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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lcome to Wildrose Country

About me...Helen752

오늘은 김치를 담아 뿌듯한 날... 이번 토요일은 남편의 특별한 생일이다.생일 주인공이 음식 세 가지와 생일 케이크를 주문하는 것이거의 30년 된 우리 집 전통이다.토요일까지 출장이라서 일단 음식 주문이 다 도착하지 않았지만케이크는 물어보지 않아도 20년 넘게 고수해 온 케이크는 확실했다. 나는 집에 잘 사용하는 식재료인 파, 양파, 마늘, 토마토 등그리고 김치가 떨어지면, 그냥 불안하다.그래서 이들이 떨어지기 전에 미리미리 구입하거나 시간을 내서 밤 중이라도 김치를 담아 둔다. 2주 전에 냉장고에 있는 마지막 김치병을 열은 후,거의 반 이상을 독감에 직방인 김치 콩나물 국을 끓이느라사용한 후, 떨어지지 전에 김치를 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다가 2월 마지막 주는공연하느라 바쁘기도 했고, 독감으로 몸도 아팠고,이번 주는 그 여파로 며.. 2025. 3. 8.
가장 기본적인 만능 포모도로 파스타 소스 만들기/Pomodoro Pasta Sauce 포모도로 파스타 소스 우리 가족은 다양한 파스타 음식을 아주 좋아해서일주일에 최소한 두 번은 파스타가 저녁 상에 늘 올라온다. 잘 알다시피, 파스타는 국수의 모양과 크기에 따라서다양한 이름이 붙여지는데이 가장 기본적인 포모도로 파스타 소스로수 십 가지의 파스타 요리를 만들 수 있어서우리 집 냉장고나 차고 선반에 포모도로 소스가 늘 있다.  Pomodoro는 이탈리아어로 토마토라는 뜻이며,그래서 포모도로 소스는 토마토 파스타 소스이다. 이 소스는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시작되었지만이탈리아 전역에서 각 지역이 가진 독특한 전통대로 만들어서재료나 레시피가 조금씩 다르기도 하다.     포모도로 파스타 재료    - 28 oz/796 ml캔에 든 으깬 토마토(Crushed Tomato) 2캔- 올리브 오일(Extr.. 2025. 2. 23.
하룻밤 사이에 기온이 37도가 오른 아침에... 식구들이 감기 기운으로 골골해서 위에 보이는 매콤한김치 콩나물국을 비롯해서 미네스토로니 수프, 얼큰한 육개장해물 고추장찌개, 어묵탕 등 뜨끈한 국과 수프로감기도 물리치고, 혹독한 추위를 견뎌냈다. 1월 말부터 기온이 영하 20도 이하로 떨어지더니어제까지 좀처럼 올라올 기색도 없이수은주가 짧게 영하 25-35도에서 멈추어 버렸다. 평소엔 기온이 영하 30도 이하로 떨어져도2주 이상 지속되지 않고, 영하 20-10도로 기온이 올라서바람만 세게 불지 않으면, 눈 덮인 숲으로 산책도 다녀오곤 했다. 밤 기온이 영하 27도를 알리는 어제 날씨 채널에 올라온 TV 영상 그런데 이번 추위는 거의 한 달 동안 이어져서그야말로 필요한 외출만 하고, 집에 박혀서 지내야 했다.다행스럽게도 울 동네보다는 온화한 밴쿠버에서 .. 2025. 2. 22.
발렌타인 데이와 정월 보름날을 위해 압력밥솥에서 만든 하트 약식 2월 14일은 연인, 가족, 친구 그리고 이웃들에게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꽃이나 선물을 주고받는 날이다.한국에서는 연인 사이에,특히 남성이 여성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날로 알려졌지만,북미나, 유럽에서는 살면서 내게 사랑을 베풀어 준 모든 이들에게사랑의 표현을 하는 날이다.  음력 달력이 집에 없기도 하고,북미에서는 그래도 아시아 권의 이민자들이 많아지면서최근에 구정 날(Chinese New Year)은 일부 기념하지만,정월 대보름날은 정확한 날짜는 알 수 없지만,대충 지난주에 돌아온다는 것을 블로그 상에서 알 수 있었다. 그래서 바쁜 주중이라서, 궁리 끝에 하트 약식을 만들어서두 명절을 한꺼번에 해결해 보기로 했다.  1.  찹쌀 4컵, 물 3 1/3 컵을 넣고 30분 정도 불린다. 2. 진간장 4-5 ts.. 2025. 2. 17.
