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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og904

[벨기에 여행18]브루헤 성 얀(요한) 병원 멤링 컬렉션 박물관/Sint-Janshospitaal Memling Collection Sint-Janshospitaal/St. John's Hospital/성 요한 병원 성 얀 병원 건물 은 유럽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병원 건물로 지금은 15 세기에 활동했던 한스 멤링의 성화 걸작품을 비롯해서 중세와 르네상스 초반에 제작된 다수의 작품들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한스 멤링(Hans Memling: c. 1430-1494)은 독일 마인츠에서 태어나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브루지/브루헤로 이주해서 1465년에 이 도시의 정식 시민이 되었다. 그는 브루헤에서 성당이나 은행가, 거상, 정치가등 상류층을 위해서 종교적인 성화 그림을 가장 존경받는 화가가 되었다. 1480년에는 브루헤에서 가장 세금을 많이 내는 시민 중에 하나가 될 정도로 그는 화가로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박물관으로 .. 2023. 2. 18.
[포르투갈 여행65]도우루강가의 포트와인 산지 피냐옹/PINHÃO 피냐옹 항구와 부근의 포도밭 2016년 7월 피냐옹/PINHÃO은 도우루/Douro 강변 북쪽에 위치한 동네이고, 도우로 강은 스페인에서 시작되어서, 900Km를 서쪽으로 흘러서 포르투갈의 두 번째로 큰 포르투를 지나서 대서양으로 빠져나가는 주요 강이다. 그리고 도우로 강은 이베리아 반도에서 제일 높은 고도에서 출발해서 물살도 세고, 다수의 폭포도 있어서 이 지역에서 생산된 포도와 포트 와인을 안전하고 편한 운반을 위해서 댐과 lock system들이 설치되었다. 피냐옹은 포트/Port 와인의 주 재료인 포도를 재배하기엔 최상의 토양과 지리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는 동네로 인구는 약 7,000명 정도의 자그마한 도시이다. 특이한 디자인과 정겨운 모습의 피냐옹 기차역 기차역 벽에는 다수의 아줄레쥬 방식을 제.. 2023. 2. 1.
[포르투갈 여행64]9시간 배를 타고 포르투에서 도우루강 상류를 거슬러 피냐옹(Pinhão)까지/3편 포르투에서 피냐옹까지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댐을 지나쳐야 하는데, 이 댐들은 전력 발전과 강의 수량과 물살의 속도조절, 그리고 수위가 얕아도 Lock system을 이용해서 운하처럼 큰 배가 지나갈 수 있도록 지어졌다. (2016년 7월 8일) 도우루강은 이베리아 반도의 주요 강으로서 전체 길이는 약 900 Km에 달하며, 포르투갈에 속한 강의 길이는 약 560 Km이며, 스페인 북부 산악지방에서 시작해서 서쪽으로 흘러서 포르투를 거쳐 대서양으로 빠져나가는 강이다. 포르투에서 Pinhão(피냐오)까지 약 180 Km 거리이며, 크루즈 배를 타고 상류 쪽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시간은 약 8시간이 걸린다. 돌아오는 배는 하류방향으로 이동해서 시간이 많이 단축은 되지만, 돌아올 때는 2시간 반이 걸리는 기차를 .. 2023. 1. 29.
[프랑스 여행74] 오르세 박물관 14편/조각 작품/아방가르드 가구 La Défense/방어 1879; agrandissement au double Fonte au sable, Alexis Rudier, 1917; bronze, Auguste Rodin (로댕: Paris 1840 - Meudon 1917) 2017년 6월 27일 La Défense/방어 1879; agrandissement au double Fonte au sable, Alexis Rudier, 1917; bronze, Auguste Rodin (로댕: Paris 1840 - Meudon 1917) Jean d'Aire/쟝 데어 Étude de nu pour le Monument des Bourgeois de Calais 칼레이의 시민 작품을 위한 습작 1886; Plâtre gomme-laque Au.. 2023. 1. 26.
[프랑스 여행73]오르세 박물관 13편/피사로, 시슬리, 모리조, 기요맹, 카사트 파리의 오르세이 박물관 Le Berceau/요람 1872; oil on canvas Berthe Morisot(베르트 모리조: 1841- 1895) Raboteurs de parquet/바닥을 벗기는 인부들 1875; oil on canvas Gustave Caillebotte(귀스타브 캐이보터: Paris 1848 - Gennevilliers 1894) La Neige à Louveciennes/루베시엔에 내린 눈 1878; oil on canvas Alfred Sisley(알프레드 시슬리: Paris 1839 - Moret-sur-Loing 1899) La Seine à Suresnes/수렌 동네의 센강 1877; oil on canvas Alfred Sisley(Paris 1839 - Moret-s.. 2023. 1. 23.
