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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lcome to Wildrose Country

Travel Log903

[프랑스 여행3]스페인에서 프랑스 프로방스까지... 유명한 화가 빈센트 고호가 살았던 프랑스의 프로방스 지방의 Arles... 고호가 그린 유화같은 분위기가 물씬.. 바르셀로나에서 시작해서 알메리아를 마지막으로 3주동안 머물렀던 스페인과 아쉽게 작별을 고하고 다음 목적지인 프랑스 남부의 프로방스로 떠날 날이 다가왔다. 우리들의 원.. 2012. 6. 25.
[Slave Lake4]은밀하고 풍요로운 고비 시크릿 가든에서... 슬레이브 호수는 맑은 물과 고운 모래사장과 더불어서 그리고, 넓은 호수 주위에 마련된 캠핑장과 많은 물고기들이 서식하는 호수에서 낚시에서 곰, 사슴, 노루사냥까지 즐길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거기다가 우거진 숲 안에는 취나물, 그리고 고비나물이 서식하고 .. 2012. 6. 5.
[Slave Lake 2] 바다같이 넓고, 아름다운 슬레이브 호수 유난히 곱고 하얀 모래사장이 유명하기도 하고, 호수의 경사가 무지하게 완만한 슬레이브 호수의 동남쪽 끝에 위치한 데본샤이어 비치 (Devonshire Beach) 저녁을 먹은 후에 8시 반경에 산책을 하러 나간 호수 비치.. 살고 있는 도시가 태평양이 있는 바다까지 1000 km 떨어진 곳에 살아서 늘 바.. 2012. 5. 23.
[Slave Lake 1] 슬레이브 호수로 가는 길에서... 호젓한 석양의 슬레이브 호수가를 지팡이를 하나씩 짚고 정답게 거니는 남편과 친구.... 영연방 국가인 캐나다에서는 5월 21일을 빅토리아 여왕의 생일을(5월 24일) 기념하는 빅토리아 데이 (Victoria Day)국경일로 정해져 있다. Victoria Day는 5월 25일 전에 돌아오는 마지막 월요일을 휴일로 정해.. 2012. 5. 22.
[스페인 알메리아 4] 지중해 연안의 산 호세 해변에서 (San Jose Beach) 스페인의 남동부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산 호세 해변 산 호세에서 제일 가까운 주요도시인 알메리아는 스페인의 안달루시아 지방 해안을 따라서 위치한 코스타 델 솔 해변의 동쪽 끝에 위치 해 있다. 산 호제는 알메리아에서 동쪽으로약 40 km 떨어진 곳으로 Cabo de Gata-Nihar(카보 데 카타-니.. 2012. 5. 7.
[스페인 알메리아 3] 아름다운 La Isleta del Moro & Las Negras 해변가에서... San Jose (산 호제)에서 Las Negras(라스 네그라스) 사이의 아름다운 해변에서... 알메리아에 도착해서 이튿날에 산 호세(San Jose) 에 있는 우리의 숙소로 다시 찾아 온 토마스의 차를 타고 아름다운 지중해의 해변을 따라서 드라이브를 떠났다. 산 호제는 알메리아에서 약 40 km 떨어진 곳으로 Cabo .. 2012. 3. 8.
[스페인 알메리아 2] 알메리아 항구 & Cabo de Gata 해상공원을 따라서... Cabo de Gata, Almeria, Spain 지중해 연안을 끼고 위치한 아름다운 카보 데 가타 자연공원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알메리아는 아름다운 지중해의 휴양지인 Costa del Sol 해변에 위치한 아름답고 조용한 해변의 도시이다. 오래 된 기차역 바로 옆에 위치한 알메리아 항구... 같은 자리에서 바.. 2012. 2. 17.
[스페인 알메리아 1] 지중해의 숨겨진 보석 Almeria로..... Almeria 기차역 알메리아는 스페인 지중해에서 가장 아름답고 인기가 많은 휴양도시인 말라가와 마르벨라가 위치해 있는 아름다운 해변 코스타 델 솔 (Costa del Sol: 태양의 해변) 해변의 동쪽 끝에 위치 해 있다. 그라나다와 코르도바, 세비야처럼 안달루시아의 8개 provinces 중 하나인 알메리.. 2012. 1. 27.