함박눈을 맞으면서 자작나무 숲속을 걷는 행복 & 세 편의 로버트 프로스트의 영시 그저께부터 내리던 눈이어제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늘 습도가 낮아서 푸석거리는 싸래기 눈이 아니라솜사탕처럼 탐스럽고 커다란 눈송이가 온 동네에 펄펄 날리기 시작했다. 매일 정확히 6시 50분에 일어나는 복덩이 아들이 시키지도 않았는데아침을 먹고 나서 눈을 치워 주었다.  그리고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는 두 딸들이눈이 너무 쌓여서 치우는 데 힘이 들지 않기 위해2시간 간격으로 집 앞 드라이브웨이와 집 앞 인도에 쌓인 눈을 치웠다.  점심 식사 후 내 차례가 돌아와서2시 즈음에 눈을 치운 후,기온이 영하 10도지만 바람이 잔잔해서오랜만에 내리는 탐스러운 함박눈을 맞고 싶어서집 뒤 자작나무 숲으로 향했다.  눈송이가 워낙 커서 쓰고 나간 안경을 가려서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이다.그렇지만, 오랜만에 아무도 없는조용한 .. 2025. 2. 1.
노화 현상의 불편함(2)-임플랜트 작년 5월 시칠리아 섬으로 여행을 떠나기 며칠 전에아래 앞니가 아파서 늘 가던 치과를 찾았다.지금까지 살면서, 워낙 치아가 튼튼해서, 충치가 없어서 필링도 없고,정기적으로 방문 때면 치석 제거 정도만 해 오던 터라큰 걱정 없이 방문했는데,아래쪽 앞니에 살짝 금이 가면서 결국 감염이 된 앞니의 Root-canal(신경치료) 치료를 여행 떠나기 전에 받았다. 여행을 떠나기 전 10일 전에 치료를 받았지만,치과의사는 치료받은 치아의 위치와 잇몸 상황으로 미루어서염증이 재발할 수 있고, 통증도 지속될 수 있으니임플랜트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말을 해 주었다. 시칠리아 여행 중에 큰 불편함은 겪지 않았지만,치료한 이가 계속 욱신욱신하게 아파서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래서 7월에 이어진 한국 방문 .. 2025. 1. 22.
주님 공현 대축일에 먹는 킹스케이크/King's Cake/Galette des Rois/Epiphany/Three Kings' Day 1월 6일 주님 공현 대축일에 먹는 King's Cake/킹스 케이크 동방의 삼왕들이 베들레헴에서 태어난 아기 예수를 경배하러 온 날인 주님 공현 대축일 날에먼 길을 찾아온 삼 왕들을 기념하기 위해서 '왕의 케이크/King's Cake을 먹는 풍습이유럽의 신자들 사이에 오래전부터 내려왔다.그런데, 재미난 것은 동방 박사/왕들이 예수님께 황금, 몰약과 유황 세 가지 선물을 가지고 온 것처럼케이크 안에 자그마한 선물을 숨겨 두는 점이다. 프랑스에서는 왕들의 케이크라는 뜻을 지닌 갈렛터 데로와/galette des rois라고 불리며,예전에는 케이크 겉 부분 재료를 집에서 일일이 반죽해서 밀대로 만들었는데그 작업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얇게 만드는 일이 쉽지 않다.하지만 마트에서 파는 퍼프 페이스트리/Puff .. 2025. 1. 17.
그에게 영원한 안식을, 영원한 빛을 주소서. 작년 12월 31일 아침에 친한 지인인 에린에게서 전화가 걸려 왔다.어제  돌아가신 시아버지의 장례 미사에오르겐 연주와 성가를 부탁하는 전화였다. 결혼식/혼배미사 그리고 은혼식/금혼식 미사그리고 크리스마스 파티나 생일 파티 등은몇 달 전부터 계획된 행사라서이런 부탁을 받아도, 준비할 여유가 있는 것과 달리장례 미사는 아무도 미리 계획할 수 없기에늘 하루 이틀 전에 급하게 연락을 받는다. 그런 사정을 잘 알기에웬만하면 나의 일정을 변경하면서까지유족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나누는 마음으로수락을 하고, 나름 최선을 다해서 고인을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해 왔다. 그런데 12월 내내 워낙 바쁘기도 하고,피로가 누적되었는지, 몸도 피곤하고, 몸살기도 있어서 목 컨디션도 좋지 않았고,1월 1일에 3일에도 설날 저녁 식.. 2025. 1. 13.
