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776 [영국 여행8] 셰익스피어의 생가 1편/Shakespeare's Birthplace in Stratford-upon-Avon 스트렛포드에 위치한 셰익스피어가 태어난 집-Shakespeare's Birthplace 왼편에 셰익스피어 센터가 보이고 저 아래 오래된 목조건물이 생가이다. 그의 생가로 가려면 이 센터를 통해야 한다. 이 소도시에 눈에 띄게 중국 여학생들을 포함해서 많은 나라에서 온 어린 단체 학생들 숫자가 많은 것.. 2017. 7. 25. [영국 여행7]셰익스피어의 아내 앤 해더웨이의 집(Anne Hathaway's Cottage in Shottery 스트랫포드-어펀-애이번에 위치한 셰익스피어의 아내 앤 해더웨이(Anne Hathaway) 의 친정 집 Stratford-upon-Avon 은 런던에서 북서쪽으로 약 140 km 떨어진 도시로 런던에서 차로 약 2시간 걸리는데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가 태어난 곳으로 유명하다. York 에서 영국에서 두번의 합창공연을 잘 마.. 2017. 7. 22. [영국 여행6]The Angel of the North-북부의 천사 The Angel of the North 7월 12일 New Castle/Gateshead 에서 대절 버스로 다음 공연도시인 Durham으로 가는 고속도로에서 유명한 거대한 동상에 대해서 가이드가 설명을 하자 원래 계획에는 없었지만, 다수의 요청으로 10분만 잠시 머문다는 조건으로 운전수 아저씨께서 차를 돌렸다. 버스에서 재빠르게.. 2017. 7. 17. [영국 여행5]케널워드 성-The Keep/The Queen's Garden at the Kenilworth Castle 케닐워드 성 스콧틀랜드 에딘버러에서 시작한 순회공연은 New Castle/Gateshead, Durham, York, Harrogate에서 공연을 마치고 오늘 오후에 Coventry와 버밍햄 근처에 있는 Kenilworth에 도착했다. 케널워드(Kenilworh)에 2시경에 도착해서 바로 이 마을의 명소인 케널워드 성 구경에 나섰다. 케널워드 성(Kenilwor.. 2017. 7. 15. [영국 여행4]에딘버러의 세인트 자일스 대성당에서 가진 첫 합창공연 에딘버러 세인트 자일스 대성당(St. Giles Cathedral) 두 딸과 함께 영국 런던에서 6일간 머물다가 2017년 리차드 이튼 싱어즈 합창단 영국 순회 공연 여행의 첫 공연지인 스콧틀랜드의 수도 에딘버러에 7월 6일에 미리 도착해서 유서깊은 에딘버러 도시의 명소를 3일간 잘 구경한 후에 7월 7일에 .. 2017. 7. 12. [영국 여행3]런던 테이트 모던에서 만난 백남준 작품들... 테이트 모던(Tate Modern) 박물관 1층에서 내려다 본 테이트 모던 테이트 현대 박물관(Tate Modern)은 런던에 소재한 현대 박물관으로 테이트 박물관 그룹 중에 하나로 전 세계에서 1900년도부터 현재까지 제작된 작품들을 소장한 박물관이다. 영국의 대부분의 주요 박물관이나 갤러리가 그러하.. 2017. 7. 10. [아름다운 짧은 영시93]Little Things by Julia A. Carney 그저께 밤에 읽은 짧은 영시가 두 딸과 함께 스콧틀랜드의 수도 에딘버러의 오래된 길을 걸으면서 계속 머리에서 자꾸 맴돌아서 함께 공유해 봅니다. Little Things by Julia A. Carney Little drops of water, Little grains of sand, Make the mighty ocean And the pleasant land. 작은 물방울들이, 몇 알의 모래알들이, 거.. 2017. 7. 9. [영국 여행2]V&A 박물관에 소장된 소중한 삼국시대, 통일신라시대 도자기, 고려청자와 조선 도자기들 Victoria & Albert 박물관에 소장된 고려 청자 빅토리아 & 알버트 박물관(Victoria & Albert Museum) 옆 입구 (첫날 예정된 시간내에 다 관람을 못해서 이틀 후에 다시 두 딸과 함께 찾은 V&B) 런던에 도착한 첫날이자 캐나다가 150 살이 되는 날인 7월 1일엔 호텔에서 그리 멀지 않은 자연/과학 역사 박물.. 2017. 7. 7. [프랑스 여행23]모나리자가 뭐길래...(루브르 박물관 이야기 1편) 루브르 박물관에 소장된 레오나르도 다 빈치 작의 모나리자 초상화 네번째 다시 찾은 루브르 박물관엔 여전히 세계 각국에서 몰려 든 방문객으로 북적거렸다. 눈에 익은 곳이지만, 마지막으로 방문했던 2006년에 비해서 여러모로 많이 달라진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만나서 반가웠다. 이탈.. 2017. 7. 5. [영국여행 1]해리 포터처럼 호가트로 가는 킹스 크로스역 플랫폼 9 3/4으로 드디어 진입하다! 파란 Raven Claw 스카프를 두르고 해리 포터처럼 킹스 크로스 기차역 플랫폼 9 3/4 로 진입하다! 파리에서 1주일간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어제 아침 8시 반에 영국 런던에 도착해서 공항과 시내로 간편하고 빠르게 이어지는 피카딜리 라인 지하철을 타고 켄싱턴 동네에 예약해 둔 호텔에 짐.. 2017. 7. 3. [프랑스 여행22]개선문 꼭대기에서 파리 시가지가 한 눈에... (Arc de Triomphe) Arc de Trimphe (개선문) 파리에 도착한 이후로 거의 매일같이 비가 내려서 우산을 필히 지참하고 다니다가 이날 아침에 숙소를 나설때에 왠지 오후에 하늘이 개일 것 같아서 우산을 들고 나가지 않았는데 오후 내내 비가 퍼부어서 예상보다 오래 파키소 박물관에서 느긋하게 머물다가 비가 .. 2017. 7. 