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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og896

[스페인 세비야1]Sevilla & 알카자르(Alcazar)... 6일간 머물렀던 바르셀로나를 뒤로 하고, AVE 고속기차를 타고, 바르셀로나에서 약 500 km 떨어진 마드리드에서 잠시 경유해서(마드리드는 이미 두번을 방문을 했기에) 이번 여행의 두번째 행선지인 세비야로 바로 향했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약 1000 km 떨어진 세비야는 스페인의 남서부 지.. 2010. 8. 28.
[바르셀로나9] 바르셀로나 대성당, Casa Batllo and more Cathedral of the Holy Cross and Saint Eulalia 바르셀로나의 대성당은 도시 심장부에 위치한 Barri Gotic(고딕 지역) 내에 위치 해 있는 고딕 양식의 성당으로 공식적인 이름은 카탈란 언어로 Catedral de la Santa Creu i Santa Eulalia (영어로는 Cathedral of the Holy Cross and Saint Eulalia)이지만 바르셀로나 주교좌 성당.. 2010. 8. 17.
[바르셀로나 8]가우디의 구엘 공원 (Park Guell) 바르셀로나 시내에 위치한 파크 구엘(Parc Guell)은 바르셀로나가 자랑하는 가우디가 디자인 한 시립 공원이다. 하지만 오랜 세월동안 바르셀로나 시민들은 물론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드는 이 명소는 시작부터 순탄치만 않았다. 이 공원은 당시 바르셀로나의 유지인 에우세비 구엘 백작이 1.. 2010. 8. 7.
[바르셀로나7]유서 깊은 바르셀로나 대학교에서... 바르셀로나에는 세계에 자랑 할만한 명소가 시내 곳곳에 널려져 있어서 세계 각국에서 연간 500만 이상의 관광객들이 모여 든다. 그런데 설립 된지 600년이 넘은 유서깊은 바르셀로나 대학은 안타깝게도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아서 회의 참석 중인 남편없이 혼자서 이 아름다운 .. 2010. 8. 2.
[바르셀로나 여행6]카탈루니아 국립 박물관-Catalonia National Museum) 주인을 잘 못 만나서 매일 혹사를 당하는 내 두 다리와 발이 생각보다 신통하게 매일 잘도 버티어 준 덕분에 바르셀로나에서 머무는 6일동안 안내 책자의 도움으로 이미 이 도시의 명소를 리스트 해 놓은대로 차례로 하나씩 보려고, 아침울 먹자마자 호텔을 나서서 무더운 오후에 잠시 쉬.. 2010. 7. 31.
[바르셀로나 5]Gaudi's Casa Mila (가우디의 카사 밀라) Casa Mila(La Padrera) 배경 (The origins): 바르셀로나는 19세기 말에 스페인에서 선두로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빠른 속도로 근대화로 치닫으면서 스페인에서는 최초로 커다란 박람회를 개최할만큼 유럽에서 중요한 도시로 부상하게 되었다. 따라서 도시의 크기와 인구도 자연히 증가하면서 도시.. 2010. 7. 28.
[스페인 바르셀로나4]피카소 박물관, 람블라, 바다의 모후 성당 에드몬톤 집에서 캐나다 몬트리올과, 벨지움의 브러셀을 경유해서 오랜 비행시간 후에 드디어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상공에 이르렀습니다.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바르셀로나 시가 내려다 보인다. 1992년 하계 올림픽 경기장으로 쓰인 해변가도 보이고.. 새로 증축된 공항에 내려서... 바르.. 2010. 7. 26.
[스페인 바르셀로나3]-가우디의 사그라다 대성당 뒷 모습(탄생의 facade) 어제 밤 늦게 잡울 떠난지 만 27일 만에 집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프랑스의 프로방스 지방의 시골 호텔에서는 인터넷 사정이 여의치 않았고, 그러다가 가지고 간 내 랩톱의 윈도우 자체가 고장이 나고, 독일에 머물었던 집에서는 wireless modem 이 설치가 되지 않아서 이제서야 여행 후기를 .. 2010. 7. 22.
[프랑스 여행2]프랑스에서 인사드려요... 16일간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세빌리야, 코르도바, 카디즈, 그라나다, 그리고 알메이라(산 호세)에서 잘 있다가 어제 새벽에 all-night ,기차를 타고 프랑스로 국경을 넘어 와서 우선 프로방스 지방의 알(Arles)와 아비뇽(Avignon)으로 왔습니다. 알은 마침 커다란 사진과 영상 전시회가 있고, 아.. 2010. 7. 11.
]스페인 바르셀로나2] 가우디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내부 아름답고 독특한 성당 천장 구조 지난번에 이어서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서 그의 깊은 신앙심을 바탕으로 독특하고 휴매니스트적인 디자인으로 건축의 천재인 안토니 가우디씨의 걸작품인 Sagrada Familia 대성당의 내부를 공개합니다. 성당을 들어서자 마자 눈에 들어 온 모습에 그만 아~~~~ .. 2010. 7. 2.
[스페인 바르셀로나 1]안토니 가우디 의 Sagrada Familia 대성당 1 6일 전에 스페인의 두번째로 큰 도시인 바르셀로나에 도착해서 매일같이 8시간 이상 걸어다니면서 바르셀로나의 명소들을 찾아 다니느라 무척 피곤했던지 호텔에 돌아 와서 그날의 일기를 쓰기에도 벅차서 하루 평균 600장씩 찍어댔던 사진을 정리 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내일 바르셀로.. 2010. 6. 30.
