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Helen700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블루베리 커피케이크 (Blueberry Coffee Cake) 만들기 블루베리가 등뿍 들어간 임에 살살 녹는 보드라운 커피 케이크 8월이 제철인 싱싱한 블루베리를 값싸게 구해서 반은 블루베리 잼을 만들었고, 나머지 반은 내년 8월까지 필요할 때마다 꺼내 먹으려고 냉동고에 넣어 두었다. 큰딸 아이가 갑자기 연주 일로 멀리 떠나게 되어서 부랴부랴 서.. 2012. 9. 11. [뜨게질]아기 후디(Baby Hoodie/카디건) 만들기 모자가 달린 아기 후디 얼마 전에 지인의 귀여운 손녀딸이 두돌을 맞이했다. 손녀딸이 멀리 살아서 태어났을 때에 축하선물을 보내지 못하다가 이번에 휴가차 우리동네로 온다는 말을 듣고 털실바구니들을 뒤져서 알록달록 색동저고리 무늬를 낼 수 있는 털실 하나를 골라서 봄 가을에 .. 2012. 9. 7. 올 가을에 첫번째 배달된 무지개빛깔의 털실들... 1. 울 동네답지않게 올 여름엔 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9월로 접어 들면서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해져서 바야흐로 결실의 계절인 가을로 접어 들 수 있음을 피부로 느낀다. 외향적으로 바빴던 여름을 뒤로 하고 내면적으로 다져가면서 차곡차곡 채워 나갈 이 즈음이 되면 서점으로 가는.. 2012. 9. 7. [저장식품]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블루베리 잼 만들기 올해 만든 블루베리 잼 2 파운드(약 900 그람) 사이즈의 블루베리 한 통에 달랑 $3.99에 나와서 16개를 사들고 들어 왔다. 8월이 되면 맛도 좋고, 여러가지 성인병에도 좋고, 노화방지 역할도 해 주어서 몇년 전부터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블루베리의 철이기도 하다. 평소엔 귀하기도 하고, 따라서 값도 제법 비싸서 자주 사 먹지를 못하다가 8월 초가 되면 수퍼마켓에서 새로 수확한 신선하고 단 블루베리가 평소값의 1/4-1/5 값으로 파격적으로 세일을 해서 1 킬로당 $5 로 팔리면 기다렸다는 듯이 시장에 가서 사재기 수준으로 적어도 12 kg를 이때에 한꺼번에 사 들인다. 올해는 약 15kg 를 사서 8 kg 정도는 씻어서 물기를 뺀 후에 플라스틱 백에 넣어서 냉동을 해 두고 나머지 7 .. 2012. 9. 1. All that Pasta -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파스타 종합세트 세계 여러나라로 여행을 다니다 보면 유럽은 물론이고, 전 세계 곳곳에 가장 보편적으로 눈에 띄는 음식은 뭐니뭐니해도 이탈리아 요리라고 할 수 있다. 파스타와 피자는 이탈리아 음식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방문하는 도시마다 쉽게 접하는 음식이기도 하다. 여러가지 모양과 크기의 다.. 2012. 8. 28. [저장식품] 더울 때 감칠맛 나는 껫잎장아찌 만드는 법 집에서 만든 깻잎 장아찌 여름이 한창 무르익을 8월 말이면 각종 싱싱한 야채들을 수확하기 사작할 때가 시작한다. 이때 나온 제철 음식의 신선도를 유지하면서 일년 내내 오래 두고 먹으려면 저장식품을 만들 때이기도 하다. 아삭아삭한 오이지도 만들고, 새콤하고 매콤한 고추장아찌도.. 2012. 8. 21. 10분만에 초간단하게 만든 새우페투치니 파스타 요리 (Creamy Shrimp Fettucini Pasta) Shrimp Fettucini Alfredo Pasta 전 세계에 잘 알려져 있고, 또 인기도 있는 이탈리아 파스타 (국수)는 기본 재료는 같지만 생김새가 무척이나 다양해서 파스타의 이름도 모양에 따라서 다양하다. 따라서 요리방법도 매우 다양해서 각종요리를 만들 수 있기도 하다. 우리에게 제일 잘 알려진 스파.. 2012. 7. 31. 세상에서 가장 짧고 달콤한 노래와 함께... The Shortest and Sweetest of Songs by George Macdonald Come Home. 긴 여행을 마치고 마침내 집에 돌아왔습니다. 다시 돌아 올 집이 있고, 기다리는 가족이 있다는 사실이 새삼 눈물나게 고맙게 느껴집니다. 4년 전에 큰 맘먹고 장만한 새 Selmer clarinet 여행 끄트머리에 내겐 고향이자 친정인 토론토에 머물.. 2012. 7. 26. 텃밭에서 첫 수확한 싱싱한 채소들로 풍성해진 식탁 텃밭에서 금방 막 딴 적치마 상치.... 5월 초에 텃밭에 뿌린 채소씨에서 싹이 돋더니 하루에 일조량이 18시간이 넘는 6월에 들어서 정원의 꽃나무들과 텃밭의 채소들이 눈에 띄게 쑥쑥 잘 자란다. 어제 잠시 집 앞마당에 나가서 하늘을 올려다 보니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에 몽실한 흰구.. 2012. 6. 22. 화려한 꽃 그리고 질긴 잡초들... 6월이 되면 하지가 가까워지면서 아침 4시반부터 반 11시까지 긴 일조량으로 하루가 다르게 정원이 모습이 변하는 모습이 경이롭기까지 하다. 