바빴던 작년 12월을 보내고, 새해를 조용히 맞이하면서 12월 31일 에드먼턴 시청 광장 매년 12월이 되면 달력에 빈칸이 없을 정도로이어지는 행사, 공연 그리고 다양한 모임으로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쁘다. 예전엔 힘은 들어도 끝까지 잘 마무리했는데이제  점점 늘어가는 나이의 무게 탓인지12월 후반이 되면 체력이 딸리는 것이 느껴지면서,자연히 블로그까지 챙길 여력이 없어서 한동한 소홀할 수밖에 없었다. 2024년 12월은 내가 만든 수제 뜨게 소품을 판매하는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시작해서,두 번째, 세 번째 주말은 예년처럼헨델의 메시아와 Pop 크리스마스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공연은 금요일과 토요일 2회에 걸쳐서 열리지만,연습은 공연 전 3일에 걸쳐서 하기에 늘 몸과 마음이 바빴다. 2024년 12월 15일 이 와중에서도 나와 아이들 스케줄이 유일하게.. 2025. 1. 7.
크랜베리 오렌지 핀윌스 크리스마크 쿠키 만들기/Cranberry Orange Pinwheels 크랜베리 오렌지 핀윌스(바람개비) 크리스마스 쿠키 크랜베리는 추수감사절 만찬과크리스마스 만찬에 자주 등장하는 과일로디저트나 Relish로도 자주 사용되는 재료이다.크랜베리의 붉은 색상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잘 맞기에올해에 준비한 크리스마스 쿠키 선물 세트에 포함해 보았다.  크랜베리 오렌지 핀윌스 크리스마스 쿠키 재료1 cupCranberries크랜베리1 cupPecans피캔 견과1/4 cuppacked Brown Sugar 황설탕1 cup Butter, softened실온의 버터1 1/2 cupsSugar설탕1/2 tsp. Baking Powder 베이킹 파우더 1/2 tsp. Salt 소금 2Eggs달걀2-3 tsp.Finely Chopped orange peel잘게 썬 오렌지 껍질3 cupsA.. 2024. 12. 22.
[뜨개질147/8]크리스마스 마켓을 준비하면서/순면 행주와 접시 스펀지 순면 DISHCLOTHES 23점  크리스마스 시즌에 걸맞는 색상과 화사한 면실로 만든 행주    접시 닦기에 좋은 DISH SCRUB 이 소재로 만든 10개의 DISH SCRUB        Red Heart/ScrubbyTropical  이 행주를 제외하고지난 봄부터 틈틈히 쓴 60점의 소품을마켓에 내놓았는데반응이 좋기를 바래 봅니다. 2024. 12. 7.
[뜨개질146]올해 크리스마스 마켓을 준비하면서/꼬마 숙녀를 위한 케이프 4-5세 여아를 위해서 만든 케이프/cape  모 소재의 Willow Yarns의 quiver 털실Ripe Raspberry 색상 2024. 12. 7.
[뜨개질140-145]크리스마스 마켓을 준비하면서/동글동글 화사한 팜팜 숄 Pom-Pom 숄 #140 & 141폭신하고 따스한 팜팜 숄  Red Heart 사의 Pomp-a-Doodle 실색상: Lilac Breeze  재미나고 특이한 털실 소재       막내가 걸친 모습(#141)  맏이가 걸친 모습   Pom-Pom Shawl #142크리스마스 시즌에 걸맞는 색상의 팜팜 숄  Pom-a-Doodle 털실색상: Jolly       Pom-Pom Shawl #143   Pom-Pom Shawl #144  Pom-a-DoodleBeach House        Pom-a-Doodle #145화사한 색상의 팜팜 숄 2024. 12. 7.
[뜨개질139]크리스마스 마켓을 준비하면서/화사한 카디건 2024. 12. 7.
[뜨개질138]크리스마스 마켓을 준비하면서/케이프(Cape) 2024. 12. 7.
[뜨게질136/137]올해 크리스마스 마켓을 준비하면서/따스한 스누드 & 헤드밴드 찬 겨울바람이 부는 날에 좋은 스누드 #136 내일 12월 7일에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수제품을 만들어서 고객들에게 파는크리스마스 마켓에 내놓을 소품들을 오늘 마지막 정리를 하면서 간단하게 기록을 남겼다. Herschners Soho Stripes     Headband #137 2024. 12. 7.
올해도 열린 신나는 크리스마스 쿠키 베이킹 파티 2024년 11월 30일 베이킹 파티를 위해서 만반의 준비가 된 헤더의 부엌 올해도 예년처럼 11월 30일 토요일에 Au/아우 패밀리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호스팅 하는 크리스마스 베이킹 파티에 초대되어 휴가를 떠난 막내를 제외하고큰 딸과 복덩이 아들과 함께 참석했다.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에 빠져들기에 좋은이 베이킹 파티는헤더와 디크(3년 전 작고) 부부가지인 가족을 자신의 집에 초대해서모두가 함께 모여서 다양한 크리스마스 쿠키를 굽는달콤하고 신나는 행사이다. 헤더 부부와는 21년 전에 동네 성당에서 처음 만나서16년간 그녀의 세 자녀들을 가르치면서편하고 좋은 친구가 된 사이이다.  이 파티에 초대된 각 가정은 자기들만의 레시피를 사용해서1-3가지 쿠키를 이 부엌에 옹기종기 모여서 재료를 준비하고고.. 2024. 12. 5.