캐나다 퀘백 이야기 4 (Notre Dame Cathederal & Chateau Frontenac) Château Frontenac (샤토 프론테낙 호텔) 캐나다 퀘백 이야기 3에서 소개한 총독 산책로를 끼고 400년 전에 첫 유럽인이 도착한 곳으로 향해서.. 표시판에 의하면 1608년 7월 3일에 사무엘 샴플레인 대위가 현재의 Place Royale 위치에 불란서의 첫 교역지를 세웠는데 그의 일기에 "퀘백처럼 최고의 조건을 갖춘 .. 2010. 5. 24.
캐나다 퀘백 이야기 3 (The Citadel ) The Citadel(Citadelle) 세인트 로렌스 강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아브라함 평원을 끼고 강을 끼고 수차례에 걸쳐서 침공하는 영국군대에서 퀘백 도시를 보호하기 위해서 올드 퀘백 주위로 견고한 성벽(The Citadel)이 지어져 있다. 이 성은 북미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성이기도 하고 아메리카의 지브랄타(The Gr.. 2010. 5. 20.
캐나다 퀘백 이야기 2 (아브라함 평원과 전투) 지금 돌이켜 보면 고등학교 다닐 때부터 밑도 끝도 없이 오만데 호기심도 많고, 방랑벽끼가 다분히 많았던 나는 대학생 시절에는 성인이기에 주어진 자유와 긴 여름방학동안 이미 정식으로 엔지니어로 일을 했고, 또한 학기 중에는 피아노 레슨을 해서 비싼 등록비를 내고, 책까지도 사고.. 2010. 5. 14.
캐나다 Quebec City 이야기 1 (역사 & 문화) 큰딸 아이의 리사이틀을 마치고 하루 날을 따로 잡아서 몬트리올에서 약 300 km 동쪽으로 세인트 로렌스 강의 하류 방향에 위치 해 있는 유서깊은 퀘백시티를 가기로 결정을 보고 아침 일찌감치 셋이서 렌트 카를 타고 출발을 했다. 길눈이 심하게 어두워서 중증의 길치이자 방향감각과 순.. 2010. 5. 8.
몬트리올 이야기 4 (Old Montreal & Rue Sherbrooke) 토요일 아침에 마운트 로얄 산으로 두시간 반동안 산보 후에 출출해진 배를 채우기 위해서 딸과 함께 대학교에서 가깝게 있는 중요 도로인 Sherbrooke Street 를 걸어서 우리 모녀가 좋아하는 boulangerie/cafe 로 향했다. 이 길 상에는 미술 박물관을 비롯해서 많은 갤러리가 있어서 운치있는 길이다. 명폼 가게.. 2010. 5. 6.
캐나다 몬트리올 이야기 3 (맥길 대학교) 대학교 정문에서.. 큰아이가 4년간 공부하다가 이번 6월 초에 맥길대학을 졸업을 하게 된다. 맥길대학교는 부유한 모피 사업가이자, 자선사업가인 제임스 맥길(James McGill)씨가 그의 재산 10,000 파운드와 그가 소유한 46 에이커의 땅을 대학교를 설립하기 위해서 기부하면서 1821년에 설립이 .. 2010. 4. 30.
캐나다 몬트리올 이야기 2 (Mount Royal) 마운트 로얄 꼭대기에서 내려다 본 몬트리올 시가지.. 몬트리올을 대표하는 명소들 가운데 빠지지 않는 곳 중 하나가 바로 마운트 로얄(Mount Royal) 공원이다. 이 산은 200 헥타르 크기로 몬트리올 섬 거의 가운데에 위치 해 있고 제일 높은 곳의 높이는 235 m 로 그리 높지는 않지만 시내에서 산으로 통하는.. 2010. 4. 28.
몬트리올 이야기 1 (역사) 에드몬튼에서 비행기로 4시간 반이 걸리는 거리에 있는 몬트리올로 5일간의 짧은 여행을 하고 돌아 왔다. 캐나다의 동부의 역사가 그대로 반영되어서 영국과 불란서 문화가 잘 어우러진 몬트리올은 매번 올때마다 새로운 면모를 볼 수 있어서 기회가 있을때마다 다시 오고 싶은 매력적인.. 2010. 4. 28.
[프랑스 여행1]스트라스부르그 - Strasbourg, Alsace, France 내게는 친부모 외에도 부모가 계시다. 9년간 한국에서도 일을 하시기도 했고, 여러 나라에서 70대 후반까지 엔지니어로 일을 하시다가 현재는 고향인 불란서에 근접한 독일의 도시 Saarbruecken에 살고 계신다. 그 두분과 온늘 오전에 한참동안 전화상으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었는데, 양어.. 2010. 3. 20.
스페인 Toledo에서..... 이번 여름에 유럽에 갈까해서 일단 CAA 에 가서 지도부터 가지고 왔다. 단체가 빠듯한 스케줄에 쫓기듯이 다니는 페키지 여행은 체질에 도무지 맞지 않아서 주로 차를 빌려서 기분 내키는대로 다니는 걸 좋아해서 지도를 바닥에 넓게 펴 놓고 어디로 방향을 잡을지 머리를 굴려 본다. 남들.. 2010.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