2. [프랑스 여행21]파리의 오래된 책가게에서(Shakespeare and Co Bookstore/Left Bank Booksellers) 그저께 파리에 무사히 잘 도착해서 정리된 사진으로 첫 여행기를 올립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파리를 올때마다 들리는 셰익스피어 & 친구들 서점(Shakespeare and Company Bookstore)의 2층에서.. 파리의 정확하게 한 복판에 위치한 노트르담 성당 구경을 잘 마치고 두블러 다리(Pont au Double) 다리.. 2017. 6. 28. 영국으로 합창 순회 공연 여행을 떠납니다. 에딘버러 성(Edinburgh Castle) 내가 25년간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RES 합창단이 7월 6일부터 18일까지 영국 순회공연을 떠납니다. 2013년에 독일 순회공연 후 4년만에 다시 갖는 공연여행이어서 오랫동안 가 보지 못했던 영국과 스코틀랜드 땅을 다시 밟게 되어서 설레임으로 며칠 전부터 밤 잠을.. 2017. 6. 25. [밴프 여행 27]밴프 시가지가 한눈에 보이는 터널 마운튼(Tunnel Mountain in Banff) 밴프 시내에 있는 터널 마운튼 정상에서 내려다 본 밴프의 명소 밴프 스프링스 호텔, 골프 코스와 Bow 강의 모습 아침 식사 후엔 비가 오락가락해서 트래킹을 할 수 있을지 몰라서 기다렸더니 11시 즈음에 개어서 밴프 시내에 위치한 터널 마운튼 트레일로 가기로 정하고 차를 주차하고 정.. 2017. 6. 23. 여름이 시작하는 첫 날에 아름다운 여름 글과 꽃과 함께... (Summer quotes, flowers and music) Summer afternoon—summer afternoon; to me those have always been the two most beautiful words in the English language. ― Henry James 오늘이 일년 중 낮이 제일 길다는 Summer Solstice 날이다. 위도가 높은 지역에 북반부에 위치한 우리 동네는 겨울이 유난히 길고 춥기도 하고, 밤의 길이도 엄청 긴 반면에 여름철의 낮.. 2017. 6. 22. [밴프 여행26]모레인 호수 2편(Moraine Lake, Baff National Park) 모레인 호수 반대편 트레일에 올라서서 한 멋진 남성이 찍어 준 기념사진 이렇게 풍화작용이 지속되면 수만년이 지나면 앞에 보이는 거대한 산이 납작해지겠지... 카누 임대 손님이 없는 탓인지 시간이 이른데도 직원이 일찌감치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 다시 이 rock pile로 올라가는 트.. 2017. 6. 21. [밴프여행25]에머럴드빛의 모레인 호수 1편 (Moraine Lake in Banff National Park) 한여름에도 만년설로 덮힌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레인 호수 (Moraine Lake) 녹아내린 눈과 함께 아래로 떨어진 나무들이 호수입구에 땟목처럼 몰려 있다. 모레인 호수는 캐나다의 밴프 국립공원내에 있으며 널리 잘 알려진 루이즈 호수에서 남동쪽으로 14 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10개의 .. 2017. 6. 21. [밴프 여행24]존스턴 케니언 상류폭포 (Upper Falls in Johnston Canyon, Banff) 존스턴 케니언의 상류 폭포(Upper Falls) 근처에서... 단단한 바위를 뚫고 굳건하고 곧게 하늘로 높이 치솟은 칩엽수들의 생명력이 대단해 보이는 협곡 반원을 그리면서 빠른 속도로 흘러가는 물살.. 폭포에서 떨어진 물로 늘 축축한 진흙 트레일을 올라가면서 질긴 생명력을 지닌 소나무도 .. 2017. 6. 19. [밴프 여행23]존스턴 케니언 트레일 하류 폭포까지 (Johnston Canyon Trail to Lower Falls) 밴프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존스턴 케니언 폭포 (Lower Falls in the Johnston Canyon) 올해도 예외없이 지난 금요일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밴프 국립공원에 도착해서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밴프 근교에 있는 명소를 구경한 후에 일요일 오늘은 밴프 시내에서 북쪽에 위치한 존스턴 케니언(협곡)과 .. 2017. 6. 19. [뜨게질 55]봄 가을에 걸쳐 입으면 좋을 면 볼레로 카디건 만들기 코바늘을 사용해서 손뜨게질로 완성한 부티크 볼레로 주말부터 며칠째 비가 내리고 바람까지 불면서 아침 저녁 기온이 한자리 숫자로 떨어지면서 쌀쌀해졌다. 봄 대청소를 하면서 정리해서 집어 넣어 둔 겉옷을 몇개 다시 꺼내면서 두달 전에 완성한 볼레로 카디건을 발견하고 오늘 정.. 2017. 6. 16. [포르투칼 여행25]오래된 알파마 동네 3편-대성당(Se)/코메리코 광장 평범한 식당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는 50대 후반으로 보이는 아줌마가 두 명의 기타리스트의 반주로 가슴 밑바닥에서 감정을 끌어내서 파도(Fado)를 식당 외부 테라스에서 열창을 하고 있다. 오래되고 평범하지만, 화사한 블루타일과 황금빛의 타일의 모습이 여전히 아름다운 아파트, 그리.. 2017. 6. 13. 이전 1 ··· 62 63 64 65 66 67 68 ··· 1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