 당시 마침 운 좋게 스코틀랜드 국립 갤러리/National Gallery of Scottland에서 마침 영국 출신 화가인 컨스터블과 맥태거트의 특별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서 귀한 작품들을 만나고 왔다. CONSTABLE & McTAGGART/컨스터블 & 맥태거트 특별 전시회 8 April 2017 - 25 March 2018 컨스터블/John Constable(1776-1837)은 영국의 전형적이고 평화로운 시골의 정경을 그린 화가로 알려졌지만, 그는 자연을 새롭게 다이내믹하게 표현하는 기법을 계발한 화가로도 인정받고 있다. 그의 작품은 그가 태어나고 성장했으며, 화가로 입문해서 15년간 활동했던 서포크 카운티와 에섹스 카운티 경계 지역의 풍경을 제일 잘 그린다고 자신이 말 할 정도로 ..
2022.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