[벨기에 여행17]흐로닝어 박물관(7편)에 소장된 현대미술 컬렉션 Modern Art Collection: 현대미술 컬렉션 흐로닝어 박물관, 브루헤, 벨기에 2019년 6월 15일 현대 미술작품들이 전시된 방 Vrouw in interieur/Woman in Interior/실내의 여성 1916; oil on canvas Georges Vantongerloo( 조지 반톤걸로: Antwerpen 1886 - Paris 1965) Vrouw in interieur/Woman in Interior/실내의 여성 1916; oil on canvas Georges Vantongerloo( 조지 반통걸로: Antwerpen 1886 - Paris 1965) Wasvrouw/Washer Woman/빨래하는 여인 1930; oil on canvas Jean Brusselmans(쟝 브.. 2023. 1. 20.
[벨기에 여행16]브루헤 흐로닝어 박물관(6편)에 소장된 인상파/야수파/표현주의 작품 흐로닝어 박물관, 브루헤, 벨기에 2019년 6월 15일 플란더스의 인상파 작품 1920년대부터 플란다스 지역에도 인상파 화가들의 활동이 아주 활발했다. 프랑스 큐비즘과 독일의 표현주의의 영향을 받은 이 지역의 화가인 페르메키, 데 스메트와 반 덴 베르게는 그들만의 독특한 인상파 작품을 그렸다. De man met de fles/Man with Bottle/남성과 병 1920; oil on canvas Gustave De Smet ( 구스타브 데 스메트: Gent 1877 - Deurle 1943) Hoeve in Vlaanderen/Farm in Flanders/플란더스의 농가 1933; oil on canvas Constant Permeke (콘스탄트 페르메키: Antwerpen 1886 - Oost.. 2023. 1. 14.
[벨기에 여행15] 브루헤의 흐로닝어 박물관의 작품 5편/Groeninge Museum in Brugge 2019년 6월 15일, 흐로닝어 박물관 벨기에/벨지움의 브루헤/브루지 19세기 클래식 작품들 19세기의 미술계는 인상파의 시작으로 현대미술의 탄생하면서 새로운 시각과 해석으로 많은 작품들이 제작되었다. 하지만 전통적인 클래식 작품들도 여전히 제작된 시기였다. 이 시기에 활동하던 에드먼드 반 호제, 에두아르 드 얀스, 플로리 반 아커 같은 브루헤.브루지 출신 화가들이 전통적인 방식으로 작품을 그린 대표적인 이들이다. 이들 작품의 주제는 주로 과거에 존재하던 인물이나 사건을 당대의 시각으로 묘사했으며, 아울러 종교적인 주제와 초상화 작품을 주로 그렸다. 이들의 화풍은 Flemish Primitives/플란다스 원시파와 많이 흡사하다. 반면에 브루헤 출신 왈레이와 클로에와 안트워프 출신 루이텐은 주로 브루헤.. 2023. 1. 14.
프랭크 게리 디자인의 온타리오 아트 갤러리 박물관/The Art Gallery of Ontario 1편/ The Art Gallery of Ontario/온타리오 아트 갤러리(2022년 12월 27일) 1803년에 세워져서 토론토에서 제일 오래된 재래시장인 세인트 로렌스 마켓에서 약 45분 걸어서 토론토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온타리오 아트 갤러리를 오랜만에 방문했다. 갤러리 외벽과 지붕 전체 갤러리 모습(구글에서 모셔옴) 갤러리 로비 갤러리 1층 중앙에서 어린이들이 체험 학습을 하고 있다. 온타리오 아트 갤러리 박물관/The Art Gallery of Ontario (AGO; French: Musée des beaux-arts de l'Ontario)는 토론토 시내 그래지 파크 동네의 던다스 스트리트에 위치해 있다 이 박물관의 규모는 약 45,000 제복 미터에 달하며 토론토에서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 다.. 2023. 1. 7.