[스페인 그라나다 8 마지막] 그라나다의 오래 된 길에서... 안달루시아의 고도인 그라나다에서 느긋하게 구경을 하면서 주로 널리 알려진 관광지와 유적지들 소재로 포스팅했는데 오늘은 전 그라나다 시 자체가 살아있는 유적지이기에 평범하지만 어느 관광지에 못지 않게 구석구석 아름답고, 역사가 배인 그라나다의 길을 4일 동안 돌아 .. 2012. 1. 7.
[스페인 그라나다 7] 그라나다 대성당 (Granada Cathedral of Incarnation) 그라나다 대성당 중십부에 위치한 제대(Capila Mayor).. 우선 그라나다의 역사를 살펴보면, 1500-2000 BC년에 작은 이베리아 부족들의 마을로 시작해서 1000년 BC 경에는 페니카이인들이 이곳을 그들의 무역 활동을 위해서 식민지로 삼아정착해서 살았다는 기록이 있다. 그후로 북 아프리카의 카.. 2011. 12. 13.
[스페인 그라나다 6]알함브라 헤네라리페 정원 (Generalife) The 헤네라리페 궁전 (palace of the Generalife) Generalife (헤네라리페)는 스페인의 그라나다 도시에 있는 아름다운 정원이다. 알함브라 궁전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남동쪽에 위치한 태양의 언덕 (Hill of the Sun or Cerro del Sol) 위에 자라잡고 있으며 이 얻덕에서 그라나다의 도시 전체.. 2011. 11. 15.
[스페인 그라나다 5] 알함브라 - 찰스 5세 궁전(Alhambra-Charles V palace) 2010년 여름에 결혼 25주년을 자축할 겸, 결혼 후 처음으로 세 아이들을 집에 용감하게(?) 남겨 두고 한달동안 자유롭게 스페인, 남부 프랑스와 서부 독일 (그리고 잠시 스위스)를 다녀 왔다. 발이 가는대로 돌아다니는 것을 종아하는 옆지기와 나는 단체여행 체질이 전혀 아니어서 여행 떠.. 2011. 11. 12.
[카나나스키스 여행 16]로키의 로슨 호수 (Rawson Lake) and more Rawson Lake, Kananaskis Country, The Rockies 우리 가족은 과거 20년간 매년밴프 국립공원에서 남서쪽으로 약 100 km 떨어진 카나나스커스 컨트리 (Kananaskis Country) 내에 있는 캐빈으로 일년으로 적어도 한번은 가족여행을 다녀 옵니다. 이렇게 만 19년을 가족여행을 포함해서 매년 먼 곳에서 오신 손님.. 2011. 8. 15.
[이탈리아 칭케테레 2] 몬테로쏘(Monterosso ) 로 가는 길 2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베르나짜에서 몬테로쏘로 ====> 저 산 아래에 베르나짜의 타워가 조그맣게 보인다. 왼쪽에 낭떠러지 아래에 파도가 출렁거려서 발자국을 뗄 때마다 조심스러운데 여기엔 다행히도 난간이 설치되어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베르나짜와 몬테로쏘 사이 거의 중간 지점에서 저 멀리 베르나짜가 바다와 산 사이에 빼꼼히 내려다 보인다. 32도의 더운 날씨라서 좁고 험한 길을 가다가 손바닥만한 그늘을 만나면 잠시라도 그늘 아래서 숨을 돌리고... 드디어 저 아래에 목적지인 몬테로쏘가 눈에 들어 온다. 여전히 좁은 등산길을 헉헉거리며 올라 간다. 이렇게 좁은 길에도 오른편에 보이는 돌담 위에는 포도밭이 있다. 이렇게 험한 곳에서 수백년을 오로지 사람의 손으로 포도 재배를 한다는 게 얼마나 대단하기만 하다.. 2011. 8. 9.
