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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Wildrose Country
여름의 별미 모밀/메밀 국수 소스 만들기
여름의 별미 모밀국수 한달 전에 텃밭에 심은 각종 채소들이 다투듯이 싹이 올라오고, 다년생인 파, 부추는 마당에 눈이 녹자마자 파릇파릇 올라오더니 5월말에는 텃밭의 빈 공간이 없을 정도로 빽빽하게 쑥쑥 자라서 늘 상에 싱싱한 채소가 올라온다. 그리고 6월이 되면 울 동네도 낮기온이 20도를 넘어서서 바야흐로 초여름의 문턱에 들어 서면, 싱싱한 채소를 이용해서 각종 국수 요리가 단골로 상에 오른다. 일주일 내내 봄비가 내리더니 오늘 오랜만에 눈부신 햇살로 온통 초록의 향연이 벌어지는 울 마당과 동네를 그득한 오후에 , 모밀국수 소스부터 만들어서 여름의 별미인 국수 요리를 개시했다. 모밀국수 소스 만들기 멸치, 통후추, 마늘, 생강을 준비해서... 커다란 냄비에 물 11컵, 중간 크기의 무, 다시마, 표고버..
2014.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