[오스트리아 여행47]비엔나 알버티나 박물관 6편/피카소/자코메티/미로/브랑쿠지/언스트/브라크/델보/베이컨 알버티나 박물관, 비엔나, 오스트리아 Albertina Museum, Wien, Austria (2018년 6월 21일) Landschaft/Landscape/풍경화 1952 Alberto Giacometti(자코메티: 1901-1966) 자코메티는 생전에 풍경화 작품을 많이 남기지 않았는데 그의 풍경화 작품은 그가 성장했고, 1922년에 파리로 이주한 후 매년 여름마다 방문한 발 브레갈리아에서 주로 그렸다. 이 작품은 그의 가족이 소유한 여름 별장에서 그린 것으로 추상화 분위기를 띄고 있으며, 거의 무채색으로 처리되었다. 이 작품의 2차 세계 대전중으로 망가진 산천과 사람들을 주제로 했다. Landschaft/Landscape 1952 Alberto Giacometti(자코메티: 1901-1966) L.. 2022. 12. 3.
[오스트리아 여행46]비엔나 성 슈테판 성당의 화사한 타일 지붕/카타콤/외관 성 슈테판 대성당의 화사하고 독특한 지붕 (2018년 6월 19일) 지붕을 가까이서 보려고 나선형의 아주 좁고 오래된 남쪽 종탑의 343개의 계단을 올라가 보았다. 지붕으로 이어진 탁 트인 곳으로 나가보니, 붉은 지붕의 4층 이하의 나지막한 건물들과 성당의 종탑이 눈에 들어온다. 360도 돌면서 본 비엔나 성 슈테판 대성당은 137미터에 달하는 남쪽 종탑과 그리고 화사한 타일로 꾸며진 지붕은 비엔나의 자랑이자 심벌이라고 할 수 있다. 대성당의 지붕의 높이는 약 38미터이며, 경사가 가파르고, 둘레는 111미터에 달한다.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면서... 경사가 가파르고 지붕에 다양한 색상의 타일로 지그재그 문양의 지붕이 바로 눈앞을 가로막고 있다. 이 가파른 경사 덕분에 유럽의 다른 대성당과 달리 눈이 지.. 2022. 11. 27.
[영국 여행23]유쇼 컬리지 성 커스버트채플에서 열린 합창공연 더럼 유쇼 컬리지 성 커스버트 채플에서 가진 합창공연이 끝난 후, 청중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17년 7월 11일 채플로 이어지는 복도 끝에 위치한 소제대 바닥부터 벽, 그리고 천장까지 정교하고 화려하게 꾸며진 성모 마리아 제대 제대 옆의 화사한 색상과 정교하게 꾸며진 벽과 아치 채플 입구 세워진 마돈나 동상 채플 입구 드디어 이날 가질 합창공연의 공연 장소이자 신학교로 시작한 이 대학교의 교수진과 신학생들의 정신적인 지주가 되어 온 아름다운 채플이 눈앞에 펼쳐졌다. 제대에서 본 채플 봉독대에서 바라다본 제대 반대편에 위치한 성가대석 성가대석에서 내려다본 채플 2011년부터 더럼의 크고 작은 전시회 장소로 거듭난 곳답게 이곳에서도 한 사진 초상화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아담한 규모의 제대지만 제대.. 2022. 11. 24.
[영국 여행22]공연과 전시공간으로 거듭난 더럼 유쇼 컬리지/Ushaw College 웨어 강 언덕에 1000년간 더럼의 존재가 가능하게 한 더럼 대성당 (2017년 7월 11일) 전세 버스를 타고 이날 저녁에 공연이 잡힌 7 Km 떨어진 유쇼 컬리지로 향했다. 유쇼 컬리지의 널찍하고 아름다운 정원 200년간 캐톨릭 신학대학교로 널리 알려진 유쇼 컬리지 건물 유쇼 컬리지/Ushaw College는 1568년에 프랑스에 소재한 영국 학교인 두이/Douai 컬리지로 거슬러 올라간다. 하지만 200년 후인 1795년에 프랑스혁명 후, 교수진들은 강제로 하루아침에 프랑스를 떠나게 되면서, 더럼 근교에 정착했다. 이런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하던 깁슨 주교가 1804년에 건축가 제임스 테일러에게 다자인과 공사를 의뢰해서 1808년에 캐톨릭 신학대학교 성 커스버트 컬리지로 새 출발하게 되었다. 개교 후.. 2022. 11. 22.