마침 때 맞추어서 일주일에 3-4일씩 고마운 봄비가 내려서 더욱 더 싱그럽다. 집안 창가에 있는 호야꽃도 질세라 만발을 했다. 은은한 향기가 거.. 2012. 6. 17. 초여름엔 맛좋은 딸기잼과 망고잼 만드는 때... 올해 만든 땟깔이 고운 딸기잼 5월말이면 온 가족이 채소와 과일을 즐겨 먹기에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과일이 등장하기 시작해서 장을 보는 시간이 즐거워진다. 그리고 새로 수확한 싱싱한 과일을 오랫동안 두고 먹는 방법으로 깨끗하게 씻어서 냉동고에 얼려 두고 일년 내내 케이크나 sm.. 2012. 6. 11. [5월의 정원 2] 올해 첫 수확한 채소로 만든 맛난 음식... 위도가 꽤 높은 도시에서 살아서 다른 동네에 비해서 거의 두달이 늦게 찾아 온 봄이지만 세계에서 제일 긴 일죠량 덕분으로 하루가 다르게 정원에 꽃나무와 채소들이 지각한 시간을 만회하고, 또 빨리 다가 올 가을 전에 씨를 맺기 위해서인지 가속을 붙어서 시간을 다투듯이 변모한다. .. 2012. 5. 29. [5월의 정원 1] 허브와 채소 모종을 화분에 심으면서.... 화분과 마당에 심을 예쁜 꽃모종들... 평상적으로 11월 말부터 동장군이 울동네를 방문해서 거의 5개월 후인 3월 말까지 위세를 펼치다가 4월 초부터 울동네에도 봄이 찾아 온다. 그래서 오랫동안 학수고대하던 봄기운이 돌면 절로 들뜬 마음에 자연히 발길이 화원으로 향하게 된다. 몇달.. 2012. 5. 18. 드디어 찾아 온 봄이 그득한 마당에서.. 다년생인 파와 부추가 겨울의 추위를 견뎌내고 파릇파릇하게 솟아서 올해 텃밭에서 제일 먼저 인사를 한다. 4월 29일에... 드디어 동토의 땅인 우리동네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봄이 왔다. 겨우내 집안에만 틀어 박혀 있어서 좀이 쑤시다가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면 절로 발길이 마당으로 향.. 2012. 5. 16. 남편의 생일에 만든 시금치 라자냐 (Spinach Lasagna)... 시금치 라자냐... 우리집 식구들은 식성이 제각기 달라도, 파스타 요리는 다들 좋아해서 각종 파스타 종류들이 번갈아가면서 상위에 자주 오른다. 특히 라자냐를 좋아하는 남편의 생일을 위해서 시금치 라자냐를 만들어서 상에 올려 보았다. 잘 알져진 스파게티나 링귀니보다는 조금 손.. 2012. 5. 13. [뜨게질] 화사한 봄철 카디간 만들기 봄볕처럼 따스하고 화사한 핑크, 베이지, 연보라와 하늘색 색상이 잘 어우러진 봄 가디건... 12월부터 시작해서 이리 저리 굴러 다니던 것을 늦게 찾아 온 봄이 되서야 완성이 되었다. 카디건 소재로 쓰인 털실: 30% 모 & 70% 아크릴릭 바늘: 5mm 세탁: 미지근한 물에 손빨래 이 가디건은 특이하.. 2012. 4. 12. [부활절 음식] 오븐에 구운 햄 요리(Easter ham) 이번 돌아오는 일요일은 크리스찬에겐 제일 큰 축일이고 명절인 부활절이다. 이 큰 축일이 되면 부활절 자정 미사와 아침 미사를 드린 후에 가족과 친지가 다 함께 모여서 부활절 음식을 들면서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곤 한다. 부활절 만찬에 메인코스로는 추수감사절이나 크리스마스.. 2012. 4. 7. 남편의 생일에 만든 또 하나의 앙증맞은 케이크 <초미니 모카 치즈 케이크> 올해 남편 생일에 만들어 본 또 다른 케이크 미니 모카 치즈케이크 생일하면 생일케이크와 그리고 그 위에 나이대로 작은 초에 불을 부친 후에 생일 축가 노래를 불러 주면서 생일을 함께 축하 해 줍니다. 그리고 그날의 주인공인 한 두가지 소망을 기원하면서 촛불을 훅 불어서 끈 후에 .. 2012. 3. 14. 남편 생일에 만든 오렌지/레몬 치즈케이크 남편의 생일을 위해서 만든 오렌지 레몬 치즈케이크 지난 주말에 다가 온 남편의 생일에 남편보다 이틀 먼저 생일을 맞이한 앞집에 사는 글로리아 부부와 가족처럼 지내는 옆집 친구 마셀로 부부를 초대해서 조촐하게 생일 파티를 열었습니다. 올해 남편의 생일상엔 마페타이저로는 캘.. 2012. 3. 12. [뜨게질]꽃샘 추위를 잊게하는 따스하고 포근한 이불 만들기... 2월에 완성한 포근한 이불 올 겨울은 동토의 나라 캐나다 추위의 위력을 발휘하지 못해서 영하 25도 이하로 내려가는 날씨도 그리 많지 않았고, 작년 1월과 2월에 거의 1미터의 눈이 내린것과 대조적으로 눈도 거의 내리지 않은 겨울날씨를 보내고 있어서 촙지도 않고, 눈 치울 일도 없고, .. 2012. 2. 24. 화사하고 달콤한 발렌타인 쿠키를 만들어 보세요 올해 발렌타인 데이에 만들어 본 화사한 쿠키.. 몇가지 재료만 준비되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Ingredients 1 cup unsalted butter, room temperature 3/4 cup sugar 1/2 tsp salt 2 large yolks 1 tsp vanilla extract 2 1/4 cup all-purpsed flour 재료 1컵 무염 버터, 실내온도에 3/4 컵 흰설탕 1/2 티스푼 소금 2 달걀 노른자 1 티.. 2012. 2. 13.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34 다음