[이탈리아 칭케테레 1] 베르나짜에서 걸어서 몬테로쏘까지... (1) 베르나짜 (Vernazza) Firenze에서 새벽 일찍 기차를 타고 다음 행선지인 칭케테레로... 라 스페찌아 근처에서... La Spezia (라 스페찌아)에서 전철같은 2층 기차로 갈아 타고.. 지중해 해변을 따라서 가파른 산을 끼고 놓은 철도는 대부분이 터널을 통해서 가다가 갑 자기 눈이 부시게 푸른 바다가 보인다. 아주 오랜만에 본 푸른 바다를 보고 흥분해서 카메라 셔터를 재빠르게 누르자 플렛폼에서 기다리던 친구가 손을 흔들어 준다. 칭케테레 중에서 제일 첫번째 역인 리오 마지오레 역에서 잠시 쉰 다음에 다음 역으로 출발... 기차 안의 창을 통해서 리오마지오레 동네가 쬐금 보인다. 이렇게 해안을 따라서 기차가 칙칙폭폭 달린다. 칭케테레에서 네번째 동네인 베르나짜역에 도착하니... 플렛폼의 반은.. 2011. 8. 4.
[이탈리아 치비타 2] 아름다운 치비타 성 안에서.... Civita 성 안에 있는 오래 된 집 벽이 이뻐서... 로마 제국 전에 이 곳에 거주했던 에투르스 인들이 이미 지어 놓은 성문에 중세기에 증축이 된 산타 마리아 성문을 지나서 성 안으로 들어 가면... 영 엉성한 폼으로 카메라를 들이데어도, 워낙 멋진 풍광때문에 (중년의 아줌아 모델도) 사진은 봐 줄만했다... 2011. 8. 2.
[카나나스키스 여행15]그리즐리곰 가족을 바로 코 앞에서 보셨나요? 바로 코 앞에서 맞딱뜨린 그리즐리 엄마 곰과 두 새끼 곰들..... 카나나스커스 컨트리 안에는 각종 야생동물들이 사는데 그 중에서 역시 최고의 스타는 곰인데 거기에다가 훨씬 희귀한 그리즐리 곰과 이렇게 마주치는 것은 큰 행운이다. 로키에서 4일째 되는 날 약 7km의 하이킹 코스로 가.. 2011. 7. 31.
[이탈리아 오르비에토 & 치비타 1] 유서깊은 바뇨레지오에서 치비타까지... Civita에셔... 지형이 험난한 오르비에토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구비구비 이런 길로 아래로 아래로... 이런 간이역을 세군데를 지나서... 매표소가 점심시간이어서인지 버스표를 팔지 않아서 사지 못해서 운전기사한테 직접 살 수 있는지 물어 보았더니 젊고 멋진 운전기사 청년이 씩 웃으면.. 2011. 7. 21.
[이탈리아 시에나 & 산 지미냐노] 간단한 소개만 먼저...... 피렌체에서 북쪽으로 한시간 반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시에나는(Siena) 중세기에 피렌체와 맞먹을만큼 정치, 문화 그리고 경제의 중심지답게 작은 도시 곳곳에 1000년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아름답고 멋진 도시입니다. 우선 도시에서 가장 잘 알려진 몇곳을 소개합니다.... Duomo 탑 배.. 2011. 7. 6.
[이탈리아 치비타 & 오르비에토 예고편] Ciao!! Civita (치비타) 6일간 로마와 나폴리를 거쳐서 오늘 새벽 6시 반에 기차를 타고 로마 북서쪽에 위치한 중세도시인 오르비에토에 도착해서 오르비에토와 치비타의 유명한 성곽도시를 뜨거운 태양볕에 땀을 흘리면서 올라 갔다 와서 피곤한 발을 쉬면서 오늘 카메라에 담은 500여장의 사진중.. 2011. 7. 1.
[스페인 그라나다 4] 알함브라 궁 3탄 - The Partal Palace The Partal Palace Portico - Alhambra 알함브라를 하루에 방문하기엔 버거울 정도로 볼 것이 너무 많아서 아침 오픈시간부터 문을 닫을때까지 밥도 걸어다니면서 간단히 해결하면서 부지런히 걸어 다녀야지만 제대로 구경을 할 수 있다. 세계 각국에서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이 아래에 소개 해 준 .. 2011.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