[뜨개질 134/135]따스하고 폭신한 목토시와 목도리/Neck Warmer/Winter Scarf/Shawl 뜨개질 소품 #134: 목토시  따스하고 폭신한 목토시   요즈음 12월 7일에 열릴 연례 크리스마스 마켓에 내놓을 뜨개 소품들을 열심히 만들고 있다. 이 패턴은 6년 전에 한 지인에게 선사했더니입소문을 타고 그 해에 4개를 더 만들었던 목토시인데올해 크리스마스 마켓에 한 번 선을 보일까 해서 만들었다.  목토시 폭이 넓어서 머리 위로 올려서 Hood로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털실 소재: HiMALAYA 사의 AIR WOOK MULTI 모 혼방 실바늘: 코바늘 6 mm  입체감의 패턴이 돋보이는 목토시    뜨개질 소품 #135 목도리같은 소재의 실을 사용해서 만든 따스한 목도리/스카프  이 목도리는 코바늘 대신에 대바늘 6mm를 사용해서 만들었다.  꽈배기 모양의 디자인이 이 목도리의 포인트이.. 2024. 11. 25.
[추수감사절 음식31]다양한 달콤향긋한 호박 구이 & 단호박 죽(수프)/Baked/Roasted Squash & Squash Apple Soup 모양이 도토리를 닮아서 달콤한 맛이 특징인 애이콘 호박/Acorn Squash 추수감사절 명절 상에 꼭 올라오는 요리 중 하나가바로 다양한 호박을 사용한 음식이다.북미에서는 아래의 그림처럼 모양과 크기 색상 그리고 맛까지각각 다른 다양한 호박들이 있다. 추수감사절에 제일 많이 사용되는 호박은버터넛 호박/Butternut Squash 애이콘 호박/Acorn Squash,스파게티 호박/Spaghetti Squash과 카보차 호박/Kabocha 등이다 호박 요리는 세 가지로 나뉘는데,첫 째는 오븐에 구운 호박 요리(Roasted/Baked Squash)두 번째는 삶아서 으깨서 먹는 (Mashed Squash) 요리,그리고 호박죽이나 수프 요리이다.   호박구이/Baked/Roasted Squash 호박구이 요.. 2024. 11. 22.
노화현상의 불편함(1) 11월 17일 일요일 오후 세시 반 산책 길에 높은 상공을 무리 져서 날르는 캐나다 구스 떼를 만났다.  오늘 성당을 다녀온 후,평소처럼 산책을 나갔다.기온이 영하 1도라서 그렇게 춥지는 않았지만,잔뜩 구름이 끼어서 오후 3시인데도어두컴컴해서 마음도 찌뿌둥하다. 나는 산책을 나서면, 평소 75-85분을 빠르게 걷는다.2시가 이상 충분히 더 오래 걸을 수 있는데도이 시간을 넘기지 못하는 이유는 단 한 가지,화장실을 가야 하기 때문이다. 11월 초에 첫눈이 내려서 호수도 얼어붙었고,늘 상주하던 캐나다 구스 가족들도 다 사라져서따스한 남국으로 피한 여행을 떠난 줄로만 알았다.  때로는 생각 없이 내키는 대로 더 오래 걷다가돌아오는 길에 낭패를 본 적이 더러 생기게 되고,그래서 마지막 1-2 km는 뛰어도 온 .. 2024. 11. 18.
[뜨개질 쇼품133]화사한 분위기의 핑크 숄/스카프 얼마 전에 완성한 패턴을 사용해서다른 색상과 질감의 실을 소재로 만든 화사한 숄 #133  이 소재 실은 핑크, 라벤더, 빨강, 짙은 보라의 색과은 금속 소재가 배합된 실이다.  사용된 실은 Premier Yarns사의 'Wool-Free Lace'  실이다.  뜨는 방법은 간단하게 10개의 chain과 10개의 Double Crochet로 뜨면 된다.  가장자리는 콧수를 다르게 해서 길이가 다른 프린지로 연출해 보았다.  연말 모임에 두르고 색다르게 연출을 할 수 있는 레이스 숄이다.(조명이 어두워서인지 화사한 핑크 빛과반짝이는 금속 질감이 잘 보이지 않는다.)   한 달 전에 완성한 같은 패턴이지만색상과 굵기와 소재가 다른 숄과또 다른 질감과 멋이 풍겨진다. 2024.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