[오스트리아 여행45]비엔나 성 슈테판 대성당 내부 2편/St. Stephen's Cathedral in Wien 합스부르크 왕조와 비엔나 역사를 함께 해 온 성 슈테판 대성당 내부 (2018년 6월 19일) 전형적인 고딕 양식의 육중하고 높다란 기둥들이 들어 선 Nave의 모습 높다란 스테인드 글라스 창을 통해서 비추는 자연광으로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성당 내부가 환하다. 합스부르크 왕조의 왕들과 대성당의 대주교들의 부조 작품들이 걸려있다. 성당 한 가운데에 높다란 천장에 매달려 있는 십자가가 성당의 focal point 역할을 한다. 메인 제대 앞의 알버티네 성가대 석 보수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서 안타깝게도 십자가의 앞 모습을 볼 수 없어서 아쉬웠다. 메인 제대/High Altar 제대 앞 바닥에 합스부르크의 문장인 독수리 문양이 새겨져 있다. 1200년대에 지어져서 대성당에서 제일 오래된West Facade/서.. 2022. 11. 20.
[오스트리아 여행44]8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성 슈테판 대성당 1편/St. Stephen's Cathedral /Stephansdom 비엔나를 대표하는 성 슈테판 대성당 (2018년 6월 19일) 137 미터에 달하는 남쪽 타워(South Tower)와 보수 중인 성당 외벽. 이 타워는 1368년에서 1433년까지 65년에 걸쳐서 완공되었으며, 1529년에 발생한 비엔나의 포위 사태와 1683년에 발발한 비엔나 전투 시기 중에는 보초 타워와 사령부 역할을 했다. 타워 꼭대기는 합스부르크-로래인 왕조의 엠블럼인 두 마리의 독수리와 사도들의 십자가가 들어서 있다. 65년이 걸려서 1433년에 완성된 남쪽 타워 앞의 넓은 슈테판 광장/Stephansplatz에서 찰칵~ 비엔나의 구시가 한가운데에 위치한 성 슈테판 대성당/St. Stephen's Cathedral/Stephansdom은 비엔나 교구의 교구장인 크리스프 숀보른 대주교님이 미사를.. 2022. 11. 17.
[영국 여행21]1,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더럼 대성당/Durham Cathedral and Cloisters 장엄하고 아름다운 더럼 대성당의 성가대석과 제대 (2017년 7월 11일) 더럼 대성당은 커스버트 성인의 유골을 모시기 위해서 지어진 성당으로 더럼 교구의 주교좌성당이기도 하다. 현재 남은 성당은 로르만 시대인 1093년에 지어졌으며, 1986년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적으로 선정되었다. 아울러 더럼 대성당 내에 소재한 챕터 도서관에는 영국에서 최초로 인쇄된 희귀하고 소중한 책들을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고, 영국 의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한 마그나 카르타 3부도 이곳에 보관되어 있다. 절로 탄성이 입 밖으로 나오게 하는 화려한 스테인드 글라스 앵글로-색슨 시기에 635년에 애이든 성인에 의해서 린디스판/Lindisfarne 교구가 설립되었고, 더럼과 깊은 관련이 있는 커스버트 성인이 685년부터 687년에.. 2022. 11. 10.
[영국 여행20]더럼 박물관/더럼 대학교/더럼 대성당/Durham Cathedral & Museum 주민들의 굳은 신앙심을 토대로 세워진 더럼의 긴 역사를 교육적인 차원으로 지어진 아담한 더럼 박물관에 전시된 오래된 십자가 (2017년 7월 11일)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쉽고 재미나게 더럼의 역사를 설명하는 박물관답게 단체로 견학 나온 학생들로 북적거린다. 앉아서 필기하기 좋게 놓인 책상에서 설문지도 쓰고... 이 지역에서 8-10세기에 발굴된 유적들을 진지하게 보고 서로 의논해 가면서 주어진 과제를 하는 학생들을 보면 늘 기분이 좋은 걸 보면 내 직업을 속이긴 힘든가 보다. 더럼 지역에서 발굴된 바이킹이 영국 동북부를 침공했을 당시(793-1066)에 사용된 헬멧, 방패, 검과 도끼(복제품) 텐트 같은 곳에 옹기종기 모여서 각자 보고 배운 것들을 진지하게 토론하는 학생들 바이킹 유물 성 커트버트의 유.. 2022. 11. 8.
[영국 여행19]더럼/Durham 1편/성 커스버트(St. Cuthbert), 마켓 광장 게이츠헤드에 소재한 호텔에서 푸짐하게 아침을 잘 챙겨 먹고 합창 대원들과 동행한 가족들을 실은 두 대의 전세버스를 타고 보슬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 30 km 떨어진 더럼/Durham에 도착했다. (2017년 7월 11일) 버스에서 내려서 오래된 더럼 도시 중심가로 걸음을 옮기자 제일 먼저 광장 한 가운데에 세워진 동상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The Journey/여정 St. Cuthbert 634년 경에 영국의 북부 지방인 노스엄브리아 지역에서 성 커스버트( c. 634-687)는 영국 북동부에 위치한 노스엄브리아의 던바에서 태어나 스코틀랜드의 린디스판에 소재한 올드 멜로즈 수도원에서 성장하면서 수도자로 살기로 결심하고 영성생활을 이어갔다. 662년경에 그는 맬로즈 수도원 원장을 거쳐서, 684년경에 린.. 2022. 10. 29.
[영국 여행18]게이츠헤드 & 뉴캐슬 어판 타인/Gateshead & Newcastle upon Tyne/The Millennium Bridge/The Sage/The Baltic Center 강의 왼편은 게이츠헤드 오른편은 뉴캐슬 어폰 타인이다. 2017년 7월 10일 2017년 7월에 초에 2주간 영국에서 가진 합창 순회공연 행사에서 첫 공연을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에서 성공적으로 가진 후, 두 대의 버스를 타고 다음 공연 장소인 더럼/Durham에서 가까운 게이츠헤드/Gateshead에 소재하고 타인 강 가에서 가까운 호텔에 도착했다. 호텔에 체크인을 한 후에, 잔뜩 찌푸린 날씨였지만, 도시 구경도 하고, 저녁을 먹을 레스토랑을 찾기 위해서 호텔을 나섰더니 타인 강가에 게이츠헤드의 명소인 벌틱 현대미술 센터가 바로 눈에 들어온다. Gateshead /게이츠헤드는 잉글랜드 북부에 위치한 도시이며, 타인강/Tyne River 남쪽 강변에 위치한 오래된 도시이다. 2011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 2022. 10. 25.
[프랑스 여행72]베르사유 궁전 7편- 그랑트리아농(Grand Trianon)/여왕의 방(Empress' apartments)/거울홀(Mirror Room)/채플 그랑 트리아농 궁전 (2017년 6월 29일) 베르사이유 궁전의 그랑 트리아농/Grand Trianon 은 베르사유 메인 궁전 빌딩에서 걸어서 약 25분 거리에 위치한 빌딩으로 루이 14세가 1670년에 복잡하고 골치 아픈 궁내의 삶을 피하고 아울러 당시의 연인이었던 마담 드 몽테팡과의 자유로운 연애를 하기 위해서 쥴 아르두왕-망사르/Jules Hardouin-Mansart에 의뢰해서 1687년에 완공되었다. 이 건물은 베르사이유에서 건축적으로 가장 우수한 건물로 손꼽히고 있다. 이 건물은 단층으로 이탈리아 건축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한쪽은 coutyard가 다른 한쪽은 규모가 크고 다양한 꽃들로 그득한 정원으로 둘러싸였다. 이 건물은 루이 14세 가족 별장으로 사용되다가, 후에 마리 레진스크 왕비의 여.. 2022. 10. 23.
[프랑스 여행71]아름다운 베르사이유 궁전 정원 6편/Jardins du château de Versailles 궁전 밖을 나와서 궁전 입구 앞에서 찰칵~ (2017년 6월 29일) 입구에서 조금 걸어 나오면 커다란 정원이 펼쳐진다. South Garden(#31)/남쪽 꽃밭과 Orangerie/오랑제리(#32) 정원에서 바라다본 베르사유 궁전과 Parterre d'eau/물의 정원(#1) 그 앞에서 막내와 함께... 1661년에 루이 14세는 궁전만큼 중요하게 여긴 정원 공사를 프랑스 역사상 제일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정원 디자이너인 안드레 르 노트르/André Le Nôtre 맡기면서 궁전 공사와 같은 시간에 시작해서 40여 년간에 걸쳐서 만들어졌다. 르노트르는 궁전 공사 책임자인 콜베르/Jean-Baptiste Colbert와 전체 공사를 협업했고, 공식 궁전 화가인 르브륜/Charles Le Brun는 분수.. 2022.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